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역단체의 도움을 받아 시민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연다. 우선 21일 오전 10시부터는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26회 조치원읍 한마음체육대회를 진행한다. 올해 대회는 명랑경기(5개 종목)를 중심으로 한 체육활동과 읍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도도리파크 잔디밭 광장에서 돗자리에 앉아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이라희’, ‘럭스 밴드’, ‘오띠모 앙상블’ 등이 무대에 올라 재즈,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음악회가 열리는 도도리파크 일원에서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방꽃차, 건강뜸, 캐리커쳐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튿날인 22일 오후 3시에는 조천 들꽃정원 전망대에서 색소폰, 트럼펫, 통기타가 어우러지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코스모스를 즐기러 온 시민들의 마음을 흥겹게 할 예정이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조치원읍민 모두가 즐겁게 웃으며 가을의 정취를 듬뿍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축제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가족센터가 20일 새롬동종합복지센터에서 ‘제3회 글로벌 요리경연대회’를 열고 요리로 세계 다양한 문화와 정서를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 글로벌 요리경연대회는 결혼이주여성이 모국의 전통음식을 함께 만들며 세종시민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세종로컬푸드를 이용한 세계요리’를 주제로 펼쳐진 올해 대회에는 네팔, 대만, 베트남, 일본,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중국, 미국 등 13개국에서 총 15팀 30명과 결혼이민자,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세계 여러나라 출신의 다문화강사가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다문화체험 이해 교육’도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은 “글로벌 요리경연대회는 결혼이민자와 세종시민 모두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세종시 정착을 증진하고 더욱 시민들과 밀접하게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사소한 뇌졸중 전조증상을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신고한 세종시민과 신고를 접수한 소방관의 신속한 대처가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세종시민 오윤미(35)씨와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최소영(30) 소방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 무렵, 세종시 소재의 한 치과에서 근무하는 시민 오윤미 씨로부터 “예약환자와 통화를 하던 중 평소와 다르게 환자의 말투가 어눌하다”는 신고전화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구급상황관리요원 최소영 소방교는 환자와 여러 차례 통화 시도 끝에 연락이 닿았으나, 수화기 너머로 신음소리만 간헐적으로 들리는 상황. 최소영 소방교는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중증환자임을 인지하고 즉시 구급대와 펌프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펌뷸런스’ 지령을 내렸다. 소방본부는 이동전화 위치정보 조회를 통해 환자의 위치를 특정하고, 추가 소방력을 동원해 주변을 수색한 끝에 컨테이너에 기대어 앉아있던 환자를 발견했다. 환자는 발견 당시 편마비 증세와 함께 의식이 저하된 상태였으며, 병원 전 뇌졸중 척도 검사에서 뇌졸중 의심 반응이 확인됐다. 이에 구급대원들은 환자를 인근 뇌혈관 센터로 신속 이송, 발병 초기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조치원 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차원에서 마련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실시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은 세종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이번 하반기 일정에는 총 3명이 신청했다. 이날 레슨은 세종시청 테니스팀 소속 국가대표 등 9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부자들의 실력을 테스트한 후 개인별 자세 교정과 선수들과의 실전 경기 연습을 실시하는 등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2011년 창단한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테니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홍성찬, 남지성 선수를 비롯해 이덕희, 신산희 등 국내 상위권 선수들과 코치진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및 복식 동메달과 ‘2022년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는 등 국내외 최정상을 입증한 팀이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 테니스 대표팀과의 레슨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매년 제공하여 우리 시 테니스 대표팀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특히 세종시선수단은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모든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선보이며 향후 높은 발전 가능성을 선보였다. 15일 수상스키 여자 일반부 슬라롬(유지영),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복식(문혜경·임진아),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단식(이민선), 농구 남자일반부 단체전(김준성 외 3명)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17일 사격 남자일반부 스탠다드권총(이건혁), 18일 복싱 남자대학부 라이트웰터급(장동환), 축구 여자일반부 단체전(세종스포츠토토), 테니스 남자일반부 단체전(세종시청)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세종시청 직장운동부인 테니스팀이 개인단식 동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 최정상임을 입증했다. 연고협약팀인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팀이 여자일반부 개인복식과 개인단식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코오롱 육상팀은 남자일반부 10,000m에서 은메달을, 한국수자원공사 탁구팀은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외
(세종=충남도민일보) 새마을문고중앙회세종특별자치시지부와 영상대 사회복지학과 새마을대학동아리에서는 10월 19일 전의면에 있는 “해 뜨는 집”을 방문해 주변 정화 활동과 업싸이클링 친환경 체험교실 그리고 도란도란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으로 맑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의 봉사활동을 전개 했다. 장군면 소재 영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새마을대학동아리에서는 아로마 향 방향제와 모기 퇴치제 등 주민과 함께 하는 교실도 운영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발전에 기여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해뜨는 집 시설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조철환 문고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난해부터 해뜨는 집을 방문하여 청소도 하고 학생들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함께 컵 활용 식물화분도 만들어 보고 명랑운동회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함께 한 모든 분들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한다”면서 함께 펼치고 함께 여는 따뜻한 공동체 구현에 대한 열정을 쏟아 부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공사기간 변경 및 필요성 부족 등에 따른 사업비 감액,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성립전 예산 편성,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반환금 편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산건위 소관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인 제1회 추경예산 대비 449억 3,499만 9천원(4.97%) 증액한 9,484억 2,049만 2천원으로 편성 요구됐으며, 과다 책정된 환경보전형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서 5,250만원을 감액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지방하천 조명시설 유지관리 등 2개 사업에서 5,250만원을 증액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했다. 이현정 위원장은 이번 회기 중 「세종특별자치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를 통해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점검 대상을 확대한 만큼,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관련 사업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해주기 바란다”고 했고, “호우 피해가 발생한 합강캠핑장 존치 여부 등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세심하게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빈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및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이번 회의에서 행정복지위원회는 16일 제출됐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수정안이 작성 오류로 인해 제출이 철회됨에 따라 기 제출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원안을 대상으로 예비 심사를 진행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5억 6천만 원 규모로 감액 편성, 2023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기정액 대비 6천 9백만 원을 증액 편성하여 시장으로부터 제출됐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원안가결됐다. 임채성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수정안의 내용적 오류에 따른 집행부의 안건 철회를 지적하며 “수정안은 불가피한 변경 또는 시급성을 요하는 경우 등과 같이 적합한 사유에 따라 제출되어야 할 것이고,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관 상임위와도 사전에 소통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어떤 부서의 경우 이번 추경안에 국내 여비가 70% 이상 감액됐다”고 지적하며 “시의 재정 사정이 어려워 감액하더라도 업무에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여름철 폭염대책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9일 조치원자율방재단과 함께 그늘막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겨울철 안전 보관을 위한 덮개 씌우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조치원읍과 조치원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설치된 15곳의 그늘막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고 그늘막을 접어 덮개를 씌웠다. 안영일 조치원지역자율방재단장은 “그늘막을 잘 관리해 내년 폭염기간에도 주민들의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조치원읍과 자율방재단은 지난 7~9월 침수우려 주택에 배부된 수중펌프를 수거하고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고 계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설치된 그늘막을 철저히 관리해 시설물 파손 또는 훼손을 예방하고 안전한 조치원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지사의 현장 업무를 체험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장실에서 송미정 지사장으로부터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은 후, 지사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사를 방문한 주민들을 상대로 건강보험에 대한 애로사항 상담과 제 증명서 발급 등의 실제 창구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순열 의장은 “명예 지사장이 되어 건강보험공단의 업무를 이해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 중인 저소득층 주민에 대하여 건강보험료 지원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26일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는 18일 오후 2시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특별위원회가 사회복지 현장 방문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이날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협회 관계자들은 세종시 연서면에 소재한 도덕노인센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로부터 현장근무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세종시의 사회복지 시정 정책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간담회에서 처우개선특별위원회 이정수 위원장은“본 특별위원회는 세종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향상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우리 협회가 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위원회 업무를 지원하는 특별위원회”라며,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는 협회 대외협력특별위원회는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식당에서 특위 위원들을 초청 만찬을 나누며 향후 특위 운영 방안과 위원 상호간의 정보 교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9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수학구조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5회 창의융합교육축제의 전시 마당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수학구조물 경진대회’ 이후인 10월 20일부터 21까지는 대회장이 전시장으로 전환 운영된다. 구조물 대회 및 전시 장소는 참여 학생의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하여 참여 마당(부스) 공간(2층 기획전시실)과 분리하여 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과 국제회의장에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3인 1팀이 되어 ‘아름다운 수학 구조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학적 원리를 구현하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구조물을 만드는 대회다. 초등 49팀, 중등 56팀, 고등 1팀, 총 106팀, 학생 318명이 학교 대표로 참여하여 카프라, 실, 재활용품 등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학 구조물을 선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카프라 크래프터’, ‘아름다운 쓰레기’ 등 재미있는 팀명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쌓기 방식으로 수학 구조물을 제작했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원리를 반영한 창의적인 수학 구조물을 만들어 봄으로써 수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고등부 경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태권도, 축구 등 16개 종목에 84명의 세종시 학생 선수들이 고등부 경기에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메달은 대회 첫째 날부터 레슬링 종목에서 나왔다. 10월 13일에 그레꼬로만형 97kg급에서 강민준(두루고) 학생이 인천과 전남 선수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4일에는 그레꼬로만형 82kg급 송건(두루고) 학생이 전남과 서울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5일에는 레슬링 자유형 53kg급 유다연(두루고) 학생이 동메달 소식을 이어갔으며, 합기도 호신술 2종목에서 홍지원(장영실고) 학생이 반가운 은메달 소식을 들려왔다. 두 경기는 모두 시범종목으로 정식 종목 채택 이후의 메달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대회 중반 이후에도 레슬링 메달 소식은 계속됐다. 16일에는 자유형 61kg급 김경민(두루고) 학생이 충북과 전남을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8일에는 자유형 57kg급 임도성(두루고) 학생이 충남과 전남을 차례로 이기고 값진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8일 조치원청사 3층 대강당에서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회계 및 계약업무에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지녔고, 정부부처 및 공직유관단체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네이버 ‘예산회계 실무카페’의 부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조양제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원장(네이버 카페 닉네임 미르a)을 초빙해 지방공기업 사업별 예산제도 도입 설명, 지방계약법 해설, 계약의 구분 및 절차, 지출 및 계약 감사사례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법령과 현장에서 필요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다양한 현장 경험이 있는 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회계업무 처리로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은 17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은 은하수공원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SK텔레콤,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은하수공원 카페에 입점한 왕산두레마을협동조합과‘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도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도입된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은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보증금을 추가하면 다회용 컵으로 주문하고, 사용한 컵을 무인 반납기에 반납하면 현금 또는 에코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은 은하수공원의 일회용품 소비문화를 개선하고 다회용품 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은하수공원은 환경보호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 사업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의 시작이므로 공공기관부터 생활 속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안정적인 선거관리기반 확립을 위해 본격적인 선거준비를 시작했다. 세종시선관위는 지난달 투표편의 저하 및 투표소 혼잡이 예상되는 일부 투표구에 대한 읍․면․동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선거인의 투표편의를 최우선으로 2023. 12월까지 전체 투표구를 확정할 예정이다. 10월 17일 ~ 18일 양일간 24개 읍․면․동선거관리위원회 간사․서기 48명을 대상으로 절차사무의 중점 관리 방향 등을 공유하는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편, 세종시선관위는 선거일전 180일(10. 13.)이 도래하면서 입후보예정자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기부․매수행위를 비롯한 가짜뉴스 확산, 허위사실공표 및 비방행위 등 주요 선거범죄에 대하여 예방․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