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공교육 강화 특별위원회는 9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2025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준비와 코로나19에 따른 면밀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은나 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교육 체계는 대학교와 성적이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있는 것보다 우선시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잠재력과 소질을 최대한 발현하는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조철기 부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으로 학생 간 학습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고 그 근본 원인은 학생들 간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의 차이에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탄탄한 학습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독해력 향상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우리나라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비율이 세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충남 혁신학교를 통해 학교에 민주적인 문화를 정착시키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학교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더불어민주당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오인환 복지환경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8일 논산 노성면 소재 전자부품 제조공장 폭발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오 위원장은 이날 충남도·논산시 관계자와 마을 대표, 공장 관계자 등과 현장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분진과 유해화학물질 토양 오염상황을 점검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오 위원장은 “화재 조사가 끝나지 않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현장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민들에게 분진 및 유해화학물질 등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방안을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제조공장 관계자는 “화재 폐자재에 대해 9일까지 분진이 날리지 않도록 포장막을 덮는 방지조치를 한 후 화재 정밀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히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18일 새벽 해당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화재로 공장 7개동은 전소됐고, 직원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당시 폭발 충격으로 주변지역 주택 창문이 깨지고 외벽이 부서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7일 국내 최대 깻잎 주산지인 금산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만인산농협 APC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지난해 연매출 400억 원을 올리며 전국 400여 개 APC 중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고, 농협중앙회로부터 3년 연속(2018~2020년) 농산물 대외마케팅 연도대상을 받은 곳이다. 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깻잎 생산부터 선별과 포장 과정, 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등 관리상황을 확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APC는 농산물 집하와 선별, 세척, 포장 등 상품화 기능을 통해 대형 유통업체나 도매시장에 판매하는 산지유통의 핵심 시설인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토대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마케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만인산농협 APC가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중심고등학교’로 지정·운영 중인 천안월봉고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 내 인공지능(AI) 융합 교육환경 구축 사례와 적용 실태를 점검하고 유치원, 초·중학교 확대 가능성 및 연계 교육을 통한 미래 교육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위원들은 프로그래밍, 정보윤리, 로봇캠프, 코딩올림피아드 등 학교에서 노력한 운영 사례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학교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인공지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융합교육에 필요한 하드·소프트웨어 모두 부족함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䄜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관련 내용을 학교 현장의 교육에 충실히 반영해 우리 학생들을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양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태안 신진항(안흥외항) 선박 화재로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 어업인을 위한 충남도 차원의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8일 제328회 임시회 기간 해양수산국 소관 현안보고에서 “피해 어업인 지원은 전부 융자 위주다. 보조금 지원은 전혀 없다”며 “어선대체 건조사업과 생계 대책 지원을 위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영세어업인의 경우 담보 부족으로 융자를 실행하지 못할 수 있다”면서 “보조금 지원이 어렵다면 어선 대체 융자금 연 2%, 긴급경영 융자금 연 1.8% 등 원금 대비 발생하는 이자를 직접 지원하는 방법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자액을 산정해보면 어선 대체 융자금 110억 원 대비 연 2억 2000만 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긴급 경영안정자금 등은 융자실행 금액에 따라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자 지원은 도지사 의지에 따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통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생계안정과 재기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발생한 태안 신진항에서 전기
(충남도민일보) 생명의 근원으로 불리는 바다를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보전 의무를 강화한 조례가 제정된다. 충남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다양한 해양생물과 풍부한 수산자원, 아름다운 해양환경을 자랑하는 도내 서해안 해양 생태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구체적으로 해양생태계 훼손예방 및 복원 정책 수립·시행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하고, 교육 등 관련 사업을 심의·추진하기 위한 해양환경위원회 설치·운영 근거를 명시했다. 특히 사업비 지원대상이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을 경우 일정기간 지원을 제한토록 규정해 보전 이행 의무를 높였다. 김 의원은 “그동안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지원 사업과 행정처분이 별개로 추진돼 한쪽에선 지원을 받으며 규정을 위반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미래세대에게 해양환경유산을 전해주기 위해 의무와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안이 최종 통과하면 지원 제한에 대한 규정을 시·군 및 관련 단체에 충분히 관련사항을 전달해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
[아산=충남도민일보]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 제228회 임시회가 7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8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조례안과 각종 안건 등 19건을 심사의결 하고 9일과 12일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으로 현장의 다양한 시민의견을 청취한다. 황재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명, 한식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애써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산불방지 대책기간 동안 감시와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 2021년은 지방자치 32년만에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반영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현재 후속입법이 진행되고 있다”며, “개정내용 중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전문인력 채용은 의회 역량을 재고하고 독립적인 위치에서 의회사무를 시행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 상정안건에 대해 필요성과 적정성, 효과성에 대해 꼼꼼히 챙겨주길 바란다”며, “특히 현장방문을 통한 각종 주요사업장에 대해 실태를 파악하여 문제점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대책을 요구하고,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 맹의석 의원의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7일 홍성 명동상가와 예산 농공단지를 방문해 소상공인·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위원들은 이날 소상공인‧중소기업인들과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원도심공동화 현상, 기업지원 복합센터 플랫폼 구축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소상공인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상권 붕괴,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현상 등 어려움을 호소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위원들은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소비 증가, 지방 인구감소 등에 따른 소상공인의 고통에 무거운 마음”이라며 “시설현대화를 통해 사람들이 머물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통시장을 탈바꿈시키고 지역화폐 지원 확대를 통해 소비가 촉진되도록 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방문한 농공단지에서 중소기업인들은 농공단지 시설 노후화, 외국인 노동자 인력난 등 애로사항을 털어놓고 기업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위원들은 “농공단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이 목전에 와있다”며 “더 나아가 중소기업과 지자체가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기업지원 복합센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6일 농림축산국으로부터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업·농업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번 현안 보고는 기존 업무보고와 별개로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 간 원활한 소통·협력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김득응 위원(천안1·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업과 농촌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상공인에게 지원한 것처럼 농업인에게도 도 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김명숙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농업정책 계획 수립과정에서 정책의 대상이 되는 대상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향후 정책 수립과정에서 반드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 힘)은 “농업 현장에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행정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승재 위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인 만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있다”면서 정책 반영에 노력해 줄 것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5G 이동통신 기술(5th Generation Mobile Telecommunication)을 기반으로 아동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 구축 연구에 나섰다. 도의회 ‘5G 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연구모임’은 6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연구모임은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사회복지와 방범, 교통안전, 긴급출동 시스템 구축을 모색하기 위해 꾸렸다.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이 대표를 맡았고 김대영(계룡·더불어민주당)·장승재(서산1·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근오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장 등 관계 전문가까지 모두 14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날 모임에서 김호영 HK 조형연구소 대표로부터 ‘스마트시티 디자인과 사례’를 청취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디지털, 그린, 안전망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 의원은 “빈부 격차로 인한 사회안전망 수준도 큰 차이를 보이면서 사회적 약자는 어려운 여건 생활에서 피해를 감내해야만 하는 현실”이라며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꼭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아파트 경비원 등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인권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울타리를 조성한다. 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6일 열린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날로 심각해지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에 대한 폭행과 폭언을 예방하고 이들의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안에는 종사자들의 인권 보호·증진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관리종사자 근무 특성에 따른 근무공간과 휴게·편의시설, 냉난방설비 등 기본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지사의 책무로 명시했다. 또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통해 인권보호에 미흡한 입주자나 고용업체 등에 적절한 조치를 권고토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종사자가 부당한 인권침해로 받은 신체·정신적 피해에 대한 법률지원과 상담 등을 지원하고, 연 1회 이상 관련 인권교육과 홍보활동을 시행토록 했다. 오 의원은 “일부 입주민들의 ‘갑질’문제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일이지만 지난해 경비원이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관리소장이 입주민에 의해 숨지기까지 하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개인의 문제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6일 국제회견장에서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와 정책연구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도내 소재 대학과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도의회 김명선 의장과 조길연 2부의장, 조승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신동헌 의회사무처장, 공주대 원성수 총장과 김왕식 대외협력본부장, 김계웅 산업과학대학장, 김영미 기획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연구주제를 발굴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키로 했다. 또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공청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학술자료와 출판물, 연구보고서 등도 상호 교환할 예정이다. 김명선 의장은 “이번 협약은 풀뿌리 민주주의와 최고의 교육연구기관이 결합하는 것으로 충남형 지방자치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교 73주년을 맞은 공주대는 도내 공주와 예산, 천안에 7대 단과대학과 8개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0여 명의 교직원과 2만 명의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5일 태안 신진항(안흥외항) 선박 화재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농수해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도의회에서 선박화재 사고 현황을 보고받고 오후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신진항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1종어항임에도 관용선과 유람선, 낚시어선 등이 뒤엉켜 정박해 있어 사고에 노출돼 있었다”며 “다른 항과 달리 낚시어선 부두시설이 부족했던 것도 사고 원인 중 하나인 만큼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낚시 이용객도 줄어 힘든 상황에 예상하지 못한 큰 사고가 발생해 어민과 선주들은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지원단을 조속히 구성하고 각종 특별 지원과 국가 차원의 대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영원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어민과 선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위원회를 비롯한 도의회는 피해 지원은 물론 어업인들이 요구하는 대체 선박지원과 특별융자, 생계대책 마련 등 신진항 재발 방지와 구조적 개편에 최선을 다하겠다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철규)는 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수도완성 특위 위원 및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수도완성 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행정수도완성 특위는 국회법 개정 지원계획을 비롯해 국회사무처 및 행복청 등 유관기관과 충청권 공조 강화를 위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시의 적절한 계획 이행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 여론 조성과 확산에 기여해 줄 것을 중점적으로 요구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행정수도완성 특위 구성 이후 국회법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공청회 참석 등 그간 활동 성과 등을 정리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유철규 위원장은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 동력인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올 상반기 중에 ‘국회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며 “특히 올해 정부 예산에 세종의사당 설계비 127억원이 반영된 데 이어 지난 2월 공청회 개최를 통해 절차적 정당성까지 확보한 만큼 국회 세종의사당이 조속히 설치될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오는 7일부터 14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28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6건의 조례안과 주요사업장 9개소를 2일 동안 직접 확인함으로 현장의 다양한 시민의견을 청취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계획되었는지 심도 있게 살펴본다. 주요 조례안 상정안건으로는 △아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맹의석의원) △아산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희영의원) △아산시 평화통일교육 지원 조례안(김수영의원) △아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최재영의원) △아산시 드림스타트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원준의원) △아산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조미경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맹의석의원 대표발의)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 의회의견 청취안 등 19건에 이른다. 황재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9개소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시정을 세밀히 확인하고 문제점은 없는지 직접 살펴 내실 있는 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은 지난 4일 자율방범연합대 부성지대에서 열린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 부성지대 발대식 및 대장 취임식에서 부성지대 창립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 부성지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부성지대 전병학 지대장은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부성지대 창립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강조하며 황천순 의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 의장은 “감사패를 받으니 시민의 대의기관의 수장으로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우리지역의 방범업무와 봉사활동의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방범대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대가 자긍심을 갖고 활동 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