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광역의회 중 처음으로 ‘온택트’(On-tact) 국제교류에 나섰다. 도의회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장쑤성 인민대표대회와 화상회의를 갖고 우호교류 협력 체결 10주년 기념 상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선 의장과 조길연 제2부의장, 홍기후 운영위원장, 리샤오밍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이 참여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도의회와 인민대표회의는 현재 진행 중인 교류 협력보다 진일보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대상은 환경, 과학기술 인재 교류, 청소년 교류 등이다.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오는 5월 장쑤성에서 열릴 예정인 동아시아 기업인 태호포럼 등 국제행사 개최 시 온라인 참여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도의회는 교류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향후 호주 남호주주의회까지 참여하는 3자 교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도의회가 상호결연 협약을 맺는 것은 최초 사례”라며 “협약 체결을 통해 과학인재 및 청소년 교류, 신재생 에너지 활용 등 협력 분야를 점진적으로 넓혀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6개국 14개 의회·자치단체와 우호교류 협력을 맺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제257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19일 대전천 자전거도로, 유성시외버스정류소 이전부지, 사이언스콤플렉스 건설현장 등 3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 조례」관련, 실태조사를 위해 대전천 자전거도로를 방문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이용이 늘어나는 개인형 이동장치가 자전거도로에 통행이 가능하게 되어 이에 대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며 “관련 법률 및 조례 등의 시행에 발맞춰서 집행부에서도 사전에 안전사고 등을 예방 할 수 있는 방안 등 시설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유성시외버스정류소 이전부지를 방문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이전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이번 유성시외버스터미널 이전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주변 교통소통 대책 등에 대해 사전에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마지막 방문지로 사이언스콤플렉스 건설현장를 방문해 현재 공사 진행상황 등에 대한 설명 청취 후 “공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역업체하도급율 제고를 위해 끝까지 힘써줄 것과 시민들을 위한 공간마련 등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원은 19일 제천뜰근린공원에서 열린 ‘제천뜰 근린공원 시설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종촌동 주민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촌동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뜰근린공원 시설 개선과 수목식재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민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단풍나무 등 그늘이 많은 수목 식재 ▲거리 공연 등이 가능한 야외무대 설치 ▲ 보행교 야간 경관 조명 및 보행등 설치 ▲정자목 기능을 할 수 있는 나무 식재 ▲트리 하우스, 짚라인 등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쿨링포그 및 상징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시설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임채성 의원은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이 시민들을 위한 대표 휴식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공원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근린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휴식 공간 및 수목 등이 부족한 제천뜰근린공원에 대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협의체 의견 등을 반영해 오는 6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치고 7월 중 착공하여 연말까지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9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협의의 건’ 등 3건을 심사했다. 이날 의회운영위 심사 결과 ‘의회사무처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제69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차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 의원이 공동 발의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은 원안 가결됐다. 결의안에는 미얀마 군부의 유혈 사태에 대한 규탄과 쿠데타 즉각 중단, 정치 인사들의 조속한 석방, 비상사태 철회 등의 내용이 담겼다. 차성호 의원은 “미얀마 군부의 인권 유린과 무력 진압을 강력히 규탄하고 미얀마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의 조속한 원상 회복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원식 의회운영위원장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싸우는 미얀마 시민들의 투쟁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6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18일 양일간 1~2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30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1건과 ‘세종특별자치시 착한임대인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등 기타 안건 9건을 심사한 결과 26건을 원안 가결하고, 4건을 수정 가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직선거법’ 등과 관련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해촉 사유를 추가 보완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체육시설 이용의 우선 순위에서‘세종시민’과‘등록단체’를 동등하게 하고, 이용의 제한 사유와 이용료 반환 및 그에 따른 수수료 제외에 관한 규정을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 가출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다른 법령에서 정의하는 청소년의 개념에 근거해 상위법에 맞게 수정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연고 사망자 지원과 조례 제정 취지를 명확히 하기 위해
[홍성=충남도민일보]윤용관 홍성군의회의장은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인 충청남도 민항건설을 촉구하는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의장은 19일 경남과 부산의 가거도 신공항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항이 없는 충남도에 공항 건설은 지역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교통 혼잡을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밝혔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충남 지역으로 서산 민항 건설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연구로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인정받으나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황이어서 가거도와 상반된다며 당위성을 피력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충남도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서산 민항 건설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맹정호 서산시장이 처음 시작했다. 한편, 윤용관 의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이항재 장곡면장, 황선돈 결성면장, 고영대 서부면장을 각각 지목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는 18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101차 정례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에 대한 토의와 서산 군(軍) 비행장 민항 건설 촉구 결의문에 대하여 심의했다. 정례회 후 지방자치법 개정안 분석과 우리의 할 일이란 주제로 의정연수를 진행하여, 자치법규 정비 기초의회 인사권 독립 과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방안등 새로운 제도에 대하여 심도 있게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항이 없는 충남지역에 서산 군 비행장을 활용해 민항을 건설하여 지역균형발전과 도민의 항공 이동편의 도모라는 당위성에 대해 15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공감하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포함하고 선정할 것을 촉구하였다. 황천순 협의회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 후속법령 정비에 있어 지속적인 토의와 건의를 통해 지방의회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충남지역 발전을 위해 15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박성수)는 제6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부터 18일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하고 조례안 13건을 심사했다.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에서 승인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세종시교육청과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가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6월 1일에는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앞서 세종시청과 교육청 의 주요시설 각 2개소를 현장 방문해 교육 및 시민 안전과 관련된 시설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의 의견 또한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양일간 조례안 심의 결과 이순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을 원안 가결하고, 5건을 수정 가결했다. 안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의 경우 위원회에 참석하는 각급 학교 소속 교직원들에게 참석 수당 지급이 가능하도록 단서 조항을 달아 수정 가결했다. 손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추진위원회 기능을 강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청권 4개 광역시도의회 의장들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후속 조치 마련을 위한 공동 대응 등 자치분권 새 시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과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충 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18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위상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먼저 충청권 4개 광역시도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후속 조치를 마련하는 데 필요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7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4개 시도의회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고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시도의회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현안들에 대해 적극 힘을 모으겠다는 결의의 내용도 담겼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충청권 4개 광역시도의회 차원의 공동 선언문 채택은 실질적인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고 지방자치가 나아갈 방향을 선제적으로 모색하자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지방분권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 손현옥 의원(고운동)은 17일 세종특별자치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하 치유농업 육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지원 조례안은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에 대한 내용을 구체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치유농업 육성 사업의 시행 및 지원에 대해 규정하고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과 관련해 심의 기능을 담당하는 치유농업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손 의원은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치유농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은 15일 풍기동에 위치한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접종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황재만 의장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접종자 등록·대기 ▲예진 및 백신 준비 ▲접종 ▲이상 반응 관찰 등을 순서대로 둘러보며 예방접종시설 및 시행 상황을 확인하고 백신접종에 종사하는 의료 종사자 등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아산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종사자 등 대상자를 시작으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1차 대응요원 등의 우선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등록된 대상자 5,026명 중 52.8%인 약 2,658명이 접종을 마쳤다. 황재만 의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하여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시민 모두가 하루라도 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철규 의원(보람․대평동)은 15일 제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당초 계획하지 않은 공공 시설물 인수로 향후 운영비용 부담 등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전반적인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정 질문에서는 행복청이 세종시의 의견 청취나 사전에 협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정부청사 복합편의 체육시설을 세종시가 관리‧운영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특히, 최근에도 사전 협의와 조율 절차 없이 세종시에서 인수한 문화시설 등 비슷한 사례가 나타나면서 향후 공공 시설물의 관리‧운영비용 부담을 세종시가 떠안아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유철규 의원은 “정부청사 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이용하는 복합편의 체육시설이 신축되면 이용자 수 분산 효과로 이어져 우리 시가 운영하지 않더라도 관내 유사한 시설의 이용 편의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국가 관련 시설들은 세종시에 위치해 있더라도 그 운영비를 국가에서 부담해야 한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세종시내 공공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다 근본적으로 기획 및 설계 단계에서부터 세종시민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인 박성수 의원은 15일 제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그간 세종교육청이 펼쳐온 세종교육 정책들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교육행정질문에 앞서 박 의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최교진 교육감에게 지역 교육의 수장으로서 누구보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교육행정 질문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구성 및 운영상 문제점 지적 ▲신설학교 개교지연 및 새나루유치원‧초등학교 적기 개교 대책 ▲철저한 수용계획 분석을 통한 적정한 고등학교 설립 추진 ▲세종시 첫 중‧고등 통합운영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대안 마련 ▲성공적인 직업계고 재구조화 방안 ▲스마트시티 내 안정적인 교육 분야 구축 및 추진 등에 대한 제언이 나왔다. 박 의원은 주민참여 예산제 도입 취지와 맞지 않는 위원 구성 등 운영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참여 공간 마련을 통한 예산 수립 과정 참여 분위기 확산과 제도 정비, 주민자치회와 연계성 강화 등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신설학교 설립 문제에 대해 학습권 등 학생 복지와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12일 제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12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이날 열린 제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과 5분 자유발언에 이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6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태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종식의 최우선 과제인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한 일련의 과정들이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합한 내실 있는 의회 발전방향을 적기에 전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15일 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5분 자유발언과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진행한 데 이어 1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오는 23일에는 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해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12일 충남 우선선정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천안시 실내테니스장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복환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현장 관계자로부터 전력공급과 초저온냉동고 설치현황, 소방설비·환기시설, 접종 대기자와 접종자의 동선 분리 현황, 장애인편의시설 등 센터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접종 이상 반응 시 대응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보관 온도 이탈사고 발생 등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사전에 철저히 준비한다면 도민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접종에 최선을 다해주는 행정부와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사태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종식되는 그날까지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센터에는 3개 팀 72명(의사 12명, 간호사 24명, 행정요원 36명)이 투입돼 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1차 대응요원, 역학조사관,
[세종=충남도민일보] 2021년 2월 1일,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 총선의 부정선거의혹을 이유로 쿠데타를 일으키고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을 구속하고 국가권력을 장악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유혈진압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거리로 나선 시민들에 대해 강경 진압으로 맞서고, 무차별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등 미얀마의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있어 계속해서 국내·외 언론을 통해 유혈사태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얀마 군부는 1962년 이후 지난 50년 동안 무력을 앞세워 민주화 세력을 폭력적으로 탄압하며 권력을 유지해왔고, 1988년 민주화 항쟁과 2007년 샤프란 항쟁 등을 통해 시민 스스로가 이룩해 온 인권과 민주주의 제도를 일거에 무력화하는 폭거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민주 정부를 이룬 오늘의 미얀마는 민주화를 향한 수많은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싹을 틔우고, 2020년 총선에서의 압도적인 지지와 선택을 받은 민주정부를 통해 또 한 번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으나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을 구금하고 민주적인 총선 결과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