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공단은 NH농협은행 세종시청지점(지점장 홍광표)과 함께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빌(사회복지법인 예일)’을 찾아 각종 생필품 및 ‘사랑의 쌀’ 200kg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는 세종시설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7년부터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위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과 추석 연휴를 맞아 관계기관과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지난 26일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상가 밀집 지역인 보람동을 대상으로 세종시, 세종경찰서와 합동하여 학교 주변의 유해 요소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고, 교육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판매 행위 등이다. 특히, 룸카페, 안마방 등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시설불법 영업행위를 점검하고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의무 위반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등 사업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후원 물품(햅쌀)을 27일 전달했다. 학교교육지원센터는 매해 다양한 지역사회의 후원 물품을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지역과 학생 가정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가 교육복지 학생들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햅쌀 20kg 30포를 후원했다. 학교교육지원센터는 추석 후원 물품을 교육복지 대상자 중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교육복지 대상 학생의 할머니는 “명절 인사와 함께 필요한 식료품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가정방문에 대한 감동 인사를 전했다. 김삼헌 학교교육지원센터장은 “초록우산과 다양한 후원기관의 도움으로 교육복지대상자 가족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학교교육지원센터도 폭넓은 자원 연계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교육지원센터는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의 생활환경을 파악해 맞춤형 욕구에 따른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지역사회기관 연계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안전망을 실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부터 27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2022년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및 2023년 내부청렴도 자체 진단 결과 취약 분야로 분석된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원들의 청탁금지법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 부패 위험에 대한 올바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도 있다. 훈련은 부정청탁, 금품 등의 수수 및 외부 강의 초과금 사례 등 공직자가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직원들의 개인 메일에 청탁금지법 위반상황 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하고, 위반상황을 접수한 직원은 규정에 따라 신고서를 작성하여 청렴세종교육 누리집 청렴소리함을 통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훈련 결과를 사례별로 분석하여 청렴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공익)신고 시스템 인식 개선과 함께 신고자 보호‧보상에 대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모의훈련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청탁금지법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26일 해밀동 주민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인천시의회 ‘함께가는 주민자치회를 위한 연구회’와 의견을 교환하며 우호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가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인천시의회에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로 해밀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소개하고 사례 탐방을 위한 방문을 주선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인천시의회 소속 의원과 연구원 등 10여 명을 손님으로 맞아 해밀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현황 및 활동 사례 등 2년여간에 걸친 주민자치회 활동 모습을 소개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목표로 향후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송상희 주민자치회장은 “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손님들에게 해밀동 사례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러한 활동이 모여 다양한 마을 현안에 대한 주민자치회의 역할 및 활동 공간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 1월 1일 출범하여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주민화합·문화축제 ▲주민총회 ▲관내 현안 해결을 위한 각종 간담회 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이틀 앞둔 27일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 침산공원 일원에서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구인 김충식 시의원, 김광운 시의원을 비롯한 주민, 조치원읍 시민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에 방치된 쓰레기를 주으며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시민을 대상으로 명절 기간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도 병행 실시했다. 이에 앞서 26일 조치원읍은 주민자치회와 공동으로 침산공원 일원에서도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침산공원을 영웅공원으로’라는 이름의 열린 이 캠페인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조치원대동초 학생들이 침산공원을 함께 달리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캠페인 형태로 진행됐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이에 앞선 지난 14일에도 세종전통시장 일원에서 ‘우리동네 환경은 우리가 지키자’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매년 명절기간 많은 양의 쓰레기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관련 부서와 처리업체에서
(충남도민일보) 세종소방서가 취약계층을 위한 케이(K)급 소화기 릴레이 기부 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소방서는 최근 축산품질평가원으로부터 기부받은 K급 소화기 22대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축산품질평가원은 올여름 집중호우 기간 수해복구에 애쓴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K급 소화기를 기탁했다. 소방서는 기부받은 물량을 지난 22일 해밀요양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6일까지 관내 노유자시설, 주간보호센터 등 18곳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호 서장은 “축산품질평가원의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소방서는 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급 소화기’는 화재 표면에 막을 형성, 재발화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주방화재 진압 전용 소화기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연말 금강변을 빛으로 화려하게 수놓을 ‘2023 세종 빛 축제’를 개최하기에 앞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대국민 서포터즈를 모집 운영한다. 세종 빛 축제는 연말연시 가족,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은 겨울철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축제기간 중 미디어파사드와 빛 조형물 전시, 미디어아트 갤러리, 시민참여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 빛 축제 서포터즈는 세종시와 축제·홍보에 관심이 있고, 사회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할 수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10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1일부터 자신의 SNS 등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세종 빛 축제와 관련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 축제 알리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세종 빛 축제와 대국민 서포터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 빛 축제가 세종시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충남도민일보) 드론으로 정해진 코스를 빠른 속도로 통과하는 레이싱 대회와 드론 축구 시범경기는 물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과학 체험이 가능한 ‘2023 세종과학집현전’이 세종중앙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K-드론협회 및 한국드론레이싱협회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해 치러진다. 드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시범 개최됐던 ‘2023 세종시 전국 드론 레이싱 대회’가 규모를 확대해 부문별로 구분해 진행된다. 대회 부문은 ▲일반리그(아날로그·디지털) ▲시니어리그(아날로그·40세 이상) ▲비기너리그(아날로그·입문 1년 이하)로 구분된다. 이번 대회에는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사 자격증(4종 이상) 보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29일까지 한국드론레이싱협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세종과학집현전에서는 전문 선수들이 시연하는 드론 축구 시범경기가 열리며, 시민들도 드론 축구를 직접 체험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15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최민호 세종시장도 참석해 정기회 개최를 축하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 개최결과 및 대정부건의에 대한 회신결과와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정부지원 촉구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유인호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대처방안으로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집무실의 조속한 설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이어진 축사에서 이순열 의장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지원 촉구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당부하고, 최민호 시장은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에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본회의 후 운영위원장들은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기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자율안전관리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수처리시설 3개 사업장이 무재해 2배수를 달성해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운동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무재해운동이란 인간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장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안전과 보건을 선취하고 일체의 산업재해를 근절하여 인간중심의 밝고 활기찬 직장풍토를 조성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세종시설관리공단 수처리팀은 2021년 4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832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조성하여 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수처리팀 전 직원이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자체소방훈련 ▲질식사고 대비훈련 등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와 ▲위험성평가 실시 및 자율예방점검 등 안전관리 활동을 선도해온 결과물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를 강화하고 더 나은 무재해 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26일 늘봄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하여 희귀병을 앓고 있는 늘봄초 학생에게 도움이 되고자 13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날 늘봄초 유은미 교장, 최혜미 학부모회장, 박선영 운영위원장이 참석하여 반대표 학부모와 함께 모인 기금을 협의회로 전달했다. 늘봄초 학부모회는 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9월동안 후원금을 모아 협의회에 지정기탁을 진행했고, 후원품도 직접 구입하는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에서 실행하고 있는 좋은이웃들 사업에서 제6차 좋은이웃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복지소외계층 맞춤형지원사업”을 통해 250만원을 긴급구호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상시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늘봄초 학부모회 최혜미 회장은 “학교에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이 있다는 말을 듣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늘봄초 학부모회가 함께 했을 뿐이다. 후원금을 통해 아이가 지금보다 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9월 21일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보육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사힐링프로그램 ‘끼리끼리 기차여행’을 실시했다. 보육교직원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날 프로그램은 오송역(KTX)에서 출발하는 기차여행으로 용산행, 전주행, 여수 EXPO행 3곳을 방문하여 자유여행을 마친 뒤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 센터장은 “과도한 신체적 업무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이 이번 기차여행을 통해 지쳐있는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일상을 벗어나 자유롭게 여행하며 다른 어린이집 교사분들과 친분의 기회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끼리끼리 프로그램을 통해 무척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프로그램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 센터에서 실시된‘제9회 세종시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세상을 바꾸는 시간 V 세종’은 나로 시작해 우리로 끝나는 자원봉사자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 공단은 ‘협업은 큰 능력을 발휘합니다’라는 주제로 물 환경 교실, 기술점검단 및 방역활동 등 세종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나눔 활동을 소개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으며 청중평가단과 전문심사위원들로부터 공단의 사회공헌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그 결과로 세종시 대표 자원봉사 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시민이 직접 체감 할 수 있는 지역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공단 조소연 이사장은“공단은 세종시민이 행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사회 자원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에코업(친환경)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고려대 세종캠퍼스 에코사업단과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학 간담회를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고 친환경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에코업(친환경)은 온실가스감축, 기후변화적응 등 6대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융합하여 환경시설 및 측정기기 등을 설계·제작·설치하거나 환경기술·서비스 산업을 다루는 친환경 분야를 말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5개 대학과 세종시는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 대학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의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중 에코업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를 비롯한 5개 대학 연합체는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102억 원씩, 총 408억 원의 교육부 재정을 지원받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삼성전기㈜, 아세아제지㈜, ㈜현대L&C, 남양유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환경 분야 핵심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집중됐다. 특
(세종=충남도민일보) 종촌중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역 내 화원(수담플라워)과 함께 지난 9월 20일과 22일에 꽃 생활화 체험교육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외로움, 우울감, 불안 등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식물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1회차(9월 20일)에는 다육식물을, 2회차(9월 22일)에는 수경식물 화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과 다수의 교원들은 함께 식물을 키우고 자연과 소통하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하고, 책임감과 민감성 등을 키울 수 있었다. 아울러, 사제동행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배울 수 있었다는 점도 돋보였다. 원예치료 프로그램 수담플라워 김혜숙 강사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직접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만의 반려 식물을 직접 만들어 키우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촌중은 앞으로도 교육복지선도학교를 운영하면서 지역 관계 기관과 다양한 연계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체험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