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국민의힘, 중구3)의원이 '대전광역시 1인가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7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12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유형별·맞춤형 1인가구 지원 정책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지원사업,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민 의원은 그동안 2023년 행정사무감사, 제275회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1인가구 지원 실태를 점검하고 지원의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을 설계함으로써 1인가구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대전광역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5일 제27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안’과 ‘대전광역시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제276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와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각각 원안가결 됐다. 정명국 의원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그리고 그 소속기관 등에서 발주한 시설공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하자 검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정 이유를 밝혔다. 각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대전광역시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안’의 경우, 하자담보책임 존속기간 자동 안내 등 하자관리 시스템의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시설공사 통계관리 및 공시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 시설공사 하자 통합 이력관리 등 체계적인 하자 검사를 위한 하자관리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ㆍ관리에 관한 사항, 시설공사 업무 관계 공무원에 대한 교육 및 훈련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정명국 의원은 “대전시와 교육청의 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조원휘 의원(국민의힘, 유성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일 제276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2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조원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1조의2 제2항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면서, 지원할 수 있는 안전취약계층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을 확대하여 더 많은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라고 전부개정의 이유를 밝혔다. 조 의원은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즉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도 안전취약계층이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환경이 조성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하여 조례안에는 안전취약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한 주변환경 개선, 안전취약계층에 적합한 위험 경보설비 및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구조설비 개선 등 필요한 지원 내용을 담았다. 또한 조원휘 의원은 대전시가 안전취약계층 안전환경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조례안’이 12일 제276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2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용기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등 소방 안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자율소방대의 역할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전통시장 내 통로 및 주변 소방 통로 확보, 전통시장 내 화기취급 점검, 소방 훈련 참가 등 소방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 이용기 의원은 “전통시장은 미로식 통로와 밀집된 점포, 다량 적재된 상품 등 화재 취약 요소가 많고,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빠르게 확산해 대형재난으로 번질 위험이 상존한다”면서, “이번 조례안으로 점포주 및 상인회 차원의 자율 관리를 위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선제적 화재 예방 및 안전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대전시 28곳 전통시장에는 319명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24. 3. 12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시온교회’에서 실버대학 어르신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단횡단 금지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작년 대전시 전체 교통사고 보행사망자 중 노인 보행사망자가 약 8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교통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일출·일몰 시 밝은 옷 입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강조, 대중교통 승·하차 시 안전 요령, 고령자 면허증 자진 반납 안내 등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야간·악천후 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 야광조끼 및 반사 스티커 등을 드려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호)은 3월 12일 대전 지역 3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행복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며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양질의 체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나 사회진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 밖 청소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기본소양 및 자질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치유와 협동의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건강한 자아 찾기,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체험으로 구성했다. 특히 공동체 활동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진로 연계 맞춤형 체험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과정이 진행됐다. 행복캠프는 4월 25일 두 번째 기수가 이어질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있을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이번 행복캠프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정서적 치유와 함께 자신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 서부경찰서는 3월 11일 주요 등산로 내 범죄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성범죄 관련 112신고 다발장소에는 경고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번 점검 간 ▲ 주요 등산로 입구 방범용 CCTV 설치 여부 ▲ 등산로 내 범죄 취약요소 확인 ▲ 등산객을 대상으로 치안 의견을 청취했으며, 지난해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음란범죄(일명 ‘바바리맨’) 등 성범죄 관련 112신고 다발장소에는 처벌을 경고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한편 서부서는 지난해 대전서구청과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협업하여 도솔산 일대 범죄예방 등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으며 등산로 내 주요 지점에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본격적으로 행락철이 시작되기 전 관내 주요 등산로·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조승식)은 오는 4월 관내 초등학교(5~6학년) 6개교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유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유물 체험교실’은 박물관 소장유물을 사회교과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유물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탐구중심의 역사교육과 어울림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세부 내용으로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박물관 소장유물인 반달돌칼(복원품), 등잔, 인두 등 역사 유물과 생활 유물에 대해 배워보고 학생 스스로 직접 유물을 관찰하고 촬영하여 유물의 용도와 특징 등을 기록하는 유물카드를 작성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교육 일정은 4월 1일, 4월 3일부터 4일까지, 4월 11일,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2일 오전 9시부터 3월 18일 오후 4시까지 7일간이며,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방법은 공정하게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3월 20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교과서 속의 유물을 직접 관찰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의 독서 흥미 제고 및 상상력 발현을 위해 도서관 내 자율 창작공간을 활용한 초등학교 연계 체험 프로그램 '산성누리 탐험대'를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 창작공간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만들기·그리기·글쓰기 존으로, 책을 읽고 상상한 것을 50여 종의 재료와 도안을 사용하여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상시 자율 체험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산성누리 탐험대'는 도서관 소개 및 관내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월별 주제도서를 기반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와 사서와 함께하는 ‘나만의 머그컵 꾸미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반기 매주 수,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90분) 운영되며 이동 시 차량이 무료로 지원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학교-도서관 간 차량 지원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기관이 어린이의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 충족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등 11개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교육행정기관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화)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이라는 교육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하고 협업하는 동행(同行)리더십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한 결과,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전국 늘봄학교 우수사례 교육부장관상 수상 등 다수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인적 성장을 위한 문·예·체 인성교육을 위해 지역기관과 연계한 가족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인 ‘세대공감 3대가예(三代加禮)’와 ‘3대가책(三代加冊) 문학기행’을 운영하여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으며, 인문소양 역량 함양을 위한 체험‧실천 중심의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다양한 독서인문교육을 추진하여 독서 습관 형성 등 독서 생활화에 기여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1일 14시, 제11대 대전광역시교육감 공약사업 담당 장학관, 사무관,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다시 쓰는 교육자치’를 주제로 탈탄소와 디지털화, 에너지 대전환 시대 도래에 따른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아, 다양성과 복합성으로 예측 불가능한 미래사회에 대한 대비를 위해 ‘학생의 자기 주도적 토론과 참여역량’을 함양할 시점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한 제안으로‘학생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다양한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약실천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 주기적인 이행평가 ▲협력적인 공약실천 ▲약속이행 결과평가를 강조하고, 눈높이 정보제공으로는 ▲공약실천 정보제공 ▲주민소통 노력제고 ▲참여행정 구현 노력에 지속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의 중요성과 책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문화예술분야를 주제로 3월의 시민제안가 O2O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예술 주제는 대전시소의 ‘시민제안’에 자주 등록되는 분야로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및 요구만큼이나 시민 제안도 풍부한 분야이다. 3월의 프로그램에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윤소영 선임연구위원이 교육을 주도할 예정이다. 윤소영 전문가는 문화 안전망을 통해 시민이 일상적인 삶에서 문화적 향유와 창조적인 삶을 누려야 하고 이를 문화 및 여가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 왔다. 줌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의 테마는 ‘모두의 놀이터’로 시민 제안가들은 윤소영 전문가와 함께 문화 안전망 개념과 더불어, ‘목적 없는 창의성이 필요한 지금, 문화예술의 역할’이란 주제로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3인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YB와 OB라는 콘셉트로 대전문화재단의 추천을 받아 차세대아티스트인 젊은 연극연출가 최석원과 첼로연주가 원민지, 그리고 대전의 무형문화재 6호 불상조각장 이진형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김영진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봄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로 납품되는 육류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식육 안전성 검사는 학교급식지원팀과의 협업을 통해 학기 중에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총 200건에 대하여 진행되며 한우 유전자 검사와 유해잔류물질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축산물 납품업체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미생물 검사를 병행하여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축산물 식재료를 검사한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관할기관에 신속한 통보로 제품 회수ㆍ폐기 및 행정처분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학교급식 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소고기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한우와 비한우(육우, 젖소)를 구별해 학교급식에 한우 둔갑 소고기가 공급되는 것을 차단하고,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교급식 먹거리는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철저한 검사와 사전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새로운 로고(Logo) 디자인을 확정했다. 로고는 시 산하기관인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주도해 개발했으며 무한한 재미를 지닌 한여름 밤의 축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간을 의미하는 숫자 ‘0’을 한글 ‘영’으로 디자인해 젊은(young) 축제 이미지를 부각했으며, 다채로운 색채를 적용하여 시각적 전달 효과를 높였다. 시는 포스터·현수막·동영상 등 홍보물에 로고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로고가 박힌 의류·팬시·생활용품 등 기획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자인 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지역 기업이나 시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전 0시 축제를 더 새롭고 색다른 재미를 주는 행사로 만들고자 디자인을 새로이 제작하게 됐다”라면서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11일 3층 사랑홀에서 대전 중부 자율방범 연합대장을 비롯한 임원진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방범 강화를 위한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간담회에는 적극적인 자율방범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중촌동 여성자율방범대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그간 중부서와 중부 자율방범 연합대가 공동의 노력으로 실시한 활동에 대한 경과 공유와 그에 대한 참석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자율방범대원님들께서 생업이 있음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며 활동하실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성광 중부 자율방범연합대장은“앞으로도 중부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정보를 제언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주 임무인 예방순찰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서는 자율방범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뒷받침하고자 자원봉사 시간 인증, 응급처치 교육, 치안 취약지점 합동순찰 등을 운영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을 강조하며 추진되고 있는 시책 및 예측되는 국가 정책의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먼저 유에이엠(UAM·도심항공교통) 터미널 조성의 선제적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정부 로드맵을 보면 2030년쯤 상용화가 시작되는데 2030년에 터미널 조성에 들어갈 게 아니라, 2030년 전 터미널은 완공해야 한다”라며“예를 들어 대전역이나 유성터미널로 갈 수도 있고 또 보문산으로 직접 갈 수 있지만 새로 짓는 대형 건축물 옥상에도 정거장을 만들 수 있지 않나. 이러한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해 빠르게 진척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조성 과정에서 예측되는 민원 발생 등을 감안한 대비책도 마련하라”고 밝혔다. 교통 정책과 맞물려 대전도시철도 3~5호선 동시 추진 용역에 대해선“조만간 발표할 수 있도록 신속히 준비해 달라”며, 동시 추진에도‘선제 대응’철학이 담겨있음을 시사했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2028년 개통 예정인데, 이후 3호선 완공도 10년, 4호선도 10년 이상 걸릴 수 있다”라며 “그러니 3~5호선 노선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