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15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전시에 경력단절여성 문제 대응을 위한 적극행정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와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가 관련성이 있음을 지적하고, 대전시가 경력단절여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할 이유를 역설했다. 정 의원은 “2022년 기준 대전의 경력단절여성은 총 47,248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번째에 해당하여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보일 수 있다”면서 “그러나 15세에서 54세까지의 여성 천 명당 경력단절여성의 수로 봤을 때, 대전의 경력단절여성 수는 천 명당 197명이며 이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2023년 대전시 잠정 합계출산율이 0.79로 타 시·도 대비 양호하긴 하지만 매우 심각한 점은 마찬가지”라며 다섯 가지 측면에서의 경력단절여성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행정 방안을 촉구했다. 정 의원이 촉구한 다섯 가지 사안은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5일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실태 점검 및 운영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장애인전용주차장은 보행장애인의 주차편의 및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설치‧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2017년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고 보행장애인과 보호자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주차증 남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황 의원은 이렇게 주차증 발급 대상의 범위가 넓어지다 보니 주차 공간이 부족해지고, 대상자가 아닌 사람이 주차증을 도용하는 등 오남용 사례도 자주 목격하게 된다며 장애인주차장 취지와 발급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장애인주차증을 발급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장애인전용주차장 운영개선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및 홍보 활성화 방안 마련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자동주차단속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황 의원은 장애인전용주차장 관리 및 주차증 발급이 자치구 업무이기는 하지만 일류경제도시에 걸맞은 성숙한 시민의식 정립을 위해 대전시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5일 13:50,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어린이놀이시설 및 어린이활동공간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관리주체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놀이시설 및 어린이활동공간 관리주체 실무요령' 책자를 제작하여 관내 공·사립 유치원(249원), 초·특수·각종학교(159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지역 유치원 원장(감), 초등학교ㆍ특수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 등 관리자 408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및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업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행정절차 등 안전관리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및 환경안심인증제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놀이시설 및 어린이활동공간 관리주체 실무요령' 자료는 관리주체의 안전관리역량 강화 및 어린이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어린이활동공간 관련 법령 등 환경안전관리 의식 함양을 위해 제작되는 자료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어린이놀이시설 및 어린이 활동공간 관리주체의 안전의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3월 6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된 제276회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 소관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행정자치위원회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제276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1, 12일 양일간 2회에 걸쳐 상임위를 열고 소관 실·국의 조례안 6건과 동의안 1건 및 규약안 1건을 심의하고, 보고 4건을 청취했다. ▶ 이재경 위원장(국민의힘, 서구3) 이재경 위원장(국민의힘, 서구3)은 11일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대전예술의전당 관리·운영 조례」 및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위원장은 “자매결연·우호협력 도시 주민에게 관람료를 할인하여 양 도시 간 홍보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 정명국 부위원장은 11일, 유교전통의례관 관리·운영 조례안을 심사하면서, “유교전통의례관의 진입로 등 여건이 아쉽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설 사용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1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제27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 상임위원회 활동,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다자녀가정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21건, ‘2024년도 전략사업추진분야 출연 동의안’등 동의안 6건,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1건 등 모두 2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을 통해 ▲ 황경아 의원은 ‘장애인주차구역 운영개선 방안 마련 촉구’를 ▲ 정명국 의원은 ‘여성 경력단절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 행정’을 ▲ 박종선 의원은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 촉구’등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의 폭넓은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삶 개선을 위한 성숙한 의정 역량을 발휘했다”면서,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호홉하고 시민의 뜻을 담아 더 나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창의수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연계 프로그램 '더+해봄'에 참여할 학교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교 학급․동아리를 대상으로 25회 운영하며, 청소년 창작공간 ‘1216 해봄’을 활용하여 양질의 메이커 활동과 디지털 드로잉, VR체험, 전자악기 연주 등 자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메이커 활동은 머그컵, 열쇠고리, 에코백 만들기, 3D펜 활용 등 학생들의 수요와 흥미를 반영했으며 참여 학교는 원하는 활동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원거리 학교를 대상으로 대전학생교육문화원-학교 간 안전한 이동을 위한 버스를 20회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업무포털 K-에듀파인에서 ‘공유설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 활동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은 3월 14일 오후 2시, 본원 2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연구학교로 지정된 50교의 교감, 업무담당 교사, 컨설팅 담당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학교 운영 담당자 회의(이하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4학년도 연구학교 총 50개교(유·초·중·고, 1원 49교)가 교육정책 및 교육방법 등과 관련된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연구를 실행하고 검증한 결과를 보급·활용함으로써, 질 높은 학교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실 있는 연구학교 운영을 위하여 전년도의 연구학교 운영 시 문제점과 개선점을 분석했으며, 대전대화초등학교 윤원식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연구학교 운영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연구학교 추진 시 계획 및 실행 단계에서 고려할 점, 실태분석 및 연구 결과 처리, 운영 조직 등 연구학교 운영 담당자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여 성공적인 연구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연구학교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미래교육을 위해 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8일 17:00부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진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1학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대면 또는 원격 수업 방식으로 이수하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별로 정규 일과시간, 방과후, 주말에 실시하며 개설과목은 입학 후 3년간 학교교육과정 편제표에 포함되지 않거나, 소인수 선택으로 개설되지 못한 과목으로 단위학교 교사들이 자발적 개설하여 운영한다. 유형은 교과 영역(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과 비교과 영역(진로선택형 공동교육과정)으로 나뉜다. 1학기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온라인 39강좌, 오프라인 170강좌, 진로선택형 118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교과 영역은 고등학교 2, 3학년이며, 비교과 영역은 전 학년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 너두나두공동교육과정탭에서 3월 18일 17:00 부터 3월 19일 19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중구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목재 작품 전시회에는 35인의 지역 목공인과 23개 업체가 참여해 목재로 만든 창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디어 생활 소품, 뿌리공예, 서각, 우드버닝, 우드카빙 등 90여 점의 출품작이 대전목재문화체험장 2층 복도에 전시되며 전시작품은 출품자와 협의를 통해 개별 구입도 가능하다. 전시회에 대한 세부내용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추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이 일상 속 목재를 쉽게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대전시 목재문화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인 ‘2024 워터코리아(WATER KOREA)’를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의 후원으로 ‘맑은 물 상생협력’이라는 주제 아래 상하수도 분야 166개 기업과 기관·단체 등이 참가한다. 2002년 첫 개최 이후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워터코리아는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등 상하수도 각 분야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물산업·기술 발전 촉진과 기업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물산업 분야 종합박람회로, 행사 기간 1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고 투자 유치 등 기업성과는 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워터코리아 전시장 내 6개 광역시 공동홍보관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대전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기자재와 기술 전시 외에도 국제 협력회의‧세미나·포럼‧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모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해 구동하는 냉난방기기를 말하며 가동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하여 운영 중인 가스열펌프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하며,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하거나, 환경부장관이 인정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 대기배출시설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전시는 올해 약 9.4억 원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하여 운영 중인 민간 및 공공시설이다.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장은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10%를(1대당 약 35만 원) 자기부담금으로 납부해야 하며, 저감장치 부착 후 해당 저감장치를 2년 이상 운용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참여자 5,20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는 자동차의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연말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대전시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의 소유자이며, 법인 또는 단체의 소유 차량과 사업용으로 등록된 차량, 친환경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번호판 사진과 차량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친환경 운전과 대중교통 이용 등으로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도 실현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오후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개최된 ‘한남대 이사장·총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재 육성과 창업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신정호 이사장과 이광섭 총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고, 새로 부임하는 곽충한 이사장과 이승철 총장에게도 축하를 전했다. 이 시장은“지역대학들이 지역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4일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4기 대전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4기 위원은 행정부시장 등 당연직 3명과 교수, 연구원 등 도시재생 관련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위촉위원 22명, 총 25명으로 2027년 2월까지 3년간 운영된다. 제4기 도시재생위원회 첫 심의 안건으로 2035 대전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을 심의했다. 대전시 여건 변화에 미리 대응하고자 대전 도시재생 비전과 목표를 재정립하고, 도시재생 생활권 설정 및 활성화 지역 38곳을 지정하는 것이 골자다. 2035 대전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은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공고 후 자치구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득원 위원장(행정부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을 위해, 노후화된 공간도 다시금 생명력을 가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고견과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16번째로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해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기계 분야의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한국기계연구원은 1976년 설립 이후 대한민국의 제조업을 성장 견인하며 다양한 분야의 기술 성과로 미래를 선도하는 중추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한국기계연구원의 축적된 연구 역량은 세계적으로 우수하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세계적인 일등 종합기계 연구기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지난해 2월 표준연 방문을 시작으로 오늘 기계연까지 대덕특구 내 과학기술 분야의 전 출연연 기관방문 목표를 달성했다”라며“그동안 시와 대덕특구가 소통과 협력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원팀으로 뛰며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최근 국방 반도체 MOU 체결, 2026년 자체 초소형 큐브 위성발사 추진 등 미래산업 조성에 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14일과 21일 구급교육센터에서 구급대원을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전도 판독 능력 향상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빙, 심장의 구조와 전기생리, 심전도 기록의 기본원리, 심장질환의 종류와 증상에 따른 심전도 이상소견 이해 및 판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심장질환은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심전도를 정확하게 판독하면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장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