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25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방문하여 협의회 푸드마켓 행복나눔코너 물품을 기부했다. 행복나눔코너는 난방공사 임직원이 매월 모으는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신설한 푸드마켓 코너 로 매월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물품은 휴지, 고추장, 세탁세제로 구성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및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난방공사 신교산 팀장은 “긴 추석명절로 인해 먹거리 걱정이 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행복나눔코너를 통해 조금이라도 걱정이 해소되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날 세종경찰청은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추석명절 한가위꾸러미’를 전달했다. 세종경찰청은 매년 직원들이 모은 우수리기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초 협의회와 함께 진행한 ‘설맞이 든든 안심상자’에 이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추석명절 한가위꾸러미’ 기부를 기획했다. ‘추석명절 한가위꾸러미’는 자른당면, 콩식용유, 진간장, 식혜, 부침가루, 미니도시락김, 미니약과 등 세종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민심을 살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세종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 과일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시 차원의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시는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종전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상인 여러분들이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활기찬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며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을 우선 목표로 시민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참여와 소통 중심의 토론문화 확산을 위하여 초등학생 교육용 토론 영상 ‘자신만만 토론’ 2편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영상은 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출연하고 내용 검수를 거쳤을 뿐만 아니라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세종시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으로 품질 높은 콘텐츠로 제작됐다. 이 영상은 세종시선관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특별자치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시 일원에서 ‘2023 세종꿈마루(영역) 예비학교 공간탐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세종꿈마루(영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비학교 6교의 교직원, 학부모, 촉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학교 공간을 구성하고 활용하고 있는 우수 기관인 ▲대전어울림유치원 ▲장동초등학교 ▲대전외국인학교를 탐방했다. 특히, 세종꿈마루 예비학교의 학교급에 맞게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로 나누어 실시했다. 또한, ▲박성철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원의 ‘학교 공간 재구조화의 실제’ 주제 특강 ▲미래학교 사전 기획 실습 ▲공간탐방 결과 나눔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공간탐방 워크숍에 참여한 세종국제고 김선미 교감은 “학교 공간 혁신은 예쁘고 아름다운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학교의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공간탐방 워크숍을 통해 학교 공간 구성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연 교육시설과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세종꿈마루 사업을 통해 50여 개 학교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3년 안전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 소속의 학교와 기관에서 안전교육을 위해 기여한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학교 안전업무 담당자 간의 연결망 구축을 통해 복합화되고 있는 안전업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교안전 담당자 연결망 구축을 위한 협의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학생해양수련원 견학, 제주안전체험관 체험활동 ▲학교안전 담당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치유를 위한 제주 자연·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학교안전 업무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역할을 다해주고 계시는 담당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의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 감수성이 살아있는 세종교육으로 나아가는 기회와 과정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직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99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여부, 개방 시간 등은 공유누리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하여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긴급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하여 연락처를 남기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초등수학교육연구회(회장 나래초 교사 이요한)는 지난 9월 23일 조치원 영명보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학교육 활동에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 다양한 수학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초등수학교육연구회에서는 즐거운 수학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활동은 다양한 수학 교구를 이용한 놀이 수학 활동, 체험활동을 통한 수학적 원리 이해 활동으로 운영됐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한 붓 그리기를 통한 네온사인 만들기, 디폼블록으로 대칭 팽이 만들기, 테셀레이션을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등 활동이 진행됐다. 수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문제해결 과정에서 필요한 수학 지식과 개념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했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는 경험을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학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 활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며, “수학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기존의 생각을 친구들과 함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세종시 북부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장비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전의면사무소 내 북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임시로 설치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2달간 운영에 나선다. 북부 분점은 현재 신축 공사가 진행 중으로, 이번 가을 수확기 농기계 임대가 필요한 전동, 전의, 소정면 등 북부 지역 농가를 위해 임시 임대사업소로 운영된다. 북부 임시 임대사업소 이용을 위해서는 전의면사무소 내 옛 농업인상담소에서 서류 절차를 진행하고, 면사무소 옆 전의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필로티에서 장비를 입출고하면 된다. 이곳에서는 가을 수확철 이용 수요가 많은 콩, 들깨탈곡기, 다용도 정선기 등 5종 15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장비는 기존대로 본점(연서면)을 이용하여 임대할 수 있다. 북부 임시 임대사업소 임대 관련 문의는 10월부터 전화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김은수 농업기계팀장은 “임시임대사업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운영인력과 장비 배치를 9월 중에 완료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농기계 임대가 어려웠던 북부권 농업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민방위 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민방위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25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의원과 민방위협의회 위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민방위대장, 읍면동 민방위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방위대는 지난 1975년 창설된 이래 지역사회의 안전과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국가적인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에 이어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 핵·화생 공격 시 행동 요령에 대해서 민방위대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북한의 핵무력 정책화와 탄도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서 대원들은 사전대피 및 방사능 보호조치에 대해 시민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민방위대는 시민의 안전과 우리 향토를 지키는 국가수호의 방패”라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안보 위협 상황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면 지역 어르신들의 비만 관리와 신체활동 강화를 지원하고자 관내 7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주 1회 ‘함께 모여 걷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비만 등 지역사회 건강지표 개선을 지원하는 보건진료소 중심의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리마을 건강하길’ 사업의 일환이다. 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영양교육, 만성질환관리 교육, 건강체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건강증진 인프라가 부족한 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선선한 가을을 맞아 마을별 걷기 리더 및 보건진료소장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함께 모여 걷는 날’은 마을 상황에 맞춰 9월 또는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참여 주민은 개인별 신체 건강에 따라 최소 20분에서 최대 1시간씩 주 5일 이상 자율적으로 걷도록 하되, 일주일 중 하루를 정하여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걷기에 동참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송곡, 송학, 쌍류, 양곡, 와촌, 응암, 황용 등 관내 7개 보건진료소에 마을별 ‘함께 모여 걷는 날’ 운영 일자를 문의한 후 참여하면 된다. 강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그간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유기동물보호센터에 내려졌던 외부인 출입 제한을 완화하고 매월 자원봉사의 날을 정해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출입제한 완화는 지난 8월 시와 세종시의회 박란희 부의장이 공동으로 추진한 시민과의 간담회에서 유기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 활동을 바라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이에 시는 유기동물 입양률 향상을 위해 25일부터 외부인의 유기동물센터 출입 제한을 완화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는 자원봉사활동을 기념해 동물보호센터소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박란희 부의장, 이현정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및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자원봉사자 활동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월 1회, 성인 6명으로 제한되며, 약 2시간에 걸쳐 유기동물센터 주변 산책봉사 위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365자원봉사 포털(1365.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용준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유기동물과의 산책활동 등 자원봉사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위해 8일 도심지 중심도로에서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 행사를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도심지 중심도로에 마련된 차 없는 거리를 마음껏 즐기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시민 1,446명이 걷거나 자전거‧인라인을 이용해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96호선, 금강 수변길, 중앙공원을 잇는 도심지 중심도로를 통해 축제장까지 이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동차의 전유물인 도심 도로를 온전히 개방하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이 차 없는 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걷기와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두발로 등 다양한 코스를 운영한다. 참가자 모집 규모는 한글 반포 연도를 기념해 1,446명으로 정했다. 코스별로는 96호선 지방도 걷기 300명, 금강 수변길 걷기 300명, 인라인스케이트 300명, 자전거 400명, 두발로 4종 체험(걷기,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달리기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23일 연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제68회 연동면민 화합체육대회’가 면민 700여 명의 참여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2개 행정리를 동진들, 서당골, 황우산, 아미산 4개 팀으로 나눠 명랑경기와 체육경기를 팀별대항으로 진행했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5개 종목의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공연과 면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면민화합 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동진들 권역(내판·문주리)이 우승해 우승기를 거머쥐었고, 아미산(응암·노송리), 황우산(명학·합강·용호), 서당골(예양·송용)이 뒤를 이었다. 박준용 연동면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면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통해 결속을 다지며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연동면을 만들기 위해 면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해밀동을 응원하고 상징하는 마스코트 팀으로 ‘해밀 치어리딩 레인보우’ 팀을 육성하기로 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팀원을 모집한다. 2023년 해밀동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해밀 치어리딩 레인보우 팀은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2027년으로 예정된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명으로, 해밀동 누리집 혹은 해밀마을 각 단지 아파트 카페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한 후 참여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로만 가능하며,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27일 12시경 당첨자에게 개별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다. 선발된 팀원들은 오는 10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10회차에 걸쳐 치어리딩에 필요한 기초 동작과 스턴트 치어리딩 등 그룹 안무를 배우며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해밀 치어리딩 레인보우 팀이 해밀동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코스모스 핀 소정면 곡교천의 낮과 밤’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곡교천의 수려한 경관을 적극 알리기 위해 매년 봄에는 벚꽃 사진 공모전을, 가을에는 코스모스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소정면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등을 활용해 곡교천 코스모스를 주제로 사진을 촬영하여 온라인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공정한 심사 기준을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입상한 작품은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소정면사무소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방승제 주민자치회장은 “소정면 곡교천에 조성한 코스모스 길은 세종시의 힐링 명소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만개한 코스모스 길을 걸으며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22일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노인가구를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백미 20㎏ 10포, 락토프리 우유 20박스, 발효유 20박스 등 유제품으로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창원 공장장은 “이번 생필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한가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물품을 저소득 노인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광수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지원해준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사협 또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