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한화에너지 직원들이 ‘한글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아동을 위한 점자도서 구입비를 세종점자도서관에 기부하고 도서에 점자스티커를 붙이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한화에너지 임직원 30여 명이 지난 21일 ‘한화에너지와 함께하는 세종점자도서관 점자도서 만들기’를 열고 봉사활동과 함께 도서구입비 3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글날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자는 데 한화에너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날 한화에너지 봉사자들은 시각장애인 인식개선교육과 점자봉사활동 교육을 받고 도서에 점자스티커를 붙이는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도서구입비 300만 원도 전달했다. 한화에너지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내 손으로 점자책을 만들어서 기쁘다”며 “기회가 되면 녹음 봉사나 점역 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종점자도서관은 이번에 기탁받은 도서구입비를 청소년을 위한 도서구입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준범 세종점자도서관 관장은 “점자책 만들기는
(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공공도서관 회원 가운데 활발하게 도서관을 이용해 모범이 되는 가족을 선정, ‘2023 책 읽는 가족’으로 시상한다.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은 가족 단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독서운동으로, ‘책 읽는 세종’ 구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21∼2022년에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던 가족은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22일까지 시립도서관 및 14개 각 복컴 공공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은 신청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도서대출량, 대출도서 주제다양성, 가족참여도(참여인원), 이용성실도(연체일수·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5가족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상장과 인증패가 수여되고, 2024년까지 1년간 대출가능 권수를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2배 확대된다.
(충남도민일보) 22일 세종시민운동장 외 종목별경기장 3곳에서 개최된 제9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선수 720명, 심판·운영요원·자원봉사자 등 280명, 총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정식종목 12, 어울림종목 5, 전시종목 2개, 총 19개 종목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나 되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축구, 야구, 농구, 페이스페인팅, 모바일캐리커쳐 등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제공 등을 통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오전 경기로는 볼링, 배드민턴, 탁구, 당구, 디스크골프, 사격, 농구, 축구, 게이트볼, 슐런, 한궁, 보치아 12개 종목의 정식 경기가 진행되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은 황인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의 대회사, 이순열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배우 겸 가수 양지호를 위촉했다. 오후 행사로는 팀별 명랑경기로 토끼와 거북이, 볼풀공넣기, 비전탑쌓기,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가 열려
(충남도민일보) 올해 ‘제6회 세종건축문화제 대학생 건축 공모전’ 당선작에 충남대학교 김재훈 씨가 출품한 ‘퓨전 시티(Fusion City)’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축문화 선도도시로 가치를 높이고 세종건축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축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특히 ‘세종, 자연과 건축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전국 15개 대학 85명의 학생이 친환경도시, 친환경 건축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 36점을 출품했다. 당선작 ‘퓨전시티’는 기피 시설로 외면받는 발전소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복합시설로 계획함으로써 대학생다운 참신한 시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시청사 일대에서 5일간 진행되는 ‘제6회 세종건축문화제’ 기간 중 청소년여름건축학교, 세종시민건축학교 공모 당선작과 함께 시청사 내부에 전시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대통령 제2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으로 어느때보다 세종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라며 “앞으로 젊은 건축인들이 건축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보람동 솔바람 수변공원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보람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26일부터 운영에 돌입한다. 보람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3생활권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많이 찾는 솔바람 수변공원에 조성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이 가능하다. 주요 시설은 배드민턴 5면, 배구 1면, 농구 1면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샤워실, 탈의실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개관에 앞서 종목 단체 의견을 반영해 요일별 운영 종목을 정했으며, 오는 12월까지 평일 09∼22시, 토요일 09∼22시로 시범 운영을 거쳐 향후 운영시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예약·신청하면 되며, 이용료는 오는 10월까지는 무료이나 11월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시는 보람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으로 공공생활체육시설 부족에 따른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내체육시설 조성으로 주민들이 날씨에 관계 없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 운영을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충청권의 행복한 생활문화를 소재로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될 ‘2023 충청권 생활문화축제’를 오는 10월 8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충청권 생활문화축제는 세종특별자치시·대전광역시·충북도·충남도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전문화재단·충북문화재단·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초광역 행사다. 특히 세종시 주관으로 펼쳐지는 올해 행사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해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치러진다. 행사 당일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세종의 대표 생활문화단체의 전통놀이를 시작으로 15개 팀의 공연이 열려 충청권 생활문화축제의 성대한 출발을 알린다. 이어 수상무대섬에서는 충북 생활문화단체의 아코디언 연주과 16개 팀의 공연으로 구성된 공감한마당이, 중앙광장에서는 생활문화 공예작품 약 150여 점이 전시되는 행복한마당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주변에는 인생사진 촬영, 누구나 예술인 피아노, 함께 그리는 드로잉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이
(충남도민일보) 제11회 세종시민대상 사회·봉사·효행부문 수상자에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윤회(63) ㈜흥덕산업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세종시민대상은 지역발전과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상으로, 올해를 포함해 지난 11년간 총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는 공모와 추천을 거쳐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시민대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사회·봉사·효행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김윤회 씨는 세종 아너 소아이어티 회원(세종 3호)로 세종시 기부문화의 초석을 마련했고, 현재도 기부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10월 6일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세종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시민대상패가 수여된다. 지역사회개발부문과 교육·문화·체육부문에서는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으며, 특별공로상은 후보자가 접수되지 않았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는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세종시를 빛내주시는 시민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조치원읍 침산3리와 상2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사를 열고 추석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시장이 마을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현장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부강·소정·장군·전의·소담·전동에 이어 일곱 번째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6일 조치원읍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추석을 앞두고 민생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에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침산3리 경로당을 찾아 30여 명의 주민들과 주차난, 출퇴근 교통난 해소 방안 등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 위험 등 주민 불편에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및 아파트 단지 진출입로 추가 조성을 담당 부서에 검토하도록 했다. 이어진 보행육교 보수공사를 위한 출입통제로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호소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두
(세종=충남도민일보)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최전호)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의 주거공간을 개선하여 드림으로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며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2일 하루동안 조치원읍 죽림리에서 도배와 장판교체 그리고 LED등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조치원읍남(회장 김영철)・녀(회장 김순화)새마을지도자들도 함께 가구를 옮겨주는 등 일손을 거들어 주어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 하여 거주하시고 계시는 분들의 생활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세종시협의회는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들이 모여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새마을운동 일선현장에서 매년 사랑의 집고쳐주기, 시설봉사, 명절 성품 나눔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업과 지역이 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전호 회장은“민족 고유의 명절에 우리 이웃 모두가 넉넉하고 풍요롭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나누어서 따뜻하고, 함께해서 행복한 공동체가 됐다는 생각에, 모두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더불어민주당)은 21일 15시, 시의회 의정실에서 ‘(가칭)오가낭뜰 체육공원’ 전환 및 체육시설 설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인구 급증 및 주민들의 체육 여가 수요가 증가하면서 아름동 ‘오가낭뜰 공원’ 체육시설 추가 설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오가낭뜰 공원은 근린공원으로 도시공원법에 따라 기존 운동시설만으로도 설치기준을 상회하고 있어, 추가 운동시설 설치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대안으로 체육공원으로 변경 필요성이 제기되어 현재 세종시에서는 전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체육회 및 종목단체 관계자, 세종시 관계공무원 등 20명의 참석자들은 현재 추진중인 오가낭뜰공원 체육공원 타당성조사 용역 현황에 대해 들은 후 자유로운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재 다양한 종목에 많은 체육동호인들이 세종시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 고 강조하며, 오가낭뜰 체육시설 전환 및 체육시설 설치 시 많은 시설 보다 ‘정식규격에 맞는 체육시설’ 이 제대로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 4층 청사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팀장급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3차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언론환경 이해 ▲보도자료 쉽게 쓰기 ▲언론 대응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세종시교육청 출입 기자이자 30년 이상 경력을 가져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연합뉴스 이은파 기자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특히, 본청과 직속 기관의 팀장급 직원들이 세종시의 언론환경을 이해함으로써 자발적인 홍보 의지를 높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언론이 원하는 보도자료와 기사 쓰기의 기본 원칙에 대해 상담 방식의 맞춤형 교육을 했다. 구중필 소통담당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세종교육을 홍보하고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언론과의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들에게 교육정책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에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을 되살리고,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유선 주문)으로 행사를 실시해 오다 3년 만에 직접 시장을 방문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교직원들은 시장 내 식당에 들러 점심식사를 하고 제수용품과 식재료, 생필품 등 각자 필요한 용품을 구매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상인과 주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의 전체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2013년부터 매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빈발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일 세종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조치원내 사업장에 대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주차장 및 조치원 주차타워 화장실 ▲조치원수영장 화장실·샤워장·탈의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파 및 적외선탐지기, 열화상카메라 등 공단이 보유한 전문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및 시설물 이상 유무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세종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동행하여 관련 점검 시 유의할 사항 및 장비 사용교육 등 더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점검이 되도록 했으며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 설치 및 의심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점검을 주관한 조소연 이사장은 “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범죄예방 점검 등 안전성 확보노력은 공단이 최우선적으로 살펴야 할 핵심과제”라며 “추석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은하수공원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1일 오후 ‘엠제트(MZ)세대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공감 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날 청렴·공감 데이트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젊은 세종교육을 이끌어갈 엠제트(MZ)세대로 구성된 ‘청렴 서포터즈’ 교직원 총 22명이 참석했다. 청렴·공감 데이트는 최교진 교육감과 청렴 서포터즈가 세종시 내 한 카페에서 만나 ‘소통과 공감, 그리고 청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어려운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엠제트(MZ)세대가 바라본 교육현장에서의 청렴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 보호, 교직원 업무경감 청렴문화 등에 대한 교육청의 입장을 설명하고, 공직 선배로서의 경험담과 시행착오, 직장 생활 비결 등을 공유했다. 청렴·공감 데이트에 참석한 연세유치원 송진선 교사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청렴‧공감데이트를 통해 마음속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었다”라며, “우리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이 정책형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지난 9월 18일 임원진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제1회 브라운백 미팅’을 세종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팜카페상생’(대표 최봉준)에서 개최했다. 이번 ‘브라운백 미팅’은 공단의 경영방향 중 하나인 내・외부 소통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사무실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열린 소통을 통해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더불어,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역량을 세종시 청년스타트업 기업인들에게 지원하여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마중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팜카페상생에서 진행됐다. 향후 공단은 매월 1회 사업장을 순회하여 정기적으로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하여 임원 및 부서장들의 사업장별 경영환경에 대한 상호이해도를 향상토록 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브라운백 미팅을 통해 직원들의 열린 생각을 담은 소통과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20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미디어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스마트폰이 보편화돼 영유아들이 인터넷ㆍ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함에 따라 사용과정에서 생기는 유해환경과 위험요소를 알고 지도방법을 익혀 스마트한 영유아 지도들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쉽센터의 스마트폰ㆍ미디어 예방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문기숙 강사가 강의를 맡아 △ 영유아 스마트폰ㆍ인터넷 자녀지도 현황 △ 영유아 발달과 스마트폰ㆍ인터넷 과의존 위험성 △ 스마트한 자녀지도 방법들 등을 교육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사들의 미디어 이용 자가 진단도 실시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미디어 중독문제는 가정과 사회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에 이번 교육를 통해 스마트폰 및 미디의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문제점 파악하여 유해 요소를 정리하고 발달단계에 맞는 사용규칙을 지키는 등 올바른 미디어 사용으로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긍정적 변화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해당 교육은 10월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