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6일 당진지역이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지정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의 기틀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직업계고와 기업·대학 등의 참여를 통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향후,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에는 연간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학교, 산업체, 관련기관이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취업-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주요 사업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센터 운영 ▲학과 개편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혁신 ▲지역전략 산업과 연계한 취업지원 ▲주거 중심의 정착 지원 ▲관내 중학생 대상 직업·진로교육 강화 등 13개 과제를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2021년에 지정된 천안 직업교육혁신지구 이어 새로이 지정되어, 우리 교육청이 직업교육 혁신모델을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당진시와 협력하여 직업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경을 넘은 공동 수업으로 국제화를 선도하고 있다. 선문대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 사업단(단장 최창하)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12일간 슬로바키아 현지에서 슬로박 공대(S.T.U)와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수업은 한국연구재단과 충남·세종·대전(DSC) 지역혁신플랫폼의 지원으로 모빌리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본부, 친환경동력시스템,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 첨단센서융합디바이스, 디스플레이-시스템반도체사업단의 선문대 10명, 공주대 10명, 한밭대 10명, 한기대 10명으로 구성된 학생 40명이 참여했다. 슬로박 공대 15명을 포함 총 55명은 혼합팀을 구성해 지난 1월 지능형전장제어기술을 활용한 제품 과제 도출을 위해 온라인에서 시제품 개발 계획을 협의하고 공동 설계를 거쳐 부품을 제작했다. 슬로바키아 현지에서 그동안 제작한 부품을 조립하고 최종 작업을 거쳐 시제품을 완성했다. 이번 공동 수업에는 슬로바키아에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체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현지 해외 대학과의 협력 방안과 기업 탐방을 통해 해외 진출 가능성을 검토했다. 또한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15일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충남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2023 충남진로진학상담교사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학술회의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김지철 충남교육감,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장 등 충남진로‧진학상담교사 15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는 진로진학과 관련된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충남진로진학상담교사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충남진로‧진학상담교사의 역량을 위해‘2022 개정교육과정 진로와 직업’, ‘진로교육 운영사례’, ‘AI시대의 진로교육’, ‘진로에서 찾는 사회적 가치’ 등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진행됐다. 학술회의를 공동 주관한 송기호 입학본부장은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충남교육청과 공주대학교의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진로진학상담교사와 함께 충남 진로진학의 나침반 역할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가 지난 2019년 초청해 교회와 기업 등에서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받은 외국인 학생 13명이 4년이라는 시간 끝에 졸업을 맞이했다. 우리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시절, 선진국들의 도움과 원조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이젠 우리가 도와야 할 때’라는 생각 아래 진행된 프로젝트가 첫 결실을 맺은 것이다. 백석대학교는 15일 오전 11시, 교내 글로벌외식관 일원에서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GCL) 졸업축하 감사행사’를 열었다.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을 하루 앞두고 열린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타지에서 4년간 공부를 마치고 학위를 받는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이기도 했지만,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학생들을 지원한 교회, 기업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르완다, 탄자니아, 인도 등 11개국에서 공부를 하기 위해 대한민국 땅을 밟은 학생들은 학위수여식을 기점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두 번째 걸음을 내딛는다. 사회복지학부에서 청소년학을 공부한 인도출신 맘따 씨(23ㆍ여)는 고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맘따 씨는 “저를 지원해주신 대전평강교회와 백석대학교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충남 직업계고 38교의 신입생 충원율이 95.7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충원율(89.12%)보다 6.6%포인트 오른 수치이고, 최근 6년간 충원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렇게 높은 충원율을 기록한 배경에는 그동안 대대적으로 실시해온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학과 개편, 해외현장학습 사업 등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직업계고에 대한 도내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인식을 전환한 점이 주효했다고 교육청은 분석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에서는 반도체, AI 등의 신산업·신기술 분야와 크리에이터창업, 웹컨텐츠마케팅 등 학생 선호 학과로 개편하여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교육청은 미래사회 기술인재를 기르기 위해 한발 앞서 수준 높은 직업교육을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비전 제시로 도내 중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학교를 선택하여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과 전북교육청은 14일 충남교육청 연구정보원에서 우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방문한 전북교육청과 함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을 비롯하여 충남교육청을 방문한 약 30여 명의 전북교육청 직원들과 정책협의에 참석한 충남교육청 직원들은 분과별 협의회를 통해 세부적인 정책 교류를 진행했다. 분과별 협의회는 ▲미래교육(IB교육) ▲기초학력 ▲교권보호 ▲교육기술(에듀테크) ▲학교신설 등 5개 주제로 진행됐다. 미래교육(IB교육) 분과에서는 ‘충남미래교육2030’과 5대 추진 과제, 기초학력 분과에서는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 지원 시스템’, 교육기술 분과에서는 ‘충남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 등 충남 우수 정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전북교육청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간 질의를 통해 세부 정책을 교류했다. 특히 4분과(교육기술)에서는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마련한 ‘초・중・고 연계 AI융합 교육과정’과 ‘충남형 AI교육 도움자료’와 자체 개발한 ‘충남형 미래교육통합플랫폼인 마주온’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분과별 협의회를 마치고, 전북교육청은 충청남도과학교육원으로 이동하여 ‘제1회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특별전’을 관람
[아산]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단기집중 ‘2023 예비 신입생 몰입형 SW캠프’를 1박 2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예비 신입생에게 필요한 SW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이해와 팀워크를 통한 문제 해결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다. 캠프에서 '자율주행차와 퓨처모빌리티'라는 새로운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코딩 실습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자율주행차를 직접 구현하도록 하였다. 또한, 팀 단위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여 생활 주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현하는 경진대회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하였다.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컴퓨터공학부 예비 신입생 이원준 학생은 “팀원들과 공동의 목표의식을 가지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었고, 선배 멘토님들 덕분에 어려운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는 매우 유익한 캠프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I·SW중심대학사업단 선복근 단장은 “금번 예비 신입생 몰입형 SW 캠프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저탄소 초록급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월 2회 이상 저탄소 초록(채식) 급식의 날을 운영해 기후 위기 및 건강증진에 대한 학생·교직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 환경교육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 영양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비만·당뇨·고혈압 등 식사조절이 필요한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울러, 학교급식 ‘영양표시제’를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영양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교육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9일(목) 아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영양(교)사와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67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학교급식 기본 추진 방향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영양·식생활 교육의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생태전환 환경교육과 연계한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방안을 모색했으며, 충남 무상급식 정책 변화로 인한 무상급식비 지원 방식 변경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참석자들에게 “지난해 충남도 내 학교급식이 큰 사고 없이 운영된 것은 업무담당자분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8일 베트남 하노이의 동아시아기술대학(총장 딘반타잉 DINH VAN THANH, EAST ASIA UNIVERSITY OF TECHNOLOGY)을 방문해 학술 및 인적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과 최세운 국제교류팀장, 동아시아기술대학 딘반타잉 총장과 팜응옥투엔 대외협력부서장(PHAM NGOC TUYEN)이 참석했다. 백석대와 동아시아기술대학은 이날 협약으로 △교환학생 △복수학위 △인턴십 프로그램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별히 베트남 내 태권도 문화 확산과 엘리트 태권도 전공자 육성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은 “올해는 대한민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으로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데, 이런 때에 동아시아기술대학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협약내용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국내외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하노이 동아시아기술대학은 2008년 설립된 사립대학으로 경영학부, 관광학부, 공학부, 식품공학부 등에 1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최근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학교기본운영비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육청에서는 올해 1월 기준 전기요금은 전년 대비 약 33%, 가스요금은 39%가 인상되어 학교 현장의 부담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약 140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학교 규모에 따라 학교기본운영비의 추가지원이 이뤄질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 현장 속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지역별 ‘마주온’ 운영 강사를 지원한다. 순우리말인 ‘마주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즉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으로 교육에 관한 모든(온) 소통을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서비스 기반의 ‘소통톡’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수업톡’ ▲인공지능(AI)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공하는 ‘미래톡’ 등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은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과의 활발한 소통은 물론 수업 지원과 혁신이 가능하다. 교육청에서는 8일부터 2일간 예산에서 도내 교사 146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마주온 운영 지원단 강사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마주온 기본 프로그램 설치 ▲마주온 관리자 업무 이해하기 ▲마주온 활용 수업 사례 ▲마주온 활용 학교업무 최적화 방안 ▲마주온의 다양한 서비스 체험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미래인재과장은 “마주온 활성화를 통해 교과 융합형 미래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교육공동체 간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원장 하채수)은 경비업에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이상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비업에 취업하려면 경비업법에 따라 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10개 교과목에 대해 2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은 지난 2020년 경찰청 고시 제2020-6호 민간경비교육기관 선정에 의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선문대의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3일간 24시간의 교육 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후 평가를 거쳐 이수증이 발급된다. 강사진으로는 선문대 법·경찰학과, 무도경호학과의 경찰·경호·경비 분야 전문 교수진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아산시에서는 경비교육 이수자 대상으로 교육비를 지원하며 취업 알선도 진행한다. 하채수 원장은 “선문대에서도 아산시와 연계해 경비업 관련 취업 알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면서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선도 대학’으로서 지역 주민의 평생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지속해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은 ‘일반인반’과 ‘경비전문업체반으로 나눠 운영하면서 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7일 교육청과 교원양성대학 간 ‘관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연구 결과물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오전에는 교육청 1회의실에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 20여 명이 교육감을 만나 자신들이 연구한 충남 교육정책 발전방안을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제안하는 자리를 가졌다. 예비교사들은 이 자리에서 그간 연구해온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 조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과학 수업에서 학생들의 탐구 역량 신장 방안 ▲고교학점제 미이수 학생 정서적 지원 방안 ▲자유학기, 진로연계학기의 향후 과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형 온라인 플랫폼의 사용 현황 분석 및 제안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오후에는 관학협력 사업으로 연구하고 제작한 ‘이슈페이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교육개발원 박효원 박사, 공주교육대학교 이우진 교수, 공주대학교 김현정 교수가 참여하여 ▲행위 주체성 이해 ▲인류세에 대한 개념과 방향 탐구 ▲IB교육과정,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으로서의 시사점 연구에 대해 함께 나누고 고민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예비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4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직종 71명을 추가로 공개 채용한다. 충남지역 조리원 정원증가와 기관 신설 등 추가수요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공개 채용은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9일 오후 안내 예정이며, 14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채용기준은 남녀 구분 없이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로, 해당 시ㆍ군 거주지에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원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채용과 관련된 향후 일정은 23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28일(화)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3월 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별 채용 예정인원은 각각 다르므로, 반드시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시험장소와 시간은 23일 별도로 공고한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충남 학생들의 건강과 올바른 성장 발달을 위해 많은 분들이 이번 채용시험에 응시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채용시험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7일 오후 1시, 교내 지혜관 세미나실에서 ‘제3회 백석대학교 GE(Good Education) 콘퍼런스(뉴노멀시대, 삶을 바꾼 만남의 수업)’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온ㆍ오프라인을 합산해 약 2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함은 물론 이를 성공적으로 실천한 백석대학교 PBL 스토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 교직원을 비롯해 전국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온(유튜브 중계)ㆍ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콘퍼런스는 교수학습개발원 금혜진 부원장의 개회사, 교육혁신단 홍경호 단장의 축사에 이어 성공회대 김찬호 교수가 ‘대면, 비대면, 외면: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는가?’라는 제목의 주제강연을 펼쳤다. 이어 대학 교수진들의 ‘PBL수업을 통한 만남의 스토리’, ‘동료교수와의 수업성찰 스토리’ 등이 발표됐다. 이날 콘퍼런스의 좌장을 맡은 금혜진 부원장은 “백석대학교의 PBL수업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누며 사제간 관계가 돈독해졌길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뉴노멀시대 대학교육이 추구해야 할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가 만들어지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3일 아산캠퍼스에서 충청소방학교 제15기 소방설비전기반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에는 소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하였고, 호서대 소방방재학과에서 보유 중인 소방점검 실습시스템을 활용하여 소방시설 점검을 위한 양질의 교육과 수료증 배부가 이루어졌다.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4년제 소방학과로 명실상부 국내 소방학과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으며, 자동화재탐지설비, 스프링클러설비, 가스계소화설비, 제연설비, 방화셔터 등 모든 소방설비의 작동 및 점검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XR(AR/VR)기반의 소방안전관리자전용 초기화재대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 시뮬레이터를 구축하는 등 최첨단 소방교육 훈련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소방방재학과 김시국 교수는 “우리 대학은 충청소방학교 및 충남소방본부, 한국소방시설협회 등 소방관련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소방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지속적 제공할 것이며, 더 나아가 국내 최고의 소방방재학과로 거듭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