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정병인)는 11일 관내 주요 사업지 현장을 찾았다. 제244회 임시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예산) 심의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위원회의 현장방문 대상지는 ▲음봉로(시경계~3공단 교차로)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 현장 ▲충절로(시도22호선)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 현장이다. 현장방문에 참여한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과 김길자 부위원장, 권오중 의원, 복아영 의원, 배성민 의원, 김행금 의원은 각 방문지마다 담당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도로 차량 통행 현황과 포트홀, 갈라짐, 파손 등을 확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길자 부위원장은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급한 사업이 우선으로 제2회 추경 예산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은 “한정되어있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자 현장 방문에 나섰다.”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알맞게 편성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사업의 우선순위와 단계별 집행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의회는 이달 30일부터 5일간 제244회 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제5회 의원회의를 10일 의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오는 8월 23일 개최되는 제231회 임시회를 앞두고 △탕정일반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지정(기업경제과)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동의(안)(사회적경제과) △아산시마을공동체소통협력센터(중간지원조직) 민간위탁 운영동의(안)(사회적경제과) △아산시콜센터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민원봉사과) △아산시노인복지기금운영위원회 위원 추천(경로장애인과) △아산시 경관위원회 위원 추천(건축과)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도시재생과) △탕정역 영업손실보전협약 및 개통의 건(도시재생과)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 추진여부 시민 공론조사 추진(도시재생과) △아산시 청사건립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공공시설과) △음봉복합문화센터(가칭) 명칭 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시립도서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안전총괄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기획예산과) 등 13건의 세부 안건 설명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탕정일반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보고에 있어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추진과 관련하여 사업추진 내용을 꼼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금강특위)가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4대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충남도에 제안했다. 9일 양금봉(서천2·더불어민주당) 금강특위 위원장은 “금강의 자연성 회복 및 생태복원을 위한 구체적 정책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난 6일 양승조 도지사를 만나 실무협의체 구성 등 4대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체 구성은 금강 물을 공유하는 전라북도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조율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우선 정책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양 위원장은 “충남도·전북도, 충남도의회·전북도의회, 서천군·군산시와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금강하구의 지속가능한 생태복원 방향을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충남도 차원의 금강하구 생태복원 추진단 태스크포스팀 구성, 금강하구 실증실험 추진(3㎞), 실증실험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운영, 금강하구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선정 추진을 제안했다. 생태복원 추진단은 금강하구와 관련된 충남도 8개 담당부서를 비롯해 충남도의회, 한국농어촌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2021년 제5회 의원회의를 오는 8월 10일 10시 의장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으로는 △탕정일반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지정(기업경제과)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동의(안)(사회적경제과) △아산시마을공동체소통협력센터(중간지원조직) 민간위탁 운영동의(안)(사회적경제과) △아산시콜센터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민원봉사과) △아산시노인복지기금운영위원회 위원 추천(경로장애인과) △아산시 경관위원회 위원 추천(건축과)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도시재생과) △탕정역 영업손실보전협약 및 개통의 건(도시재생과)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 추진여부 시민 공론조사 추진(도시재생과) △아산시 청사건립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공공시설과) △음봉복합문화센터(가칭) 명칭 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시립도서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기획예산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안전총괄과) 등 13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다. 또한, 자체 협의사항으로 △제23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과 제5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추천에 대한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모두가 꿈꾸는 태안’ 이 「부남호 역간척 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6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장에서 김종욱 의원, 송낙문 부의장, 김기두 의원 등 연구회 참여의원들과 군 관련 부서장,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부남호 역간척 사업의 현황과 과제』 를 주제로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의원연구단체는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활동을 통해 의원들의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을 강화하고 정책반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2020년 처음 시행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격적인 연구에 앞서 연구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연구원과 참석자들 간 현재 「부남호 역간척 사업」의 추이와 현황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특히, 향후 30년 내 소멸위험지역으로 언급되는 태안군에 있어 「부남호 역간척 사업」이 지역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절대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임을 참석자 모두 공감하였다. 이번 연구활동은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간 실시되며 이 기간에 『관련 법령 분석, 국내 및 해외 사례 분석,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5일 해밀초등학교 자전거 봉사단과 만나 학생의 관점에서 본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환경에 대해 청취했다. 이날 만남은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의 6차 회의를 앞두고 초등학교 자전거 통학 환경과 초등학생들의 자전거 이용 문화 실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밀초등학교의 경우 자전거 등교 인원이 하루 1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자전거 통학이 활성화되어 있다. 해밀초 유우석 교장은 그 비결에 대해 자전거 통학 학생의 안전과 질서를 담당하는 자전거 봉사단의 활성화를 꼽기도 했다. 학생들은 자전거 통학 과정에서 경험한 ▲공사장 인근 장애물 등 안전 문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자전거 거치대 문제 ▲자전거 도로 단절 현상과 볼라드 및 차선유도봉의 주행 방해 문제 ▲버스정류장 자전거 거치 시 분실 문제 ▲일렬로 무리 지어 다니면서 인도를 침범하는 자전거 에티켓 문제 ▲자전거 방문 수리 활성화 ▲어울링 이용 나이 제한 완화와 결제 수단 다양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 의원은 “초등학생부터 자전거를 타는 습관을 갖게 되면 성인이 되어도 자연스럽게 자전거를 타게 돼 미래에는 녹색 교통의 비중이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인 ‘태안군 출산·보육정책 연구회(연구회장 박용성 의원)’가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3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박용성 의원, 김영인 의원, 전재옥 의원 등 연구회 참여의원들과 군 관련 부서장, 태안교육지원청 김연태 교육과장,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출산·보육 환경 및 정책 개선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 점을 감안하여 당초 인원보다 참석인원을 절반가량 줄였으며 좌석 간 칸막이 설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의원연구단체는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활동을 통해 의원들의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을 강화하고 정책반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2020년 처음 시행되었다. 박용성 의원이 ‘태안군 출산·보육정책 연구회’의 연구회장을 맡았으며 김영인 의원, 전재옥 의원 그리고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 저출산 문제 해결 및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할
(충남=충남도민일보) 도내 우수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지역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도의회와 민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의회는 3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산학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업체 인력 부족의 동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김철현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발제를 맡았고 박종복 ㈜ 케이에스비 대표와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 김광선 충남과학기술진흥원장, 윤동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 단장은 “갈수록 기술력 경쟁이 치열해지는 4차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산학연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지만 아직 협력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운을 뗀 뒤 “대학과 정부연구소 간 중소기업으로의 기술이전 성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기술, 인력, 인프라 등을 개방해 공동활용토록 하고 취약기술 개발에 적극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학-연 간 중소기업 지원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애로기술 접수, 전담팀 매칭, 현장 기술지원까지 원스톱
[홍성=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여러분께서 일상으로 빨리 회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각종의혹 등으로 추락한 의회 위상회복을 위해 화합을 최우선과제로 의정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홍성군의회 신임 이선균 의장은 첫 공식일정으로 찾은 홍주의사총 참배 후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2일 오전 10시 홍성군의회 신임 이선균 의장과 문병오 산업건설위원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홍주의사총과, 충령사를 잇따라 참배하고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고 제8대 후반기 의회가 새롭게 태어나 군민들에게 사랑받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민의를 대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지난 7월 30일 각종의혹 및 법령위반으로 의장 불신임에 따른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 신임 이선균 의장을 선출했으며, 의장 선출로 공석이 된 산업건설위원장에는 문병오 의원을 선출한바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급증하는 세종시 인구에 대응하기 위한 세종시의원 정수를 조정하는 법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은 세종시의원을 현재 18인에서 22인까지 늘리도록 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종시는 행정구역의 확대, 신도시 지역의 급격한 인구증가 등으로 인해 올 연말까지 인구가 37만 5천여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현 의원정수인 18명을 유지한다면 의원 1인당 인구수가 약 2만 1천명으로 타 광역시 평균인 1만 7천명, 제주도 1만 5천명에 비해 과도해 지역 주민과의 접촉 및 상임위원회 활동 등에 제한을 받아 의정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은 지역구 의원 수를 19명으로, 비례대표 의원 수를 3명으로 조정하여 현 의원정수보다 4명 더 늘린 22명으로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홍성국 의원은 “급증하는 세종인구에 맞춰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대비해 의원정수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적정 의원정수 보장으로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세종시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사상초유의 의장 불신임 등으로 10만 군민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림을 죄송하게 생각하며, 추락한 의회의 위상을 회복하고 의원간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남은 기간 계획 된 의정활동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홍성군의회 제8대 후반기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이선균 의원은 이같이 밝히고 의회 정상화를 통해 의정활동 본궤도 올려 군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각종의혹 및 법령위반으로 의장 불신임을 추진한 홍성군의회는 30일 의장 보궐선거를 통해 신임 이선균 의장을 선출했으며, 의장 선출로 공석이 된 산업건설위원장에는 문병오 의원을 선출하고 의회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30일 본회의장에서 21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9회 임시회를 폐회 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2021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군정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고,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와 상임위원회 사임 및 선임했다. 또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 의견 청취의건 및
(태안=충남도민일보) 제8대 후반기 태안군의회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관내 해수욕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해수욕장 주요 시설들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발열 체크 검역소 운영 및 방역 활동 확대 등으로 피로가 가중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 점을 감안하여 참여인원을 최소화하였으며 참여인원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실시하였다. 태안군의회는 주요 해수욕장 6개소를 순차적으로 찾아 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근무자들을 격려하였으며, 더불어 해수욕객들을 만나 방역수칙준수에 대한 당부와 불편사항 등을 접수하기도 하였다. 신경철 의장은 현장 근무자들과의 대화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근무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께서 안심하고 태안을 찾아주고 계신다”며 “군민 모두를 대신하여 근무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수분섭취 등 각자의 건강관리에도 반드시 유념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조선호)가 시행하는‘가치가유 충남119’기부행렬에 동참며 29일 도의회에서 약정서를 전달했다. 가치가유 충남119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일반 도민들도 참여하여 매일 119원씩 모은 기금으로 화재 등 재난과 질병 등으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도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금을 집행하고 있다. 김명선 의장은 “교육위원회 양금봉(서천) 도의원님께서 지난 6월 실명과 안구암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 쌍둥이 형제(서천군 문산읍 거주)에게 소방본부에서 성금과 물품을 지원했다는 뉴스를 보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번에 단체로 기부 약정서를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충남 소방가족과 도의회가 뜻을 함께 하게 되어 큰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어려운 도민을 더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제도적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호 본부장은“이번에 도의회 의원님들의 동참으로 우리 충남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정 많은 고장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 계기가 되었다”면서 “경제적 지원도 도움이 되겠지만 동참하고 계신 많은 분들의 정성이 더 큰 힘이
[충남=충남도민일보]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한 기업의 친환경·사회적책임·민주주의 경영이 중요시되고 이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시대 조류에 맞춰 ESG 경영이 확산하는 가운데, ESG 경영을 활성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 위원회 김연(천안7·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ESG 경영활성화 의정토론회’를 갖고 도내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김 의원이 좌장을 맡고 임채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최민경 단국대 겸임교수, 홍성진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충묵 중소기업 중앙회 충남본부장, 김한솔 부여제철소 대표가 나섰다. 임채운 교수는 주요 국가의 경제 활성화와 산업혁신 정책으로 지속가능경영과 CSR경영이 ESG로 발전한 예를 들고, 유럽에서는 이미 500명 이상의 기업들이 ESG 공시를 시작한 것도 같이 정착단계임을 강조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에서 ESG 정보를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공유하며 ESG 경영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성진 책임연구원은 주거지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의회 전재옥의원이 여성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여성 경제인의 지위를 높이고 경영활동 촉진을 위한 ‘태안군 여성기업지원 조례’를 발의해 여성기업인들과 창업을 계획중인 여성기업인들로 부터 호응이 뜨겁다. 해당조례는 28일 태안군의회 제280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전의원은“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이전보다 많이 높아 졌으나, 아직도 여성기업인들은 여전히 남성중심의 기업문화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어려운 실정” 이라며 조례에 “관내 여성기업의 경제활동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지위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 지원범위 등을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해당조례는 ▲여성기업의 지원목적과 적용대상 ▲군수의 책무와 차별적 관행의 시정 ▲여성기업 실태조사, 구매활동 규정 ▲여성기업 지원과 기회균등보장, 자금지원 ▲기술력향상과 판로개척 ▲여성경제인 활동지원과 창업과 여성기업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과 제도개선 및 우선구매 촉진 등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의 규정을 담고 있다. 전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여성의 창업 및 여성기업인의 법적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군내 여성기업인지원 정책 확대 와 기업 활성화가 기대 된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27일 청년 기업인과 만나 청년 기업 지원 방향을 담은 청년 기본조례 제정 개정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원은 제일에듀스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1월부터 청년 기본법이 시행되면 실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세종시 차원에서도 효과적인 청년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겠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이어 세종시 최초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지역혁신가로 선정된 제일에듀스 곽제일 대표로부터 기업 운영 고충과 정책적 지원 요구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세종시 청년 기업에 대한 관심과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이 미비하다는 의견에 대해 ▲청년 기업인 지원과 육성과 관련된 조례 개정 등 제도 정비 ▲연 매출과 직원 수 등 일정한 기준에 부합하는 청년 기업 실태 조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유도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 ▲업무 연속성이 보장되는 전담부서 및 인력 확충 방안 모색 ▲청년 기업과 연계한 청년 화폐 도입 방안 모색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 의원은 “세종시가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년 기업과 같은 성장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