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일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대양초등학교 강당에서 5~6학년 126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등하교길 보행안전 교육프로그램과 안전선포식 및 체험형 교통안전 골든벨 교육 등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통안전 퀴즈형식 문제풀이를 체험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대전용운초와 대덕초등학교 등 2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골든벨을 운영한다. 학교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연말에 ‘왕중왕전’을 개최하고 우수학생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대전시교육청, 대전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추진하고 학교별 교통안전 선포식 개최와 체험 중심의 스쿨존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3일, 대전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이 '2024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남기계공고를 방문하여 산업제어, CNC/밀링, 기계설계/CAD, 용접 등 대회 경기장을 참관하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간, 충남기계공고(8직종 42명), 유성생명과학고(5직종 39명), 동아마이스터고(5직종 35명), 대전도시과학고(5직종 34명), 대전대성여자고(3직종 20명) 5개 학교경기장을 포함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직업계고 학생과 일반인 등 22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대전지역 직업계고에서는 7개 학교, 21개 종목, 1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직종별 학생선수 참가인원은 ▲농업기계정비 등 4개 직종 24명 ▲공업전자기기 등 4개 직종 24명 ▲산업용드론제어 등 4개 직종 25명 ▲IT네트워크시스템 등 6개 직종 28명 ▲클라우드컴퓨팅 등 3개 직종 11명이다. 대회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8월 24일부터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2024년 4월 3일 07시 50분부터 08시 30분까지, 중구 동문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모범운전자, 교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시간대 동문초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운전자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등교하는 어린이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방어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을 교육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등굣길 교통안전 홍보와 시설개선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은 보행자 안전확보 및 성숙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보행자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4월 3일은 ‘4월 보행자 교통안전의 날’로,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탄방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는 물론 학생회 어린이 등 40여 명이 모여 어린이 등굣길 교통지도 활동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대전탄방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등굣길에 배치되어 어린이 보행지도와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하며 연필과 저금통 등을 나눠주었다. 또한 대전경찰청장도 교통안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헌신하는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어린이 사고는 물론, 교통사고 1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보행자가 운전자가 되고 운전자가 보행자가 되므로 다 함께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성숙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24년 초‧중등 교감 60명을 대상으로 교감 리더십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저경력 교감의 실무 역량 강화 및 변혁적 리더십 함양을 통해 존경받는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학교급별 업무의 특징을 고려하여 소통 및 갈등 관리 리더십, 인사 및 복무, 청렴 행정 등 교감 실무 역량 관련 과정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초등 교감 리더십 과정에서는 초등 교감의 실무 이해와 실제, 학교생활 속 교육법 이야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미학과 스트레스 관리 중심 리더십 등을 실습과 함께 구체적으로 다룬다. 중등의 경우는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 리더십 및 강들 관리를 위한 선배교감 멘토링, 교원 인사 및 복무 처리, 청렴 행정, 학교 교육과정 내용을 다룬다. 특히, 학교급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중학교는 학생 자치 강화 교육과정,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으로 분반 운영한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일 충남대학교 제19대 총장을 역임한 이진숙 교수를 대전광역시 제3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대전시는 2020년부터 대전시의 건축·도시·디자인 관련 정책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총괄 조정·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총괄건축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진숙 총괄건축가는 충남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취득 후 일본 도쿄공업대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1989년부터는 충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이력을 쌓았다. 2020년에 제19대 충남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하여 올해 2월에 4년의 임기를 마쳤으며, 현재는 충남대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진숙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2년간 대전시 건축․도시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주요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사업의 기획, 기본설계에 대한 총괄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건축정책 관련 대전시 의사 결정기구인 건축정책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장도 함께 맡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만의 독특한 매력과 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에 올해 1분기 동안 접수된 민원 가운데 도로‧교통 분야 민원이 가장 많았다. 대전시의회가 올해 1분기(1~3월) 총 29건의 민원을 분석한 결과, 주정차 단속, 시내버스 노선, 신호등 시간 조정, 횡단보도 설치, 해빙기 도로 파임(포트홀) 보수 등 도로‧교통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약 4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교육‧복지 분야 민원(약 17%), 경제‧과학 분야 민원(약 14%)이 주를 이뤘다. 나머지는 주택‧건축, 문화‧관광, 체육‧건강 관련 민원들이다. 반려동물공원, 동물보호센터 등 반려동물에 대한 민원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대전시의회는 지난 제276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에 나섰다.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사업 등 길고양이 관리에 필요한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해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전시의회는 민원들을 관련 기관과 해당 상임위를 통해 사실관계와 현장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처리기한 안에 신속하게 제공했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맹학교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대전시청각장애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저시력용 수학 학습 도구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저시력 학생을 위한 학습 도구는 저시력 및 전맹 학생들의 수업 장면에서의 수학 학습 접근권을 높이기 위해 센터 자체적으로 연구·제작한 것으로 저시력용 ‘15cm/30cm 자, 각도기, 삼각자’ 4종으로 구성되어 초·중·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장애 학습자들이 활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저시력용 ‘15cm/30cm 자, 각도기, 삼각자’는 검정색 바탕에 흰색 글자 표기로 대비를 높여 저시력 학생들의 학습 가독성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학습 도구 전반에 걸쳐 돌출형 눈금 및 숫자를 적용해 전맹 학생들 또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전시청각장애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는 이번에 제작된 수학 학습 도구들을 4월 중으로 대전 관내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맹학교 문성준 교장은“이번 수학 학습 도구 개발 및 배포는 시각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문화 다양성 이해 제고를 위해 유·초등학교 다문화학생 포함 학급 및 한국어학급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 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어학급 대상 '다문화 함께 교실'을 신설하여 다문화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인문 및 문화예술 체험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와글와글 미술관, 북아트와 미니어쳐 만들기, 보드게임, K-POP방송댄스&치어리딩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각급 학교는 희망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 가능하다. 동 프로그램은 유치원 12개원 및 초등학교 20교를 지원하며, 전문강사가 직접 해당 학교(유치원)를 방문하여 운영한다. 재료비 등 전액 무료이다. 참여 학교(유치원)는 4월 9일 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운영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유아 및 학생들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상호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함께 어울리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4월 2일, 대전 지역 내 5개 기관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꿈나래교육원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 ‘대전어울림봉사단’, ‘마중물 마을교육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지역 내 여러 기관들이 협력하여 새로운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번 체결식은 각 기관의 대표자들이 기관의 연혁 및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에서는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에게 텃밭 활동 및 김장 나눔 봉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텃밭 수확물을 함께 나눌 지역 내 독거 노인 및 경로당을 연결하여 주기로 했다. ‘대전어울림봉사단’에서는 소외 이웃 돕기의 일환으로 연탄 배달, 김장 나눔 봉사 등을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고,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장애 이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초·중·고 및 기관에 신규 배치된 2024년 상반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44명과 23년 신규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4명 등 총 4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신규 및 저경력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에 참가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전원은 교사자격증 또는 공인영어 지도 자격증을 소지했으며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을 통해 선발된 후 7박 8일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각 학교 및 기관으로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다. 이번에 실시한 직무연수는 실시간 온라인 화상연수로 진행됐으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과 교수학습지도 역량 강화를 통한 협력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효과적인 협력수업 방법 ▲흥미로운 영어캠프 운영 ▲효율적인 수업자료 개발 및 수업 활동 ▲한국어 수업 ▲한국의 학교 교육과정과 학교 문화 ▲동기 부여를 위한 수업 경영 등을 주제로 총 12시간으로 운영해 연수 참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2학기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안착을 대비하기 위하여 4월 2일,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컨설팅 지원단은 방과후학교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 25명과 교육전문직원 6명으로 구성됐고,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컨설팅 ▲지구(지역)별 컨설팅 ▲온라인 컨설팅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지원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컨설팅 운영을 위한 내용 공유와 늘봄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계획의 적정수립 여부를 검토하고, 인근지역 업무담당자 간 정보공유와 소통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늘봄학교 실무인력을 컨설팅 대상으로 확대하여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방과후학교 컨설팅단 운영으로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실시한 '대전지역 산책로와 반려동물에서의 진드기 분포와 진드기매개전염병 조사' 연구가SCI급 국제학술지인 'Veterinary Sciences'에 발표되어, 수의학 분야에서 대전시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는 미국 과학정보연구소(ISI,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가 개발한 국제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로 SCI에 등록된 학술지는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는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대전의 산책로와 반려동물에서 참진드기 약 3만 8,000마리를 채집하여 인수공통전염병 감염 실태를 조사했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SFTSV) 7건, 보렐리아종 40건 등 총 72건의 병원체를 검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시민들이 진드기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논문의 제1저자인 서진우 수의연구사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일 지난해 산불 피해지역인 서구 산직동에서 제79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산벗나무 등 3종 1,710본을 식재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일 전국에서 견학 온 2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동 취수탑, 인공습지 주변 및 수질관리소 등에서‘대청호 상수원 생태탐방 및 체험’현장학습을 실시했다. 현장학습은 대전 상수도 대청호 수질관리소 일반현황, 폭기시설 운영방식 및 수질계측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공식물섬, 인공습지 등 수질개선 시설을 견학하는 맞춤형 가이드투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에는 지역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인환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이번 교육이 전국에 있는 공무원에게 우리 지역의 상수원과 취수원 보호 역량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빈틈없는 시설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수돗물 생산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대 규모 간헐식 폭기 시설을 운영 중인 대청호 수질관리소는 추동 수역을 중심으로 취수원 보호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운영, 수질개선 활동, 조류 예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일 대전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양성과정인 제16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장인욱 대전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장, 김민순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시연합회장, 정재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전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2개 과정으로 전원생활반 40명, 스마트농업반 39명으로 79명이 선발됐으며, 교육은 이달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1회,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분야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업기술에 대한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대전은 전국 최고의 과학수도로서 첨단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식기반 융복합 스마트 농업에 앞장서고 있다”라면서 “여기 계신 입학생 여러분들이 미래의 대전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지난 2009년에 개교하여 현재까지 15기 1,2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배출된 졸업생들은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