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8월 11일 개봉을 앞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사상초유의 지하 500m 싱크홀 속에 빠진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긴박감 넘치는 모습을 담은 2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지금까지 재난 영화에서 보지 못한 색다른 상상력과 유쾌한 케미로 올여름 극장가에 활기를 더할 '싱크홀'이 2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갑작스럽게 싱크홀 속으로 빠져버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급박한 상황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로프를 자신의 생명줄처럼 부여잡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차승원의 모습과 “가자 올라가보자!”라는 카피는 청운빌라의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의 치열한 생존본능과 그가 앞으로 펼칠 활약을 기대케 한다. 또한, 11년 만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뤘으나 이제는 무너져버린 집에서 가까스로 몸을 일으킨 김성균의 모습은 예고도 없이 발생한 싱크홀의 위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여기에, "나는 억울해서 못 죽어"라는
(충남도민일보) ‘미스트롯2’ 황우림이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황우림은 지난 5일 ‘황우림의 포카림’ 채널을 새롭게 개편하고 첫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포카림’은 황우림의 애칭인 포카혼타스와 황우림 이름의 합성어로, 그녀의 정체성과 캐릭터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새로운 채널 명이다. 황우림은 유튜브 채널 개편에 대해 “청량하고 신선하고 묘한 매력이 있다”며 “앞으로 노래 커버 및 다양한 운동을 배워보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 황우림은 좋아하는 음식, 덕질해본 연예인, 뮤지컬에 대한 애정, 최애템, 밸런스 게임 등을 하며 솔직하고 과감한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내숭없는 진솔한 답변들을 이어나가며 큰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뮤지컬 ‘그리스’의 주요 장면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황우림은 주체하지 못하는 하이 텐션과 발랄한 끼로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들었다. 황우림의 예능감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 팬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지난 5월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 황우림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충남도민일보) 영화 '비상선언'이 오늘 7월 6일 프랑스 칸에서 개막하는 제74회 칸 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과 함께 칸 영화제 포스터와 공식 스틸을 공개한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제 74회 칸 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비상선언'은 오는 7월 15일 프랑스 칸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레스 스크리닝과 7월 16일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언론 및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이 칸 영화제 프리미어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비상선언'이 초청된 칸 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은 예술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을 엄선해 초청하는 칸 영화제의 대표적 섹션 중 하나다. '비상선언'은 “완벽한 장르 영화”라는 칸 영화제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의 극찬과 함께 비경쟁 부문 초청 소식을 전하며 국내외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올해 여섯 편의 작품을 선보이는 비경쟁 부문에서는 면면이 쟁쟁한 감독들의 신작이 '비상선언'과 함께
(충남도민일보) 뮤지컬 레드북의 배우,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음성 판정을 받았다. 레드북은 지난 7월4일 출연배우(차지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어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이에 전체 관계자의 감염검사를 실시했고 해당 결과 모든 인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공연장내 동선과 접촉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후 공연진행 등에 대해서는 정부 및 관련기관의 방역지침과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 종료 시까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레드북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8월22일까지 공연된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
(충남도민일보) 눈과 귀, 마음을 사로잡는 가장 화려한 뮤지컬 영화 '드림걸즈'가 오는 8월, 14년 만의 재개봉을 확정 짓고 컴백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드림걸즈'는 1960년대 전설의 소울 트리오 ‘더 드림즈’의 데뷔와 성공, 사랑과 우정을 그린 뮤지컬 영화. '시카고', '위대한 쇼맨'의 각본과 '미녀와 야수'의 연출을 맡은 뮤지컬 영화계의 미다스의 손 , 빌 콘돈 감독이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동명의 뮤지컬을 더 화려하고 더 스펙터클하게 스크린에서 부활시킨 대작이다. 캐스팅 또한 쟁쟁한데 영원한 디바이자 드림걸 비욘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제이미 폭스, 레전드 연기파 배우 에디 머피 등 당대 최고의 스타부터 미국을 사로잡은 초특급 신인이자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제니퍼 허드슨까지 총출동해 관객을 흥분시킨다. 여기에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비욘세의 명곡 ‘리슨(Listen)’을 비롯한 주옥 같은 OST로 꾸며진 레전드 무대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컴백 포스터는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눈부신 골드 컬러의 화사한 자태로 시선을 압도한다. 금빛 스
(충남도민일보) 뮤지션 KCM이 대한민국 모든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6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싱투게더 시즌2’ 첫 방송에서 KCM은 김태우와 함께 메인 MC로 출연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헤이즈와 김필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 ‘싱투게더2’ 팀은 강화도 온수리를 방문했다. KCM은 김태우와 절친 캐미를 보이며 게스트 헤이즈와 김필을 이끌고 사연을 보내준 강화도 양조장 사장님을 찾았다. 이날 사연이 유독 특별했던 건 사연을 보내준 소상공인이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젊은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진에게 연락해 자리를 마련한 것. 이날 방송에서 KCM은 시종일관 유쾌한 드립으로 게스트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100년 가까이 된 양조장 다락방에서 사연을 보내준 양조장 사장님과 그의 아버지, 식당을 운영하는 젊은 사장님들 앞에서 진행됐다. 본격적인 라이브 무대 ‘산지직-송(Song)’을 시작하자 KCM의 분위기는 180도 달려졌다. KCM은 웃음끼를 싹 빼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을 위해 김필의 노래 ‘목소리’를 선곡해 불렀다.
[아산=충남도민일보]김성찬 선수(라이트짐 소속)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 일간 천안에서 개최된 “2021 무사(MUSA) 대회”에서 피지크 체급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김 선수는 이 날도 압도적 기량으로 경쟁자들을 누르고 트로피를 차지했다. 남다른 신체 밸런스가 눈에 띄었던 김성찬 선수는 잘 만들어진 복직근과 외복사근은 물론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라인을 자랑, 쟁쟁했던 경쟁자들을 누르고 정상을 밟았다. 한편, 김성찬 선수는 지난2021 PCA 리저널 세종’대회에서 (지난3월 27일)대전 믹스페이스에서 남자 스포츠모델 종목에서 (총 5개 체급 주니어, 마스터즈, 숏, 미디엄,톨) 숨막히는 경쟁 끝에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새겨 넣은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에서 여름의 파릇파릇한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7월 9일(금) 9화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요리 전문가 백종원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철 식재료와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로드 다큐멘터리다. 지난 봄, 제주도를 비롯한 영덕, 포항, 목포, 장흥, 하동 곳곳을 방문하며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봄 제철 식재료와 요리를 알려왔던 백종원이 이번에는 여름 제철의 맛을 찾고자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돌아온다.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화창한 햇볕이 가득 느껴지는 초록빛의 자연을 배경으로 캠핑을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돋보인다. 긴 소매가 아닌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여름의 계절감을 한껏 풍기며,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맛을 찾아 나설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포스터 속 환한 얼굴로 웃는 백종원의 머리맡에는 싱싱한 해산물과 야채, 고기 등 다양한 식재료들이 그려져 있어 구미를 당긴다. 이는 마치 백종원이 전국팔도의 식재료 지도를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것처럼 기대케 해 상상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입맛을 다시게
(충남도민일보) 오는 7월 16일부터 창덕궁 옆 북촌아트홀 소극장 공연으로 생생하게 만난다. 도메니코 치마로사(Domenico Cimarosa, 1749-1801)의 오페라 '비밀결혼(Il Matrimonio Segreto)'을 클래식공연으로는 드물게 두 달간 창덕궁길 북촌아트홀 소극장에 올린다. 치마로사는 나폴리 음악원 출신으로 80여 편에 이르는 오페라 부파라는 코믹 오페라 전형을 제시해 로시니에게 물려준 작곡가다. 당대에 이탈리아뿐 아니라 유럽에서 커다란 명성을 누렸다. 서른일곱 나이에 러시아 궁정 작곡가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초청되었고, 오스트리아 살리에리의 후임으로 빈 궁정악장을 지냈다. 오페라 '비밀결혼'은 이 시기 마지막 해인 1792년 비엔나 초연 후 이듬해 나폴리에서 5개월 동안 110회 공연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고향인 나폴리로 돌아와서도 궁정악장을 지냈지만 공화제 혁명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되고 건강이 악화되어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비밀결혼’은 오페라가 화려하고 웅장한 반면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고정관념을 깬다. 원작 자체만으로도 요즘 현대인이 보기에도 배꼽잡을 정도로 너무나 웃긴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탈리아에
(충남도민일보) 음소거 추격 스릴러 '미드나이트'가 제2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와 제20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해외 11개국에 선판매 되는 쾌거를 이뤘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 공개 첫날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제2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와 제20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초청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로 오는 8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캐나나 몬트리올에서 개최하며, 지난 2018년 제작사 페퍼민트앤컴퍼니의 전작 '마녀'가 초청되어 김다미가 슈발누와르 최고여배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드나이트'는 아시아 섹션에 초청됐다. 역시 여성 주연의 장르영화인 '미드나이트'의 초청 소식을 들은 제작자 김현우 대표는 “영화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았던 영화제에 다시 가게 되어 감사하다. 첫 주연작을 통해 국내외 영화제의 여우주
(충남도민일보)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뮤지컬계 어벤져스의 손을 잡고 '불후의 명곡'의 '마이클 잭슨 편'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그리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편'으로 진행된 가운데, 민우혁은 원어스, 신승태, 임정희, 몽니, 이무진 등과 '마이클 잭슨 편'의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불후의 스토리텔러'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민우혁은 “역대급 무대를 준비했다는데?”라는 질문에 “이번엔 (스토리텔링보다) 섭외에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MC 김준현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리던데, 그분들이냐”라고 궁금해했고, 그는 “맞습니다”라면서도 지원군을 꽁꽁 숨겨 궁금증을 유발했다. 민우혁은 특히 마이클 잭슨과 특별한 연결고리가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1983년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앨범이 세계 기네스에 올랐는데, 제가 태어난 해”라는 것. 민우혁의 억지 인연을 확인한 MC 신유는 “정말 (우승에) 욕심을 많이 내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민우혁은 “우승한 지가 오래됐다. 5번 정도면 좋을 것 같다”면서 가창 차례에도 욕심을 냈다. 그는 자신
(충남도민일보) 영화 '발신제한'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지난 주말 사흘(2~4일) 동안 23만2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73만5000여명으로,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 중이다. '발신제한'은 지난달 30일 46만명을 넘어서며, '미션 파서블'(44만7000여명)을 제치고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짜릿한 카체이싱과 주연배우 조우진의 열연이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이다. 디즈니 실사 영화 '크루엘라'와 스릴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2~3위로 뒤를 이었다.'크루엘라'는 누적 관객 172만명을 돌파했다. 4위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루카', 5위는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킬러의 보디가드 2'가 랭크됐다. 이날 오전 예매율은 스칼릿 조핸슨이 주연한 마블 영화 '블랙위도우'가 81.2%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 관객 수는 16만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
(충남도민일보) 중국 내 K스토리, 웹툰 인기가 범상치 않다. 특히 웹툰의 경우 중국 대표 플랫폼 매출 순위 10위권 내에 총 8개의 한국 웹툰이 자리했다. 5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한중 간 웹툰 분야에 있어서 활발한 교류가 지속돼 왔으며 이에 대한 성과도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5월 중국 대표 웹툰 플랫폼 '콰이칸만화'에서 매출 순위 1~3위에 한국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가 나란히 올랐다. 그 외에도 매출 10위권 내에 총 8개의 한국 웹툰이 자리했다. 콘진원 북경비즈니스센터 김상현 센터장은 "한국 웹툰 인기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플랫폼에서의 한국 웹툰 유료 결재 수익이 타 국가 대비 월등히 크다"며 "K웹툰만의 우수성과 다양성이 중국 독자들의 마음을 끈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또 2016년 이후 한국 드라마와 영화는 중국의 주요 동영상 플랫폼에서 볼 수 없으나 한국의 원천 스토리에 기반한 중국판 리메이크는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25편의 K스토리 IP가 중국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
(충남도민일보) 작곡가 겸 음악감독 채한울이 'SONG BOOK Ⅰ – 채한울 콘서트'로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비아 에어 메일', '가야십이지곡'의 작곡가이자 연극 '아마데우스', 뮤지컬 '귀환', '펀홈', '시데레우스', '난쟁이들' 등 여러 작품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해온 채한울은 서정적이고 깊이 있는 멜로디로 뮤지컬 마나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콘서트는 시인 백석과 그의 연인 자야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의 소설 ‘야간비행’과 그의 삶을 모티브로 한 '비아 에어 메일', 가야국의 멸망과 가야금의 탄생을 다룬 '가야십이지곡' 등 대표작의 주요 넘버들과 미발표 습작곡, 그리고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새로운 노래까지 총 17곡의 노래들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바다’, ‘북관의 계집’,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등 뿐만 아니라 '비아 에어 메일'의 ‘포네틱 러브(Phonetic love)’, ‘디어 마이 피닉스(Dear My Phoenix)’, ‘이카루스의 노래’, 그리고 '가야십이지곡'의 ‘구하구하’, ‘허기
(충남도민일보) 2021년 가장 압도적인 올해의 여성영화 '갈매기'가 7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연출을 맡은 문제적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김미조 감독의 이전 단편 필모그래피 또한 눈길을 끌고 있어 화제다. 영화가 던질 수 있는 가장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 '갈매기'는 일평생 스스로를 챙겨본 적 없는 엄마 ‘오복’이 험한 사건을 당한 후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세상의 편견에 맞서 진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담았다. 지난해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받은 화제작으로, 제68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TVE 어나더 룩 특별언급, 제28회 함부르크영화제, 제36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제57회 대만금마장영화제를 비롯해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진출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갈매기'로 성공적인 장편 데뷔를 해낸 김미조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미조 감독은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출신으로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 '에듀케이션' 김덕중 감독, '흩어진 밤' 김솔, 이지형 감독과 동문이다. 김미조 감독은 일관되게 여성이 마주하는 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오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첫 단편영화 '혀'
(충남도민일보) 감성적인 보컬로 사랑받는 시티팝 아티스트 유키카(Yukika)와 리듬감 있는 음악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는 EDM DJ/프로듀서 Pat Lok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그라데이션(The Moment)’이 공개됐다. ‘그라데이션(The Moment)’은 7-80년대의 R&B/Soul 분위기를 얹은 디스코 기반의 팝으로, 시티팝과 디스코라는 전혀 다른 두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곡이니만큼 평소 K-POP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스타일의 음악이 완성되었다. 시티팝 아티스트 유키카(Yukika)는 ‘NEON’, ‘서울여자’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시티팝 장르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4월 발매된 유키카(Yukika)의 첫 미니앨범 [timeabout,]의 세계관에서 이어지는 스핀오프로 진행되어 더욱 특별하다. 지난 앨범 세계관 속의 유키카는 스스로에게 행복해질 수 있을지 질문하였는데, 이번 싱글에서는 어둡고 힘들었던 삶이 밝은 미래와 희망으로 조금씩 물들어가는 과정을 들려준다. 또한, 유키카(Yukika)는 무드필름에 직접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7080 세대의 아이돌 무드나 Z세대의 레트로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