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20일부터 BRT작은미술관에서 한글특화 기획전시 ‘뜻밖의 한글’을 개최한다. ‘한글사랑도시 세종’의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한글과 예술을 결합하여 한글이 가진 본래의 의미를 넘어서는 폭넓은 해석과 표현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기획은 지난 4월 공모로 선정된 구소영 작가가 맡았으며 김가람, 김범수, 김지상, 김휘아, 장준석, 이태근, 노인우, 문화연, 서소형, 이채론 등 총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작가들은 각자의 관점에서 한글을 재해석한 총 18점의 작품을 조각, 설치, 사운드, VR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특히, 이태근 작가는 한글 단어를 중심으로 관객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되는 작품을, 김지상 작가는 폐현수막과 버려진 주방용품을 재활용하여 한글의 과학적이고 미학적 특성을 강조한 설치 작품을 준비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시프로그램인‘나만의 한글 굿즈 만들기’와 주말 프로그램인 미술과 연극 프로그램 등 한글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전시 관람은 10월 15일까지 휴관일(월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통장협의회와 전의면 이장협의회가 19일 전의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고 양 지역 간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나성동 통장협의회 김형수 회장과 전의면 이장협의회 김태관 회장을 비롯한 양 협의회 위원과 우동연 나성동장, 박원용 전의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성동과 전의면 이·통장협의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역행사 및 축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 발전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형수 나성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만남으로 지역 공동 발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돈독한 자매결연을 토대로 두 지역 모두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도농지역 주민 교류 및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관 전의면 이장협의회장은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나성동과의 자매결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농산물 직거래,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라고 화답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 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가 이번 달 20일부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건강 활동을 실천하는 ‘건강동아리’를 모집한다. 동(洞)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4명에서 10명까지 규모로 동아리 회원을 구성해야 한다. 건강동아리는 주 1회 이상 함께 모여서 걷기, 등산, 운동 등의 건강 활동을 수행하고, 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한다. 학교 동아리, 정치나 영리 목적의 동아리, 종교 단체, 타 기관·단체로부터 지원받는 동아리 등은 건강동아리로 신청할 수 없다. 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동아리의 꾸준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하여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 ▲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 ▲동아리 대표자 역량강화 교육 ▲우수동아리 물품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 전의, 부강, 금남 전통시장 주변 지역이며, 이 구역에서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은 현재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확대된다. 다만, 해당 구역 내에서도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 주정차한 차량의 경우 단속된다. 시는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전통시장 인근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조치원 주차타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차장, 전의, 부강, 금남 대평 전통시장 주차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수호 시 교통과장은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 지역은 강력 단속이 실시되는 만큼 추석 명절 기간 중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세종시가 자족경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창업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창업 기반이 강화될 수 있도록 시 치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19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승원 부시장 주재로 세종시 창업벤처기관협의회를 열고, 오는 10월 개최하는 지역 최대 창업 축제인 ‘세종 스타트업위크 2023’ 추진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창업벤처기관협의회는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도로, 창업지원 공공기관, 지역대학, 민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 20개 기관이 뜻을 모아 지난 2017년 발족한 협의체다. 시는 기관협의회 운영과 연계해 기관별 협력사업 발굴하고, 지역 창업 문화를 선도하는 창업 행사 ‘스타트업위크’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형 창업진흥원 실장,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유세문 한국영상대학교· 한정희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송형태 세종벤처기업협회장 등 14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그동안 세종시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 창업벤처 산업 활성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19일 세종시새마을회, 새마을문고중앙회 세종시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범시민 독서 운동을 전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 김영제 세종시새마을회장, 조철환 새마을문고중앙회 세종시지부장은 이날 시립도서관에 모여 업무협약을 맺고 3개 기관·단체 간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단체는 ▲독서문화진흥 공동사업 개발·추진 ▲독서문화프로그램 상호 공유·홍보 ▲지식정보 취약계층·소외지역 독서활동 지원 ▲도서 기증 및 재능 기부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이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는 세종시 국민독서경진대회 공모전이 3개 기관·단체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이은수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한 독서 관련 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세 기관·단체가 독서문화 진흥을 통해 책 읽는 세종을 구현해 나가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읍면지역에 조성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조치원 1927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읍면지역 주민공동이용시설 활성화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역할을 주제로 ‘2023 세종시 균형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도시재생 및 농촌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되는 관내 23개 거점시설(주민공동이용시설)의 관리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목표로, 전문가와 민관 관계자들이 벌이는 공식적인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읍면지역의 마을공동체, 문화복지 서비스, 소득창출 등의 기능을 담아 조성된 지역의 중요 자원으로, 관내 읍면지역에 입지가 계획된 23곳 중 17곳이 준공했고, 6곳이 공사 중이다. 특히 시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한 만큼, 향후 자립성에 기반해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방안으로 ‘통합 운영관리 기준’ 마련에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종시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전국의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방안 사례 ▲세종형 거점시설 운영관리 모델 개발 등 3가지 주제
(세종=충남도민일보) 18일 한국콜마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콜마 ESG경영팀의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기획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고 정서적으로 넉넉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이 꾸러미는 세종시 지역 내 북부권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꾸러미 상자에는 진간장, 카놀라유, 미니약과, 부침가루, 식혜 등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식료품이 담겨있어 지역주민들이 더욱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스레 준비했다. 한국콜마 이영주 전무이사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물가로 어느 때보다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들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국콜마 ESG경영팀에서는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과 기부 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한국콜마에서 우리나라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이할 때마다 매년 300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기부해 주셨다. 올해도 지역사회의 복지
(세종=충남도민일보)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18일 오전에 국회 본관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교진 세종교육감을 비롯하여 조희연 서울교육감, 도성훈 인천교육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초등학교의 현장체험학습에 어린이통학차량으로만 이용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으로 인해 발생한 학교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작년 법제처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어린이 이동은 도로교통법상 어린이 통학 등에 해당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그 이후 초등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안전장치를 완비한 후 어린이통학차량으로 등록된 버스(일명 노란버스)만을 이용해야 하나, 해당 버스의 절대 부족으로 인해 수많은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거나 취소를 고려하고 있는 등 교육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러한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대상에서 현장체험학습 차량을 제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조속히 의결해줄 것을 김교흥 위원장에게 요청했다. 이 외에도 현재 일부 학교급 및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 자연재난 등 그 간 재난대응에 힘쓴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소진 예방을 위해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에서 주관하는 힐링프로그램인 ‘마음쉼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과 15일 2회차에 걸쳐 공주에 위치한 환경성건강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공단 임직원 34명이 참여하여 센터 소속 전문가의 지도하에 HRV(자율신경균형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방안, MBTI(성격유형 검사)로 알아보는 타인과의 올바른 관계형성, 마음건강을 위한 전문가 교육 등 효율적인 심리관리 방안을 알아보고 족욕 및 효소테라피 체험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이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소연 이사장은“그 간 자연 및 사회재난 대응으로 직무 스트레스가 높은 직원들의 심리적 소진예방 및 격려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공단은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신체적․심리적 건강보호 및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대시민 서비스질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전념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세종시 관내 면지역 보건진료소 6개소와 연계하여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인 ‘The 건강한 농촌, The 건강한 세종‘ 프로그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내 고령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의 유해성을 알리고 올바른 사용방법 공유를 통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연서면 등 6개 지역의 농업인 106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충남농업안전보건센터의 농약안전교육 전문강사 및 홍보물품 지원으로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공단에서는 농약 뿐 아니라 생활 속 화학물질인 세제나 조미료 등을 소분해서 사용할 경우 용기에 부착 가능한 라벨을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이름표 붙이기 캠페인을 시행하여 화학물질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공단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고령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농약사용 문화조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상대적으로 안전보건이 취약한 계층에 대한 활동이라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앞으로도 안전관련 인적․물적 역량을 활용하여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중심 학교 지원을 위한 ‘2023년 정책사업 정비’를 완료했다. 정책사업 정비는 학교에 부담을 주는 교육청의 비효율적이고 관행적인 사업들을 정비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구현하고자 최교진 교육감이 취임 이후 지속해서 강조해 온 과제다. 이번 정책사업 정비는 세종시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개청 이래 최초로 실시해 전체 대상 사업 816건 중 47.6%에 해당하는 388건을 각각 폐지(27.1%)하거나 개선(20.5%)했다. 이는 전년도 24.4%(폐지 15.1%)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정책사업 정비와 관련하여 그동안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체감도가 낮다는 교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노력했다. 우선, 올해 상반기에 교육감이 학교 관리자, 교사, 교육행정직 대표들과 3회에 걸친 정책협의회를 갖고 이들의 의견을 직접 경청했다. 그리고 교육청 내부에서는 협력적 전략회의와 국별토론회를 실시하여 과감한 정책 정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73.1%)했다. 이어 부서별로 7월부터 2차에 걸쳐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교직원 단체 및 노조 대표 등으로 구성된 정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은 15일 군산시 영화타운과 우체통거리 등 2곳을 현장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아름·종촌·고운동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에 타 시도 상권 현장 사례를 참고하고자 진행됐으며, 임채성·김재형·이현정 의원을 비롯해 종촌동 상인회 육인규 회장, 대전세종연구원 김성표·유승규 연구원, 시청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먼저, 군산 영화타운에서는 영화시장 마을재생 프로젝트에 참여한 (주)지방 조권능 대표로부터 시설 개선, 예비창업자 멘토링, 창업 교육 지원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동네 콘텐츠 확장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우체통거리에서는 해당 거리 상가를 직접 이용하는 시간을 가졌고, 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 신상철 부회장으로부터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자발적인 주민 참여에 따른 특화 거리 조성 과정 및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임채성 대표의원 등 연구모임 회원들은 이번 현장방문 장소는 도시 재생 사례의 한 측면이긴 하나, 주민 주도의 상권 활성화 목적을 달성한 좋은 사례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10월에는 주정차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진안 하가막 마을 및 마이산 일원에서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행복한 동행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 후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산림복지기업 ㈜오감통통숲앤아이와 연계해 진행됐다. 캠프는 교육복지선도학교 및 교육복지안전망의 초·중학생 11가족 총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북 진안 하가막 마을에서 농촌마을 탐방, 미니 사과 따기, 율무 인절미 만들기 등 농촌 체험을 했다. 또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마이사 탐방, ‘씽잉볼’ 체험을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의 긴장된 심리를 극복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면서,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앞으로 가족 캠프와 같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고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세종 교육가족의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즐거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방과후‧초등돌봄 업무담당자를 밀착 지원하기 위한 ‘AS(After School) 콜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AS(After School) 콜센터’는 방과후‧초등돌봄 업무 담당자의 업무 관련 어려움이나 질문 사항에 대하여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범운영 기간은 올해 9월부터 연말까지다. 콜센터에서는 학교 업무담당자와 민원인의 궁금증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지침이나 길라잡이에 있는 내용은 개별 업무담당자로 전화 전환 없이 상담‧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의 묻고 답하기(Q&A) 게시판을 통해 궁금한 내용과 유사한 질문의 답변을 확인할 수 있고, 직접 게시판에 글을 남겨 궁금증도 해소할 수도 있다. ‘AS(After School) 콜센터’ 시범운영과 함께 방과후‧초등돌봄 업무를 처음 맡은 업무담당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직원 중심의 특별팀을 구성해 묻고 답하기(Q&A) 사례집을 개발‧배포했다. 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AS(After School) 콜센터’ 시범운영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정부컨벤션센터에서 ‘2023 응급의료 워크숍’을 열고 관내 응급의료 관계자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 세종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관계자와 시청 응급의료 담당 공무원 등 관내 응급의료 관계자들이 두루 참석했다. 이들은 ▲응급의료 주요 정책 방향 ▲세종시 응급의료 주요 사업 운영 현황 ▲지역응급의료 현황 분석 등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효율적인 응급환자 수용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됐다. 임숙종 보건정책과장은 “세종시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 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적정 치료 제공을 위해 관계자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