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지난 13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일‧생활 균형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과 생활 균형에 관한 노사 간 인식 차이를 개선하고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일-생활 균형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근로자와 근로환경 조성 관계자가 모여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는 1부와 세종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음악을 통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작은음악회가 2부로 진행됐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2022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워터아이즈 정연욱 대표 외 근로환경 조성 관계자 5명이 패널로 참석, 일‧생활 균형에 대해 객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 작은음악회에서는 일‧생활 균형 대전세종지역추진단 주관으로 모데라토 협주단을 초청하여, 근로자들과 참석자들이 업무는 잠시 잊고 작게나마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진규 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일‧생활 균형을 위한 노사간 인식차이를 좁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이와 같은 자리를 자주 만들어 일‧생활 균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소담동 주민자치회와 공동으로 14일 소담동 광장과 학교 통학로 등에서 담배·간접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 등을 알리는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담동 주민자치회의 ‘청정 소담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소 간접흡연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소담동 중심상가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에게 금연상담, 보조제 등을 제공하여 금연 성공을 돕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지역주민과 상가 주변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했다. 또한 소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학교·유치원 주변 금연구역을 홍보하는 동시에,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줍는 거리정화 활동을 펼쳐 금연하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캠페인은 보건소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추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7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업체는 관내 소재하고 있는 업체로 농산물, 가공식품, 관광·체험·문화, 생활용품 등 답례품으로 선정된 39가지 품목을 생산·제조, 공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시는 ▲업체의 안정성·역량 ▲지역자원 연계성 및 활용도 ▲상품관리 및 안정적 공급 등 평가기준을 고려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0월 초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며, 분기별로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해 현재 37종의 답례품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노진욱 시민소통과장은 “주기적으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하여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지역업체의 판로확대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의 우호협력국인 튀르키예와 중국을 포함한 해외 10개국 지방공무원 27명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찾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4일부터 1박 2일간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프로그램 연수생을 초청해 ‘세종에서 만나는 창조와 도전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팸투어는 K2H에 참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이들을 통해 해외 주요 도시와 세종시 간 교류·협력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초청대상은 튀르키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몽골, 도미니카공화국, 짐바브웨에서 온 공무원 27명이다. 이들은 첫날인 14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개최한 환영식에 참석한 후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로 이동해 자율주행차량을 탑승하며 세종의 미래를 체험했다. 이튿날인 15일에는 베어트리파크와 뒤웅박고을, 카페 전망대를 찾아 세종시의 전통과 현재를 체험했다. 이들은 세종시 내 여러 곳에 깃든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태어난 김에, 도시농부’라는 이름으로 세종시민 도시농부 육성 프로젝트를 9월 중 총 3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정책디자인단에서 수행하는 정책 실험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농업’을 가볍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난 5월부터 8차에 걸친 회의,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이 ‘농업’이라는 단어 때문에 도시농업을 어렵게 여기고 도시농업전문가의 지역 연계 활동도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도출했다. 이에 시는 국민정책디자인단 사업을 추진하는 시청 법무혁신담당관과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출하는 기능의 세종농업기술센터, 세종신중년센터가 연계·협업하여 도시농부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농업을 즐겨하는 연령대가 40대 후반에서 60대임을 고려해 세종신중년센터에서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19일, 22일 일일강좌 형태로 총 3회에 걸쳐 초보도시농부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9월 첫째주에 세종신중년센터 사전 모집 공고를 통해 교육에 참여할 시민을 회차당 15명씩 총 45명까지 확보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를 열고, 대전·세종·충청권 대기업·공공기관·우수기업 7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50명 이상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는 ‘세종에서 시작하는 내 일(My Job)’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지역 청년과 지역 기업의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 지역 우수기업 등 70개 사의 운영현황과 기업별 인재상을 소개하는 기업채용관과 지역 청년의 채용 면접을 위한 면접장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역 청년에게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을 제공하는 취업컨설팅관과 지역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홍보관 등 7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인기유투버 도티와 전 카카오 전략고문의 취업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지역 청년에게 희망기업의 하반기 채용 일정, 이와 연계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후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효철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 산업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인 양자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역점 육성하기로 하고, 국제적 수준의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시는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지식포럼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세계적 양자컴퓨팅 기업 큐에라 컴퓨팅(QuEra Computing Inc)과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자경제 중심국가로 서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비전에 부응한 결과로, 향후 양자 분야 국가 프로젝트 추진 의지에 세종시 계획이 더해져 강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 산업은 컴퓨터‧통신‧센서 등에 적용돼 미래 산업을 단번에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 꼽히나 아직 뚜렷한 선두 주자가 없고 여전히 시작 단계 있는 미지의 신기술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보스턴 방문을 계기로 한-미 간 양자 분야 인적교류와 데이터공유, 공동연구 추진에 뜻을 함께하고 공동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 후 지난 6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퀀텀코리아 2023’을 개최한 자리에서 국가 차원의 양자
(충남도민일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9. 13.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충청권 행정협의회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로 구성된 기구로, 충청권 공동현안 협력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이번 행정협의회에서는 충청권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4개 과제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으며, 4개 과제는 다음과 같다. ' 과 제 명 ' 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및 개헌 시 행정수도 명문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내 제정, 충청권 초광역협력 도로·철도 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조사 면제 ①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② 충청권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③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④ 충청내륙철도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개통 건의 ① “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및 개헌 시 행정수도 명문화”는 당초 세종시 건설 취지인 국가균형발전의 이행과 세종시의 행정수도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해 국회세종의사당의 적기 추진과 행정수도의 명문화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② “중부내륙연계발전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부터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3분기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단이 운영중인 3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조소연 이사장 주관으로 전기, 기계, 건축, 안전보건 등 각 분야별 직원들이 참여하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여름철 우기 이후 시설물 관리상태, 추석명절 기간 사업장 운영방안 및 재난대응계획, 가을 행락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주관한 조소연 이사장은“이번 여름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입은 합강캠핑장 복구계획 및 각 시설물 관리상태를 살펴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 및 직원․고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히며“아울러 추석명절 기간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은하수공원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하여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추석명절 기간 은하수공원, 공영주차장 등 일부 사업장을 부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12일 오전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와, 오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및 주민발의조례추진단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세종시 교육 및 시민안전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자율방범연합회와의 자리에서는 해당 단체가 올해 법정단체로 출범함에 따라 단체활동이 안정적으로 뒷받침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지원 마련이 필요한 상황임을 확인했다. 그리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의 대화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체험학습과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내실 있는 세종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꼼꼼한 점검과 세밀한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부족한 부분은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끝으로 세종교육활동보호조례 주민발의 추진단과의 간담회에서는 조례 제정의 취지 및 관련 내용에 대한 의견과 각 참여 단체의 입장을 나눴다. 아울러 최근 교육 현장에서 비통한 소식들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현장의 안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특히, 학교 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 지원과 교원들의 정당한 생활지도가 가능하도록 조화를 이루려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3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3분기 맞춤형 자체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맞춤형 자체법제교육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직무를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키워 핵심역량을 빠르게 습득해 입법 지원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리는 분기별 교육으로 기초과정부터 심화 과정까지 아울러 단계별로 실시되는 분기별 교육으로 지난 3월 29일과 6월 28일에 실시한 교육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지난 1분기 교육은 ‘자치법규 첫걸음’으로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자치법규와 의회 운영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진행했다. 또한 2분기 ‘자치법규 입안 기본과정’은 1분기의 심화 과정으로 자치법규 입안 원칙과 자치법규 만들기에 대한 기본 내용으로 진행됐다. 13일 시행된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실무과정’이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이어졌다. 교육 강사로 위촉된 법제처 유태동 자치법규입안지원과 과장은 자치법규 입안 실무를 위한 실체규정, 보칙규정 및 벌칙규정 등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세종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자치법규 입안 실무과정 업무능력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3일 청사 대강당에서 학교장, 유치원장, 직속기관장 등 관리감독자 15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법정의무 교육 이수 및 안전보건 전문지식 함양을 통해 학교(기관)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교육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위험성 평가를 통한 재해예방 ▲학교(기관) 직종별 위험요인 및 개선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학교(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사례와 예방방법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말부터 5회에 걸쳐 근로자(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유‧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3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2024학년도 선발인원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총 24명이다. 선발 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인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8월 9일에 사전 예고된 인원과 동일하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4세대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제1차 시험은 11월 11일, 제2차 시험은 2024년 1월 10일부터 1월 12일, 최종 합격자는 2024년 2월 2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분야 및 인원, 세부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2024학년도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 중재로 국도 1호선 빗돌터널 부근(고운동~연기면) 아파트 주변 산책로로 날아오던 골프공 민원이 극적으로 해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세종필드 골프장 이용자가 친 골프공이 빗돌터널 주행 차량이나 도로에 떨어져 안전사고 민원이 지속됐고, 현재 시공 중인 6생활권 공동부지 내 산책로까지 날아와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과 추가 민원이 발생한 상태라 설명했다. 세종필드GC(7번홀) 주변으로 100m(길이) × 6m(높이) 안전망을 설치했음에도 안전망을 넘어 아파트로 넘어가는 일이 심심찮게 발생해 입주 예정자들과 운전자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6일 이순열 의장과 산울동 입주예정자 협의회, 세종필드 GC, 아파트 시공사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열고 골프장 운영업체가 안전망을 추가 설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는 결론에 최종 합의했다. 이순열 의장은 “지속된 골프공 민원이 속 시원히 해결되어 기쁘다”면서 “골프공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계 공무원과 업체가 관심을 갖고 추진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세종필드GC 관계자는 “골프장 운영과 관련한 안전문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12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3년 Best of CHAMP Day’ 우수 사례 공모 대회에서 협약기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Best of CHAMP Day’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공단은 금년 협약기업에 부여되는 최고등급인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공단은 HD현대건설기계와 연계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기업수요 맞춤형 훈련 사업의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자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했고, “누구도 알지 못했다. 자원 선순환의 일등공신은 바로 중장비 활용”이라는 주제로 협약기업 부문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한국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과 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광의 기쁨을 누리게 되어 혁신하는 1등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품을 선별하여 자원을 선순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공단의 사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3년 제4회 이루세(종) 직업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이루세(종) 직업교육 축제는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접해보며 자신들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보는 맞춤형 직업계고 인식 개선 축제다. 이번 축제는 지난 7월에 열린 개최한 꿈꾸세(종) 직업교육 축제에 이어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라는 구호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는 직업계고 3교(세종미래고, 세종여고(특성화 계열), 세종장영실고)를 방문하여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교내를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와 다르게 이번 축제에는 중학교 학부모도 참여해 자녀가 진학할 학교와 학과를 세밀히 들여다볼 수 있고,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첫걸음’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2023년에 학과를 개편한 세종미래고는 개편된 학과 중심으로 학과별 소개와 체험, 고입 상담, 영상으로 본 실습실 등을 진행한다. 세종여자고(특성화 계열)는 전문교과와 연계된 학과별 체험과 학교 소개, 교내 둘러보기 등을 운영한다. 세종장영실고는 특정 학과의 소개와 체험이 아닌 모든 학과에 대한 소개, 수업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