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20일 롤러를 시작으로 4월 9일 골프까지 21일간 28개 대전광역시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규모는 185개교(초 113교, 중 72교), 1,481명(초 710명, 중 771명)으로 지난 대회 대비 120여 명 참가선수가 증가했고, 대회 현장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거둔 최고의 성과를 이어가고자 한다.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한 현장지원, 교육청·체육회·회원종목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대전 대표선수들에게는 5월 전라남도(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포츠과학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선수 개개인에 적합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19개(공립유ㆍ초 11교, 사립유 7개원, 특수 1교) 시설에 대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자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만 13세 미만)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을 말하며,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 항목(4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지도 점검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대한산업안전협회)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활동공간의 방역 실시 및 시설물 노후 여부를 점검하고, 중금속 간이측정기로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항목(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함량수치를 검사하여 환경안전기준을 초과한 시설 관리주체에게는 개선명령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어린이가 활동하는 공간에 각종 유해인자가 노출되지 않도록 민간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기업을 집중 지원해 지역 경제를 선도할 중견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D-유니콘 프로젝트' 3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지역의 창업보육 혁신기관과 협력하여 매년 10개 사 이내의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기업별 여건, 특성과 성장단계에 고려한 집중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대전시는 2022년 1기 10개 사, 2023년 2기 10개 사를 선정해 이들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이 결과 D-유니콘 프로젝트 1, 2기에 선정된 기업 중 원텍㈜, ㈜플라즈맵, ㈜와이바이오로직스 3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됐다. 또한 1, 2기 20개 기업의 매출액이 1,463억 원 증대됐으며, 신규 고용 384명을 창출하고, 기업가치가 1조 3,202억 원 증가하는 등의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D-유니콘 3기로 선정된 기업에는 성장 도약자금 지원 및 경영 컨설팅,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대전지역 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유성구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무에 본격 착수한다. 19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투표소 공고와 설치,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사무를 추진하게 된다. 우선, 선거인명부는 3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대전시 전체 82개 동에서 작성하며,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람 기간을 거치고 27일부터 28일까지 추가 등재 대상자에 대해 직권 정리 후 29일 확정한다. 3월 20일부터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3월 19일 기준 주민등록지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한 점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선거벽보 첩부는 3월 29일까지 진행하고,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따라 3월 31일까지 선거공보 및 투표안내문을 발송한다. 사전투표와 본 투표가 이루어지는 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는 이달 31일까지 관할선관위에서 공고하며 사전투표소는 자운대 내 1개소와 82개 동에 각 1개씩 설치되며, 4월 10일 본투표가 실시되는 투표소는 362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복용초등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보도육교 및 안전시설물 설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복용초등학교로 통학하는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 교통건설국 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경찰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갑천친수구역 내에 위치한 복용초등학교는 올해 3월에 개교했다. 그러나 학교 주변의 통학 환경이 매우 위험한 상태로 드러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시급한 문제로 부각됐다. 학교로 향하는 길에 왕복 8차선 대로가 있어 어린이들이 매일 이 길을 건너야 하는 상황이 큰 우려를 낳고 있는 것이다. 송대윤 의원은 "대규모 아파트 건설과 함께 공공시설물의 선제적 공급이 필수적이지만, 복용초등학교의 경우 이러한 준비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 문제는 오래전부터 예측 가능했던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대전시의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인근 아파트 단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8일, 대강당에서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장 81명, 교(원)감 8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3월 1일 자로 승진·전직·전보한 교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 2024학년도 주요업무 안내, 현안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22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교육과정 운영, AI디지털 교육 등 주요 사업별 핵심 내용과 변경 사항을 논의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안내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에서 새롭게 운영되는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지원센터의 주요업무에 대해 소개하여 교육활동보호와 교원업무경감에 대한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아울러 2024년부터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안내를 통해 복합적 위기 학생 지원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에 당부했다. 아울러 학교 관리자로서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며 소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특수교육원은 3월 18일 오후 2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특수교육대상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디지털 교육과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e스포츠 경기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세 기관이 함께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장애학생과 가족을 위한 디지털 지원사업 홍보 및 연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컨설팅 지원 ▲장애학생 e스포츠 경기를 위한 인프라 지원 및 운영 ▲장애학생을 위한 e스포츠 관련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장애학생 디지털 교육 및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교육 관련 미디어 장비 및 시설 대여 등이다. 세 기관 간의 협업 실적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2022년부터 특수교사 미디어 연수를 운영했고 2023년 특수교육원 진로체험한마당 부스 운영 시 체험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학생의 미디어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3년 장애학생 e페스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동부교육지원청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위한 내부모니터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청렴호민관 14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호민관들은 청렴실천을 위한 서약서 작성 및 청렴 실천 다짐 결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청렴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호민관은 ▲청렴정책 내부모니터링 ▲청렴캠페인 참가 ▲자체청렴소식지 제작 회의(분기별 1회) 등 반부패·청렴정책에 적극 참여하면서 학교 현장에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현재뿐만 아니라 과거부터 중요하게 강조되어 온 가치인 만큼 교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며, ”청렴호민관 활성화로 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을 학교 현장에 공유·확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소방서는 18일 오후 2시 산내119안전센터 신청사(동구 구도동 144-21) 이전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강대훈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제막식 등을 진행하며 산내11안전센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산내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총 50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착공해 올해 2월에 준공했다. 부지 1,360㎡, 연면적 98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4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수열 대전시 동부소방서장은“소방차량 등 각종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노후 청사를 현대화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공직기강 확립’을 강하게 주문했다. 공직자들의 출퇴근(유연근무)·중식 시간 엄수, 근무 시간 중 음주 금지, 출장·초과근무·보안 준수 등 복무 전반과 관련한 ‘불시 점검’을 지시하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공직기강은 항상 살아있어야 한다. 그런데 외부에서 공직기강과 관련한 얘기들이 자꾸 흘러나온다”라며 “부득이하게 낮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시민 대하는데 술 냄새나고, 근무 시간 중에 해이해져 있으면 후배들이 뭐라고 생각 하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시 점검은 안 된다. 불시 점검을 통해 복무 전반에 대한 상황을 특정해 보고하라”면서 “그것이 명예로운 퇴직을 돕는 길”이라고 감사 배경을 밝혔다. 봄철 산불 예방과 관련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 산불 예방에 힘을 쏟아야 한다”라며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병행해‘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를‘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기동단속반과 산불예방 추진분담제 등을 운영 중이다. 옛 충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8일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촉진하고,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공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25일'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올해 8월 14일부터 시행된다. 비수도권에 소재한 공공기관이 신규 채용자의 35% 이상을 지역 인재로 뽑도록 의무화하고, 지역인재 채용실적이 저조한 공공기관은 명단을 공개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개정 골자다. 이날 간담회는 이러한 법률 개정사항을 알리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등 '지방대 육성법'개정안의 적용을 새롭게 받는 대전 소재 공공기관 11곳 및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미 지역인재 채용 의무가 있는 공공기관 11곳 등 22곳이 간담회에 참여했다. 시는 '지방대 육성법'개정안 외 ‘2024년 충청권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및 트램, 산단조성 등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재준)는 3월18일,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와 유성경찰서 경찰관 등 65명이 참여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구간은 매월 다양한 치안 데이터를 분석하여 주요 범죄 취약지를 선정하는 유성경찰서 ‘범죄예방 전략회의’ 결과에 따라 봉명동 먹자골목과 성범죄 다발구간인 모텔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풍속업소 불법 영업행위 단속’을 위해 시경찰청 풍속팀과 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유성구청 문화체육과·식품위생과가 한 팀을 이뤄 봉명동 일대 풍속업소를 점검·단속했다. 유성경찰서는 치안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매달 개최해 치안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범죄 현안이나 주요 이슈 등을 고려하여 범죄 취약지를 선정한 후, 테마순찰 등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3월 15일 대전 서구 소재 둔산모범운전자회 강당에서 회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1분기 근무상황점검을 실시했다. 경비교통과장(경정 이영종)은 “평소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주요 교차로 교통정리 및 안전관리에 힘써주신 둔산모범자회에 감사드린다.” 라고 전하며,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근무상황점검은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자 우선 안전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교통근무 시 모범운전자 수신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찰 수신호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둔산모범자회(회장 김인중)는 출퇴근길 주요 혼잡교차로의 교통 정리와 각종 지역행사 등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2조에 따라 아동정책시행계획 수립, 아동학대로 인한 피해아동 보호조치, 어린이 안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찰·교육청 공무원, 아동 분야 전문가 등 연임 및 신규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이뤄졌다.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은 ‘웃음과 상상이 넘치는 대전, 아동과 부모가 행복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4대 핵심 목표, 146개 자체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성장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정책시행계획에 따라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급식 단가 인상(8천원→9천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운영·강화,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급식비 신규 지원, 아동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초록펜 특기적성 강사 지원’사업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아동과 부모님들의 눈높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아동복지정책을 지속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대전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3~5세 유아 학급을 대상으로 실내체험동 2층 산이코스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미래사회에 발맞춘 유아교육기관으로의 발돋움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실내 2~3층, 실외코스, 총 42종의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여 유아체험시설을 전면 개편했다. 지난해 먼저 개관한 실내 들이코스와 실외코스는 659개의 유아교육기관, 15,731명의 유아가 체험에 참여해 98.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개관을 앞둔 실내 산이코스는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와 함께 자란 알파 세대 유아들이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과 디지털을 융합한 놀이체험을 중점적으로 구성·개발했다. 언어·예술·과학탐구를 주제로 AR,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의 다양한 기술과 태블릿, 인공지능 로봇 등의 디지털 기기를 적극 활용한 20종의 놀이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 산이코스 시범운영은 8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고, 체험단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소장유물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2024년 상반기 월요일의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전시실(전통시대 ~ 개화기) 유물 중 ‘8폭 문자도 병풍’을 활용한 체험으로 준비했다. 교실에서 박물관 온라인 전시(VR)를 통해 문자도 병풍을 관찰하고 문자도에 담긴 ‘효제충신예의염치’의 뜻을 알아본 후, 현대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나만의 문자도 무드등을 만드는 체험 활동이다. 교육 일정은 4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이며, 총 10회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이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해당 교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18일부터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8일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27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박물관의 소장유물을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재해석해보며 창의력을 키워보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