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남양주 관내 전통·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확인 및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전통·재래시장 내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종 및 음식점업으로, 시는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여부 △표시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 아울러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통·재래시장내에도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되어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원산지표시에 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농수산물 명예감시원 20명을 위촉한 바 있으며, 감시원의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이행점검을 통해 소비자의 안전먹거리 유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지난 18일 남양주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에서 열린 ‘2024 맑은 물 사랑 전국 학생 사생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인일보와 (사)경기미술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남양주시 △교육부 △환경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참가자와 동반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중한 물, 아름다운 강’이라는 주제로 사생대회와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와 레크리에이션 등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맑은 물의 고장 남양주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맑은 눈망울로 바라본 자연의 모습을 멋지게 표현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경기도와 함께 오는 10월 3일부터 6일 4일간 개최하는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프리뷰쇼 ‘정원사가 되어 봄’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추진단 및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여 및 방문한 가운데, △정원음악회 △정원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막식 △시민추진단 발대식 △한국정원 및 다산 정약용 인문학 강의 △정원작품 공모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선보일 △가드닝 수업 △반려 식물 나누어주기 △랜덤 씨앗 이벤트 △정원사 체험 포토존 등 정원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시는 다산 선생의 고향인 마재마을에 있던 큰 버드나무를 형상화한 삼색 버드나무에 △물맑음수목원 △다산생태공원 △천마산 시립공원 등 남양주 주요 정원자원의 흙을 한데 모아 합토식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남양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시민참여형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한 시민추진단의 발대식을 프리뷰 행사와 함께 진행했다. 정원조성팀·시민정원사팀·정원홍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19일 현산중학교에서 가족 단위 체육대회 ‘청소년별난스포츠’를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육대회로 기획됐으며, 총 17가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신발 양궁, 에어봉 릴레이 판 뒤집기 등 이색 종목들로 구성되어 가족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팀워크와 유대감 형성을 위해 협동 게임과 가족 대항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으며, 일반적인 체육대회와 달리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은정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2024년 고양시 청소년들의 사각지대 없는 진로 멘토링 ‘희망매칭 시작 프로젝트’의 멘토단을 양성하고 역량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매칭 시작 프로젝트’ 경기진로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로미결정 취약계층 학생 대상 진로 지원 생태계를 구성하는 사업이다. 멘토단은 고양시 내 거주 중인 직업인, 대학생,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 50명으로 구성됐다. ‘희망매칭 시작 프로젝트’의 멘토단 역량교육은 안전 응급처치교육,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 청소년 연결 소통 교육, 청중소통강의 스틸, 성격유형별(DISC) 관계리더십, 장애인식 개선 교육, 성희롱, 성범죄 예방 교육, 자원봉사 기초 교육, 멘토링의 이해 활동, 관계형성 활동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멘토단이 청소년들을 상대하며 필요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의 임미경 센터장은 “사각지대 없는 진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 학부모, 직업인 등 온 마을이 함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멘티 청소년의 진로 동기부여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오는 25일 다양하고 풍성한 청소년 여가 축제인‘Honey Festival(꿀축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놀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체험존(3D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꿀벌 키링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게임존(빠니컵-포켓볼대회, 게임&퀴즈대결, 러그볼 대회 등) ▲먹거리존(꿀조합을 찾아라-음료만들기, 뻥스크림 등) ▲이벤트존(추억의 뽑기판, 인생네컷) 등 이색적이면서 즐거움이 가득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센터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꿀처럼 달콤한 하루를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인 만큼 재미와 즐거움이 보장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4년‘미래를 바꾸는 자원봉사’라는 슬로건에 맞춰 ‘단체·수요처 지도 누리집(홈페이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기존 수요처 지도 누리집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수요처 지도 외에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와 거점센터 목록을 삽입했다. 또한 수요처에서 모집 중인 자원봉사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1365 자원봉사포털 연동을 추가하는 등 자원봉사 정보탐색 서비스를 개선했다. 특히 봉사활동 동기부여에 목표를 두고 단체들의 우수 봉사활동을 누리집(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배치하여 자원봉사 단체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수요처 지도 리뉴얼을 통해 고양특례시민의 자원봉사 욕구에 맞춘 자원봉사 정보를 제공하고 단체·수요처들과의 파트너십 및 상호협력 체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단체·수요처 지도 누리집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내 슬라이드 배너 ‘수요처 지도 바로가기’를 누르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8일 일산문화공원에서 2024년 제1차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축제인 ‘5월 가정愛가 솟아오른다. 쑝!’을 약 2,800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인 어울림마당의 개막을 축하했다.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11년 동안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1차 축제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 학교, 유관단체 등 체험부스 운영팀 20팀(174명), 공연팀 15팀(92명)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 ‘비상구’ 소속 청소년들이 축제 이름부터 홍보물 제작, 행사 진행까지 모두 직접 추진하여, 지역 내 규모 있는 문화·예술 활동의 생산자와 소비자 역할을 청소년이 모두 수행한 청소년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운영된 문화·예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0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과장,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서구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구청 부서와 각 동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보호대책 마련 ▲보행약자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고정형 CCTV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 추진 등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서 수방자재 배부 및 빗물받이의 위치확인표시 설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대화역 주변 BRT 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지난 겨울철 무탈하게 설해대책을 추진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 수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 중심 행정”이라면서 “시민을 위해 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업무를 위해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간 소통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80세 이상 짝수년도에 출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경로행사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식당을 선정하여 지정된 날짜 안에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식사권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원활한 경로행사를 추진을 위해 마두1동 통장들이 대상 어르신들 가구에 방문하여 안부인사와 함께 식권을 전달했다. 이문주 부녀회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도 식사권으로 감사의 마음을 챙겨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어르신들에게 식사권과 포장음식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마두1동 감사의 식권을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5월 19일 종료예정이지만, 2주 더 연장하여 어르신들이 식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디지털 소외계층인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인 스마트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방법에 대한‘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를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하고 낯선 디지털 기기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 주고자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일산동구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3일 일산동구청 2층 교육장에서 어르신 15명 내외의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강사는 (사)대한노인회 일산동구지회 경로당 디지털서포터즈 2명과 일산동구 시민봉사과 무인민원발급기 담당자가 맡아서 진행하며,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방법에 관해 밀착형 실습 위주의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슬기로운 디지털 세상(병원, 교통, 금융 관련 등 어플 설치와 예약해 보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5월 20일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새마을장학금은 총 60만 원을 마련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근면 성실하게 생활해온 관내 중·고등학생 2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학업에 전념하여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따뜻한 화정2동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힘을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 기탁한 장학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여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디딤돌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이은 대표적인 봉사 단체로 매년 장학금 기부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 떡국 떡 나눔,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이 이번 달부터 오는 7월까지 건강특화 프로그램 ‘건강발전소’를 고양시립 높빛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개월간 진행하는 건강 프로그램은 고령 인구가 많은 고양동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증가가하고 있는 치매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 조기진단과 예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시립 높빛도서관, 서울특별시 고양정신병원 등 기관 협력을 통해 영양, 운동,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자의 건강행태를 개선함과 동시에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최근 고양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 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검사와 예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월 20일 '정원과 이웃' 마을 정원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자치사업 '정원과 이웃'은 마을 주요 거점에 화분을 배치하고 꽃을 심고 관리하여 주민 주도로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마을 곳곳의 화분과 화단에 꽃 잔디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기존에 식재된 측백나무와 페튜니아에 꽃 잔디가 함께 어우러져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분위기가 조성됐다. 문명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성사2동 마을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 함께 화단을 꾸며나가면서 주민 소통도 꽃처럼 피어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마을 환경 미관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 분들께 깊은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름답고 활기찬 성사2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18일 도래울 바람물공원에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찾복(福)-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흥도동 주민총회(브라보 흥도 라이프)와 연계한 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찾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최근 고독사 및 위기가정이 빈번히 발생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로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시민에게 ‘흥도동 복지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서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나부터 ‘우리 주변에도 관심을 갖자’는 생각을 갖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을 위해 좋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여름철 자연재해대책기간을 맞아 호우·폭염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리고, 폭염 또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구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생명·재산피해가 없도록 재난 취약지, 수방자재 창고, 폭염에 따른 폭염 저감시설(쿨링포그) 정비 현장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의 중점 사항은 ▲공사 현장 우기 이전 사전 안전대책 마련 ▲극한호우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한 빗물받이 준설 실시 ▲폭염특보 시 주민들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쿨링포그와 살수차 운영 등이며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재난 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해 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덕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는 지난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에 돌입했으며, 재난 상황 시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2024년 덕양구 재난상황지원본부 대응 매뉴얼’을 수정·보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