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양시 만안구 여성합창단은 20일 박달2동 복지회관에서 ‘2024 찾아가는 행복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추억의 노래와 대중가요 등 10여곡의 합창을 선보였다. ‘산 너머 남촌에는’ 중창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특별출연 색소폰 독주는 ‘번지 없는 주막’, ‘미워도 다시 한번’을 연주해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찔레꽃’ 등 합창곡에 맞춰 관객들도 함께 무대를 즐겼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이후 해당 복지회관에 다시 방문한 음악 행사로 더 의미가 있었으며, 이용 시민들과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합창 및 악기연주에 함께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달2동 복지회관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만안구 여성합창단 공연이 이용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어 더욱이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 끼와 함께 이번 공연을 통해 따뜻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 진접읍은 지난 18일 크낙새축구장에서 ‘진접읍 개청 110주년·주민자치 20주년 기념 및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2월 △진접읍 사회단체 △기업인회 △경복대학교 △대경대학교 등은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진접읍 개청 11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원성재, 이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특히 행사를 기획하고 시행하는 데까지 읍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날 축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경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축하공연 △개회식 및 축사 △분야별 읍민 대상 시상식 등 1부 순서가 진행됐다. 이어, 2부 주민총회에서는 △크낙소리 마을방송국(방송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 진접 명소 알리미(명소 지도 만들기) △꽃피는 진접(정원 가꾸기, 마을 환경 개선 등)의 3개 사업이 주민들의 현장 투표를 거쳐 올해 안건으로 선정됐다. 3부 명랑운동회에서는 진접읍 4개 권역(금곡, 장현, 풍양, 광릉)이 팀을 이루어 파도타기, 공굴리기, 바구니 공 넣기, 줄다리기와 계주 등을 하며 열띤 참여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걷기연맹 와부읍지회는 지난 18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제11회 와부읍 가족 한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와부읍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걷기에 앞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기타공연팀은 식전 공연 무대를 꾸몄으며, 와부읍 용무태권도장은 태권도 시범을 보인 후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완주를 위한 스트레칭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타징으로 걷기의 시작을 알렸으며, 대회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출발해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5km 왕복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지회는 참여자들의 완보를 독려하기 위해 반환점에서 경품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경품권을 나눠주는 등 재미의 요소도 더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범시민 서명운동’ 부스를 운영했으며, ‘기부 키오스크’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부를 체험할 수 있는 공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산홀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4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최신 대입 트렌드 및 전형별 준비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에게 차별화된 최신 대입 정보와 지원 전략을 제공해 입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EBS 입시 대표 강사이며 현재 한대부고 교사인 대입 전문가 윤윤구 강사가 주요 대입 전형의 정보를 남양주시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또한, 전형별 입시의 이해와 학교생활 기록부 평가 방법 및 준비 방법 등 입시 기술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2부에서는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전문가와의 질의 응답시간이 진행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는 정책을 만들고자 지난해 진로 교육 전담팀을 만들었다”라며 “진로·진학 정책과 관련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거버넌스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법무부가 주최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박성재 법무부장관에게 이민관리청 유치에 대한 김포시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김포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인요한 국회의원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이민청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민청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저도 돕겠다”며 이민청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민청은 저출산 문제에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민청 설립이 원활히 추진되길 바란다. 고숙련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에 많이 들어와 정주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상호문화주의 도시 김포가 교육, 문화, 축제 등 외국인 정주 환경 형성에 앞장서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5월 20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병수 시장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으로 초청받았으며, 기념식에는 ▲박성재 법무부장관, 심우정 법무부차관, 인요한 국회의원 당선인, 과천시장 ▲ 주한 아일랜드 대사 등 외교사절 및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 대행 등이 참석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화성시가 20일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4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10년간 관내 산사태 발생 이력이 없는 만큼 ‘산사태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극한강우로 인해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중점 훈련 사항은 ▲위험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무봉산 자연휴양림 자체 대응인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극한강우 대비 풍수해 대응 역량 강화 등이다. 이날 훈련은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토론 훈련은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사태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실시됐으며, 현장 훈련은 손임성 화성부시장 주재로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 발생 등 복합재난에 대한 초동 대응,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가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양시 동안구 소재 관양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이 2024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국민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동안구(관양·어린이) 도서관은 국비 2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관양도서관은 ‘인문 에세이, 쓰기부터 디지털 출판까지’프로그램으로 기초 에세이 쓰기부터 출판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글쓰기 방법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업이 진행된다. 에세이 쓰기에서는 합평하기, 첨삭하기를 통해 자신만의 문체로 창의적인 에세이 쓰는 방법을 익힌다. 특히 전통적인 인쇄방법 대신 출판사의 도움 없이 누구나 자기 책을 손쉽게 출판할 수 있도록 전자책 제작과 편집, 출판 프로그램 사용 등 디지털 출판의 실무적인 방법론도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나민애교수와 스토리나라 양승숙 작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세계를 여는 문, 글로벌 시민 되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미래 시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가 지난 18~19일 캠프험프리스기지(평택시 팽성읍) 앞 대로에서 주한미군과 평택시민 그리고 전국 방문객 5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개최됐다. 미군 가족과 평택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한미 퍼레이드’와 험프리스 유스 오케스트라, ‘한미 베스트 댄서 콘테스트’ , 미8군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미군부대 개방행사인 ‘Spring Fest’와 연계 추진되어 “한미 친선 한마음”이라는 축제의 뜻을 더하고 전국 각지의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하여 지난 2월부터 4차에 걸쳐 진행된 추진자문위원회 내용을 토대로 경찰, 소방, 팽성상인연합회 등 다양한 시민들과 100여 명의 자원봉사들이 협조하여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으며, 주한미군가족자문단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많은 미군 가족이 참여했다. 한편 개막식에서 전광판에 표출된 디지털 이미지 태극기가 4괘 중 감괘와 이괘의 위치가 바뀌어 사용되어 많은 지적을 받았다. 이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18일 ‘스마트팜 공유학교’,‘느린학습자 공유학교’, ‘이스포츠 공유학교’를 시작했다. ‘스마트팜 공유학교’는 농업에 적용되는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실습하며 미래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느린학습자 공유학교’는 경계성 지능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두뇌를 자극하여 사고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e 스포츠 공유학교’는 팀원들과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적 리더십을 함양하는 과정이다. 향후 5월 중에 △인공지능 공유학교 △드론 공유학교 △스마트사진 공유학교 △메카트로닉스 공유학교 △로봇 공유학교 △미디어 공유학교 등의 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정광윤 교육장은 “오산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시화호 환경학교에서 ‘화성 다(多)가치(Value)-에코리움 공유학교’를 개강하여 화성공유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5월 19일은 동탄중앙이음터에서 화성‘ XR메타버스 공유학교’ 1기 프로그램이 신청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화성 다(多)가치(Value)-에코리움 공유학교’ 및 ‘XR메타버스 공유학교’는 화성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화성오산 학생, 학부모, 학교의 수요를 기반으로 지역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장이 발굴하고 교육감이 인정한 프로그램이다. ‘화성 다(多)가치(Value)-에코리움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시화호 갯벌 및 염생식물 생태탐방 △기후변화와 관련한 시화호의 탄소흡수원 조사 프로젝트 △생태계와 공존하는 자연놀이 등으로 건강한 생태환경 보존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화성 XR메타버스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학생 개인의 요구 및 특성에 맞는 XR 기반 메타버스 다중교육 △AI를 활용한 메타버스 및 XR 콘텐츠 제작 △가상(VR)·증강(AR) 현실 속 교육과 훈련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0일 금곡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9개 단체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어르신 1,5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금곡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박영서 장구마당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57호 전수자 임춘복 외 2명, 신강호 지역가수,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된 서도소리 이수자 이미옥의 민요, 관내 어린이집 4개소 원생들의 귀여운 율동과 노래 등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도ㆍ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등 총 12명에게 표창을 전수했으며 3부 행사로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꾸미고,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경로잔치에 금곡동 단체원 100여 명, 수원은혜교회 30명, 수원어린이집연합회 20명,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는 20일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지능형 교통정보체계(ITS)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5억(국비 75억 포함)을 투입하는 국비지원사업으로 김포시 주요도로에 최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설치하여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안전을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먼저 1차 사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85억을 투입 관내 주요도로 46km구간 126개소에 첨단신호제어 및 교통정보 수집·제공 등 “최첨단 지능형 교통장비” 설치를 완료했으며, 2차 확대구축 사업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40억을 투입해 관내 주요구간 21개소에 지능형 교통정보 인프라 확대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5년도부터는 ‘교통신호등 온라인 구축사업 추진’ 및 ‘긴급차량 우선신호 사업’도 추진할 계획도 있어 시민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2025년 이후부터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화재복구로 어려움을 겪었던 솔터고 학생들이 두 달간 운유고에서 학습을 마치고 안전히 제자리로 돌아온 가운데, 적극적으로 차량 방안 마련에 나섰던 김병수 시장에게 편지로 고마움을 전해왔다. 솔터고 학생회장 신 모군은 지난 16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애써주시고 고생해주셨는데, 시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리지 못했던 것이 아쉬워서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저희 솔터고 학생들을 위해 선뜻 버스운행을 결정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신 모군은 “3월 첫날, 꽃샘추위에 떨면서 낯선 운유고에 우왕좌왕 등교했던 아침이 생각나요. 시장님과 여러 의원님들의 배려와 지원덕분에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우리는 보호받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여러번 받았습니다”라며 “우리에게 무슨일이 생기더라도 이런 사회적안전망이 갖춰져있다는 것, 이것이 심리적 안전망으로 연결돼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고 정말 공동체가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1월 24일 솔터고에서 화재가 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가 올 여름부터 “누구나 잠깐 무더위 쉼터”를 시범 운영한다. 누구나 잠깐 무더위 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민간 상점 운영자와 김포시가 협약하여 일반시민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민·관 협력형 자율 쉼터이다. 지난 4월부터 버스정류장 및 도시철도 역 주변 상권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진행하여 편의점, 은행, 한의원 등 2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이중 CU, GS25 편의점은 본사측(BGF리테일, GS리테일)과 협의하여 5월 말까지 희망하는 점포를 선정할 예정이다. 새로운 모델의 무더위 쉼터인 만큼 민간점포의 참여가 많지는 않지만 좋은 취지와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라는 의미에 공감하여 적극 참여하는 점포도 상당수 있었다. 또한 편의점을 포함한 해당 사업을 희망하는 점주나 사업자는 김포시청 안전담당관실 재난대응팀(980-2922)으로 연락하면 담당자와 현장조사 및 협의를 진행할 수 있다. 민관협력형 무더위 쉼터는 김포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쉼터의 체감효과나 시민의 반응을 예상하기는 힘들지만, 현실적인 무더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는 18일 크린이천봉사단과 함께 수질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신용백 한강 본부장, 이현호 전 경기도의원, 홍성경 이천시향토협의회 역대회장과 문석기 크린이천 봉사단 단장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관광객들 주요 방문지인 설봉공원 입구를 시작으로 호수주변, 산책로 등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일부 회원들은 장화를 신고 바람에 날려 중리천에 떨어진 비닐봉투와 수질오염원 등을 제거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날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설봉공원을 최근 새롭게 단장한 가운데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와 크린이천이 이렇게 정화활동을 펼쳐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이천시와 외부인들이 찾고 싶은 이천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용백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장은 "한 겨울 추위나 더운 한 여름에도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이렇게 설봉공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린이천 봉사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