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학습지원(기초학력)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2024학년도 중학교 학습지원(기초학력) 담당 교원 연수’를 4월 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부 중학교 학습지원(기초학력)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하여 두드림학교·책임교육학년제 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운영 방안 이해를 목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사업 취지와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학습바우처, 학습상담 및 코칭의 운영 상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연수 내용을 구성했다. 2024학년도 기초학력보장 지원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책임교육학년 운영이다. 책임교육학년은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여 학습 및 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기초학력 향상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학교에서는 학습결손이 발견되어 現학년 기초학력 미도달이 우려되는 중1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 예산 범위 내에서 방과 후 교과 보충 프로그램, 방학 중 교과 보충 프로그램, 학습지원 튜터링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모두 운영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습지원 담당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초등교원의 한글문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는 디지털 기반 학습으로의 교육 대전환 시대에 초등학생의 한글 해득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하여 마련됐다. 읽기 부진 학생의 한글문해교육 지도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기본, 심화, 전문가과정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총 15시간의 원격 연수로 운영되는 이번 기본과정 연수는 읽기 부진의 원인 및 ‘한글 또박또박’과 ‘찬찬한글’을 활용한 구체적인 읽기와 쓰기 지도방법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담임교사를 비롯하여 학교 관리자 및 특수학교 교사 등 140명의 교원이 신청하여 한글문해교육에 대한 높은 반응을 보였다. 이번 기본과정 연수를 통해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도 역량을 갖춘 전문 교원의 양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조기 진단 및 맞춤형 교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한글문해교육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은 6일 오후 2시, 최태용 로봇공학연구원과 함께하는‘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진행한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사람이 책(휴먼북)이 되어 타인에게 지식과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대화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으로 주목 받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지능형 로봇시장은 의료, 실버, 농업 등 우리 생활 전 분야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4월의 휴먼북으로 선정된‘최태용 연구원’은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시대를 위해 차세대 로봇기술을 연구하는 로봇공학 연구자의 직업적 가치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4월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3월 20일부터 대전시OK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현직에 있는 직업인과의 대화 속에서 책보다 현장감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사람과 사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3일 보건소, 국군대전병원, 국군의학연구소 등의 감염병 진단실무자를 대상으로‘2024년 감염병 진단검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연구원은 기후변화 등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감염병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병원체 진단 전문가와 보건환경연구원 실무담당자가 중심이 되어 감염병별 최신진단법 및 집단 발생 시 신속 대처 방법 등 이론과 현장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이어갔다. 교육과정은 수인성·식품매개질환,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진단 이론 및 실습 그리고 감염병 하수감시 배경과 앞으로의 발전방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일본에서 확산되고 있는 STSS*에 대한 현황 및 대처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코로나19 이후에도 엠폭스 등 새로운 감염병 위기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라며 “연구원에서는 지역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질병관리청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 사전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지역의 신축공사장은 감소했지만, 지역업체 하도급 총수주액은 상승하는 고무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96개소의 지역업체 하도급 1분기 총수주액은 2조 9,011억 원이다. 이는 전년 분기 대비 6,459억 원 증가한 것으로, 1분기 순 실적은 1,923억 원이다.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신규 대형현장이 감소함에 따라 하도급률은 65%로 전분기 대비 1% 하락했지만,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신축 현장의 초기공정(토공, 골조, 기계, 전기설비 등)이 강점인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일부 사업장의 수주를 확보하며, 총수주액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대전의 건설 동향은 신축 착공 물량 감소와 기존 현장의 중·후반 공정(가구, 습식, 내장공사 등)이 진행 중인 사업장이 많다. 타 지역 업체의 저가 물량 공세 및 중·후공정에서 지역경쟁력 부족으로 지역업체 수주가 어려운 실정이다. 대전시는 어려운 건설경기 극복을 위해 건설 업계와 소통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현장 수시 방문, 정기 점검, TF 특별점검 등을 통해 공정별 입찰에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2024년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21개 기업을 선정했다.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좋은 일터 조성사업에는 모두 3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시는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1개 기업을 선정했다. 공모는 상시근로자 수 기준 1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했으며, 사업장 안전 및 작업장 노동환경 개선 의지가 높은 기업들의 참여 신청이 많았다. 참여기업의 규모별로 살펴보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은 6개, 30인 이상∼50인 미만 5개 기업, 10인 이상∼30인 미만 10개 기업으로 21개 기업의 상시근로자는 총 1,205명에 이른다. 선정된 기업은 대전형 좋은 일터 조성 사업의 10개 이행과제인 ▲근로시간 단축 ▲안전 · 보건관리체계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근무 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 ▲원 · 하청 관계 개선 ▲일 · 가정 양립 환경조성 ▲노사관계 개선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문화·여가 활동 지원 등에 대한 세부 약속 사항을 정하고, 5월 중에 시민들에게 발표하는 선포식을 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추진중인‘2024년도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학생승마 지원사업’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승마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11월까지 진행한다. 추가 모집인원은 총 732명으로 일반(700명) · 생활(27명) · 재활승마(5명)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생활과 재활승마 참여자의 참가 비용은 전액 지원하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총 32만 원의 비용 중 9만 6천 원(30%)만 부담하면 된다. 추가 접수 기간은 4월 3일 9시부터 4월 16일 24시까지이며, 학부모가 말산업정보포털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일반승마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며 생활승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청소년이다. 재활 승마는 장애등급 중 승마가 가능한 등급을 가진 청소년으로 상세 내용은 승마장별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4월 17일 호스피아 시스템 자동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올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올해 자활사업에 지난해보다 35억 증액된 440억 원을 투입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 인상, 자활근로사업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자활사업 지원계획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우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83개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 대비 약 20억 원이 증액된 270억 원을 투입해 2,455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도 유형별로 2.7%~2.9% 인상해 지급한다. 따라서 자활사업 참여자는 월 146만 원에서 월 150만 6천 원을 받게 된다. 또한, 생계급여 수급자 등이 자활근로사업 소득으로 인해 급여 기준을 초과한 때도 자활 참여 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자활참여 특례자 자격도 신설해 탈수급을 촉진키로 했다. 일하는 저소득층과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매월 10~30만 원을 매칭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에도 지난해보다 11억 원이 늘어난 133억 원을 투입,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8개 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의료원 운영체계와 건축 설계 공모 방식이 확정됐다. 2월 그린벨트(GB) 해제 이후 건립을 위한 과정들이 확정되면서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대전시는 의료운영체계 용역과 각종 토론회를 거쳐 대전의료원 운영 방식을 시 출연기관을 통한 직접 운영 방식으로 결정했다. 의료원 설립 취지에 맞춰 공공의료 기능 강화, 정책의료 수행,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정책 결정이다. 운영 방식 결정과 함께 의료 운영체계 12개 부문(경영·인력·교육·물류·정보화·진료·진료지원·평가·연구·홍보·행사·개원계획)에 대해서도 단위 업무의 방향을 설정하고 체계를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축설계는 기능 중심과 디자인 우위의 명품의료원 건립을 위해 2단계 설계 공모 방식으로 추진한다. 대전의료원의 소프트웨어(의료운영체계)와 하드웨어(건축) 방향성이 모두 갖춰진 셈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의료파업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공공의료 강화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대전의료원의 운영 방식과 건축설계 방향이 결정된 만큼 시민이 제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신임 김재문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노비즈협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노비즈가 중소기업 기술혁신 및 성과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 대전시도 이노비즈협회와 협력하여 일류경제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교도소를 방문하고, 수용자 작업장 견학 및 이전 지원을 논의했다. 이번 대전교도소 방문은 지역기업인 경제간담회에서 교도소 수용자의 노동력 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장 확장이 제안됨에 따라 이뤄졌다. 장 부시장은 대전교도소장 면담에서 “교도소 수용자들이 생산하는 물품(타월 등)에 지역 업체들이 관심이 많아 지역 경제와 연계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도 논의했다. 대전교도소는 이전 부지가 유성구 방동으로 결정됐지만 예비타당성조사 중간 점검에서 경제성이 낮게 책정되면서 추진이 멈춰진 상태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대전교도소 신속 이전과 예타 대상 제외 등을 정부에 건의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규제개혁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박종현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 연합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광역시 규제혁신 추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 2024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은 정부의 지방규제혁신 추진 방향의 큰 틀 안에서 미래산업 육성과 성장기반 마련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 규제혁신 체감도 제고, 자치법규 개선 등으로 시민불편 해소, 규제혁신 네트워크 협력 강화와 정보공유를 통한 성과 창출 등 3대 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13가지 세부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규제혁신 체감도 제고를 위해 지역의 핵심 및 숙원과제 발굴과 해소, 건설업 규제애로 해소 및 준조세 등 관련 규제를 혁파하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자치법규 사전심사 강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전환점을 맞아 대덕특구 민간연구소와 4대 전략산업 핵심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는 과학수도 대전 일류경제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대덕특구 입주기관들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 과제에 담아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행보로 연말까지 LG에너지솔루션기술연구원 등 10개 민간연구소와 주요기업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첫 번째 일정으로 이 시장은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를 방문했다. 방문 간담회는 양 기관의 홍보 동영상 시청, 건의사항 청취 및 논의, 주요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와의 첫 간담회에서“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 협상자 선정을 축하한다”라며“앞으로도 대전 R&D 캠퍼스를 중심축으로 국내 유일의 발사체 개발센터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방 반도체 MOU 체결, 자체 초소형 큐브 위성발사 2026년 목표 추진 등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지난해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16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으로부터 자원봉사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전재현 대전광역시 행정자치국장, 김주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문화담당상무, 김영태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 약 25명이 참석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자원봉사자를 위한 수건과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간식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일 시·구간 업무 소통 강화를 위해 ‘도시주택분야 제1회 시・구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시계획, 도시재생, 건축경관, 주택정책 등 도시주택분야 업무를 추진하는 데 시와 자치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회의에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 자치구 도시주택분야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 건의 안건 6건, 대전시 협조안건 6건, 총 12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먼저, 시와 자치구는 전문관리인 부재에 따른 안전사고 및 회계 부정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비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단지에 대한 공적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공건축 설계공모 내실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차 충전시설 허가 기준 수립 등에 대해서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도시계획조례 등 지구단위계획 분야 관련 규정 일부개정 ▲대전형 빈집 정비사업 녹색 인프라 사업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민간건축물 명품화 ▲부동산 계약 시 전세 사기 피해사례 안내 등 대전시 추진사업에 대해 5개 자치구에서 적극 협조해 나가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은 4월 3일, 5일 2일간 2024년 교육시설안전 인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대상학교 교직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시설안전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단이 학교 내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사항을 집중점검 후 위험 요소와 우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교 환경개선 방향을 진단하고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2020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100교가 인증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4년에는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75교에 대한 교육시설안전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육시설안전 인증 제도 설명 ▲자체평가서 작성 방법 안내 ▲주요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안내하여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참석자들의 역량을 높였고, 이후에도 자체평가서 작성 지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