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2일 11시부터 2일간 각 단과대학별로 진행하여 신입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신입생이 환영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입학식 행사를 통하여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기회로 삼고,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던 2022학년도와는 달리 2023학년도에는 각 단과대학별 특징을 살린 입학식을 진행하여 공주대학교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애교심을 갖도록 진행하고자 하였다. 이날 입학하는 신입생은 학부 3,075명, 대학원 463명, 편입 180명 등 총 3,718명으로, 입학식은 개회,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총장 환영사, 학장 인사, 내빈 소개, 교가제창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진 환영사에서 원성수 총장은 “우리 대학은 여러분의 선택이 후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며, 신입생 여러분도 공주대학교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여러분의 무한한 가능성이 현실이 되도록 성장하기를 당부하였으며, 성공적인 대학생활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023학년도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임용시험에서 총 35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0명, 경기 66명, 충남 102명, 세종 25명 등 고르게 합격자가 나왔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이동재)에 따르면 ‘지난해 선발인원에 비해 2,229명이나 감소하여 경쟁이 매우 치열해진 가운데 합격률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교원양성 명문대학으로서의 명예와 전통을 이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범대학 이동재 학장은 “교원 선발 인원 감소로 매년 교원임용시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특화된 교육과정과 열정적인 맞춤형 지도, 담임교수제를 통한 상담활동, 전공핵심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체계적 운영으로 명실상부한 교원양성 명문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켜 준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앞으로 계속하여 교육의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사범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미래교육역량, 문제해결 및 의사결정 역량, 창의융합적 사고 역량, 실천적 교직 실무 역량, 의사소통 및 협업 역량 등 핵심역량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며, 미래교육트렌드를 추구하여 AI교육역량 강화사업단을 운영해 학생들의 A
(충남=충남도민일보) “비난하거나 채찍질하거나 찌르는 말을 하지 않고 무조건 믿어주고 기다려 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세상은 한결 아름답고 멋지게 변할 것을 믿습니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의 우리도 누군가에게 그 ‘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2일 장애인식 개선 교육 중 양정숙 강사 발언 충남교육청은 2일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하여 교육청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3월 월례회의와 겸해서 운영됐으며, 장애인 수영선수 ‘로봇다리 세진이’의 엄마이면서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양정숙 강사로부터 ‘한사람이면 됩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세진이의 성장사례를 통해 나를 믿어주고 공감하는 한 사람의 힘에 대해 강조했으며, 꿈을 위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달려가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로봇다리 세진이의 사연을 접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됐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천안, 아산지역 장애학생들이 수영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고, 올해 17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처음으로 선수단을 꾸려 출전하는 기회를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가 11년 연속으로 해외취업연수사업에 선정됐다. 백석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해외취업연수사업 중K-MOVE스쿨 3개 과정과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 대학연합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103명의 연수생을 교육하게 됐다. 오랜 기간 진행된 K-MOVE스쿨은 △미국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12기, 12명) △일본 IT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8기, 12명) △태국 Global Sport Protector 전문인력 양성과정(3기, 10명) 등이 운영된다. 2017년부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해진대학 호텔 스페셜리스트 육성과정’은 15명을 교육하며 2기로 선정된 후 2년차 사업에 계속 승인됐다. 지난해 시작된 대학연합과정은 충청권 내 참여대학(백석대 54명, 청운대 14명, 호서대 12명, 백석문화대 20명)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연수생 숫자는 100명이다. 백석대 이우진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은 “우리 대학은 주요국가에 ‘백석 글로벌프론티어 센터’를 개소해 학생들의 안정적 해외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10년간의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침해 학생과 피해 교원을 즉시 분리하고, 교원의 생활지도권을 학교교칙에 명시하기로 했다. 교육청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2023년 교육활동 보호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교원지위법'의 미비점으로 인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하더라도 침해학생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어려웠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법률 개정 전이라도 도내 모든 학교 교칙을 개정하여 교원의 생활지도권과 가해학생에 대한 긴급조치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김지철 교육감의 핵심 공약사업인 교원안심공제를 통해 피해교원의 치유‧회복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기존의 교원배상책임보험을 확대하여 ▲법률분쟁조정서비스 ▲배상책임 지원 ▲소송비 지원 ▲상해치료비 ▲손해물품비 ▲긴급경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간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연 2회 이상으로 강화하고, 5월 교육활동 보호 주간, 상시적인 캠페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집중신청기간을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누리집(복지로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육급여 수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교육급여 교육활동지원비가 전년 대비 평균 23% 인상됨에 따라 ▲초등학생은 41만 5천 원 ▲중학생은 58만 9천 원 ▲고등학생은 65만 4천 원을 연 1회 지원받게 된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교육활동지원비를 교육목적에 집중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급 방식이 현금 지급에서 사용처가 제한되는 바우처(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포인트) 지급으로 개편된다. 또한,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아도 충남교육청 자체 지원기준에 해당될 경우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연 60만 원 이내) ▲수학여행비(초 16만 원, 중 20만 원, 고 30만 원) ▲수련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7일 교육청 1회의실에서 향후 2년간 충남교육정책과 교육발전 중‧장기계획을 함께 설계해나갈 ‘4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에 대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모두 20명으로, 분야와 성별 등을 고려하여 공개모집, 도의회 추천 방식으로 외부위원 17명,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임기는 2025년 2월까지이며, 앞으로 충남교육 주요정책과 교육발전 중ㆍ장기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 충청남도교육감이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도 선출했다. 위원장에는 김재웅 공주대 공과대학 학장, 부위원장은 진성범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김재웅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20명 위원 한 명 한 명이 충남교육을 이끌어가는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충남교육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자”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충남 미래 교육을 활짝 꽃피우기 위하여 우리 위원들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과 제언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은 27일 보건복지부를 소관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방문하여 정춘숙 위원장 및 위원회 간사인 강훈식의원(충남 아산시을)과 강기윤의원(경남 창원시성산구)을 면담하면서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20일 5개 국가중심 국립대학 총장[국립공주대(총장 원성수), 국립목포대(총장 송하철), 국립순천대(총장 고영진), 국립안동대(총장 권순태), 국립창원대(총장 이호영)]들의 보건복지부 장관 면담 이후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의 시급성을 요청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국회 방문에서 원성수 총장은 정춘숙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게 국가 기본 전략인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국회 역할을 강조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의료사각지대가 산재한 지역의 국립대학들이 의과대학을 설립하여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이를 위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 지속적인 의과대학 유치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충남·세종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과도한 입시경쟁과 경쟁중심의 교육을 지양하고 쉼이 있는 행복놀이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도내 30개 학교를 선정하여 ‘행복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행복공간 조성사업’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민주적으로 배움공간을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도내 30개 학교를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해 교당 평균 50,000~60,000천원을 지원하며, 유치원·초등학교는 놀이와 쉼 공간,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생활과 연계된 쉼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3일,24일 행복공간 조성사업 선정교 관계자(교장·행정실장·담당교사) 및 지역별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이틀 동안 ‘행복공간 조성사업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공간혁신과 충남 행복공간 조성사업의 이해 ▲전문가(건축가등)와 함께하는 행복공간 만들기 실습 ▲행복공간 조성사업 지역별 컨설턴트 연수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간이 아이를 바꾼다는 말처럼 행복공간 조성사업은 아이들의 삶의 행복도를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일이다.”라며, “향후 학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7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300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전 학교 운동부 운영과 관련해 학생선수들의 인권보호와 (성)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각 분야 전문가를 연수강사로 초빙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훈련법 ▲도핑방지교육 ▲학교운동부 청렴교육 ▲스포츠인권 향상 교육(성폭력·폭력예방 교육) 등 활기차고 깨끗한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해 학교운동부지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학생선수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헌신과 열정적 노력에서 기인됐다.”며,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생선수의 인권 보호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교육과정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교육과정 학생모니터링단인 ‘호서서포터즈 5기’ 단원들을 선발하고 24일 아산캠퍼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호서서포터즈는 각 학부(과)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이루어진 학생 모니터링단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학생이 학생의 의견을 직접 수집하여 학교에 그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과정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니터링 활동단이다. 한 학기 동안 중간과 최종에 걸쳐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중간모니터링은 교수학습센터의 중간 교육개선활동인 ‘강의개선골든타임’ 프로그램과 최종모니터링은 학기 말에 진행하는 ‘학과 교육개선 보고서’ 활동과 연계하여 활발한 개선·환류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그 중요성과 영향력이 증대됨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는 선발 인원과 조사 인원수를 2배로 확대하여 51개 학부(과) 98명의 학생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서식과 임명장 수여 및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단원들은 역할 및 주요 활동에 대해서 배우고 호서서포터즈 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호서서포터즈단의 학생대표로 선발된 동물보건복지학과 석효진 학생은 “작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4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원활한 초등학교 입학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영상자료 ‘미리보는 학교생활 미리미리 미리학교’를 공개했다. 현장 특수교사들이 직접 개발하고 제작에 참여한 이번 영상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입학 전‧후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제작됐으며, ▲특수교육 안내 ▲등교와 교실 생활 ▲수업과 화장실 ▲급식실 ▲특수학교 안내 등의 내용으로 총 5편을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등교에서부터 구체적인 학교생활과 학교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영상 뒷부분에 질의응답을 통하여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세심하게 제시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의 생활지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는 이번 영상자료는 통합교육 적응 관련 내용도 충실히 담아, 신학기 입학하는 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입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에서는 교육청 각부서·교육지원청·직속기관의 민원·정보공개 및 청원 업무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4일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배움자리에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반복 민원 대응 ▲국민신문고(고충 민원) 처리제도 ▲자주 발생하는 고충 민원 사례 및 우수사례 ▲민원인 개인 정보 보호 위반 사례 ▲정보 공개제도 ▲청원제도 및 온라인 청원시스템 업무처리 절차 및 관계 법령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을 위한 추진 방향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고, 업무담당자 간 의견수렴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도민과 교육청의 소통 창구에서 최선을 다하는 업무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원인분들의 목소리 하나하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경청하여 도민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왼쪽)와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오른쪽)이 ㈜데이터스트림즈의 소프트웨어를 기증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3일 오후 2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AIㆍ빅데이터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로부터 15억여 원 상당의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TeraOne(테라원)’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식 및 협약식에는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이사와 박성국 상무,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AIㆍ빅데이터 분야 소프트웨어 테라원은 정형, 비정형 데이터, 실시간 IoT 빅데이터 분석, AI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구성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외산 솔루션 대비 다양한 기능과 향상된 성능, 편리한 기술 지원, 합리적 운영비용을 보장한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기증받은 테라원에는 2개의 namenode, 12개의 node 분량의 라이선스가 포함된다. 양측은 이날 열린 기증식 및 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교육ㆍ봉사ㆍ연구활동 및 산학협력 인적ㆍ물적 자원 상호 교류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공동 기술개발 등에서 협력하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3일 오전 10시, 교내 백석홀과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 및 예비대학’을 개최했다. 환영사를 전한 송기신 총장은 “미션과 비전을 수립하고 그 비전을 구현할 역량을 기르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마주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역량을 갖춘 창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실패가 용인되는 학생 시절 다양한 일에 도전해 많은 것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용음악학부 재학생들은 축가와 공연으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예비대학이 끝나갈 즈음 검은색과 흰색, 반짝이는 옷을 입은 교수 7명이 단상에 올랐다. 신나는 노래와 서툴지만 열심히 연습한 춤도 함께 선보였다. 입학식에 참석한 유아교육과 신입생 박지민 씨(20ㆍ여)는 “교수님이라고 하면 지루하고 진지한 어른들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노래와 춤을 보니 그런 고정관념이 사라지는 것 같다. 마치 생일에 엄마,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분이었다”며 “먼저 내밀어주신 손을 잡고, 저도 백석문화대학교에서 즐겁게 꿈을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노래와 춤을 함께 연습해 무대에 오른 유아교육과 이화정 교수는 “우리 대학 교수들은 신입생들을 학생이 아닌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창업교육센터는 학생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예비대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변산 소노벨리조트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2023년 창업부트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DSC공유대학 지원으로 개최하였으며, 스타트업 전문 CEO 강사와 창업기초 지식 및 창업 동기부여 강의를 통해 학생 전공별 창업관심 분야의 예비 탐색과 창업아이디어 공유, 창업아이디어 발굴,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으로 진행하였다. 창업캠프에 참가한 경영학부 4학년 강민영 학생은 “코로나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한 창업캠프를 참가하여 유익한 시간이었고 창업에 근거한 확산적 사고를 통해 막연한 창업에 동기를 부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호서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센터장 김근수 교수는 “공학, 경영, 예술 다양한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함께 모여 창업에 대한 추상적인 개념을 전문 멘토의 강의를 통해 조금은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 시간이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는 학생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교과목, 창업 경진대회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