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 학교 통학차량 운영과 관련하여‘학생 통학 안전 강화’와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통학차량 운영 지침’ 내 운전원·동승보호자·탑승자 등의 안전수칙을 대폭 강화하고, 학교 내 차량 운영 책임관계를 명확히 제시했다. 또, 사고 발생 시 학교에서 해야 할 후속조치를 명시하고, 보고체계를 일원화하여 안내해 신속 정확한 사고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에 관해서는 차량 공동활용 운영지원 제한기준을 설정해 등‧하교 통학과 체험학습, 진로교육, 체험학습 등의 교육활동 지원이 균형있게 이뤄지도록 했으며, 교육지원청 주관 통학차량 분석팀을 운영하여 운행노선, 이용 학생 수 등의 실태분석을 통해 내실 있게 통학차량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외에도 면 지역 200명 이하 소규모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통학차량 운영비 지원율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하며 농어촌 지역의 원활한 통학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보령에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도내 운전직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운전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업과학대학(학장 이영진)은 21일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이영진 학장, 학무위원, 학과장, 졸업생 및 교직원, 재학생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캠퍼스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산업과학대학 졸업생은 박사 8명, 석사 39명, 학사 324명 등 총 371명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하채수)가 ‘커피자격증’, ‘골프’, ‘부동산 실전 투자’, ‘미술 과정’, 외국어 과정 등 57개의 일반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문대 평생교육원은 25년 동안 운영해오면서 그동안 쌓은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강사진과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강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봄학기는 자격증 과정, 교양/취미 과정, 외국어 과정 등 다양한 목적의 다채로운 강좌가 열린다. 특히,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강의를 진행하는 선문대 커피실습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빅데이터와 경매를 활용한 부동산 실전투자’ 강좌와 체계적인 레슨을 진행하는 ‘골프’ 강좌들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또한 배드민턴, POP예쁜손글씨, 세상을 바꾸는 성교육(알리알리알라 성, 저자 특강), 서각공예, 건강한 반려동물과 바른 먹거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실버미술심리상담사, 수묵화캘리, 사주(춘하추동 삶의 지혜를 배우다), 경제이야기, 3D펜아트 등의 신규강좌가 개설되어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진행한다. 자격증 과정에는 ▲커피바리스타 2급(오전, 오후),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실버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1일 천안에서 도내 학교체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학교체육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에서는 올해 학교체육 주요업무의 기본 방향을 ‘미래가치로 물든 온건한 세계시민 육성’으로 정하고 ▲전인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교육과정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학생선수 ▲기본 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한 체육환경 등 5대 중점 과제를 정해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는 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업무담당자가 모여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생 건강체력 향상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 운영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체육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큰 만큼, 체육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선 학교에서 체육 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신바람나고, 활기 넘치는 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우수 지구로 선정돼 올해부터 사업예산을 증액하여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부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에 10개 지구를 지정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평가를 실시한다. 연차 평가는 ▲직업교육 지역협력 체제 구축 및 지자체 협업 ▲지역인재 성장경로 구축 등 8개 분야에서 정성 및 정량 평가를 실사하여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한다. 올해 실시한 교육부 평가에서 충남교육청이 운영하는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우수 지구로 선정돼 직업교육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으며, 사업예산을 전년 대비 10% 증액하여 지원받게 됐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인재들을 양성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주까지 지원하는 성장경로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직업교육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현장 내 올바른 대화형 AI 챗봇(ChatGPT)의 활용을 위해 ‘2023 대화형 AI 챗봇 활용 도움자료’를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새 학기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도움자료의 1부 ‘대화형 AI 챗봇과의 만남’은 빠르게 발전하는 지능정보기술을 이해하는 ▲대화형 AI 챗봇 소개 ▲사용 방법 ▲특징(장․단점) ▲윤리적 활용 방안과 역기능 예방 등을 담아냈다. 2부 ‘대화형 AI 챗봇 활용 교육 사례’는 ▲교과 연계형 ▲창의적체험활동 연계형 ▲학급 운영 등의 유형으로 나눠 구성했다. ‘교과 연계형’은 국어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과 함께 다양한 상황별 속담을 찾아 나만의 속담 사전 만들기’, 도덕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이 만든 창작물의 저작권에 대해 토론하기’, 정보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과 함께 파이썬 컴퓨팅 시스템 제작하기’ 등으로 이뤄졌으며, ‘창의적체험활동 연계형’은 ChatGPT에게 올바른 질문의 필요성을 체험하는 ‘인공지능에게 좋은 질문으로 여행지 정하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학급 운영’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해 상황별 친구를 배려하는 방법을 터득하며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우리 반 학급 규칙을 만들
[천안=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천안공과대학은 20일 용주체육관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졸업 동문 이영근 박사(前 미래산업(주) 회장), 천안시부시장(신동헌)과 학무위원, 천안공과대학 학과장, 졸업생 및 교직원, 재학생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행사를 거행했다. 천안캠퍼스 천안공과대학은 이날 박사 16명, 석사 95명, 학사 871명 등 총 982명을 배출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김학민)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참여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대학 전담자 협의체(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입학 충원률 하락과 수험생의 수도권대학 집중 현상으로 지역인재가 유출되어 지역소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각 대학 지역혁신사업 전담자들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산업체 맞춤형 교육-취·창업-기업 경쟁력 강화-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지역혁신사업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지역 핵심사업인 모빌리티 분야를 소속 대학에 적극 홍보하여 학생 참여율을 높이고 활발한 교수 연구·교육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김지철 교육감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학기 방역체계 변화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발생 상황과 진행 속도에 따라 학교별 특성에 맞는 방역 체계와 학사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교육 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완전한 회복을 위한 충남교육의 성과를 강조하였다. 이어 “2023년 코로나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우리 정부와 교육부에서 새로운 방역 지침을 발표함에 따라 충남교육청도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관리에 따른 일부 지침을 변경했다”며, “마스크 자율 착용 등 이번 방역 지침 완화는 학생들의 언어 소통 능력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심리‧정서 발달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선, 효율적인 방역과 학교 부담 경감을 위해 방역체계를 완화한다. 건강 상태 자가 진단 앱 등록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감염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만 참여를 권고한다. 또, 등교 시 일률적으로 실시했던 발열 검사와 급식실 칸막이 설치는 폐지하되, 학교별 감염 상황을 고려하여 자율적
금강대학교는 17일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졸업생 전체가 참여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이사장인 천태종 도용 종정예하, 부이사장 무원 스님(천태종총무원장), 이사 세운 스님(종의회의장)과 진덕 스님(감사원장) 등 종단 스님, 교직원, 졸업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 이후 △삼귀의례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 △국민의례 △내빈 및 교수 소개 △학사보고 △식사 △치사 △축사 △축사 영상 △학위수여 △시상 △교가 제창 △축가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자는 박사 1명, 석사 2명, 학사 50명 등 총 53명이다. 학사 졸업생 중 김기훈(행정학) 학생이 전체 수석으로 이사장상을, 우은진(행정학) 학생이 차석으로 부이사장상을 받았으며, 차차석은 박영서(불교학) 학생으로 총장상을 받았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치사를 통해 “새봄의 활기 가득한 좋은 날, 금강대학교의 교정을 떠나는 여러분들의 영광스러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분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고 협력하는 대승적인 마음으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22학년도 제39회 학위수여식을 17일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 2,342명 △석사 214명 △박사 143명 총 2,699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졸업생 전원에게 학위증 출력물과 병행하여 NFT 학위기를 발급했다. NFT 학위기는 과거 종이로 발급하던 학위기를 위조나 변조, 복제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NFT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 파일로 만든 것으로, 학생의 행정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학위기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유용성이 높아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부터 발급했다. 이날 이사장상은 기계공학부 박효영 씨, 총장상은 임상병리학과 차원희 외 69명이, 공로상은 경영학부 최재영 외 19명이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졸업논문상은 공학박사 김형식 씨의 논문‘전기자동차 실물 화재실험 기반 4M 및 AHP 기법 적용 안전대책 방안 연구’외 14명이 수상했다. 강일구 총장은 축사에서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라는 우리 대학의 벤처 정신을 기억하고, 사회 곳곳에서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동력을 발휘해 줄 것을 응원합니다. 사회에 나가서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7일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는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을 선임했다. 내포특위는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한 여러 인프라 확충과 지원 방안을 모색해 전국 최고의 명품 신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국민의힘 이종화(홍성2‧국민의힘), 방한일(예산1‧국민의힘), 양경모(천안11‧국민의힘), 이철수(당진1‧국민의힘), 주진하(예산2‧국민의힘)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상근 위원장은 “오랜 시간 내포신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나 더 큰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현실”이라며 “내포신도시를 전국 최고의 명품 신도시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17일 천안에서 도내 기업체 8곳을 ‘꿈이룸 엔젤기업’으로, 20곳을 ‘중소기업 인력 양성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 수여식과 표창장 전달식을 가졌다. ‘꿈이룸 엔젤기업’은 직업계고 학생 채용에 적극적이고 근무환경이 좋은 기업들을 학교로부터 추천받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산업재해,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 여부 확인한 후, 교육청에서 현장 점검을 통하여 최종 선정한다. 도내에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모두 78곳이 ‘꿈이룸 엔젤기업’으로 지정돼 있다. 또한, 이번에 처음 선정한 ‘우수중소기업’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한 기업(2022년 기준 180개 기업) 중에서 취업맞춤반과 중소기업 연계 프로젝트 활동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이날 현판수여식과 표창장 전달식 후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관계자, 학교장, 기업체 대표 등이 기술인력 양성과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여기에 계신 분들 덕분에 충남 직업교육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6일 부터 17일 보령에서 청렴한 교육예산 편성‧집행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예산업무담당자 57명이 참석했으며, 명노병 예산과장이 직접 예산집행 청렴도 향상 대책과 예산집행 부적정 사례를 설명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예산업무 담당자들이 변화된 지방교육재정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배움자리에서 1일 차에는 교육지원청 예산팀장과 예산담당자, 2일 차에는 교육청 각 부서 및 직속기관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예산편성 실무 ▲대응투자・지역현안수요 사업 관리 ▲사업설명서 서식 변경 안내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 운영 등 예산편성과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전달했다. 명노병 예산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예산업무 담당자들이 각종 예산 제도 및 지방교육재정 상황을 이해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신뢰받는 충남교육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배움자리를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업무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관련 전문가들로 이뤄진‘충남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을 출범하고,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간 갈등 조정과 관계 회복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지원단은 현직 교사, 전문상담사, 마을교사, 퇴직 교사, 전(현)직 경찰, 대학교수 등 31명의 관계 회복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부터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 피·가해 학생과 학부모의 갈등을 중재하고, 당사자들의 동의를 전제로 관계 회복 대화모임을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청에서는 지원단 운영을 통해 피해 학생의 회복과 가해 행동의 자발적 책임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학생들의 갈등 문제를 공동체와 함께 해결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신체 폭력, 사이버 폭력, 언어폭력 등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들이 학생들 간 소통과 대화 부족 등 관계 형성 미흡으로 인한 원인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며, “관계회복지원단의 출범을 뜻깊게 생각하며, 적극적인 대화모임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16일 오전 10시 선문대 아산캠퍼스 원화관 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25명, 석사 34명, 학사 1,516명 등 총 1,575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에는 송용천 선학학원 이사장, 황선조 총장, 배선길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학장 등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이 참석해 졸업생을 축하했다. 또한 강훈식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사장상은 국제레저관광학과 황성은, 총장상은 외국어자율전공학부 정예진 외 5명, 공로상은 일반대학원 응용생물과학과 홍지우 외 29명이 수상했다. 이외 총동문회장상은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변동현, 세계일보사장상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용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장상은 신학순결학과 손유나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대학 인재상인 ‘글로컬 서번트 리더’ 조건을 충족한 총 173명이 인증서를 받았다. 글로컬 서번트 리더 인증제는 대학 생활에서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개발한 인성, 창의, 글로컬, 소통 4가지 핵심역량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황선조 총장은 축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