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민축구단(구단주 김경일 파주시장)이 1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양평 에프시(FC)를 상대로 2024시즌 케이(K)3 리그 홈 개막경기를 성황리에 치러냈다. 홈 개막경기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 및 5천여 관중이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 열기를 더했다. 이 경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선임된 국가대표 출신 오범석 감독의 케이(K)3 리그 첫 경기로 많은 파주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개막경기 행사에는 운정 에스에이치오(SHO) 댄스팀과 ‘엔젤킹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시축볼 증정 및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이벤트 부스 및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파주시민 모두가 자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에이치알(HR)그룹이 후원하고 김경일 파주시장이 추첨한 이날 1등 경품(65인치 텔레비전)은 운정에 거주하는 가온초등학교 3학년 이소율 어린이에게 증정됐다. 파주시민축구단의 구단주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 시즌 새롭게 선임된 오범석 감독이 이끄는 파주시민축구단에 기대가 크다”라며 “남은 22경기를 잘 치러 상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한울타리’ 자조 모임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자조 모임 한울타리는 같은 아픔을 지닌 유족들이 모여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함께 하는 모임이다. 자살 유족은 고인을 잃은 슬픔과 고통이 비교적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향을 띤다. 하지만 그러한 감정을 표현할 기회가 부족해 불안정한 상태가 유지되면서 심리적 치유 과정이 지연되기도 한다. 이에 센터에서는 원예치료사와 함께하는 원예 작업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을 얻도록 도움을 주며 생명존중희망재단 소속의 동료 지원 활동가와 ‘얘기함’(얘기해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애도, 치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A씨는 ”갑작스럽게 아들이 떠나면서 죄책감, 막막함, 슬픔 등으로 우울했는데, 자조 모임을 통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가 지난 18일 운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파주 그린(GREEN) 어린이 축제”가 관내 영유아와 부모 등 약 2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 속에 치러졌다.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양육’을 주제로 여러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공간과 더불어 장난감, 도서, 의류 등 벼룩시장이 함께 운영되어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로 참여 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미니 놀이동산과 놀이터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체놀이와 미술 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체험은 영유아의 신체 및 정서발달에 유익함으로 풍성한 교육의 장을 펼쳐냈다. 특히 영유아 부모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는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장호)가 영유아 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알록달록 색깔 채소·과일을 골고루 먹자’가 손꼽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 편식교육과 더불어 재미있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 유익했고 날씨가 무척 더운데 채소·과일 부채와 모자 덕분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는 저출생에 따른 보육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어린이집이나 민간어린이집에 공백 없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비를 지원한다. 우선, 현원 40인 미만 가정 및 민간어린이집에 0~2세 영아 1인당 월 1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한,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집단 급식소를 운영 중인 민간어린이집에 월 3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식판 세척, 집기류 교체 등 급식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관리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1월분부터 소급해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말 기준 파주의 영유아 수는 22년 대비 2,171명 감소했다. ’23년 파주에서 폐원한 어린이집 29개소 중 가정 및 민간어린이집은 모두 28개소로 전체 폐원 어린이집의 97%를 차지한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영유아가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조성과 보육의 질을 개선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는 브이아이씨365 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인 ’브이아이씨365 병원은 토·일·공휴일 09:00~18:00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를 하며, 인근 협력 약국으로 로이약국, 참약사 꿈약국이 지정되어 처방약을 언제든 조제할 수 있게 됐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어린이 환자에게 야간 또는 휴일에 응급실 이용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파주시에서 현재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은 이날 추가 지정된 브이아이씨365병원과 센트럴제일안과의원 등 두 곳이다. 병원 관계자들은 파주시의 소아진료체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브이아이씨365병원 신윤혜 원장은 “앞으로 파주시 소아청소년 진료에 더욱 전념할 예정이다”라며 “파주시와 관내 달빛어린이병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소아 진료체계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진료 걱정 없는 파주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무인단말기로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단순 고지서인 정액 등록세, 면허세는 세무적 판단이 필요 없음에도 시청을 방문하여 순번 대기와 부서 간 이동, 금융기관 방문 등 이른바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납세 민원인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부르고 과세 관청에는 인력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등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뺑뺑이 없는 세무행정‘은 단순 등록세(정액 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납부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을 에이피아이(API)로 연계한 무인단말기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 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통합민원 시스템이다. 현재 단순 등록세와 면허세의 신고납부절차는 시청을 방문하여 신고납부하는 직접 신고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등 두 가지 방식이 통용되고 있다. 직접 신고의 경우 시청 지방세 민원실을 방문하여 신고서를 작성한 후 순번 대기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을 거쳐 등기소 및 관련 부서로 이동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가 오는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최저 생계를 보장하는 한편,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는 ▲술이홀 공동체(파주읍) ▲다문화 외국어 체험교육(파주읍) ▲촘촘보조교사(교하동) ▲율곡습지공원 조성 및 관리(파평면) ▲구도심 구석구석 정주환경 정비(균형개발과) 등 5개 분야에서 총 10명을 모집한다. 또한 공공근로 사업은 '주말농장 환경정비' 등 2개 분야에서 사업에서 총 5명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7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4개월이며 주 5일 근무한다. 시간당 임금은 9,860원, 공공근로는 11,400원이고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재산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공공근로는 기준중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가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축산농가 사료 구매 자금 59억 원(한우 12억 원, 그 외 47억 원)의 융자사업을 지원한다.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은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로, 사료 구매 자금을 연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리당 지원 단가는 한·육우 2백60만 원, 낙농 3백50만 원, 양돈 30만 원, 육계 5천 원, 토종닭 9천 원 등이다. 시는 축산업등록 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농가 총 97개 중 대출잔액 초과 8농가, ‘21.1.1. 이후 축산관계법령 위반 4농가를 제외한 85개소에 대하여 검토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6월 19일까지 관내 지역 농·축협을 통해 대출을 신청해야 한다. 기한 내 대출을 실행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농가사료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료구매정책 자금 지원사업으로 관내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군포시 대야동에 위치한 군포대야초등학교(교장 김용운) 학생들은 지난 5월 14일 교내 알뜰시장을 개최한 후 발생한 수익금 전액으로 라면 38박스(106만원 상당)를 사서 5월 20일 대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다연 군포대야초등학교 학생자치회장은 “알뜰시장 운영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대야동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철진 대야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준 군포대야초 학생들과 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기부를 해준 군포대야초에 감사드리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통학차량 이름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생각을 발굴하고 지역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통학 차량을 상징성 있고 쉽게 기억할 수 이름으로 선정하고자 한다.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 작품만 공모 가능하다. 포스터의 큐알코드에 접속 후 작품 규격, 응모 방법을 확인하고 신청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투표를 거쳐 관계 공무원, 전문가, 학생,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7월 중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경기교육상(대상) ▲자율상(최우수상) ▲균형상(우수상) ▲미래상(장려상) ▲인재상(참가상) 수상자(19명)에게는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한다. 선정된 통학차량 이름은 경기도교육청 통학차량 명칭으로 사용되며 학생 통학차량 계획 수립과 시행, 각종 대외 홍보자료에 활용한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교육청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갖춘 학생통학 지원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며 “교육공동체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연수(교감과정)’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민교육에 기반한 교육과정과, 수업 지원 장학 역량 강화를 통한 교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중심의 디지털 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디지털 시민역량교육·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를 공모해 지원해 왔다. 22일 개최하는 이번 연수에는 신규 지정 초‧중학교 교감 200명이 참가한다. 연수는 정책이해-교육과정 장학-운영사례 나눔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몰입형 집합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시민교육, 교육과정 장학 역량 강화 ▲학교급별 디지털 시민교육 운영사례 나눔 ▲함께 참여하고 같이 만들어가는 디지털 시민교육 실현 방안 모색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서권호 교육역량정책과장은 “이번 정책연수 운영으로 교감선생님의 디지털 시민교육과 교육과정 장학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 교육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찾아가는 예술융합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감성과 지성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한다. 전통예술 융합 프로그램(필수)과 예술융합 프로그램(선택)으로 구성해 도내 104개 학교에서 208개의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교과 연계 ▲진로 연계 ▲인성교육 ▲자유학기 주제탐구 ▲학교자율교육과정 ▲학년말 전환기 프로그램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예술융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 속에 담긴 선조들의 삶과 문화, 역사 등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악으로 만나는 옛 조상 지혜 별따기 여행(안산해솔초) ▲힙하게 잇다! 조선 판소리(수일중) ▲조선 후기 회화의 르네상스-단원과 혜원의 그림에서 노닐다(곡란중) ▲사유하는 그림, 내 안의 동양화(와부고) 등이 진행된다. 또 ▲명화에 담긴 작가의 인생 이야기(수정초) ▲윤동주 시와 나혜석 명화에 담긴 인생 이야기(광교중) ▲영화와 사진으로 만나는 인문학적 시선(금촌고)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정명고) 등 예술과 인문학이 만난 특색있는 프로그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기흥구 보라동과 기흥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별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후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시 공직자들과 성심성의껏 일한 결과 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발전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지역 곳곳의 사정이 다르고 지역마다 해결해야 할 현안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렇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보라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는 상습 교통 체증 해소 방안과 파손 도로 복구,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사업 조속 추진 등 도로‧교통 환경을 조속히 개선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박명옥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보라동 일대 교통 체증 해소의 대책으로 많은 주민이 염원하는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기흥구의 중요한 현안인 만큼 시가 공을 들이고 있다”며 “비용대비편익값(BC)이 잘 나와야 실현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에서는 2024년 고양작가 연계프로그램 손홍규 작가와의 만남 '사연과 진심을 담아 글쓰기'를 6월 13일 오후 2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운영한다. 자신의 삶과 사연을 돌아보며 글로 표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사연과 진심을 담아 글쓰기'프로그램은 화정도서관에서 올해 두 번째 고양작가로 소개 중인 손홍규 작가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순수한 언어를 회복하는 소설 쓰기: 문학은 우리가 잃어버린 순수한 언어를 회복하는 과정’, ‘사연과 진심을 담아 글쓰기: 사연과 진심을 담은 말과 문장의 아름다움’, ‘그 말: 누구나 가슴에 품고 있는 단 하나의 그 말이 바로 문학’ 총 세 가지 주제로 이어진다. 저마다의 사연은 어떻게 글이 되고 소설이 될 수 있는지, 개인의 경험을 소설화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지점까지 살펴본다. 화정도서관 관계자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의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화정도서관의 ‘고양작가’코너 전시를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가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대학생 학과멘토링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과멘토링은 다양한 전공을 가진 대학생 선배가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망을 소개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2024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이채영(주거환경학과) 단원은 첫 멘토링 활동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첫 멘토링이라 부담이 많이 됐는데 잘 마무리해서 홀가분하고 개운하다. 생각보다 학생들이 질문을 많이 해주고 관심을 많이 보여줘서 기쁘고, 고양시 후배 청소년에게 우리 학과를 소개하면서 학과에 대한 자부심이 생겨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인문, 사회과학, 예체능, 공학, 생명과학, 미디어, 교육 분야 등의 140여개 학과·21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2024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는 올해 관내 70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90회의 대학생 학과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며, 학과멘토링 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신설위원회에 대해 ‘일몰제’를 적용함으로써 위원회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운용에 앞장선다. 이는 행정안전부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에 따른 고양시 관련조례의 일부개정으로, 조례 등을 제‧개정하여 신규로 위원회를 설치하는 경우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존속 기한을 정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조례가 2024년 5월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신설되는 모든 위원회에 5년 이내의 존속기한이 설정되어 존속기한 이후에는 자동 폐지되며 연장이 필요한 경우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총괄부서와 협의해야 한다. 한편 고양시는 2024년에도 합리적인 위원회 운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위원회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