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 대전, 충북 광역철도 노선 반영’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 최종 확정 기대한다! 지난 2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세종과 대전, 충북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 신설과 조치원-신탄진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 등을 포괄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이 발표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따라 세종시를 비롯한 지방 대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정부의 이번 계획안 발표에 환영의 뜻을 표한다. 특히 이번 계획안에 의하면 대전도시철도 1호선에 정부세종청사와 조치원 구간 노선이 반영됨에 따라 세종시의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향상은 물론, 인근 지역의 공항 및 KTX 등 주요 시설 이용 편의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의회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 이은 관계기관과 협의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 일련의 후속 절차를 거쳐 이번 계획안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세종시 및 관계기관 등과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며, 36만 세종시민들의 교통 편의 향상은 물론, 행정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1년 온라인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코로나19로 변화된 학습 여건에 맞춰 작년 하반기에 첫 온라인 청소년 의회교실을 실시하여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에도 으뜸초등학교(고운동소재) 6학년 3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청소년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의회교실은 세종시의회 본회의장과 현재 등교 수업 중인 으뜸초등학교 6학년 교실을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하여 현장감을 높였으며,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과 의회‧으뜸초등학교와 관련한 퀴즈풀이, 학생들이 직접 시 의원이 되어 회의를 진행하는 ‘모의 본회의’ 순으로 이뤄졌다. 으뜸초등학교 학생들은‘청소년 놀이터 설립을 위한 건의안’을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하고,‘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처벌 문제’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으로 채택하는 등 현대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의 본회의에서 청소년의장 역할을 수행한 으뜸초 6학년 가람반 학생은 “의장을 맡은 것은 처음이라 떨리고 긴장됐지만 친구들이 집중하는 모습이 새롭게 보이기도 했다. 다음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23일 의회청사 앞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성명서에서 ‘일본정부의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원전 오염수 처리와 관련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이 가능하도록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제사회에 관련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였다. 아울러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오염수 해양 방류결정 철회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강화와 일본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및 국제해양재판소 제소 등 정부의 강력한 대응도 함께 주문하였다. 이태환 의장은 “일본 정부의 이번 결정은 현재 우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에게까지 피해를 끼치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면서 “일본은 이번 결정을 반드시 철회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22일 충남테크노파크(TP)에서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경위 소속 의원들과 충남TP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충남 디스플레이 산업은 세계 매출액의 21%, 국내 매출액의 52%를 차지할 만큼 성장하면서 지역경제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왔다”며 “이 분야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위치에 충남이 우뚝 서도록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이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이 기술자립과 혁신의 글로벌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디스플레이는 TV와 스마트폰, 컴퓨터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까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시장주도권 강화와 기술우위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기업과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간 공동연구와 개발 등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것도 글로벌 가치사슬(GVC)의 완결성을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가 21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천안시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천안시의 주요사업 대상지 6개소로 21일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무료급식소, 꿈자람지역아동센터, 장애인체육회를 방문했으며 22일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어르신일자리복지센터, 천안어린이꿈누리터를 방문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김월영 위원장과 이은상, 이종담, 김선홍, 이준용, 박남주 의원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백신예방접종 준비에 최선을 다 해주신 행정부와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종 후 이상반응이나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월영 위원장은 “천안시 복지와 보건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할 점을 청취했다”고 말하며 “이번 현장방문에서 보고, 들은 바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의회가 수출 전국1위 쟁취를 위해 팔걷고 나섰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22일 충남경제진흥원을 방문해 도 수출유관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수출 유관기관 별 사업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도 수출지원 중점 추진계획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세계경제가 길었던 침체기를 지나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반도체‧석유제품 등 주력품목 수요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인 시장점유 확대전략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출 품목별, 수입국가‧대륙권‧경제권별 및 가공단계별 등 데이터를 토대로 해외시장을 공략할 면밀한 로드맵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로 상실된 해외마케팅 기회를 비대면 온라인 수출지원을 통해 만회하자”며 “충남도 시장개척단 온라인 추진을 비롯한 기업 수요에 따른 온‧오프라인(O2O) 융합방식 지원을 통해 수출성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세계 인구 4위인 인도네시아 통상사무소 설치를 계기로 성장잠재력이 큰 동남아시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 고 당부했다. 그밖에 기경위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2일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쟁력 있는 스피치 방법과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실전 인터뷰 방법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스피치의 중요성과 좋은 말하기를 위한 다양한 기법들에 대해 진지한 얼굴로 청취했다. 또한, 일방적으로 교육하는 것이 아닌 스피치를 실습을 해보거나 실제 카메라를 앞에 두고 하는 실전 뉴스 인터뷰를 통해 연수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명선 의장은 “이번 연수는 의정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21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천안시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운영실태 등을 점검한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천안시의 주요사업 대상지 11개소로 21일 천흥저수지 수변산책로, 입장전통식품 영농조합법인 등 4개소를 방문했다. 현장방문에 참여한 김각현 위원장과 이교희, 육종영, 김철환, 엄소영, 김선태 의원은 각 방문지마다 담당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특성에 따라 추진상황과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천흥저수지 수변산책로지에서 시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산책로 시설과 주변의 주차장, 화장실 등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며 관계부서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김각현 위원장은 “현장방문은 천안시 주요시설과 사업장 등에 미비점은 없는지, 개선할 사항은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추진했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요청한 사항들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이 더욱 행복한 천안시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지난 4월 2일부터 20일간 실시한 세종시청‧교육청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청 2020회계연도 통합 결산 결과 세입은 2조 2,156억원 세출은 1조 6,818억원이며 순 세계 잉여금은 전년 대비 1,330억원 증가한 4,086억원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의 경우 세입 결산은 9,418억원 세출 결산은 9,016억원으로 순 세계 잉여금은 98억원 규모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예산 집행의 합목적성 ▲예산 항목별 집행률 부진 사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재무운영의 합당성 ▲계산의 오류와 실제 수지 부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한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시 재정 건전성 향상은 세종시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면서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철저하게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은 “시 예산에는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보다 나아지게 만들어 달라는 다양한 요구와 수요가 담겨 있다”면서 “시민과의 약속이기도 한 예산 집행이 목적에 맞게 적시 적소에 잘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1일 소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홍보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정홍보 기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직원들은 초청 강사로부터 보도자료 작성법과 언론 취재 요청 시 대응 요령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신동헌 의회사무처장은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도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영세)’은 2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제3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종시 여성 안전현황 및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세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성수 의원, 손현옥 의원, 종촌동 주민자치회 이경숙 회장,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연구위원, 시민주권회의 여성아동청소년분과 홍만희 위원, 세종시 여성가족과 오정섭 과장 등 연구모임 회원 외에도 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 송두범 위원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 송두범 위원장이 발표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개 분야 중 ‘여성이 안전한 세종’ 분야 ‘세종시 여성 안전현황 및 과제’를 청취하고, 이영세 대표의원 주재로 회원들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두범 위원장은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안전 정책에 대해 기존의 공간‧환경적 개선도 필요하지만 성인지 관점에 근거한 여성안전 정책 수립이 중요하며, 세종시 여성안전 정책 기조의 설정과 여성안전 정책 수요 분석 및 제도적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여성 주도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세종시 여성안전에 대한 주체적인 정책 발굴의 필
[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은 19일 제241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과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황천순 시의장과 현역의원, 의회 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의장 기념사 후 유공의원 표창기념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황천순 의장은 기념사에서 “서른 살이 된 천안시의회는 지난 30년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 입지를 다지며 성장해왔다”고 말하며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0년을 뒤돌아보며 단단하게 다져진 지방자치의 토대 위에 앞으로 새롭게 펼쳐질 ‘지방분권’ 시대를 사명감을 가지고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황 의장은 기념식 직후 가진 의원간담회에서 “제1대 천안시의회부터 제8대에 이르기까지 조례 제정·개정·폐지와 의안처리, 시정질문, 5분발언, 행감요구 등 의정활동 통계자료를 통해 제8대 의회가 임기가 아직 1년도 더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가 수치로 보여진다”고 말하며 “천안시의회는 민의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의회를 지향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앞으로는 회기뿐 아니라 정책토론회도 시민들이 생방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월영)은 15일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어린이집연합회 천안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김월영 위원장, 이은상 부위원장, 이종담 의원, 김선홍 의원, 박남주 의원과 천안시 어린이집 연합회 박애숙 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천안시 아동보육과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교육용 기자재 지원, 수도요금 지원, 법령개정에 따른 운영비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애숙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천안시 보육 현장의 소리에 함께 귀기울이고 공감하며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다음세대를 이끌어 나갈 우리의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월영 위원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들과 어린이집 지원에 대해 세심하게 논의할 수 있어서 이번 간담회가 매우 뜻 깊었다”고 밝히며 “천안시 보육발전을 위하여 제도개선이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시의회, 행정부, 어린이집연합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천순 의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공식 안건으로 제출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실 세종 이전과 선거사무원 수당 건의안이 지난 14일 메종글래드제주 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의장협의회 사무실 세종 이전을 합의한 데 이어, 이번 임시회를 통해 해당 사안을 공식 안건으로 상정해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에 위치한 의장협의회 사무실의 세종 이전은 공식화되었으며, 향후 실무적 차원에서 사무실 위치 및 이전 방법 등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또한 이태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지난 27년간 동결돼왔던 선거사무원 수당 현실화 촉구 건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의장협의회 차원에서 중앙 정부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선거사무원 및 투개표 관계자 수당의 현실화에 대해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세종과 대전, 청주를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 등 총 17개 안건을 수렴하고, 이태환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 의장들에게 제주도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립예술단 재정비 연구가 본격 추진된다.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운영 활성화에 관한 정책 연구모임’은 15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을 대표로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김기영(예산2·국민의힘)·김옥수(비례·국민의힘) 의원, 한상복 충남음악협회장과 공우영 충남국악관현악단(천안) 예술감독, 권경애 충남교향악단(공주) 노조 지회장, 김진영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모두 10명이 참여한다. 회원들은 이날 첫 회의에서 김진영 책임연구원의 ‘충남 공립예술단 현황 및 중장기 운영방안 모색’ 주제발표를 청취하고 현재 공립예술단 여건과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도민 대상 문화욕구 파악과 정책 발굴 연구·조사, 공립예술단 수준 격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14일 도담동 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 열린 ‘아름동 주민과의 온라인 대화’에서 “최근 일궈낸 성과의 주역은 지역 주민들”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아름동 주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2년 만에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통의 자리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과 이춘희 세종시장, 여상수 아름동장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아름2중 및 오가낭뜰공원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 착공 ▲예산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진행 중인 누리빛문화공원 개선사업 ▲학원가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조명 집중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아름동 주민들은 생활 불편 및 개선 요구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상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아름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아름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