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임직원 중 흡연자의 금연을 도와 건강상태 개선과 향후 질병예방을 위해 추진한 ‘슬기로운 금연생활‘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금연을 희망하는 임직원의 신청을 받아 6개월 후 등 금연성공 여부를 평가하고 성공자를 포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먼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월 공단 전 부서를 대상으로 ▲금연캠페인 진행 및 홍보포스터 부착 ▲부서별 금연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세종시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전문 금연지도사를 지원받아 금연클리닉 등록, 개인상담 및 금연보조제 무상 제공 등 전문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공단 관계자는 “혼자서는 성공하기 어려운 금연을 동료들과 함께 공유하고 응원하며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공단 임직원의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할 것이며, 공단 이용고객들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시민행복 실현’이라는 공단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지난 20일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안전근로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조소연 이사장을 비롯해 사용자 및 근로자 위원 10명이 참석하여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안건 진행사항 ▲‘23년 상반기 안전보건 주요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공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재인증 추진에 대한 내용을 보고 받고 상호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이에 앞서 진행된 안전근로협의체에서는 협력사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련 안전교육 ▲협력사의 개선요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관련 내용에 대해 공단 최고경영자인 이사장과 직접 논의 및 토론을 통해 향후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취임 후 첫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안전근로협의체에 참석한 조소연 이사장은 “안전보건과 관련된 문제는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이며 유관기관과의 연대를 통한 효율적인 관리방안도 중요하다”라며 “향후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교통공사 등 유관기관 등과 연대하여 건강관리실 통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1일 15시부터 세종시청, 가족센터 등 관련 연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2023년 청소년안전망 상반기 사업 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하고, 고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으로 구축된 20개 기관의 자원 연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타 안건으로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학업 중단 청소년 지원을 위한 타기관 연계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헌무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활성화시키고 현장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자살·자해·은둔 등 다양한 위기환경에 놓인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책임 하에 세종시 지역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자급 위원회로서 연계기관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 위기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와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9월 19일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자녀의 마음을 읽는 행복 프로파일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방안을 가정과 학교가 함께 모색하고, 사안 처리 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학부모, 시민,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는데, 특히 아이들과 같이 참석한 학부모들이 많았다. 먼저, 유영웅 마술사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마술 공연으로 연수가 시작됐다. 비둘기, 불 등을 이용한 속도감 있고 화려한 마술에 이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의 행복한 아이가 공중 부양하는 마술로 마무리했다. 이어, 첫 번째 전문강사 특강으로 한림대학교 융합과학수사학과 표창원 특임교수가 ‘자녀와 행복, 우리 함께 다 같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자녀 행복의 위협요인이 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피해자를 대하는 바른 태도와 가해자의 심리적 원인까지 범죄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프로파일러로서 자신의 경험을 엮어서 흥미로운 강의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피해자 곁에 서는 용기 있는 사람’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부터 9월까지 본청 및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이용 합리화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교직원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실내온도 준수(26~28℃), 냉방 가동 시 문단속 여부, 미활용 공간 조명 소등 여부 등 절약 실천 사항과 에너지 절약 교육‧홍보 여부와 같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이행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시 관내 153개 기관을 점검한 결과, 본청, 직속 기관 및 학교에서 에너지 이용을 적절하게 이행하고 있었다. 특히, 방문 점검을 실시했던 13개교 중 연봉초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를 뽑는 ‘에너지 절약 챌린지’ 홍보를 통해 교육 활동에 에너지 이용 합리화 또한 학생들에게 실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교내 가로등 운영 시간 실태 조사 결과 적정하게 준수하는 것으로 파악됐고, 권고 점등 시간(하절기 20:00~20:30, 동절기 17:30~18:00)을 안내해 이를 적용하여 운영하도록 조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세계적 에너지 위기 장기화에 대비하여 에너지 낭비 최소화를 위한
(세종=충남도민일보) 최교진 교육감이 교권 4법으로 불리는 교원지위향상 및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특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개정안 국회 의결을 환영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정당하게 가르칠 권리와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권리를 위해 학교 밖에서 모인 선생님들의 외침 덕분“이라며, ”큰 변화를 만들어 낸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권보호 4법이 제대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계와 정치권 모두 정당한 교육활동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남은 과제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를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에서도 교육전문가로서 선생님들이 존중받는 학교, 안전하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더 힘을 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세종=충남도민일보) 해양수산부 공무원노동조합과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가 22일 세종시 장군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 후원품을 쾌척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은 이날 해수부 노조와 농협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로부터 햄세트 60개, 화장지 30팩 등 총 27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해양수산부 노조 및 NH농협은행 관계자, 공동모금회 관계자,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참석했다. 특히, 해수부 노조는 2013년부터 장군면에 물품 등을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2018년 자매결연을 하고 장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윤병철 해양수산부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물품을 기탁했다”라며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협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인용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지난여름 수해를 맞아 생활이 더 어려워졌을 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라고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30가구에 명절음식를 조리해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후원품 전달이 아닌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해 손질하고 정성으로 조리해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다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도 선뜻 일손을 보탰고, 다정동과 고운동 소재 사업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도 선의에 동참했다. 세종우리의원는 지난해에 이어 송편을, 세종중앙신협세종지점은 부침가루, 밀가루 등을 고운동 소재 고운드림케어에서는 타월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함께 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눠주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따뜻하고 다정한 이웃이 함께하는 다정동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아름동주민자치회, 아름동상인협의회와 함께 22일부터 이틀간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아름달빛 한마당’을 연다. 이번 아름달빛 한마당 행사는 그동안 관 주도로 개최해 오던 ‘아름별 가족축제’를 지난해부터 확장해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협의회까지 힘을 보태 개최하는 아름동 최대의 축제다. 특히 올해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수준 높은 공연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상인, 일반 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 함께 즐기는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선 행사 첫날인 22일부터 예술가와 함께하는 공공미술 커팅식,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회와 상가 활성화를 위한 펜 드로잉 프로젝트 전시회가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멋글씨(캘리그라피) 등 8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이 총 147개의 작품이 전시되며, ‘펜드로잉 프로젝트’에서는 관내 상가와의 상생을 위해 아름동 상가를 그린 13개 작품이 전시된다. 외부 행사로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과 해피라움 상가 사이에 설치된 무대에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정당과 협의를 통해 정당 현수막 개선 방안을 찾는다.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정당을 비롯한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로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선을 가로막아 안전사고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정당 활동의 자유와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현수막 청정지역을 지정하고 현수막 설치 가이드라인을 홍보하는 등 현수막 게첨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시청에서 관내 정당 관계자,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당 현수막 개선 간담회’를 열고 시와 정당이 함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정당 현수막 설치로 인한 전국적인 문제상황을 공유하고, 정당 현수막 가이드라인 위반 사례, 정당 현수막 설치 위치, 수량 제한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에 정당 관계자들도 정당 현수막 수량 제한 등에 긍정적 의견을 표명하는 동시에, 정당 현수막을 빙자한 불법 현수막 정비와 옥외광고업자 등을 대상으로 현수막 표준 규격 교육 실시 등을 요청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간담회
(충남도민일보)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21일 세종공동구 관리사무소에서 ‘지하공동구 재난대응 간담회’를 열고 화재 등 재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세종공동구는 전력, 통신, 방송 및 상수·중수도 등 설비를 수용하는 시설로, 국가보안시설 및 국가중요시설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소방본부·세종소방서 주요 지휘관, 세종시설관리공단 공동구관리팀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방시설 관리 실태와 재난 상황에 대비한 초기대응 방안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장거래 본부장은 “지하공동구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국가적인 재난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점검·관리로 위해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연하장에 사용된 ‘세종글꽃체’를 탄생시킨 세종시 성인문해교육이 올해 일정을 마치고 성과를 공유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 시립도서관에서 올해 성인문해교육 학습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제7회 성인문해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한마당은 우수한 성과를 낸 학습자를 격려하고 시화전을 통해 문해교육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은 전문 공연팀(퓨전국악)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화전 수상자 시상, 문해대상 수상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시화전 글아름상 수상자인 정길자 씨의 시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당일 체험 행사로는 문해 십자말풀이 퀴즈, 추억의 사진관, 한글디저트 만들기 등이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한글을 통해 교감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올해 교육생들이 출품한 시화 작품 72점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 로비에 전시된다.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의 주제는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로 학습자가 배움으로 만난 새로운 경험과 세상, 문해교육을 통해 변화된 일상 및 세계를 공유한다. 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신중년 세대의 창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해 온 ‘2023년 하반기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이 21일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끝으로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만 50~64세 신중년 세대의 기초 창업능력 향상과 창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시와 (재)세종테크노파크 신중년센터와 함께 올 상반기부터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중년세대 예비창업자 12명이 참여해 ▲창업·창직 실무교육(13시간) ▲멘토 상담(6시간) ▲사업계획서 발표(4시간) 등 창업교육을 받았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예비창업자 교육생 9팀이 그간 창업교육을 바탕으로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창업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업모델의 실현 가능성 등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와 신중년센터는 예비창업자 수료생을 대상으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관내 창업기관과 연계한 전문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 사후 관리도 지속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신중년을 풍부한 경험과 새로운 미래를 향한 열정이 공존하는 세대로 정의하고 “앞으로도 신중년센터를 통해 신중년의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
(충남도민일보) (재)세종미래전략연구원(원장 이준배)이 20일 일본 미야기현 대표단과 함께 "소셜벤처기업 해외진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의 농식품 기업들이 국제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그에 따른 과제, 그리고 국제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한국 농식품 기업의 진출 전략에 초점을 맞추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방앗간코리아(주)와 세종청년마을 농땡이월드 대표가 국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진출 노력과 그에 따른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일본의 야마카타야 쇼우텐(山形屋商店)은 외국의 관점에서 한국 농식품 기업의 해외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이시노마키 센슈대학의 이동훈 교수는 농식품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외식산업과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세미나는 세종시 청년 농부 대표들과의 활발한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행사 직후에는 세종시의 청년 농부 대표들과 함께 한 생생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방앗간코리아(주)의 공장을 방문하여 세미나와 연계된 현장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세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 본청 지하 1층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고위공직자 및 교(원)장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각급 학교 교장, 원장 및 본청 5급 이상 중간관리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대면교육과 실시간 화상교육을 병행하여 관리자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해숙 강사가 ‘청렴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교육과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등 소통·공감의 지도자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정해숙 강사는 깨끗하고 반듯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공직자의 청렴 인식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관리자들이 청렴 의식을 다짐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도록 다양한 청렴 사례와 실천 방안을 제시하여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직원들을 비롯한 많은 교육공동체는 고위공직자의 태도나 자세까지에도 더 높은 청렴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근본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한 마음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 3개소(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읍 제2복컴 수영장)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9월 28일~10월 3일) 시설‧환경 개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개관한 보람수영장을 비롯하여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조치원읍 제2복컴 수영장을 인수하여 운영 중인 공단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등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를 지원하며 도심 속 건강 충전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공단은 세종 시민들에게 더 나은 시설로 다가가기 위해 추석연휴를 이용해 환경 및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조소연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용 고객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부득이하게 추석연휴에 환경정비와 시설물 개선 공사 계획을 수립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시민불편 이용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보수와 안전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설관리공단 공공체육시설 3개소(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읍 제2복컴 수영장)는 휴관이 종료되는 10월 4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