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공공체육시설은 지난 6일 고령층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맞춤형 생활교육 실버서퍼 프로그램 2회차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체육시설이 온라인 시스템 위주로 운영되는 점과 무인화 구축이 가속화됨에 따라 노년층 시설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교육을 기획했으며, 실제 무인기기를 가지고 교육부터 체험 그리고 수영장 현장실습까지 진행하는 원스톱 패키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활용된 키오스크는 수영장 현장발권, 무인민원발급, 무인매장, 패스트푸드, 영화관 등 일상생활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는 분야로 준비했다. 이를 통해 활용 역량을 향상하고 기기와 친숙해지며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회원은 “막상 해보니 어려운게 아니었는데, 뭐 하나 잘못 누르면 큰일날줄 알고 시작조차 못했었다”며, “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게 민망했는데, 이제 혼자서도 할 용기가 생겼다”라며 크게 웃으며 키오스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실버서퍼 양성을 처음
(세종=충남도민일보) 6일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세종광역 푸드뱅크 기부식품 물류센터를 방문해 향란코너 10월 정기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혼합잡곡, 고추장, 간장, 곶감, 대추, 야채스프, 카놀라유, 라면, 과자류 등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협의회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 됐다. 김향란 주지는 2020년 6월부터 현재까지 3년 동안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기부활동에 앞장섰으며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2022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의 날 기념식’ 대상을 수상,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오봉산산신암이 단체부문으로 세종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김향란 주지는 “천고마비의 풍요로운 계절 가을이 왔다. 하지만 우리 주변 이웃들 중에서는 이러한 계절의 넉넉함을 느끼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이 많이 있다. 가을에 열리는 다양한 곡식과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통해 모두 행복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 가을이 온 것을 체감한다. 어려운 이웃들에
(충남도민일보) 부강초등학교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고 우리말을 사용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글사랑 행사’를 운영했다. 부강초 ‘더함다모임’ 학생회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한글날 멋울림, 다섯 글자 예쁜 말 만들기와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급별 맞춤형 골든벨, 한글 타이포 그래피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글사랑 영화감상과 영어가 많이 사용된 한국 가요곡을 개사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특히, 아름다운 한글로 개사하여 제출한 학생들에게 각 가정에서 가져온 용기에 팝콘을 제공했다. 아울러, 아름다운 한글로 개사한 노래 결과는 전교생에게 공유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학급에 세종대왕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태환 교장은 “부강초 학생들이 함께 다양한 한글사랑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다지고 앞으로도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강초 ‘더함다모임’ 학생회는 한글사랑 행사 이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쓰담 달리기, 잔반
(세종=충남도민일보) 여울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2학기 동안 학생 체험 중심의 생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생명 감수성을 기르고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스스로 생각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바람직한 시민성과 실천력을 갖추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학교 안 나들이와 마리모 키우기(1학년) ▲콩주머니 놀이로 날씨 분류하기와 학교 주변 쓰레기 줍기(2학년) ▲배추흰나비 기르기와 알뜰시장 놀이(3학년) ▲나무수피카드를 활용한 학교 숲 체험하기(4학년) ▲환경 보호 홍보 활동과 천연수세미 만들기(5학년) ▲스마트팜을 활용한 수경재배와 에코백 만들기(6학년) 등으로 구성됐다. 전교학생부회장 배예준 학생(6학년)은 “인류가 깨끗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고민하며 직접 할 수 있는 일을 2학기 동안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 기분이 좋다.”라며,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앞으로도 자연 생태계의 한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생활하겠다.”라고 말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초등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방과후 연계·통합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로봇과학, 공예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 강좌에 돌봄 기능을 포함한 통합 형태의 돌봄 프로그램을 의미하는 것으로, 학교의 여건 및 수요에 따라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학생 등을 대상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5개 초등학교(글벗초, 나루초, 소담초, 전동초, 해밀초)에서 방과후 연계·통합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2개 초등학교(연서초, 연동초)가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의 여건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방과후 특기·적성 프로그램, 바깥 놀이 활동, 방학 중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신장하고 행복하고 의미 있는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돌봄시설 확충 및 도서관 등을 활용해 유연하고 친환경적인 공간 재구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더불어, 마을교육활동가, 교육 기부, 학부모회, 자원봉사자 등 학교와 지역의 우수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에 개교 예정인 학교의 교명을 확정했다. 이번에 교명이 확정된 학교는 6-3생활권 산울동에 소재하고 있는 ▲산울유치원 ▲바른유치원 ▲바른초등학교 총 3개교다. 해당 학교 교명이 담긴 ‘세종특별자치시 시립학교 설치 조례’는 지난달 27일 공포되어 교명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교명 확정을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에 교육공동체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일간 교명을 공모했으며, 지난 5월에 교명제정자문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부르기 쉬운 순우리말, 지역 특색과 법정동명 등을 반영할 수 있는 교명을 선정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민과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10월 9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간행사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12개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참여해 어린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10~14시)에는 △도자기 제작 △드라이플라워 제작 △인형극 감상 △조명등 만들기 △판화 파우치 만들기 등 5개 문화예술교육단체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14시30분~18시)에는 △뮤지컬 체험 △버들피리 제작 △세종시 역사문화자원 작품 제작 △음악극 감상 △재즈공연 상연 △전통복장 체험 △칼림바 연주 △텅드럼 연주 등 7개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한글날 기념해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도자 문패를 만드는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정된 미션을 수행한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충남도민일보)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5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위치한 ㈜나우코스 공장에서 ‘하반기 소방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민관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소방안전문화 정착 방안을 협의했다. 소방발전협의회는 소방행정 발전과 자율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구성된 단체로, 각 분야 지역 인사 11명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협의회는 ㈜나우코스와 조치원소방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소방훈련을 참관하는 것으로 화재 발생 시 재난 대응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신규위원 2명이 추가로 위촉됐으며, ▲지역 소방안전대책 협의 ▲협의회 장·단기 발전 방향 등을 안건으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진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큰 관심과 소방행정에 협력해주신 점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일본 나라현과 시즈오카현 대표단이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주요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세종을 방문한 일본 인사들은 나라현 아스카무라 대표단과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 일본 나라현 공공외교 대표단, 시즈오카현의회 의장단 및 민간인 대표단 등 총 49명이다. 이들은 충남도 공주시·부여군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에 참가했다가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홍만표 해외협력관의 주선으로 세종시에서 숙박하고 주요시설 시찰에 나섰다. 홍만표 협력관은 충남도 국제통상과장을 역임한 일본통으로 올해 5월 세종시 해외협력관으로 위촉됐으며, 지난달 ‘2023 한일(큐슈) 경제협력회의’에 참석해 세종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각각 시청 민원실과 책문화센터, 도시통합정보센터, 국립세종수목원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한글사랑도시, 지능형도시, 정원도시 등 세종시의 주요 비전을 공유했다. 오는 9일에는 시즈오카현의회 의장단 9명이 세종시를 방문해 시청과 이응다리 등 주요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시는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해외공무원 연수 과정과 연계해 방문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8일부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하반기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우리 전통 무형유산에 관심이 있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에게 무형문화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고, 무형문화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강생에게는 가야금 국가무형문화재와 단청장을 비롯한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이수자로부터 직접 전통무형 유산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강좌는 가야금 어린이 초·중급반과 일반인 초·중급반, 전통문양 단청 그리기 등 5개 프로그램이 있으며, 네이버 폼과 정보무늬(큐알)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8주간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한다. 이은일 문화유산과장은 “전수교육관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무형유산을 접하게 됨으로써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와 충북도가 6일부터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 운행 구간을 기존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22.4㎞)에서 반석역(32.2km)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광역 자율주행버스는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초광역협력사업으로 선정된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전국 최초의 광역 대중교통 수단이다. 그동안 시는 국토부, 충청권 지자체와 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 12월 27일부터 충청권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율주행버스를 활용해왔다. 해당 노선에 투입되는 자율주행버스는 비상시 운전자가 개입할 수 있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차량으로, 안전운행을 위해 운전원과 안전요원이 동승하여 비상시 대응한다. 최대 시속 80㎞로 달릴 수 있으며 A2(세종)·A3(충북)가 각각 1대씩 평일 왕복 2회(10:00∼16:30/편도 1시간) 운행된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이용가능한 정류장은 기존 오송역, 해밀동, 도담동, 정부청사북측, 정부청사남측, 새롬동·나성동, 세종터미널지하, 세종터미널지상 등 8곳에서 한솔동과 반석역이 추가된 10곳으로 늘었다. 기타 이용요금(1,400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열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 기반과 운영 역량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이날 선포식은 최민호 시장과 데일 핸슨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심사위원을 비롯해 안전 관련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지난 2018년 국제안전도시로 첫 인증 받은 이후 다양한 안전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국제안전도시 재인증 획득을 위한 1차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5월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그동안 시는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도시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안전 취약지를 점검해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에는 14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체 6개 분야 중 화재‧범죄‧자살‧감염병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해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안전도시 기반을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시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공동주최인 사단법인 소비자기후행동 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행사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기후 위기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첫날 발제에 나선 계명대학교 기후환경학과 김해동 교수는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정부, 지자체, 시민의 역할’이란 주제로 기후 위기의 현주소와 심각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기후 위기 대응 방법을 쉽게 설명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사)소비자기후행동 한세리 대표는 다양한 사례 설명에 이어 기후 위기 대응 방안으로 “손실과 피해보상이 아닌 예방과 전환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기후행동보상제’를 제안했다. 오늘, 2일 차에는 세종시 환경정책과 김회산 과장은 세종시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 및 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질문에 답변했다. 이어서 SK환경챌린지 어플리케이션인 ‘행가래’ 담당자로부터 도입 배경과 운영 성과 등을 공유하고, 세종시민의 자발적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동기부여의 중요성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세종 미래경제포럼’이 지난 4일 시청 세종실에서 열렸다. 세종 미래경제포럼은 지역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산학연관 경제산업 분야 전문가 조언을 토대로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포럼은 최민호 시장의 주재로 양현봉 원장과 세종시의회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한국은행 송두석 대전세종충남본부장, 국책연구기관 및 관내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혁신기관,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시의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산업 변화에 발맞춘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의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 첫 번째 발제는 ‘세종시 경제동향 분석 및 진단’을 주제로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김의진 경제조사팀장이 맡았다. 김의진 팀장은 세종시의 현 경제상황에 대해 “안정적인 고용 상황과 양호한 가계소득을 보이며 1인당 근로소득이 전국 평균에 비해 높은 반면 1인당 GRDP는 낮다”면서 “전국 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7일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 일대에서 ‘2023 예술다반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예술다반사 페스티벌은 지역 생활문화 공동체의 활동을 알리고, 생활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밴드, 전통예술, 관현악 등 26개 공동체의 공연이 펼쳐지며, 캘리그라피, 보태니컬 아트 등 8개 공동체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시민 참여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 사진인화 이벤트, 분필 드로잉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의 지자체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충청권 생활문화축제’도 8일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충청권 60여개 생활문화 공동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교사들로 구성된 한국미술교육연구회가 ‘미술로 미래 교육을 그리다’라는 대주제 아래,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2023 한국미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전국 시도대표단 미술교사 100여 명 등 여러 교육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2023 한국미술교육페스티벌’은 미술 교과 영역에서 2022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미술 수업과 학습법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은 교육 현장에서 미술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미술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예술 분야에 더욱 넓은 안목을 가지도록 미술 진로 교육까지 다양하고 폭넓게 다뤄질 전망이다. 행사는 ▲제30회 한국미술교육연구회전 ▲제8회 사제동행전 ▲제33회 학술세미나 총 3개 분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제30회 한국미술교육연구회전에는 평면, 입체,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56명 66개의 작품을 전시하고, 제8회 사제동행전은 15개팀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여 평면, 융합, 메이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