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가장 강력하고도 유일한 정책은 세종시 건설이며, 수도 문제로 인한 국론분열과 사회경제적 낭비를 막기 위해 행정수도 개헌이 필요하다.”(육동일 교수) “민주적 정당성이 취약한 헌재가 관습헌법이라는 우회적인 방식을 통해 헌법개정 권한을 행사하도록 방치하지 말고 국민투표로 수도 이전에 관한 문제를 확정해야 한다.”(류제화 변호사) 세종특별자치시와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는 15일 지방자치회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의장 직속 개헌 자문위원회와 한국정치학회,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 및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최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헌법을 개정하여 행정수도로서 세종특별자치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선진국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자”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특히 “이미 개헌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세종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한계를 벗어나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로 나아가야 한다”고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의 당위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위로부터의 개헌이 아닌 국민이 중심이 되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55개교(초 37교, 중 15교, 고 3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고, 나아가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아동연희극, 전자현악단, 성악앙상블, 현악 5중주, 힙합, 사물놀이, 클래식 뮤지컬,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 학교 현장에서 희망하는 공연을 선정하여 현재 35개교 10,5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지난 9월 5일에는 전통타악그룹 천지가 솔빛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아동연희극 공연을 진행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400여 명의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사물놀이, 버나놀이, 죽방놀이, 깃발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신나고 흥미진진한 공연을 선보였다. 구서연 학생(2학년)과 양희찬 교사는 버나놀이에 직접 참여하는 등 예술을 통해 심리정서 회복 및 문화예술 감수성을 신장시켰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교육공동체의 일상 회복을 돕고 학생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학교 통학차량 37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한 통학환경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요건 구비, 어린이통학버스 보호자 동승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여부, 방역물품 구비 등이다. 안전점검반은 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 사항 및 운행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미진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조치원교동초등학교, 조치원교동초병설유치원의 어린이통학버스를 시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도 실시했다. 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통학차량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체육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한솔동 아침뜰근린공원 축구장에서 한솔동 주민의 화합을 위한 주민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한솔동 주민한마음 체육대회는 사전공연, 개회식에 이어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공연 및 대회, 명랑경기, 주민노래자랑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명랑경기는 ▲어린이 림보 ▲제기차기 ▲훌라우프 ▲신발양궁 ▲줄다리기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단지별 대항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공연 및 대회는 사전신청 200명 모집 시작 1시간 10여 분 만에 빠르게 마감되는 등 한솔동 주민의 기대가 매우 높다. 박상일 한솔동체육회장은 “이번 주민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한솔동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마음껏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15일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백미 80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 ‘따뜻한 위로 밥심 드림유(U)’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맞이 밥심 드림유(U)’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고운동주민자치회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보태 가구당 백미 10㎏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간자원 연계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권해도 민간위원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에 나눔을 통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소방본부가 대형재난에 대비한 긴급구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14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한마음효요양병원에서 ‘2023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세종시, 보건소, 경찰, 세종시경비단 등 10개 긴급구조지원기관 소속 219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입원 중인 환자를 구조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병원 관계자의 초기대응능력을 높이고 입원환자 구조 및 이송에 대한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세종소방본부는 여러 기관이 실질적인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할 수 있도록 별도의 사전연습이나 시나리오 없이 훈련을 진행하고, 자체 평가단을 운영해 재난 대응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했다. 장거래 본부장은 “재난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므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준비된 세종소방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자율방재단 세종시연합회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원은 태풍, 홍수, 폭염 등 재난에 대응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응급처치 실습과 대피 훈련 위주의 전문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임옥선 응급처치 강사가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재난발생 시 대피 요령을 설명했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기르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 및 복구 활동에 총력을 다하여 인명피해 최소화 등 시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재단 세종시연합회는 562명의 단원들이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응급복구 활동 등 연 5,500여 회에 걸쳐 지역 재난 대응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15일부터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출입구 방향에 무인 예약 대출이 가능한 예약대출기를 운영한다. 예약대출기는 도서관이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도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를 신청한 후 대출할 수 있는 기기로, 조치원읍도서관 운영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이 책을 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됐다. 예약대출기 이용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무인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도서 도착 안내 문자 수신 후 다음날 13시까지 예약대출기에서 해당 도서를 찾아가면 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민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추진해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도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오는 16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3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당일 우천 예보에 따라 장소를 세종특별자치시청으로 옮겨 열린다. 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지역상권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많은 시민이 찾는 도시상징광장에서 개최하고자 했으나, 행사 당일 우천이 예보됨에 따라 실내인 시청 1층 로비에서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기념식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정한 청년의 날을 기념해 16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운영되는 세종청년주간의 개막 행사다. 이날 기념식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버스킹 팀의 오프닝 공연 ▲청년노래자랑 ▲청년의날 기념식 ▲문화예술 공연 ▲초대가수(산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다만, 기념식을 제외한 나머지 ▲청년풋살대회 ▲청년농부 팜파티 ▲직장인 힐링시네마 ▲청년공간투어 ▲청년예술인 출간기념회 ▲문화클래스 등 세종청년주간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2023년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민호 세종시장의 특강과 국민권익위원회 이성영 청렴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간부공무원의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 “과거에는 목민심서가 있었다면 현대의 목민관이 지켜야 할 원칙은 공무원 행동강령”이라며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로부터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은 청렴”이라고 강조한 뒤 “고위직의 확고한 청렴 의지는 구성원의 인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라며 간부공무원이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이성영 변호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을 주제로 갑질 등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365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1일마다 실·국장이 일일 디제이(DJ)로 나서 청렴 의지를 전 직원에게 전파하는 등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9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2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민운동장과 종목별경기장 3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720명, 심판·운영요원·자원봉사자 등 280명, 총 1,00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정식종목 12, 어울림종목 5, 전시종목 2개, 총 19개 종목에서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대회로 식전행사, 부대행사, 정식경기, 명랑종목 등 다양한 종목들과 체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많은 시민의 참여와 응원으로 장애를 뛰어넘어 시민 모두가 즐기는 생활체육 축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 개최까지 남은 기간 참가자 모두가 대회를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의회봉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놀위터 사회적협동조합,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중앙신협, 세종우리신협, 203신속대응여단, 건양대학교 재활퍼스널트레이닝학과 학생들이 운영요원 및 자원봉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신규 및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통령기록관과 세종수목원 등 세종시 내 지역 명소와 주요 시설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세종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및 전입 직원들은 오전에 대통령기록관과 세종수목원을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LH행복도시 세종홍보관과 베어트리파크,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찾았다. 이들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및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시설 조성 배경과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명소 및 주요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우리 의회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신규 및 전입 직원을 충원하는 방식으로 인력을 적재 적소에 확보하고 있다”며 “신규 및 전입 직원 대상 현장 방문이 직원들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자치경찰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유인호)’은 14일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자치경찰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4월부터 세종형 자치경찰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자치경찰연구원(서준배 원장)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중간 보고회는 유인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충식 의원, 김동빈 의원, 이현정 의원 및 연구모임 회원 전원과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세종시자치경찰연구모임(세종시 현직 경찰 모임), 세종시자율방범대 등 자치경찰과 관련된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내용을 청취하고 질의·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내빈으로 참석한 강준현 국회의원은 “세종형 자치경찰을 통해 생활안전과 교통 분야에서 특색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희망한다”면서 “향후 연구 결과를 치안 관련 입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자리에는 지난 7월 3일 세종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모의의회에서 2분 자유발언에 참여한 보람초등학교 학생들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관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의회의 노력 과정을 청취했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 세종자원순환축제에 참가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시연·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자원순환의 날(9.6.)을 기념하여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세종자원순환축제는 올해가 4회째로, 세종YMCA 등 3개 기관이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등이 후원했다. 이날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에게 QR코드를 활용한 종이 없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퀴즈를 내서 정답을 맞힌 시민들에게 친환경 상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VR을 통한 생활자원회수센터 가상 견학 체험과 헌옷과 냅킨아트를 이용한 페트병 자동 급수 화분 만들기 체험은 자원순환과 재활용품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세종자원순환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환경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4일에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총 3회에 걸쳐 학생, 교직원,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교육공동체의 코로나19로 인해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예술공연 관람을 통해 완화하고 극복하여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생들이 문화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도 있다. 김선영 작가의 장편소설 ‘시간을 파는 상점’은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시간의 양면성을 재미있게 풀어낸 소설이다. 이 소설을 연극으로 각색하여 ‘스스로 시간을 놓치지 않는다면 절망의 시간은 희망을 속삭이는 시간으로 만들어 낸다’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80분간 웃음과 눈물,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교육회복을 위해 ▲예술의 전당으로 초청하는 문화예술공연,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교육회복 문화예술 아카데미, ▲영화관으로 초청하는 영화관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교육공동체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처우개선특별위원회'는 13일 위원 상견례 및 특별위원회 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위원들의 의견수렴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김부유 협회장을 비롯한 특별위원 7명이 참석했으며, 특별위원회의 기본 목적과 기능을 사회복지사에 대한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그리고 권익보호를 위한 법률지원과 교육의 제공, 더불어 사회복지사의 자긍심 고취와 직업만족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특별위원회는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데 그 역할을 두었으며, 또한 사회복지사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등 특별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 됐다. 특별위원회 이정수 위원장은 “사회복지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문 인력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처우와 근무환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