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 명소인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가 오는 31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연을 마무리 짓는다.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운영된 음악분수는 일 평균 23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운영됐다. 시는 올해부터 안전전광판과 세종엔을 통해 음악분수 운영 정보를 사전에 공개해 시민 편의를 높였으며,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시민 투표를 통해 연출곡 20곡을 추가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가동한 삼성천 음악분수는 7가지 형태의 분수 연출과 워터스크린 등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는 동절기 기간 중 소모품 교체, 준설 등의 정비를 거쳐 내년 5월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윤봉진 물관리정책과장은 “올해 시민의 호응 덕분에 도심하천 음악분수가 세종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면서 “내년에도 시민들게 만족도 높은 음악분수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음악분수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일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3년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운영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운영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대평동 복컴 3층 체육강당에서는 복컴 마을방과후 교실 우수 학생작품 전시, 프로그램 홍보가 진행되며, 시민 참여자들을 위한 캐릭터 만들기 등 14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마을-학교 사이’를 주제로 한 박나실 교육학 박사의 초청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센터 실무분과 위원의 활동 사례 나눔 등 다채로운 내용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송기선 행복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공유회는 교육이 문화가 되는 세종의 미래교육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3년 연속 미래교육지구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아동·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며 마을과 학교를 잇는 교육지원 사업에 힘
(충남도민일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리더십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무주에서 ‘2023년 이통장 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집중호우 발생 시 피해극복에 솔선하는 등 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헌신해 온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리더로서 이통장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24개 읍면동 이통장 400여 명은 31일 무주덕유산리조트 연회장에서 ▲지역 리더십 향상 강의 ▲읍면동 단합대회 ▲지역 특화지 견학을 실시했다. 워크숍 둘째 날인 11월 1일에는 이날부터 사흘간 대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현장을 견학하고 복귀한다. 최민호 시장은 국외출장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으나 영상을 통해 워크숍에 참석한 이통장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는 세종시 역사의 대전환을 가져올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이 통과되는 등 뜻깊은 성과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이통장 여러분의 많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방과 후 초등 돌봄 등 지역사회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만 6∼12세 초등학생들에게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어진동 다함께돌봄센터는 내부에 사무공간과 활동공간, 조리실 등을 갖춘 236.77㎡ 규모로,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위탁 운영한다. 이용 정원은 25명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10∼19시, 방학기간에는 9∼18시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돌봄교사가 일상 활동 지원을 비롯해 숙제와 독서지도를 지원하며 아동별로 상시 및 일시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통해 어진동 일원 학부모의 육아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단체관광이 재개된 중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지난 30일부터 중국 언론 및 관광 관계자 12명을 초청, 세종의 볼거리와 정원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코스 개발 및 홍보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언론인 및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종의 진면목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오는 11월 2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는 이응다리,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대통령기록관, 영평사 등을 관람 및 숙박하는 일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5일에도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을 만나 중국인 방한 관광객 세종 유치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한국관광공사는 중국인 단체여행객을 취급하는 전담여행사에 세종시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시는 중국인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보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정부기관과 스마트시티 등 최첨단 도시 시스템을 견학할 수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2023 세종 빛 축제 등을 적극 활용하는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건립하여 운영 중인 ‘조치원 1927 아트센터’가 2023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공공 건축물 분야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토교통부 주관의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수 건축물을 평가해 시상하고 우리 고유의 건축문화를 정립해 나가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가 항목은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건축문화 기여도 ▲삶의 질 제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이며, 국민 참여를 통한 온라인 투표도 함께 진행됐다. 조치원 1927 아트센터는 근대 건축 유산인 폐건물을 보존함과 동시에 훼손된 부분을 적절히 재현했고, 주변 지역과 조화롭게 건축되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조치원 1927은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도심에서 폐건물을 활용하여 시민 활용도가 높은 건축물을 조성한 점에서 호평을 받으며 한국건축문화대상 공공 건축물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조치원 1927은 일제 강점기 때 제사공장, 해방 후 편물공장 등으로 사용되다 2003년까지 한림제지 공장으로 운영된 곳으로, 시가 폐쇄된 공장건물을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충남도민일보)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비 5천만원을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 지원하며, 30일 오전 10시30분에 복지관에서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사업’은 UN CRPD(유엔 장애인권리협약) 및 ESG패러다임에 부응하는 장애인 자립지원 모델 개발 사업이다.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서비스 협력 체계 구축과 자립생활지원 모델을 개발하며 실제 거주시설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민간주도로 개발한다. 1차년도 사업의 성과로는 지역복지기관 컨소시움 구축, 세종지역 재가 장애인의 자립생활 욕구 실태와 자립생활 지원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가 진행됐다. 또한 시설 거주 장애인의 자립기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2차년도 사업으로는 컨소시엄을 확대 구축하며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모델 개발을 발전시키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와 자립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인식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 사랑의열매 이경아 사무처장은 “세종시민들이 모아주신 성금으로 시설거주 장애인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지난 29일 세종에서 공주방향의 금강 자전거길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쓰담 릴레이 달리기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쓰담(쓰레기를 담다) 릴레이 달리기 환경캠페인’은 참여한 기관 또는 시민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설공단, 환경단체인 와이퍼스,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시민들이 참여했다. 환경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세종시의 아름다운 금강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을 이용해 만든 마대에 쓰레기를 담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고, 수거한 혼합 쓰레기들 중 재활용 가능한 재활용품들을 선별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환경정화 캠페인이 아닌,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은 27일 오후 4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채성·김재형·이현정 의원을 비롯해 아름동 상인회 심순례 회장, 종촌동 상인회 육인규 회장, 고운동 상인회 이철호 회장, (재)대전세종연구원 김성표 연구원, 시청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름·종촌·고운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설 수요 파악과 신규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재)대전세종연구원으로부터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간보고의 주요 내용은 수경시설 등 상징 인프라 구축, 포켓정차존 설치 등 그동안 도출해 온 상가 활성화 방안별 추진체계, 기대효과 등이었다. 11월 중 개최 예정인 최종보고회에서는 각 상가 활성화 방안별 사업 세 부내용에 대해 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과 상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등이 보완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간담회를 통해 상가 활성화 방안으로 제안해 온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확대 및 단속시간 축소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30일에 원내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연수, 특별한 감동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 특별한 감동의 날’은 교원의 교수학습 전문성을 제고하고 교원 연수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원을 응원하는 클래식 ▲특별 강연(김성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성장과 미래 포럼’ ▲‘연수로 잇다’ 학교 사례 나눔 등이다. 특히, 학교 사례 나눔을 통해 2023년에 세종교육원 연수를 이수한 관내 유・초・중・고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적용한 사례를 나눔으로써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교원 간의 관계 구성을 지원했다. 신명희 교육원장은 “이번 「연수, 특별한 감동의 날」은 교원의 성장과 현장 지원을 위한 세종교육원의 새로운 도전이다.”라며, “우리 교육원의 다양한 연수 과정을 통하여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의 배움이 일어나길 바라며, 그 배움이 학생의 성장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0일에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84명의 고등부 학생 선수가 세종을 대표하여 출전해 은메달 1개(합기도), 동메달 5개(레슬링)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에게는 장학 증서를, 지도자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지도교사와 소속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 세 번째 출전 만에 레슬링 남자 18세 이하부 그레코로만형 82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두루고 송건 학생(3학년)은 “지난 대회 경기를 거울삼아 근력운동과 기술 연마에 힘써 이번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었다.”라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을 잊지 않고 졸업 후 대학에 가서도 열심히 운동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전남에서부터 값진 메달 소식을 전해준 선수와 교육 공동체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0일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세종교육회의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5일 최교진 교육감이 제4기 1주년에 즈음하여 발표한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교권보호와 관련해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세종교육회의가 정책제안서를 마련하여 전달하게 됨으로써 이뤄졌다. 세종교육회의 5개 분과에서는 지난 8월에 100여 명의 구성원이 중심이 되어 공통과제에 대해 숙의와 토론 과정을 거쳤으며, 9월에는 운영조정협의회를 통해 최종 정책제안서가 채택됐다. 정책제안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기초학력 증진을 포함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양질의 프로그램 마련과 방학 중 급식 제공 방안 등이 제안됐다. 또한,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시민사회와 연대한 조례가 조속히 제정되어야 하며 교육공동체의 활발한 소통으로 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권보호 정책 수립의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 현안에 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새샘마을 9단지에 위치한 리버뷰어린이집이 30일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희망드림 저금통’ 20개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저금통을 채워온 주민에게 반려 식물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저금통 기부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은 저금통이 이웃사랑의 씨앗이 되어 반려 식물의 꽃처럼 좋은 결실을 맺기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21년부터 희망드림 저금통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희망드림 저금통을 기부한 리버뷰어린이집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기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그동안 기부한 희망드림 저금통만 이번까지 모두 745개에 달한다. 송옥순 원장은 “3년간 기부를 이어온 것은 아이들과 학부모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희망드림 저금통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확보한 기부금을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유선열 부위원장은 “3년간 희망드림 저금통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 2,190필지에 대해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서면(우편·FAX),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 감정평가사가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특성 등 지가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정해진 기간 내에 꼭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그 사유와 적정한 의견가격을 적극적으로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지난해 공개돼 큰 관심을 일으킨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 ‘챗지피티(GPT)’와 네이버가 개발한 ‘하이퍼클로바 엑스(X)’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국내 최고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1일 14시 시청 여민실에서 ‘제1회 스타트업 코리아 세종 창업 트렌드 세미나’를 열고 생성형 AI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새싹기업과 시민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새싹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위니드소프트사와 네이버클라우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AI 인공지능이 나하고 무슨 관계지?’의 저자 이장우 박사와 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 사업 총괄 윤영진 리더가 강연에 나선다. 이장우 박사는 지난해 말 오픈에이아이가 공개한 대화전문 챗봇 챗GPT를 활용해 생성형 AI 시대를 앞서나가는 법에 대해 강연한다. 윤영진 리더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 엑스(HyperCLOVA X)의 적용 사례와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강연이 예비 취·창업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입지 및 금강 수변상가의 허용용도 완화 조치가 시행된다. 시는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입지 및 금강 수변상가의 허용용도 완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 사항을 30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제행사 개최 및 중앙부처 입지 등으로 세종시 내에서의 숙박 수요가 높지만, 실제 방문객들이 이용할 숙박시설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을 고려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중심상업지역인 어진동과 나성동을 대상으로 주거용지 100m, 학교용지 200m 이상 이격 등의 기준을 적용, 5개 블록 14필지에 호스텔 등 소규모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높아 상권 성장이 필요한 금강 수변 상가에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의원, 학원과 당구장, 헬스장 등의 소규모 체육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허용용도를 추가로 완화했다. 그동안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시민 공람 및 행복청 등 협의,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향후 개별 건축물에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입주를 위한 용도변경 신청이 접수될 경우 건축기준 및 건축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