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윌러드 벌슨(Willard M. Burleson III) 미8군 사령관으로부터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행사의 지속적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에게 대신 전달됐다.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미 제24사단의 성공적인 방어 전투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32사단에서 개최하던 것을 2016년부터 ‘대전지구전투’에 대한 시민 홍보를 위해 대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대전시는 그동안 행사 장소인 보라매공원 호국영웅비 주변 환경개선 정비와 더불어 국제학술대회 개최, 종합 문화행사로의 승격 등 기념행사의 격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윌러드 벌슨(Willard M. Burleson III) 미8군 사령관은 “많은 미군이 희생하여 얻은 값진 승리를 기리고 기념하기 위해 매년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해 온 대전시와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이장우 시장을 대신해 감사장을 전달받은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13일 국내 체류 외국인의 법질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경각심을 부여하기 위해 관내 위치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를 찾아 고용특례 외국인 42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10여 년간 경제적 요인 등 다양한 이유로 국내 외국인(또는 이민자)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외국인 관련 사회적 문제들이 중요한 사안으로 대두됨에따라 외국인에 대한 범죄예방 교육은 점점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중부서는 관내 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산업인력공단의 요청에 따라 이민자·외국국적 동포·체류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사법체계, 법 질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 중이다. 교육은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법질서의 이해뿐 아니라 자칫 범죄에 연루될 수 있는 8가지 유형 범죄에 대한 설명으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실생활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치안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다문화 시대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유학생·외국국적동포·기타외국인에게 대한민국 법질서에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24. 3.14 10:00경 3층 중회의실에서 체감안전도 향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접촉을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법질서준수도 분야, 범죄안전도 분야, 교통사고안전도 분야 등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중점 추진업무 및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 청취 및 소통을 통한 내실 있는 치안 정책 활동을 펼쳐 궁극적으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경무과장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수렴된 의견은 반드시 피드백하여 ‘경찰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 안전감을 제고하며, 경찰의 노력과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의 지속 홍보로 경찰 신뢰제고 및 긍정적 이미지형성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대민접촉 방식의 다각화, 목적 있는 대민순찰, 전략적 홍보 전개 등 ‘행복한 대전, 안전한 유성’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 2024년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한 학교 안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대전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안전 인프라 강화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점검 ▲체험중심 학교 안전교육 방안 등 2024학년도 대전시교육청 주요 안전 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지난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13억 7천만 원을 긴급 투입하여 204교에 자동개폐장치, 로비폰 등 학교 건물 내 출입통제장치를 설치하여 안전시스템을 구축했고, 올해에는 3억 8천 4백만 원 지원으로 CCTV(82교)와 학생안전보호실(22교)을 추가 설치하여 학교 안전 인프라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취약학교를 대상으로'학교 안전 인프라 강화 사업'을 추진하여 학교 내 사각지대 등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공간을 정비해 안전사고와 범죄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를 위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담장, 교문, 안전장치 등 안전 인프라 현황을 조사하고 현장 확인을 거쳐 6개 학교를 선정하여 교당 1천 5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3일 기재부를 방문하여, 김동일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유득원 부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 사업 등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업’은 지난 2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및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하여 올해 착공 예정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차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사업’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연간 약 3백만 명 보훈 가족의 복지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대통령 지역공약인 호국보훈파크 보훈휴양원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도록 타당성 용역비 5억 원(총사업비 1,100억 원)을 내년도 국비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득원 부시장은 “내년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전시에 필요한 사업이 부처예산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3월 14일부터 대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SW교육·AI교육을 위한 교구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보원 SW·AI교구 대여서비스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에 대여하는 교구뿐만 아니라 매년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SW·AI교구를 확보하여 대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에는 VR/AR기기, 360카메라, 코딩드론 등을 구입하여 새롭게 대여를 시작했다. 또한, 교구를 대여하는 교원들이 학교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원들을 대상으로 SW·AI교구 활용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교구에 대해서는 교구 활용 자료(교수학습자료)를 제작·보급하여 교원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구 대여를 희망하는 교원들은 대전교육정보원 누리집의 [SW·AI교구 대여신청]을 통해 교구 대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교원들이 SW·AI교구 대여를 신청하는 횟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에도 지난 2월 실시한 SW·AI교구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지컬컴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구성원의 교육정책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비전인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정책 구현’을 위해 매월 2, 4주 화요일(3~12월, 60시간)에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을 운영하여 연구위원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공동의 관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가진다.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은 구성원의 요구와 정책연구 내용을 활용하여 연구의 성장과 실천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강의, 실습, 정책 분석, 워크숍 참여, 정책토론, 집단토의, 체험 연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활동 주제는 교육정책연구 추진 방향, 대전교육종단연구 조사 도구 검토,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 분석, 대전 교육활동보호 10대 강화 방안 모색, 학생 모니터링단 운영 방안 탐구,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초등교육공무원 승진제도 개선 방안 모색, 유레카 활용 심화 연수, 위탁연구 정책 분석, 전국교육정책연구소 네트워크 워크숍 참여 등으로 구성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부터 상반기 관내 교육시설에 대해 정기·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정기안전점검은 '교육시설법' 및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3종시설물의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할 목적으로 기 지정·고시된 3종시설물에 대하여 반기별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주요 안전점검항목으로는 균열발생상태, 구조물 및 주요부재의 전반적인 상태, 외벽마감재 상태 등이 있다. 정기안전점검과 더불어 시행하는 정밀안전점검은 40년이상 경과된 건축물에 대해 4년마다 1회이상 실시하며, 정기안전점검의 기본항목을 포함하여 비파괴 검사에 의한 콘크리트의 강도와 탄산화 깊이 등을 추가로 점검한다. 또한 학교 건축물별 위 점검결과를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에 등재 후 점검이력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교육시설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각 학교별로 안전점검용역을 집행하는 타교육청과 달리,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안전점검용역을 권역별로 묶어 공개경쟁입찰로 일괄발주함으로써 학교업무 경감과 청렴한 안전점검 업무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대전광역시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지원대상 고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바우처 제공기관과 계약을 3월 8일 체결하고 학습코칭지원단을 3월 13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습바우처 제공기관은 의료기관 2개, 전문심리상담기관 7개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들의 정신건강 진단 및 치료 지원, 학습 관련 정서‧행동 문제 해결을 위해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관은 아래와 같다. 의료기관 2개(휴정신과의원, 지정신과의원둔산점), 전문심리상담기관 7개(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 동백심리상담센터, 헤아려봄심리상담센터, 한국심리연구소-대전심리상담센터, 마음위드아동교육상담센터, 도담도담심리상담센터, 채원심리상담연구소) 상담학, 심리학, 교육학 등을 전공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습코칭지원단 18명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학습 문제를 유발하는 인지‧정서‧행동 요인을 분석하고 맞춤식 학습 상담 및 코칭을 하게 된다. 아울러 학습 코칭의 효과가 학교와 가정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학생의 담임교사 및 학부모와도 적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024년도 공무직 직원을 채용한다. 올해 선발 예정인원은 14명으로 2회(5월, 10월)에 걸쳐 모집한다. 5월 1회 모집 때는 현장실무(시설관리-방재분야) 1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 행정실무(학예보조) 1명으로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2회에는 11명 모집 예정으로 현장실무(청소) 5명, 현장실무(취사) 1명, 현장실무(일반시설관리) 4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하여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일반전형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어야 하고, 고령친화직종(청소)는 50세 이상 60세 미만인 경우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건강 체력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제도를 도입한다. 도로보수, 청소, 시설관리(일반) 분야에 대하여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 측정 종목(6개 항목) 중 건강 체력(4개 항목)이 3등급 이상이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2023년~2024년 인증자까지 유효하다. 측정 장소는 전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2023년도에 지역 대형마트 및 중소형마켓에서 유통되는 채소류(7종)의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어린잎채소의 오염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샐러드, 주스 등으로 가열 조리 없이 섭취하는 다소비 채소 품목 7종(깻잎, 상추, 양배추, 어린잎채소, 케일, 파프리카, 토마토)을 대상으로 총 91건 수거하여 검사했으며, 위생지표세균(일반세균수, 총대장균군) 오염도와 식중독균(15종)의 검출 여부를 확인했다. 검사 결과 위생지표세균이 어린잎채소, 상추, 깻잎, 케일, 양배추, 파프리카, 토마토 순서로 토양과 가까이 재배되는 잎채소일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어린잎채소의 오염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식중독균은 농산물에서 빈번하게 검출되는 토양유래세균 2종(바실러스 세레우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을 제외하면 모든 채소에서 불검출되어 식중독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채소류에서 검출된 위생지표세균이나 토양유래균은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과량의 균이 인체에 섭취됐을 경우 식중독을 발생시킬 수 있어 주의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시장의 공약인 제2대전문학관 건립을 추진 중인 대전시 문화유산과 직원들이 정책연수를 활용, 지난 3월 8일 오스트리아 빈의 국립문학관(Literaturmuseum der Österreichischen Nationalbibliothek)을 방문했다. 특별히 빈 국립문학관을 찾은 이유는 현재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제2문학관 건립사업에 빈문학관이 많은 영감을 주었고, 지난 설계공모에도 빈문학관의 구조와 전시를 제안 사항에 담아 발주했기 때문이다. 연수팀(고윤수 학예연구사 외 3명)은 베른하르트 페츠(Bernhard Fetz) 관장을 만나, 빈 국립문학관이 과거 왕립문서고를 문학관으로 활용하고 있는 점, 아카이브 중심의 전시를 구현하고 있다는 점이 옛 테미도서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아카이브와 열린 수장고를 주제로 조성하려는 제2대전문학관과 유사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빈 문학관의 조성 과정과 운영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페츠 관장은 지역의 역사가 담긴 상징적 건물이 다시 공공의 문화시설로 리노베이션되는 것은 단순한 공간의 재활용이 아닌, 역사의 계승이며 그 도시의 품격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하천관리사업소, 노은월드컵경기장, 갑천물놀이장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하천관리사업소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 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계절별 꽃단지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하고 하천 노후 화장실 교체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여 보고를 청취하고 리모델링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스카이박스, 식음료·포토부스, 테이블석 등 주요시설을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이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갑천물놀이장 예정지를 둘러보며 그동안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장마철 침수 및 유실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그동안 위원회에서 언급했던 문제점들에 대한 보완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은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하천관리사업소, 노은월드컵경기장, 갑천물놀이장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하천관리사업소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 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계절별 꽃단지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하고 하천 노후 화장실 교체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여 보고를 청취하고 리모델링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스카이박스, 식음료·포토부스, 테이블석 등 주요시설을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이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갑천물놀이장 예정지를 둘러보며 그동안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장마철 침수 및 유실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그동안 위원회에서 언급했던 문제점들에 대한 보완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3일 제276회 임시회 기간 중 대전 스타트업파크와 바이오기업(바이오오케스트라)을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등을 점검했다. 먼저 유성구 궁동에 위치한 대전 스타트업파크에 방문해 스타트업파크를 운영 관리중인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현황을 청취하는 등 대전의 창업생태계 구축현황을 점검했다. 유성구 궁동은 카이스트와 충남대가 위치해 있어 창업 입지로는 최적지로 현재 53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대전시 출연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또한 창업공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앵커건물 조성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유성구 신동 과학비즈니스벨트 지구에 위치한 바이오 기업체인 바이오오케스트라를 방문해 기업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등 뇌질환 치료제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작목별 재배 농업인과 함께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산림 연접지역과 논·밭두렁 불법 소각으로 일어났던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인과 농업환경 보호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및 농업기계 사고 예방 실천을 결의하고,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 과정을 시연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추진하게 될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근절하여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파쇄를 통한 퇴비화로 농업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쇄지원단은 관내 신청 농가 중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70세 이상) 및 취약층(여성 및 재배면적 0.5ha 이하 영세농 등) ▲일반 농경지 순으로 지역별 파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은 상반기 3~5월, 하반기 11~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