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23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시 상인회연합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상인회연합 황현목 회장 등 상인회 대표 10명과 세종시 기업지원과장, 예산담당관, 문화예술과 예술산업담당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의 자부담 비율을 낮추는 방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국가 재난지원금과 지자체 차원의 2022년도 소상공인 지원예산 확보, 골목상권 활성화 매니저 지원사업의 지원 범위 확대, 세종시문화재단과 함께 상가 활성화를 위한 주민 화합의 장 방안 마련 등 다각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세종시 상인회연합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시와 함께 적극 협력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 제231회 임시회가 8월 23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31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24건의 조례안과 각종 안건 등 총 35건을 심사 의결하며, 본 기정예산 1조 4천581억원보다 1천72억원(7.35%) 증가한 1조 5천653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 의결한다. 황재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시는 2021년 상반기 대외평가에서 총 13개상 수상에 따른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며, 하반기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2,200여 공직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8대 아산시의회 후반기가 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났다. 그동안 시민행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땀 흘려주신 동료의원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각종 안건을 처리함에 있어 주요시책이나 각종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살펴봐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기상이변에 따른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세종시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보정수요 발굴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보통교부세 확충 연구모임(대표의원 서금택)은 19일 의회청사 3층 의정실에서 제6차 간담회를 열고 ‘보통교부세 산정방식의 개선방안’ 연구용역 제2차 중간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금택 대표의원과 상병헌‧이재현 의원, 정진기 세종시 예산담당관, 홍순기 전 세종시 세정과장,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등 연구모임 회원들과 연구용역 연구진으로 참여한 서정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연구책임자인 창원대 이희재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내달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지난 보고회에서 요청한 일부 수정 및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점검과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보정수요 개선과 발굴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넉넉하지 않은 연구 기간 동안 방대한 연구내용을 검토 분석한 연구진에 고마움을 표하고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해 세종시 특성이 반영된 보정수요 개선 및 발굴에 집중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서금택 대표의원은 “다음 최종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20일 오전 10시에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원도심 발전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아산시의회 주관으로 아산시 온천산업 쇠퇴와 원도심 개발 필요성 제기에 따른 것으로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 김희영 부의장, 이의상 건설도시위원장, 김영애 의원, 맹의석 의원, 홍성표 의원, 김수영 의원, 지역주민(아산시 주민자치위원장, 온양 1동 주민자치위원장 외 온양1·2동 통장 등) 22명,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관계자, 원도심 재개발 비상대책위원회(건설사업 관계자, 온양관광호텔 관계자, 원도심 시민), 문화유산과 공무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황재만 의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원도심 대규모 개발사업이 충남도 문화재심의위원회의 심의부결에 따른 여론과 관련하여 문화재 보존과 원도심 개발 상생방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하며 2시간 가까이 자유롭게 논의했다. 참석한 주민 일부에서는 이충무공사적비와 온양행궁은 오래된 문화유산으로 이전 등은 심도있게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부분 주민들은 “개발을 막고 있는 문화재를 알맞은 장소로 이전하고, 낙후되고 있는 원도심을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일 제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15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회기에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청취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대비 1,273억원을 증액한 2조 1,901억원 규모다. 이태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확정될 때까지 시민사회와 보조를 맞춰나가면서 새로운 진전을 만들어 나가자”면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 시행일이 15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의회가 진정한 주민대의기관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이재현‧이영세‧박용희‧이순열‧차성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병헌 의원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한 세종시의 대응방안을 묻는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또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 설명의 건 등 6개 안건을 처리했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제2회 추경안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 계획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철근 등의 관급자재 수급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학교시설 공사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19일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는 한 학년을 수용할 수 있는 전체 16개 학급(일반 15학급+특수 1학급) 규모로 지난 3월 22일에 착공했으며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상병헌 의원은 현장 방문에 앞서 학교장 및 교육청 관계자와 철근 부족 등으로 인한 공사 지연 문제를 비롯해 본교와 약 150m 떨어진 캠퍼스 설립으로 발생하는 여러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상 의원은 공사 현장에서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철근 등의 관급자재들이 차질 없이 납품되도록 관계 기관에 긴밀한 협조를 구해 캠퍼스가 적기에 개교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하고 “이 밖에 본교와 떨어져 설립되는 캠퍼스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현안과 관련된 학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 의원은 아름동 지역의 중학교 학급 과밀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결의대회를 여는 등 지역 내 중학교 확충을 촉구한 바 있다. ‘지방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5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의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통하여 주요사업이 문제없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심도 있게 살펴본다. 주요 상정안건으로는 △아산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김미영 의원) △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수영 의원) △아산시 발달 및 정신 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영애 의원) △아산시 저소득층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김영애 의원) △아산시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조미경 의원) △아산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원준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희영 의원) △아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재영 의원) △아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이의상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마을공동체소통협력센터(중간지원조직) 민간위탁 운영동의(안)(사회적경제과)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동의(안)(사회적경제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일부개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구모임(복아영 (대표의원), 황천순, 안미희, 정병인, 김선홍, 김길자, 김행금)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연구모임은 18일 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축산과 담당자와 엔젤봉사단 대표자를 비롯한 시민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관내 발생하는 유기동물을 목천읍에 소재한 보호소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보호소에 있는 보호 동물은 123마리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축산과로부터 유기동물보호소 현황을 청취하고, 보호소 임대 기간 만료 전 이들의 입양처를 찾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방안으로는 현수막과 홍보물을 이용하는 방법과 대학교 동아리와 연계한 홍보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복아영 대표의원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보호소에 남아있는 유기견들이 입양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18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지난 3월 태안군 근흥면에서 발생한 선박화재사고 피해 주민의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기탁한 재난구호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화재피해를 입은 어민들의 지원과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23일 태안군 근흥면에서 두 건의 선박화재사고가 발생해 35척의 배가 불에 타 50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명선 의장은 “지원금이 어민들에게 작지만 뜻깊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민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지난 13일 오가낭뜰근린공원 국민체육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철근 공급 부족으로 공사가 중지된 데 따른 것으로 담당부서로부터 철근 수급과 조달 계획에 대한 현황 설명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을 비롯해 탁구와 배구 등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비는 34억 7천만원으로 2022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지난 13일 오가낭뜰근린공원 국민체육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철근 공급 부족으로 공사가 중지된 데 따른 것으로 담당부서로부터 철근 수급과 조달 계획에 대한 현황 설명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을 비롯해 탁구와 배구 등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비는 34억 7천만원으로 2022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13일 오후 2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7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학특위 위원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및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학특위는 이날 집행부로부터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른 대학유치위원회 구성 계획을 청취한 데 이어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 진행 현황을 보고 받았다. 대학캠퍼스 유치 연구용역은 지난 4월부터 사업비 1억 3천만원을 투입해 세종시에 대학 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학특위 위원들은 대학유치위원회 구성에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문하고 연구용역에 대해서는 추진 가치가 높은 대안들이 원만히 진행되어 적정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상병헌 특위 위원장은 “연구용역이 진행되면서 대학 유치 방향에 대한 윤곽이 잡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세종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대학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종 결과 보고까지 관련 내용들을
[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연구모임(배성민 (대표의원), 허욱, 정병인, 육종영, 이종담, 김길자, 복아영)은 12일 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연구모임」은 최근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떠오르는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이용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 건설도로과 측으로부터 천안의 개인형 이동장치 정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연구모임의 추진 방향과 추후 일정에 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성민 대표의원은 “공유 킥보드 시장이 커짐에 따라 이용자와 보행자들의 안전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연구모임의 취지를 밝히며 “사고 예방을 위해 연구 모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영세)’은 1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와 세종돌봄공동체 네트워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시 초등 마을돌봄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에서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적 돌봄 서비스 공급 체계와 야간 시간대 돌봄 수요 해소 방안, 돌봄서비스 운영 프로그램의 차별화 필요성 등이 중요하게 거론됐다. 또한 세종형 초등 마을돌봄 서비스에 적합한 사업모델의 지향점과 개선방향으로 ▲주민참여형 마을돌봄 서비스 육성과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 정책적 지원 ▲공적 돌봄 비용 현실화 방안 마련 ▲기존 온라인 커뮤니티와 플랫폼 앱 연계 ‘돌봄 매칭 사업’ 도입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운영 매뉴얼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어 세종시에서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돌봄사업을 하고 있는 4개 마을돌봄공동체 대표들과 중간지원기관인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교육청 교육협력과 초등돌봄담당자들의 의견을 듣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어려운 여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돌봄 여성 활동가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은 지난 1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6차 간담회를 갖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청소년 자전거 이용 사례 발표와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의 활동상황 중간 보고, 내년도 자전거 관련 예정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사례 발표에서 자전거로 통학하는 종촌고의 한 재학생은 “배달 오토바이나 보행자가 자전거도로로 다니고 전동 킥보드 등의 주차로 자전거 이용에 위험 요소가 많다”며 시급한 개선을 요구했으며 “신용카드나 스마트폰이 없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용료 지급 방법 도입”을 요청했다. 이어 시민점검단 활동 상황 중간 보고에서 연구모임 최병조 회원은 “▲노면 불량 ▲자전거도로 내 차단봉 설치 ▲자전거 거치대 부족 ▲킥보드 무단 거치 ▲버스정류장의 자전거도로 침범 등의 사례가 생활권별로 공통적으로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며 “10월 중순까지 자전거도로 점검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연구모임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집행부와 내년도 자전거 예산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자전거 안전교육 및 안전 이용 캠페인을 위한 충분한
(충남=충남도민일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2일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오인환 위원장 등이 국립 망향의 동산을 찾아 피해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승조 도지사, 오인환·정병기·오인철·김연·김은나·한영신·지정근 충남도의원, 이순종 여성가족정책관을 비롯해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장, 여성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망향의 동산 위령탑·일본군 위안부 추모비·장미묘역 등에 헌화·분향하며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오 위원장은 추념사를 통해 “일제의 ‘위안부’ 강제 동원으로 참담한 생활을 강요당한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 진상 규명을 위해 함께할 것”을 다짐하며 “도민들이 기림의 날을 통해 시련의 역사를 상기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로, 2017년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