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경제의 중심도시로의 비상을 선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경남 사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 행사에서 대전을 우주경제 강국을 이끄는 일류 우주도시로 만들기 위한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육성 거점인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출범을 축하했으며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추진계획 발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핵심기반 인프라와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클러스터 발전 방향과 미래상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시장이 제시한 발전 방향의 주요 내용은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 우주교육 네트워크 허브 조성 ▲민간 우주산업 창출 촉진을 위한 우주 기술개발 지원과 대전샛(SAT) 프로젝트 추진 ▲교촌동 우주항공․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우주기업과 지원시설을 집적화한 뉴스페이스 R&D 타운을 조성해서 우주산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 시장은 이를 통해 “대전을 맞춤형 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재준)는 3월 13일, 신성지구대(대장 임종각)와 함께 유성구 신성동 소재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은행 지점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강도 범죄사례와 대응 요령 등을 홍보하고, 강도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진단 활동과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은행 내외 CCTV와 비상벨 작동, 출입문 잠금장치 등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경비인력 고용, CCTV 및 비상벨 확층 등 범죄환경 개선에 대해 지점장과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번 활동은 자체 경비가 허술한 상호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강도범죄가 지난해 대전 서구 관저동 신협 강도사건에 이어 지난 8일 충남 아산 새마을금고 강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것에 대한 조치이다. 한편, 유성경찰서는 4월까지 다액취급업소 특별예방활동기간으로 설정하고, 경비인력이 없는 상호금융기관 중심으로 연계 순찰 노선을 지정, 집중적으로 순찰을 실시해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방산 혁신기술과 장비의 무기체계 적용 확대를 위한 ‘2024년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민군협력진흥원이 주관해 대전방산혁신기업들의 혁신기술과 장비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대전시-방위사업청-방산혁신기업-방산체계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여 대전 방산기업들의 핵심기술이 무기체계에 활용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 및 방위사업청 관계자와 각 군, 민군협력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방산혁신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소개된 혁신기술로는 ▲군집드론 중심의 유무인 협업체계 기술-파블로 항공 ▲범용 자율비행 드론 플랫폼-니어스랩 ▲휴대용 전파탐지 및 재밍기술-두타기술 ▲고출력 레이저를 위한 특수광섬유 및 레이저 발진기술-대한광통신 등으로 대전의 우수한 방산기업들의 혁신 기술이 등장했고, 이와 함께 무기체계 적용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군협력진흥원에서 차세대 고속정, 초소형 고해상 비냉각 적외선 검출기, 다목적 무인헬기 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민선 8기 대전시정은 과감한 정책 결정과 제도개선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과감하면서 합리적인 정책 결정과 신속한 집행으로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가고 있다. 또, 비합리적인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제도 활용 실적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교육 및 홍보실적 등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이 빛났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 자세로 비효율적 규제 혁신,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주문하는 등 적극행정 비전을 제시했다. 또, 사전컨설팅 및 핵심사업 전담팀을 설치, 시정 현안 및 각종 규제 문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등 적극행정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각각 3월 7일, 3월 13일에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 공모를 통해 올해 선정된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은 총 16개 기관(의료 4개, 전문심리상담 12개)으로, 아래와 같다. 전문 의료기관인 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지정신과의원(둔산동), 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문화동), 이지브레인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전문심리상담기관인 도담도담심리상담센터, 동백심리상담센터, 마음위드아동교육상담센터, 바오밥상담연구소,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터, 연세맘스닥터아동발달센터, 온마음심리상담센터, 이영희아동청소년발달센터, 킴스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헤아려봄심리상담센터, 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 한국심리연구소대전심리상담센터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은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 의뢰된 학생 중 불안이나 우울증 등으로 학습 부적응을 보이는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이 겪는 문제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진단 받을 수 있고, 학습 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12일 대전경찰청 범죄예방계·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70여 명과 중부경찰서 경찰관·중부 자율방범대 40여 명, 중구청 공무원 5명 등 110여 명이 참여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구간은 매월 다양한 치안 데이터를 분석하여 주요 범죄 취약지를 선정하는 중부경찰서‘범죄예방 전략회의’결과에 따라 대흥동 먹자골목과 은행동 으능정이 일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울러‘마약류 척결 및 유흥 밀집지역 클린화’를 위해 시경찰청 풍속팀과 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청소년보호계, 중구청 위생과·문화체육과가 한팀을 이뤄 유흥업소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단속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석교동 여성자율방범대 유○○(60대,여)은“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합동 순찰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13일 중부서 선화파출소에서는 관할 무인점포 업주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를 통하여 무인점포에서 발생하는 범죄 사례, 경각심 제고 방안 등 범죄 심리 억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무엇보다 경찰과 무인점포 업주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특수학생들의 독서 흥미 제고 및 포용적 독서복지 실현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대전 관내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으로 희망 두드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감정’을 주제로 유아 대상 1인 인형극 '유아 독서나래', 특수학생 대상 미술 및 게임 등 책놀이 활동 '초등 독서나래', 비장애학생 대상 그림책 기반 독후 활동 '서로 독서나래' 총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강좌를 운영하며,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상반기에는 유치원 4개원, 초 11교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책 기반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를 살아갈 힘, 2024 대전교육정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구성원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 형성으로 2024년 주요 대전교육정책의 현장 안착 지원과 적극적 교육정책 개발 지원을 위해 운영됐다. 이를 위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 최혜숙 장학관 등 6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미래교육 변화에 따른 교육정책 방향과 주요 대전교육 정책과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및 진로탐색, 학교 현장 업무경감 지원을 위해 2024년 신설된 학교지원센터 업무추진 현황, 학교공간 혁신을 통한 학교 조직 문화 개선 등 6개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운영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대전교육정책을 이해하고, 미래 대전교육을 위해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서 우리 조직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사회 변화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초등학교 1~5학년 대상 교단 지원 장학자료 3종(대전의 생활, 정보와 생활, 행복한 학교생활)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학자료 개발에는 해당 분야에 대한 풍부한 교육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관내 교감, 교사 등 29명이 참여하며, 기 보급된 장학자료의 현장 활용 설문 결과를 토대로 학교 수업과정에서 활발한 의사소통과 상호 존중 실천을 위한 교재 개발 전문가로서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개발된 장학자료는 초등학교 3, 4학년 사회과 지역화, 초등학교 1~5학년 정보통신활용교육의 창의적 체험활동,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초기 적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자료로 보급할 방침이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 4학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해당 학년에 보급되는 ‘대전의 생활’과 ‘정보와 생활’은 실생활의 맥락에서 학습자의 자기 주도성 및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라 개편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감하고 적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초등 생존수영 교육이 이루어지는 관내 수영장에 대하여 학교지원센터에서 시설 및 안전과 관련하여 사전점검을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존수영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수상위기 발생 시 대처 능력과 생존법을 습득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필수 교육과정이지만, 새학기 준비와 처리해야 할 다른 업무로 분주한 교사들에게는 수영장 점검 업무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었다. 2024년 1월 1일 문을 연 대전서부학교지원센터는 기존에 담당 교사가 수영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던 시설·안전 점검을 올해부터 일괄 실시하기로 했다. 그에 따라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전년도 생존수영 교육이 진행됐던 관내 수영장 19곳에 대하여 탈의실·샤워장 등의 시설과 수질·수심 등의 안전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그 결과를 각 학교에 안내한다. 해당 지원은 담당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존수영을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학교지원센터는 ‘먹는 물 수질검사’,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 ‘학교 통합관제 CCTV 관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에 70개교의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여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첨단 과학탐구 도구를 구비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유연한 과학탐구 공간으로,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토론 중심의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과 데이터 기반 창의융합 탐구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는 미래형 과학실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 구축 종합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작년까지 총 234개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했다. 2024년에는 총 27억 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교육부 지정 운영 모델학교를 포함한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학교 현장의 지능형 과학실 구축 지원을 위해 2024년 3월 19일에 구축 예정 학교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여 행정 사항과 지능형 과학실 구축 우수 사례에 대한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올해까지 구축될 대전 관내 모든 학교의 지능형 과학실이 우리 학생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와 소통·공유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학부모 정책 모니터단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대전교육정책 모니터링과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를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소관부서에 전달하여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제고하고, 정책설명회, 토크콘서트 등 참석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3월 13일부터 20일까지로 학교당 학부모 3~4명을 추천받아 1,000여 명으로 구성하며, 대전교육정책에 관심이 있고 모니터링을 희망하는 학부모면 누구나 학교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학부모 모니터단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교육정책 모니터링 ▲정책 아이디어 제안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학부모 모니터단은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내실있는 학부모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접수는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동아리는 우편이나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 과정을 거쳐 4월 중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마을학교는 돌봄과 방과후 2개 영역으로 나누어 총 사업비 4천만원 범위 내에서 5단체를 선정·지원할 계획으로 별도의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법인·협동조합 등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방과후 운영을 위해 공공도서관의 강좌실을 이용한 방과후 마을학교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씨앗동아리는 마을연구회, 마을 탐방·체험, 방과후활동, 마을 생태환경, 사회적경제활동 등 5가지 영역으로 총 16팀을 선정하여 동아리당 100만원에서 1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방제를 위해 배·사과 재배 농가에 방제약제를 무료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배와 사과의 나뭇가지에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며 말라 죽게 만드는 증상으로 전파속도가 빠르다. 방제 방법이 없어 감염된 과수원은 폐원 및 일부 매설해야 하므로 예방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제 방제는 총 3회 방제를 기본으로 하며, 개화 전 1차 방제(배는 꽃눈이 튼 직후,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 개화 후 2~3차 방제(2차는 만개 후 5일경, 3차는 만개 후 15일경)로 나누어 약제를 살포한다. 과수화상병 약제는 이달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은 사전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과수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예찰 방제단을 조성, 연 4회 운영하며 과수화상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령 조기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1월과 2월 두 차례 정당현수막을 집중정비했다. 1~2월 집중 정비 기간 동안 정당현수막 위반 사례는 총 326건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은 위반유형으로는 현수막 높이 기준 위반 105건이었고, 설치 기간 위반 65건, 필수표기 내용과 표시 방법 위반 37건 순이다. 2월 한 달에만 집계된 불법 현수막은 상업 현수막을 포함 총 3만 6,101건에 달했다. 대전시는 4월 총선을 앞두고 3월 25일부터 5일간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설치 구역의 정당현수막 게첨금지구역을 중점 점검하는 3차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개학기를 맞아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불법 정당현수막 등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신인발굴 음악회’에서 협연할 우리 지역 젊은 음악인을 공개 모집한다. 지역 음악인 발굴과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전을 넘어 한국을 빛낼 젊은 클래식 음악인 육성에 나선다. 이번 협연자 모집은 고등학생 이상 39세 이하 대상으로 하며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타악기(마림바), 피아노 분야다. 5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오후 6시까지 2일간 원서접수를 받는다. 1차 연주 영상 심사와 2차 실기심사를 거쳐 선발된 협연자들은 올해 7월 25일 대전시향과 함께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연주 무대를 갖게 된다.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향악단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대전시향 관계자는 “올해도 대전시향 신인발굴 음악회 협연자 공개모집에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음악인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