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1학기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 컨설팅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중학교 학생평가지원단 활동을 통한 현장 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교의 평가계획 수립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교원의 평가에 대한 전문성 제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학교별 평가계획서를 사전에 점검 후 대면 또는 비대면(서면, 화상, 전화 등)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24학년도 1학기 학업성적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 및 선행학습 유발 요인을 점검하고,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교과별 과정중심 평가계획 수립 여부를 점검 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21명으로 구성된 서부 중학교 학생평가지원단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공정하고 투명한 단위학교 평가계획 수립을 점검하며 이에 따른 단위학교 교과별 평가계획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학생평가지원단 컨설팅은 단위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개정과 학생평가 계획 수립·시행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에서는 3월 27일 14:00 대전경찰청 한밭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경찰청 지휘부 및 경찰서 청렴 관련 과·계장 등 49명이 참여하여 '청렴 대전경찰'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3년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따른 결과 분석, 24년 청렴 추진방향 보고 및 기능별 청렴 추진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깨끗한 공직사회, ▵투명한 경찰행정, ▵적극적 청렴, ▵함께하는 청렴 등 4개 추진전략과 이에 따른 24개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청렴 추진전략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공공안전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청렴추진 T/F를 운영하고, 회의를 매분기별로 개최하여 점검과 환류를 통해 청렴 추진과제 실천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청렴은 반부패 뿐 아니라,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는 것”이라면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부서별 업무에 맞는 청렴 과제를 잘 실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7일 국내 태양광 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을 위한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TP 등 주관․참여기관과 산, 학, 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태양광기업 공동활용연구센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부지 9,840㎡,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865㎡ 규모로 대전시는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총사업비 492억 원을 투입했다. 연구센터는 국내 태양광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이 연구, 개발한 제품의 제조 공정 및 성능을 양산 전 단계에서 검증하고, 국내 태양광 기업 제품의 초 고효율화, 응용성 확대 및 상용화 촉진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센터 내에 국내 유일의 100MW급 태양광 셀·모듈 시험 및 인증 설비를 갖추고 있어 앞으로 국내 태양광 셀·모듈 제조기업 및 관련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글로벌 선도 기술개발과 신제품 창출을 앞당기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올해 청년창업가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청년창업지원카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청년창업가 290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 과정에서 필요한 간접사업비(홍보비, 교육비, 식비, 소모품 구입비 등)를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3년 이내, 연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18세~39세의 청년사업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창업가는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대전 청년 창업지원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사업 공고문에 있는 이메일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적격 검토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대전시 거주기간, 창업 기간, 연매출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2일 ‘대전 청년 창업지원카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최근의 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대전광역시 서구청과 ‘마약류 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광역시 서구청 주관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등 9개 기관과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불법 사용근절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에 대한 학생 대상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의 오·남용 예방 교육 지원 및 예방 홍보 협력, 마약 예방 공모전을 통한 학생 표창 등 청소년의 마약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최근 청소년 마약 범죄율이 높아지고 있어 우려가 많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예방 교육 등 관계기관과 함께 마약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 27일 오전 10시 집단상담실에서 학부모보듬위원 및 업무관계자가 모여‘2024년도 학부모보듬위원회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보듬위원회는 학부모 상담가와 학생을 1:1 연결하여 지속적으로 상담, 멘토링 활동을 하고 정기적 사례나눔을 전문위원인 경찰관, 사회복지사, 변호사와 함께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심리적 위기의 학생들에게 엄마 같은 따뜻한 보살핌과 지역사회의 전문적 보살핌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차 협의회는 만족도가 높았던 2023년도 업무성과를 기반으로 2024년도 운영에 관해 효율적인 상담 활동과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2023년도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서부 관내 초․중학교 중 7개교 8명의 학생에게 상담을 진행했고, 3차례의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를 초빙하여 학부모보듬위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전문가인 경찰관, 사회복지사,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학생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덕경찰서는 3. 27 NH농협은행 ○○동지점을 방문, 저금리 대출을 갈아타기 위해 대출금을 상환한다는 고객의 재산 보호에 도움을 준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고마움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동지점 직원은 지난 3월15일 대출금을 상환하겠다며 1,55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피해자를 보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하여 112신고 했고, 지역경찰이 출동하여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금융기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보이스피싱에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은 3월 27일 오전 청사 내에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경계강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나섰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금번 선거와 관련된 모든 기능의 업무를 종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특히,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대상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선거 기간 동안에는 선거유세 과정에서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투표 당일인 오는 4월 10일은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 최고 등급인 갑호 비상근무로 전환할 방침이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대전경찰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3. 26. 20시부터 괴정동 롯데백화점 주변 상가 밀집지역과 유흥가 주변 1인가구 원룸단지 지역 일원을 대전경찰청 범죄예방계,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서부서 범죄예방계, 자율방범연합대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대규모 테마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테마순찰은 시경·경찰서별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선정된 범죄 高 위험지역에 기동순찰대·기동대·지역경찰 등을 집중 배치하여 ▲홀덤펍 등 신종 풍속업소 집중 점검 및 단속 ▲불심검문을 통한 수배자 검거 ▲주민접촉을 통한 치안의견 수렴 ▲가시적 순찰을 통한 범죄 분위기 사전제압으로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테마순찰 구간은 롯데백화점과 용문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5대 범죄 중 절도·폭력 발생 비중이 높은 고위험지역이며, 23년 괴정동 1인 가구 거주민 대상 치안 설문조사 결과, 치안 불안도가 높은 편으로 나타나 그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범죄예방질서계는 유흥밀집지역 신종 불법업소 클린화를 위해 홀덤펌 등 신종 변종업소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2024학년도 3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관내 초·중학교 57교를 대상으로 1일 체험형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인 '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은 학생들이 대전창의인성센터에 찾아와 창의인성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접근성과 학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매회 학교-센터-학교 간 학생수송 버스를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은 친구와 함께 하는 창의인성교구 체험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상호존중의 태도를 기르고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의메이커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현장 접근성과 학생 참여 편의성을 높인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생각을 발견하거나 기존의 개념들을 조합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박물관(관장 정유규)은 두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근대의학’을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내부에 있는 전시로 주요 기념일, 행사와 관련된 유물 혹은 새롭게 기증·기탁 받은 신수유물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번 주제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근대의학’으로 선정했으며 대전에 첫 근대식 사립병원인 ‘중앙의원’을 세운 의사 김종하의 중앙의원 전단지(김대겸 기증)를 공개한다. 전시에서는 ‘중앙의원’소개와 전단지, 병원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1930년대 지도 등의 자료를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 대전지역에는 조선총독부의 자혜의원(慈惠醫院)으로 도립대전의원(1930년), 대전철도병원 등의 공립 의료기관이 존재했다. 하지만 대부분 일본인 의사가 진료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조선인들의 의료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때, 지역 내 조선인들의 질병 치료와 위생을 위해 첫 사립병원을 세운 사람이 의사 김종하(金鍾夏, 1900~?)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인 춤으로 그리는 동화 ‘옹고집전’이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36개월 이상의 어린이들을 위한 무용극인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익살스러운 안무와 구연동화가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대표적 공연으로 매년, 매회 매진을 달성하고 있다. 이번‘옹고집전’은 김지원 단원의 안무, 구재홍 단원의 연출, 허영숙의 동화구연이 더해져 어른들에게는 삶의 지혜를, 아이들에게는 교훈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욕심쟁이에 주변 사람들에게 심술부리며 행패를 일삼는 옹고집이 힘든 시련을 겪은 후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받는 내용을 통해 나쁜 일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교훈을 담고 있는 전래동화에 대전시립무용단의 춤과 재치 있는 연출, 그리고 동화구연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인터파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2024년도 신학기를 맞아 지난 1월 2일부터 2개월간 만화카페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벌여,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체 3곳을 검찰에 송치했다. 위반 내용은 청소년유해매체물에 대해 청소년 유해(19세 미만 구독 불가)표시를 하지 않고 만화카페 내 전시 진열하고 영업한 행위이다.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결정 고시된 만화단행본에 대해선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 표시를 해야 한다. 시는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게 유해매체물로 고시된 만화책에 ‘19세 미만 구독 불가 표시’를 반드시 하고 청소년이 열람할 수 없게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강병선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청소년의 건전한 문화환경 조성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 지도단속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데이터기반의 행정추진과 데이터산업 육성 촉진을 위한‘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위원회’를 출범하고 26일 첫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데이터기반 행정에 관한 정책 자문뿐만 아니라 데이터산업 육성에 관한 심의․조정 역할을 담당하며 민간의 창의적 의견을 직접 행정에 반영하는 통로 역할을 맡게 된다.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민관합동 데이터 관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날 민간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고 한차례 연임할 수 있다. 위촉위원들은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전문가들로 대전시의 빅데이터 기반 행정과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행정을 구현하는 데이터 경제 중심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인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조례』및『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데이터기업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 또한 데이터협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6일, 관내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상반기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가가 집단급식소 지도 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했으며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식생활 지도를 위한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동아리 체험활동과 이벤트 식단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교급식 업무 역량과 청렴 의식을 높이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을 도모했다. 특히,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 학교급식 위생 및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 학교급식에 기반한 체험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반영한 소통하고 참여하는 학교급식 운영 등 추진 방향도 안내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식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영양교사, 영양사의 역할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폐쇄 지하보도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26일 둔산지구 내 폐쇄 지하보도 4곳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대전시 지하보도는 총 29개소로 1990년 초에서 2005년 초까지 조성되었으나 이용량이 적어 현재 5개소(태평, 시청, 둥지, 둔지미, 정부청사)는 폐쇄된 채 무분별하게 방치된 상황이다. 이러한 폐쇄 지하보도의 대부분은 둔산지구 중심부에 위치하는 등 주변 공원, 관공서, 상업지역 등과 연계한 공간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공간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날 이병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서구4)은 최종문 교통건설국장 등 시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만난 자리에서 “폐쇄 지하보도가 무분별하게 방치돼 안타깝다”며, “주변지역과 연계해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고 방문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오늘 현장점검을 통해 규모, 주변 연계성,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