(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제23차 2024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FAVA 2024)’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다.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는 2년마다 열리는 아태지역 국가의 수의학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수의 분야 학술대회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적 과학마이스산업 도시인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FAVA 2024 명예대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11일 둔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 계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 20명이 참여하여 제1차 범죄예방 실무자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12통계와 범죄통계시스템(CSS통계)를 활용하여 치안데이터를 수집하고,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관내 치안 동향을 파악하여 각 기능별 범죄 현안 및 범죄예방 방안에 관하여 논의했다. 또한 둔산 관내 치안수요에 맞는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경찰활동에 대해 실질적 운용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둔산경찰서는 향후 주민 치안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실시, 맞춤형 테마순찰·탄력적 순찰 시행, 협력방범활동 등 주민 맞춤형 치안을 위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찰관서별 주요 범죄취약지에 대해 기능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인력 배치와 효율적인 112신고 감소에‘자유토론’을 통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화섭 경찰서장은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의 치안불안감 해소와 경찰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경찰활동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대표발의한‘마약류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마약류 중독 치료를 위한 재활 및 사회복귀,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 개발, 중독 위험이 높은 사람에 대한 중독예방 및 상담, 자조모임 활성화 등의 사업에 대한 지원과 교육청·자치구·보건의료기관 등 관계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례안 제정은 대전시 마약류 사범의 증가와 10·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마약류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마약류 중독에 대한 정책적 접근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 제정에 앞서 지난 2월 28일,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대전시, 교육청, 참다남병원,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충청권중독재활센터 등과 효과적인 치료보호 및 사회복귀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또한 대전시는 마약류 중독자 치료를 위한 치료보호기관을 기존 1개에서 2개 기관(참다남병원, 마인드병원)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 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276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진오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길고양이 관리에 필요한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여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사회갈등을 해소하려는 것”이라고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 길고양이 관리 사업은 길고양이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사업, 길고양이 위생적 관리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시설의 설치 및 운영, 길고양이 보호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김진오 의원은 “최근 길고양이는 이를 돌보는 캣맘과 반대하는 시민 사이에서 사회적 갈등 요소가 되고 있다”면서, “이번 개정조례안으로 길고양이가 안전한 장소에서 보호를 받으면서, 중성화 사업 지원으로 개체 수를 조절하여 동물과 사람, 사람 간의 갈등을 줄여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제275회 임시회에서는 '대전광역시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 조례'를 제정하는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신성장전략단장, 양 기관 워킹그룹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 전략적 협력 워킹그룹’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킥오프 회의는 지난 1월 30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을 맞아 체결한‘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 과제를 신속히 이행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킹그룹은 주요 협력과제(9개)를 담당하는 양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됐으며, 내실 있는 협력과제 추진을 위해 ❶지역소통 및 홍보 ❷창업·산학 협력 혁신 ❸ 녹색성장 활성화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양 기관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협력과제에 대한 담당 부서 간 협의를 수시로 진행하고, 매년 전체 회의 2회, 분과별 회의 2회를 개최하여 협력과제를 가시화 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디지털 물산업밸리 조성 ▲창업 활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 2024.2.28부터 이륜차 집중 교통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유성관내 배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륜차 법규준수 전단지 400매, 반사스티커 200매 등을 전달하며 교통사고 예방 안전활동을 진행했다. 이륜차 배달업체를 방문하여 야광 시인성을 높여주는 반사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며, 최근 이륜차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경각심에 대한 교육과 함께 신호위반·중앙선 침범·인도주행 등 주요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설명하는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교통량이 증가하는 행락철을 맞아 이륜차 법규 위반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로, 지속적으로 이륜차 배달업체를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계도없는 무관용 현장 단속과 캠코더 영상 단속(비대면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87명, 교(원)감 108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2024년 3월 1일자, 서부 관내로 승진·전직·전보한 유치원 원장(감) 및 초등학교 교장(감)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회의에서는 국·과장 및 장학사별 담당 업무 안내, 2024학년도 대전서부주요업무계획,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학생생활지도, 복무 관리 등에 대한 세부 내용과 학생교육활동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2024학년도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신설된 학생생활지원센터 내의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활동에 대해 소개했으며 2024학년도 서부 역점사업인 지구행(지구를 위한 한가지 행동) 인성교육 프로젝트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독임 프로젝트의 추진 내용을 공유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대전서부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 제1선거구)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송 의원은, 대전시는 국가 또는 시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행사,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을 위한 행사, 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체육활동 또는 시가 유치한 전지훈련팀 행사 등에 대하여 체육시설의 사용료를 전부 면제하거나 감경하도록 조례로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 체육활동 및 행사에 사용되는 부속시설은 별도의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어 이용자에게 부담감을 주고 시설물 이용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례안은 체육시설의 부속시설 사용료 경감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개최는 물론 시민의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에 목적을 두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송인석 의원은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공공 체육시설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 문턱을 낮춰야 하지만 그동안 체육활동이나 행사 개최 시 별도의 부속시설 이용료를 징수하고 있어 이용자에게 경제적인 부담감을 주었다”면서 “대전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여건 조성과 이를 위한 시책의 수립·시행을 시장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본목표와 정책 방향,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본계획 추진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창업 및 경영 안정 지원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송 의원은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통한 농업 생산력 증대와 안정적인 수입 보장으로 청년농업인의 대전시 정착에 이바지하기 위해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대윤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청년들도 농업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어 젊고 유능한 인재가 우리시 농업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소상공인 대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의 장기화와 정보통신 기반 신생기업의 지속적인 등장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에 온라인 판로와 임대료, 법률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어 소상공인의 고충해소뿐만 아니라 자생력 확보까지 도모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일부개정 조례안에는 △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지원에 관한 사항 △ 폐업 소상공인에 관한 사항 △ 소상공인 임대료, 법률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송활섭 의원은 “조례가 시행될 경우, 우리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로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이 11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핵심 내용에 따르면 시장은 산업별 특성과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 지원사업의 내용으로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 지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됐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송의원은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대부분은 중소기업으로 국제사회의 탈탄소 정책요구에 대응 역량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048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 대전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1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2048 그랜드플랜 브리핑에서 “대전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기 위해 2048 그랜드플랜을 수립했다”라며, “앞으로 그랜드플랜의 비전과 전략으로 대전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의 2048년 미래상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도시’이다. 1950년 대한민국 임시수도였던 대전이 미래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어떤 도시도 뛰어넘을 수 없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과학‧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으뜸인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목표는 대전의 정체성과 시민들이 바라는 대전의 미래모습을 담아 ‘사람과 문화, 과학과 경제를 하나로 잇는 창의융합 도시’로, 목표 달성을 위해 5대 전략과 10대 핵심과제를 선보였다. 5대 전략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국가 혁신거점 도시 ▲사람과 도시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3월과 4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6개교를 대상으로 ‘2024년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은 박물관의 역사·문화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설을 통한 역사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창의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박물관 내 전시해설을 동반한 각종 전시실 관람과 옛교실, 유물 체험 놀이실 및 각종 민속놀이 체험활동 수업 등이 있다. 교육일정은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이며 [4월 9일 제외)], 총 6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4~6학년) 6개교로 학급 단위, 교당 43명 이내로 운영하며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며,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방법은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3월 20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3월 9일, ‘2024 대전수학문화관 파이(π)데이’행사를 600여 명의 학생,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원주율 3.14를 고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수학의 날을 맞이하여, ‘수학과 친해지는 날’파이(π)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7종(π로 만남/도전/배움/놀이/체험/표현/기념)의 활동 중심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원주율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수학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π로 만남에서 수학 퀴즈를 풀고 입장권을 받아 입장한 후, π로 도전에서 책 314쪽 찾기, 3.14cm 안에 병뚜껑 던지기, 3.14초에 멈추기에 도전했고, π로 배움에서 원으로 된 콘텐츠를 찾아 직접 줄자로 길이를 재어 원주율을 구하고, π로 놀이에서 파이(π) 요정에게 전달받은 원주율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체험관을 투어했다. 2층에서는 π로 체험에서 열쇠고리, 배지, 네온사인을 가족과 함께 만들었으며 π로 표현에서는 파이송을 감상하면서 디지털 숫자 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인문 소양과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대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을 담은 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 활동을 연계한 융합형 독서 교육으로 명작 동화를 인형극으로 표현하는 '도서관&인형극', 그림책 수상작을 연계한 콜라주 협동화 활동 '도서관&미술관', 메이커 기기로 목걸이 버튼 등을 제작하는 '도서관&메이커' 총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 학교는 원하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학교별 일정을 정해 추진하며,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23교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독서 연계 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예술적 표현력을 기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학교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전담 인력이 없는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실무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0명의 학교도서관컨설팅지원단을 구성하고, 신청학교별로 지원단을 매칭하여 도서관 활용 수업, 장서 관리, 독서교육 운영 등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해결책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관리시스템 고도화 등 변화된 학교도서관 환경으로 인해 학교도서관 담당 초임 일반교사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방문일정을 신학기에 집중하여 학교 현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방문 컨설팅은 오는 3월 14일까지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메신저 등을 통한 원격 상담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학교별 내·외부 환경 분석에 따른 맞춤형 실무 컨설팅이 학교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