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교육공동체와 함께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10월 5일에는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교육청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교진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한글 홍보물(순화된 우리말 표현)을 나눠주며 한글 사랑 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10월 12일에는 올바른 우리말 쓰기 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정재환 교수를 초청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당신의 우리말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정재환 교수는 2000년대 초까지 개그맨으로 활동하다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변신하여 ‘한글의 시대를 열다’, ‘우리말은 우리의 밥이다’를 집필하는 등 한글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2021년부터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해 교육청 직원들이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라며, “이렇게 한글을 아끼는 교육청 직원들의 작은 노력을 시작으로 세종교육공동체의 삶 곳곳에서 우리 말글을 아름답게 가꾸는 자발적인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절임배추연구회에서 이번달 4일부터 선착순으로 김장용'친정맘 절임배추'를 사전주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자재와 소금값 등 원자재 가격이 올라 금년 절임배추는 20㎏(8∼10포기) 1상자(택배비 별도)를 4만원에 판매한다. '친정맘 절임배추'는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09년부터 육성한 절임배추 브랜드로 시집간 딸에게 친정엄마가 담가주는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았다. 절임배추연구회에서는 우량종자를 공동으로 파종 육묘하여 EM(유용미생물) 등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정성껏 키운 배추를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세척하여 생산한다. 절임배추연구회 강용규 회장은 “절임배추는 택배 소요기간을 고려해 김장하기 전날 절임배추를 받을 수 있도록 주문하는 것이 좋다”는 말했으며, “절임배추 품질향상에 더욱 노력하여 소비자로부터 명품농산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 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오는 20일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자의 신청을 기다린다. 이번 테니스 레슨은 오는 20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조치원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수업 운영을 위해 참여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참여 방법은 인터넷 고향사랑이(e)음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세종시에 기부하고,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서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을 선택하면 된다. 지난 2011년 창단한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현재 테니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남지성, 홍성찬 선수를 비롯해 이덕희, 신산희 등 국내랭킹 상위권 선수들과 코치진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및 복식 동메달과 ‘2023년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식 우승을 기록하는 국내외 정상급 실력을 입증한 팀이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5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1,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세종특별자치시지회(회장 장영)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본보기가 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4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시는 1세대부터 3세대가 함께하는 가족사진 공모전 ‘행복한 우리가족’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8점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세대공감을 위한 어린이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했다. 최민호 시장은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평생 살고 싶은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원수산‧전월산과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을 실시한다. 시는 전문포수 등 44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가동해 도심지에 출몰한 멧돼지를 포획하거나 읍면지역 농작물 피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포획 요청에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멧돼지 240마리, 고라니 797마리 등 총 1,037마리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현재까지 멧돼지 100마리, 고라니 630마리 등 총 730마리 포획했다. 다만, 매년 지속적인 포획 활동으로 관내 멧돼지와 고라니의 서식밀도가 서서히 줄고 있으나 개체별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도심지 및 읍면지역 출몰로 인한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이 많이 찾는 원수산‧전월산 등산로 안전을 확보하고 읍면지역의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14일 08시부터 14시까지 원수산과 전월산 일대에서는 멧돼지 포획을 위한 총기 사용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등산로 주변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해당 시간에 입산이 통제된다. 아울러 읍면지역 농작물 피해 민원 발생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기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촉식을 시작으로 자율·공정·연대·희망의 가치를 실현할 지방시대 역량 확산에 나섰다. 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67조에 따라 분권형 균형발전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내 혁신주체 간 연계망을 이어주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이날 위촉된 제1기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은 당연직인 기획조정실장 1명을 포함해 대학, 연구기관, 혁신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이며, 임기는 오는 2025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이날 지방시대위원들은 위촉장 수여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 ▲세종시 지방시대계획 ▲충청 초광역권 발전계획에 대한 심의·의결 ▲제3차 세종시 균형발전기본계획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제시된 안건인 ‘세종시 지방시대계획’ 및 ‘충청 초광역권 발전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하는 것으로 지방시대위원회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앞으로 시 지방시대위원회는 ▲기회발전특구 지정·변경 ▲지역혁신융복합단지 신청·육성계획 ▲지역발전투자협약 ▲규제자유특구 계획 등 지역균형발전·지방분권에 관한 사항을 심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4일 오전 10시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 제5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정발전 및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우수 인재 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옥 대표의원과 안신일 의원, 김효숙 의원을 비롯해 10여 명의 회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정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인재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지난 5월 말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한 한국협동조합연구소의 보고를 청취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의 주요 내용은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사례 조사, 시의원 및 전문가 수요 조사 결과 등이었다. 연구소는 보고 이후 운영 방안과 단계별 구축을 통한 지역의 대표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구축 운영에 대해 제안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연구모임 회원들은 인재 모집과 활용, 관리 측면에서 더욱 구체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우수한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세종시의회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뒷받침 함에서 더 나아가 세종시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연구해달라”고 주문하는 등 연구용역 최종 보고까지 개선사항과 보완 내용에 대해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취임 전 구상했던 세종시 발전에 관한 큰 그림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다며 시청 공직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세부적인 부분을 구체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4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취임 전 구상했던 제2의 수도, 정치·행정의 중심, 한글문화수도, 정원 속의 도시, 미래전략도시, 비단강 프로젝트 등 큰 그림 속에서 성과가 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분야별로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이 법률적으로나 예산적으로 근거를 갖춰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세종시가 국정·정치·행정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올해 한글날 정부 경축식이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인 점을 들어 ‘한글문화수도’로서 세종시의 입지도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커뮤니티즈인블룸(C.I.B) 정원도시 인증 결과 5블룸 실버 등급을 받으며 ‘정원속의도시 세종’이라는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섰고, 양자 분야의 대표적인 미국 기업·대학과의 협력을 도출하는 등 미래전략 분야에서도 성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내년부터는 공약 과제를 중심으로 시정 핵심 현안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보고 이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시설 개선 공사를 위해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을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휴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기간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은 ▲ 노후배관 교체 공사 ▲ 조리실, 안치실 바닥 교체 공사 ▲ 휴게 공간 조성 등 시설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한다. 은하수공원은 휴장기간 동안 장례식장 안내 직원을 배치하여 이용 문의 대응 및 관내 타 장례식장 안내 등을 통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는 정상 운영한다. 조소연 이사장은“시설 개선 공사에 따른 불가피한 휴장에 대해 시민 분들께 양해를 구한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을 통해 장례식장 이용 고객 분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도 본예산 대비 470억 원을 증액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지난달 2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기준으로 47억 원 증액한 1조 7,794억 원, 특별회계 기준으로 423억 원 증가한 4,751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세입에서는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른 지방세 및 국세 재 추계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입 결손을 행정안전부 권고에 따라 여유재원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841억)을 활용했다. 아울러 본예산 편성 후 발생한 세외수입 106억 및 국고보조금 교부금 41억 등을 추가 반영했다. 세출에서는 사업계획이 변경된 사업은 감액 조치했고 시비 부담 없는 국비 전액 사업 대상으로 증액 반영했다. 스마트 그린벤처벨리 산업단지 용수도 건설 등 사업계획 변경 및 낙찰 차액 등 집행잔액 사업 등을 조정하여 170억을 감액했다. 금강·미호강 국가하천 유지 관리 등 국비 전액 사업, 신흥리 충령탑 진입로 개설 등 특별교부세 사업 및 22년 결산에 따른 국고보조금 반납금 등 217억을 증액 편성했다. 시 예산담당관은 “일반회계 세입 결손을 지방채 발행 없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했지만, 추가 세수 부족분 발생 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월 4일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22과목에서 ▲중등 교과 95명 ▲비교수(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 교과 13명 ▲특수(중등) 1명으로 총 109명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5일, 제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28일에 있을 예정이다. 제2차 시험은 ▲실기‧실험 평가 2024년 1월 17일, ▲수업실연 1월 23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24일 순으로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2월 8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임용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원정책과 임용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일 청사 상황실에서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2023년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최교진 교육감과 최민호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양 기관의 관련 업무담당 국장과 외부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현안과 교육 예산안에 대해 협의·확정했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시와 협력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이루어 내고 있다. 시와 공동으로 신청한 세종 교육국제화특구가 신규 지정됐으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 후에는 양 기관의 합의로 세종유보통합 추진단을 구성했다. 또한, 교권보호 4대 법안 개정 시기에 맞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관련 제도 개선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2024년 법정전출금(803억 원) 예산편성안과 비법정전입금 및 교육경비 보조사업 총 39억 8천만 원을 안건 심의하여 확정했다. 비법정전입금 지원 사업은 ▲교복비 지원(3,343백만원) ▲동지역 통학차량 지원(250백만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140백만원) ▲진로체험프로그램운영(35백만원) ▲신규사업 세종 교육국제화특구 운영(100백만원) 등으로, 시의 재정 여건을 감안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 회의는 ▲감성나눔공연 ▲교육감 당부 말씀 ▲주민발의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활동보호조례(안)‘ 서명식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의 이해’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활동보호조례 추진단’의 ‘세종시 교육활동보호조례(안)’에 직접 서명하여 조례 제정에 힘을 보탰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권 4법 통과로 인한 변화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는 잘 준비해서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국가 재정 여건이 악화되어 보통교부금의 감액 배정이 예상된다”라면서, “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교육재정 위기 사태를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5개 교직단체와 6개 시민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세종시 교육활동보호조례 추진단은 지난 8월 조례안 초안 마련하고, 세종 시민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이어, 올해 11월 세종시의회 본회의에 조례 상정을 목표로 조례 성립 요건에 해당하는 시민 약 3,000여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정원도시 인증(평가)기관 커뮤니티즈인블룸(Communities In Bloom)으로부터 국제정원도시 인증과 지역사회 기여부문 우수공로상을 받았다. 이로써 시는 정원도시 기반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지속가능한 세계 속의 정원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의미가 매우 크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10월 1일(현지시간)까지 캐나다 포트맥머리에서 열린 C.I.B 주관의 ‘국제정원도시 컨퍼런스·시상식’에서 ‘5블룸 실버(5 Bloom Silver)’ 등급을 부여받고 우수공로상을 수상했다. 국제정원도시 인증(평가)기관인 C.I.B는 도시미관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와 자연의 공존을 선도한다는 비전을 내걸고 활동하는 캐나다 소재의 국제 비영리 조직이다. 특히 C.I.B가 주관하는 국제챌린지는 매년 세계 최고의 정원도시를 가리는 대회로, 1995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20개 국가 200여 도시가 참가해 국제적인 위상과 인지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캐나다, 아일랜드,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등 5개국 38개 도시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국제챌린지에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시민의 비만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세종 명소 찾아 자율적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기로 하고, 활동에 참여할 동아리 40팀을 오는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자율적 걷기 동아리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최소 3명에서 최대 6명까지 팀을 구성하면 되며, 이미 결성된 동아리도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지난 상반기(4월) 걷기 동아리에 참여한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운영방식은 오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5주간 주 1회 이상 동아리원 전체가 함께 모여서 세종시 명소를 찾아 걷고, 인증사진과 활동일지를 동아리 대표자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주차별 일정으로는 ▲1주차 이응다리 걷기 ▲2주차 중앙공원 장남뜰광장, 도담동 해뜨락광장 등지에서 세종 글자와 충녕이 찾아 걷기 ▲3주차 고운뜰공원 외곽둘레길 걷기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또한, ▲4주차에는 중앙공원, 호수공원, 조천연꽃공원 등 세종시 관내 공원 걷기 ▲5주차에는 전월산, 비학산, 오봉산 등 세종시 관내 산 걷기 순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아리원 전체가 5주간 20만 보 이상 걸음 수를 달성해야 하며, 동아리원 전원이 걸음 수 달성 및 주 1회 사진 인증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교육청이 4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법정 전출금과 교육지원사업을 협의·의결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최민호 시장,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김동빈 의원과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교육청 간 협력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내년도 교육청 법정 전출예산으로 803억 원을 내년도 교육청 특별회계에 편성되어 사용하기로 의결했다. 내년도 교육지원사업으로는 무상 교복 지원 등 6개 사업에 40억 원을 의결했으며, 이에 필요한 예산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와 교육청은 기관 협력 사업으로 ▲세종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추진 협력 ▲세종 유보통합추진단 운영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관련 관계 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와 교육청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