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동구 판암차량기지내 들어설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건축물의 공간구성, 발주 방식 및 디자인 관리방안, 운영계획 등에 관한 사전 건축기획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식장산역의 공공적 가치와 역사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 및 이용할 수 있는 공간 계획과 랜드마크로써 시인성이 우수하고 외부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외부 공간 구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건축설계는 연면적 956㎡ 이내, 지상 3층 규모 철도시설로 관련법 및 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 목적에 맞게 설계되어야 한다. 공모방식은 일반 설계공모방식이며, 응모자격은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무소 등록을 필한 자 또는 외국건축사면허를 취득한 자로 국내건축사사무소와 공동업무 수행 계약을 한 자(국내 건축사 사무소 개설자를 대표자로 선임)이면 공모전 참여가 가능하다. 60일간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행하여 2025년 공사 착공, 2026년 준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일류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 100%를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5대 발전 전문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의 김영문 사장 및 한국서부발전(주) 박형덕 사장과 함께‘교촌 국가산단 등 친환경발전소 건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촌 나노‧반도체 국가산단(교촌산단) 등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친환경발전소 건설과 대전시 전력 자립도 향상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와 양 발전사는 발전소 물량 확보 시점에 따라 단계적으로 2037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를 혼합 연소하는 방식의 친환경발전소 500MW급 4기(2.4GW)를 발전공기업의 투자금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교촌산단 입주기업 전력 자급(500MW급 2기) 및 교촌산단을 포함한 대전시 전체 전력 자립을 위해 총 500MW급 발전소 4기(2.4GW)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촌산단 내 39만 6,000㎡(12만 평) 규모의 발전소 건설 타당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최종 관문인 체육시설 조성 관련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시는 내달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토지 보상 절차에 돌입한다. 또한, 단지 조성 및 체육시설 건립 등 시행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100번지 일원 약 76만㎡의 부지에 5,853억 원을 투자하여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4,700여 세대의 주거시설,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지난 1964년 조성된 한밭종합운동장 등 노후 체육시설 단지를 대체할 종합 체육시설 단지로써 2011년 처음 계획된 이후 많은 우여곡절 끝에 13년 만에 가시화됐다. 대전시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을 시민이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활기찬 체육단지, 일류 체육도시 발전의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민수 박사를 초청해 시․구 및 산하기관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11월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도시철도 2호선을 수소트램 방식으로 전격 결정한 이후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이 먼저 수소트램 작동 원리를 알고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함에 따라 마련됐다. 특강자로 나선 김민수 박사는 숭실대학교 전기공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고 세종대학교 우주항공연구소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소전기트램 기술기준 및 주행 성능평가기술 개발 연구에 참여한 수소트램 분야 전문가다. ‘친환경 수소 생산·공급 방식 및 트램 작동 원리’라는 주제의 이날 특강은 수소 생산방식, 수소 운송 및 충전 방식, 수소트램 작동 원리, 수소트램 설계 시 기술 및 안전기준, 수소트램 실증사례 등 기본적이지만 필수적인 내용들로 진행됐다. 김민수 박사는 “수소트램이 2028년부터 최초로 대전에서 달리는 모습이 벌써 그려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3월 20일,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는 교직원 및 학부모의 심리건강 지원 및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의 구성은 프로그램 지원 대상 및 목적에 따라 총 4개 그룹(에듀-카운슬러 48명, 스쿨코치 28명, 교육활동보호 특별교육 4기관, 트라우마 위기관리지원단 9명)이다. 작년에 이어 에듀힐링센터는 예방-진단-치유 시스템으로 명실상부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동반자로 10년째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위촉된 총 89명의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은 교육가족의 다양한 심리적 요구에 맞춤형 지원으로 박차를 가할 것이다. 에듀힐링센터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 위촉식은 각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1부 위촉식과 2부 오리엔테이션 및 역량강화 연수로 진행했다. 에듀-카운슬러 역량강화 연수는 메타포레스트 박인호 이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상담의 적용’주제로 온라인 매체 활용상담에서 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내년도부터 대전권 지역 의대 정원이 대폭 증가할 예정이다. 20일 교육부·보건복지부 발표에 의하면 전국 의대 증원 규모 2,000명 중 대전 지역 의대인 충남대·을지대·건양대에 201명이 배정됐다. 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에 82%인 1639명이 배정됐고, 지역거점 국립 의과대학은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의과대학은 100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충남대는 기존 정원인 110명에서 200명으로, 건양대 및 을지대는 각각 49명, 4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난다.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지역 의료 붕괴 예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수도권 대신 지역을 선택하는 의료인들이 늘어나 지역 의료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의대 증원은 시민들의 건강 및 생명과 직결된 의료인 공급 애로가 해결되는 청신호”라며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을 위해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체계가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0일, 대전늘봄학교인 세천초등학교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TJB 최승희 아나운서가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승희 아나운서는 TJB 대표 아나운서로 TJB 생방송 투데이와 TJB 아침뉴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세천초등학교에서는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발표하는 법’, ‘친구들과 잘 대화하는 법,’ ‘바른 목소리와 톤으로 알맞게 말하는 법’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가르쳐주었다. 이날 최승희 아나운서의 교육기부 수업에 참여한 세천초등학교 6학년 김00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아나운서를 실제로 봐서 신기했고, 자신있게 말하는 법을 가장 관심있게 들었다.”라며, “나도 언젠가는 멋진 아나운서가 되어서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와 소식을 전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관 참여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대전늘봄학교에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업‧대학‧공공기관‧개인 등 지역사회가 보유한 자원을 공유하여 교육기부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지역 업체인 유성농업협동조합을 포함 총 19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지난 19일‘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19개 업체와 45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기존 24곳에서 43곳으로 늘어났다. 선정된 답례품은 농축산물·가공식품 24개(선화동매운실비김치, 우명동참기름 등), 공예·공산품 15개(대전관광공사 꿈돌이 인형, 토예도자기 캘리그라피 머그잔 등), 관광상품 5개(신세계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입장권, 대전시티투어 등), 지역화폐(대전사랑상품권)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답례품은 4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광역시 청 답례품 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공예품부터 관광상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라며 “기부자들이 선호하는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민선 8기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세계경제과학도시 간 경제·과학기술협력 플랫폼 구축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전시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글로벌 혁신도시의 참여를 촉구하고 과학기술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8일부터 5일간 대만 신주시와 일본 쓰쿠바시를 방문하는 공무 출장길에 올랐다. 먼저, 유 부시장은 19일 대만 신주시의 추천위안 부시장을 만나 대전시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 및 성과를 소개하고, 올해 9월 3일 개최되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의 정회원으로 신주시를 초청했다. 유 부시장은 대전의 핵심 4대 전략산업을 소개하면서, 대덕특구와 닮은 꼴인 대만 최대의 혁신 클러스터 ‘신주과학단지’와의 내실 있는 과학기술 협력을 통한 교류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또한 양 도시 간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에 초점을 두고, 대덕특구와 신주산업단지의 공동프로젝트 기획, KAIST와 칭화대, 교통대 등 대학 간 교류, 반도체산업 육성정책 공유 등을 제안했다. 신주시 추천위안 부시장은 “원천기술 연구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메이커활성화 협업형(컨소시엄)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메이커활성화 협업형 지원사업은 메이커문화 저변 확대와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 및 제품화 등에 전문성과 사업 운영 경험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와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핵심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1,519건의 시제품 제작과 양산 연계로 신규창업 22건, 고용 창출 82명을 달성하여 중기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하여 메이커의 아이디어 구현 및 캐주얼 창업자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창업 전담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기관이며 펀펀쓰리디와 공생은 협업기관으로 참여한다. 앞으로 3개 기관의 강점을 살려 메이커 문화 활성화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제품 제작부터 제품화, 판로개척을 통한 글로벌 진출 등 중부권 최고의 메이커 플랫폼 운영을 통해 생활밀착형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덕경찰서는 소중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금년 1월 19일 오전6시쯤 신구교 3차로에서 차량고장으로 멈춰선 60대 남성 버스운전자가 밖으로 나와 차량 주변을 배회하다 이를 발견하지 못한 SUV차량 운전자가 충격하여 버스운전자가 사망했다. 2차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고나 고장으로 차량이 멈춘 경우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신고하는 운전자의 행동요령 숙지가 중요하다. 이에 대덕경찰서는 2차 교통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교통사고 시‘비상등 켜고 → 트렁크 열고 → 도로 밖으로 대피후신고’문구의 시인성 있는 안내표지판을 사고장소에 설치했다. 대덕경찰서 관계자는“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3월 20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박물관 소장품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여 자료는 누리과정 및 초등학교의 역사와 전통문화 교육과정에 수록된 자료로 다이얼 전화기, 다듬잇돌과 방망이, 화로, 엽전 등 30종과 두루마기, 패랭이 등 각종 전통 복식으로 구성했다. 대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는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매월 1일에 신청하고 해당 날짜에 박물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총 10일간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과서 속 옛 생활 도구와 전통 복식 등을 교실에서 관찰하고 쓰임새를 확인해 보며 조상들의 생활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박물관 소장품 대여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한밭교육박물관만의 특화된 수업 지원 사업이다.”라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 현장에서 실물 체험으로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학생들의 창의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관내 중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시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목소리, 책을 담다’와 다양한 영상편집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 추천 도서를 북트레일러로 제작하는 ‘UCC, 책을 담다’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다매체세대인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들의 능동적 책 읽기와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3월 25일(월) 10시부터 업무관리시스템에서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독서와 연계한 양질의 콘텐츠 생산 경험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 과학적 기량을 겨루며 탐구력과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대전광역시청소년과학페어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광역시청소년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전국대회의 대전 대회로써 2024년 올해에는 초등학생(4학년 이상)과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2개 종목에 대해 학생들의 기량을 겨루게 되며 전국대회 최우수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4년 전국 청소년과학페어 참가를 위해 3~4월 중 희망하는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을 대상으로 5~6월에 시 대회 예선과 본선을 거쳐 9월 예정인 전국대회에 참가할 팀을 선발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전국대회 참가팀의 모든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청소년 과학페어' 전국대회의 과학토론 종목에서 대상 1개(초1), 융합과학 종목에서 금상 2개(초, 고1), 은상 1개(중)를 수상하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2024년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3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제32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1987년 1기 봉사자를 시작으로 32년째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상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상담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등의 위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 있는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이뤄져 왔다. 이번 기초교육의 목적은 봉사자들이 기초소양과 상담기술을 습득하여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담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교육내용은 상담 슈퍼바이저이자 전문가의 관계기술 집단상담, 영화치료, 미술심리치료, 정서조절치료, 성교육, 생명존중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교육을 마친 후에는 보수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선발된 신규 봉사자는 40시간의 기초교육을 수료한 후 기존 봉사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96개 원(온종일 돌봄 94개 원, 저녁 돌봄 2개 원)에 연간 33억 2,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돌봄교실 선정 유치원 총 96개 원 중 온종일 엄마품 돌봄교실은 동부 37개 원(동구 10, 중구 15, 대덕구 12), 서부 57개 원(서구 31, 유성구 26)이며, 저녁 돌봄교실은 동부 1개 원(동구 1), 서부 1개 원(유성구 1)이다. 돌봄교실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전후 시간에 운영되고 온종일 돌봄 기준 운영시간은 아침 07시∼09시 및 저녁 17시∼22시이며, 저녁 돌봄만 운영하는 경우 기준 운영시간은 저녁 17시∼22시이다. 돌봄교실은 해당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최윤영 유초등교육과장은 “보다 많은 학부모님께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을 점차 늘려나가겠다.”라며 “유아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