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자치경찰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은 7일 ‘자치경찰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 발족한 연구모임은 세종시의원 4명과 관련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세종형 자치경찰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치경찰연구원에 연구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시민안전모델을 제시하고자 7월에는 제주자치경찰단을 방문했고, 이어 9월에는 세종시 자율방범대 등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시민의 기대감을 정책화하는 과정을 거쳐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유인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충식·김동빈·이현정 의원 및 연구모임 회원 전원과 자치경찰연구원 서준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치경찰연구원이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통해 발굴한 ‘세종자치경찰의 발전 모형’ 등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 과제에 대한 최종 보고와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서준배 원장은 “자치경찰제의 궁극적 가치는 시민의 안전 욕구에 최대한 신속히 응답하고 치안 만족도를 향상하는 것”이라며 “이에 최종보고서에 시민안전통합상황실 신설을 제시했는데 이를 통해 치안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나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여성 직원의 힐링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My personal color‘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직원만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회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지도하에 퍼스널 컬러의 이해에 대한 강의, 개인별 퍼스널 컬러 진단 및 활용에 대한 조언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여성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관심있는 분야지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나만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여성 직원들만이 느끼는 업무 스트레스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소방안 등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 만족‘한다는 답변이 90% 이상”이라고 밝히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여성직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 특화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
(세종=충남도민일보)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건전한 생활문화운동으로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지난7일, 대구광역시 EXCO에서 개최된 2023 전국회원대회에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회원 130여 명이 참석해 국민정신운동 추진 관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세종시협의회 이재경부회장이 대통령 국민포장을, 국무총리 표창에는 시협의회 김주현부회장과 새롬동위원회 강영운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연기면위원회 이은재위원장, 한솔동위원회 신연분위원장, 연동면위원회 장래웅위원장이, 바르게금장에는 시협의회 홍영찬 부회장과 아름동위원회 박정순 회원, 중앙회장표창에는 조치원읍위원회 임금연 회원과 보람동위원회 이남용회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1989년 연기군협의회 창립의 역사를 바탕으로 세종시 출범 후 17개 광역단체 협의회 중 하나로 세종시협의회로 승격된 이후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 시 협회 산하 21개 읍‧면‧동위원회 및 파랑새봉사단 등으로 구성되어 1,8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녹색생활실천운동, 청소년보호활동, 민주시민의식개혁 교육 및 캠페인, 안전문화정착 캠페인 및 예찰
(세종=충남도민일보) “고향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세종시 출신 임기수 한국타이어 춘천판매(주) 대표가 7일 세종시를 방문하여 임기수 대표, 양완모 세종시청 보건복지국장,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임 대표는 강원도 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 자칭 강원도 기부왕으로 불리고 있다. 임 대표는 옛 충남 연기군 남면 양화2리의 가난한 농가의 막내 아들로 태어나 16살에 지인을 따라 춘천으로 가서 타이어 수리 기술을 배워 성공 한 뒤 장학금, 어르신 효도관광, 결식아동 지원, 사회복지 시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기부해 왔다. 특히 2015년부터 고향 모교인 세종시 연양초에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올해 6월에는 고향사랑 기부금 400만원을 기부하여 애향심을 전하기도 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연말연시 사회적으로 들뜬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엄정히 지켜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우리 사회가 바로 서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면서 반드시 지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선거를 준비하던 시절 후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주기 위해 유혹에 맞서 견뎠던 경험을 소개했다. 최민호 시장은 “후보 시절 후배 공무원에게 한 번도 전화를 해본 적이 없다”며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의 가치를 누구보다도 의미 있게 지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이제는 깨끗한 선거를 넘어 고급 선거로 나아가야 된다며, 정치 관련 현수막도 앞으로 개정될 법률과 조례에 맞춰 시민의 입장에 서서 엄정히 관리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연말-연초, 선거 등으로 사회적으로 들뜬 분위기 속에서 공무원들이 실수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다른 자치단체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울트라 세종’의 면모를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내년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과장-국장 간부들이 직접 소관 부서 업무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이상동기범죄 예방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불특정 다수를 향한 ‘이상동기범죄’가 지역과 대상을 가리지 않고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일상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입법과 정책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치경찰위원회·정책기획관·안전정책과·보건정책과 등 시 관계부서 공무원, 세종경찰청 및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이상동기범죄 관련 간담회 개최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한목소리로‘이상동기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을 계기로 향후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설치로 24시간 대응 시스템 구축, 자율방범대 활동 확대 지원, 도시범죄 예방 및 긴급대처를 위한 CCTV 확대 설치 필요성, 정신질환자 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세종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6일 오후 의원 및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 ‘챗GPT 이해와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인 챗GPT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회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강사로 위촉된 강인태 충청남도의회 운영수석전문위원은 의회 관련 보도자료 작성, 회의록 기록, 조례 제‧개정 등 챗GPT로 원하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질문 방법과 다양한 활용법 등을 소개했다. 이순열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정활동에 인공지능 신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의사 운영 및 입법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4일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기존의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친화적 이미지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벽화 동아리 Draw All),가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일반 시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재미있는 이미지로 시각화하여 이해도를 높여 환경의식 제고와 시민친화적 이미지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자원회수센터 방문 시민들에게 지역 내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친화적 필수시설이라는 인식 개선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차시시가 관내 공동주택과 상가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권역별 자동크린넷 투입구 유지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동크린넷의 노후화에 따른 유지관리비 상승과 지하관로 막힘 등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 및 상가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매년 2회씩 실시하는 유지관리 교육의 일환이다. 교육은 1·2·6생활권을 대상으로는 제3집하장에서, 3·4 생활권을 대상으로는 제7집하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투입구 고장 시 시행할 수 있는 자동크린넷 경정비 교육과 투입구 실습이 진행돼 공동주택 및 상가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시는 자동크린넷에 넣지 말아야 할 쓰레기를 게시한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동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는 한편, 자동크린넷 투입구에 부착해 시민들이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자동크린넷 시설은 지하관로를 통해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한 대표 환경기초시설”이라며 “편리한 자동크린넷 시설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립도서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 도서관 대강당에서 저자 강연과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책 읽는 세종’을 구현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종시립도서관의 개관 2주년을 시민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이날 오전에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저자로 유명한 고대영 작가를 초대하여 저자 강연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윤고은 작가의 북 콘서트가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세종재능시낭송협회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시민의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국민독서경진대회와 올해의 책 읽는 가족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개관 2주년 행사와 함께 근현대잡지 특별전과 온빛초 학생들의 축하 엽서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캘리그라피 체험, 도서관 안내로봇 시연, 코스모스 정원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은수 관장은 “세종시립도서관이 짧은 시간 안에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집현동 나루초등학교에서 무상급식 세종산 우수 농축산물 급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쌀, 각종 채소, 축산물, 기타 식재료 등 주 메뉴 전체를 세종산으로 구성한 급식이 학생들에게 제공됐다. 최민호 시장 등은 이날 점심시간에 가공품 배식 활동 참여해 어린이들과 세종산 우수 농축산물을 활용한 급식의 의미를 나눴다. 세종산 추가지원(급식재료) 사업은 ‘학교급식법’, ‘세종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등에 따라 특수학교를 포함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세종시가 100% 예산으로 지원한다. 시와 교육청은 무상급식 분담안 타결 이후 지난 6월 추경을 통해 확보한 세종산 농산물 추가지원 예산 43억 원을 투입해 학생들에게 세종산 우수 농축산물로 만든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지난 7월 13일에는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시의원, 품목별 대표 생산자, 세종시 쌀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상급식 세종산 공급 확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무상급식 세종산 추가지원을 통해 지역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농업인 소득을 높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자원순환 가치 확산에 동참하고자 내놓은 소중한 기증품이 4년째 아름다운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7일 직원 기증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549만 원을 세종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박연수 세종시자립지원전담기관장, 강상훈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앞서 시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직원들이 내놓은 기증품 3,240점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지난달 20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열린 기증품 판매행사에는 시민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자리를 메우며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 이날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에 전달된 수익금은 관내 보호종료아동 등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시청 직원과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으로 모인 기부금이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자원순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시민이 직접 세종시정 4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조정하는 시민배심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7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시정 4기 공약 이행 현황 점검을 위한 시민배심원단’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배심원단은 시민 50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만 18세 이상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방식(ARS)을 통해 선발했다. 시민배심원단은 앞으로 시정4기 공약사업의 이행현황을 직접 평가하고 조정 필요한 사항을 심의해 공약 이행에 신뢰성과 민주성을 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시민배심원단은 향후 활동을 통해 공약 안건에 대한 소관부서의 안건 설명, 분임 및 전체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시정4기 공약 이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4개 시ㆍ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의 강력한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세종시의회는 그동안 정부 이전기관 확대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도시 자족기능 확충 등 국가균형발전 상징도시로써의 세종시 완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국가균형발전 충청권역 간담회, 국가균형발전 선언식,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전략 세미나, 지역소멸 대응 활동 등 지역-수도권 간 불균형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추진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왔다고 했다. 세종시의회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이러한 노력과 지난 11월 1일 정부의 ‘제1차 지방시대종합계획’ 발표에도 불구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메가시티 서울 구상안에 세간의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는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발표된 각종 통계 및 연구 자료에 따르면 국토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의 50.6%가 거주하고 있고 경제ㆍ문화ㆍ교육ㆍ정치 등 사회 전반의 모든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서울은 이미 메가시티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서울 메가시티 구상안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세종시 영구임대주택 행복아파트 입주민의 정서적 안정 및 삶의 활력 제공을 위해 입주민 나들이 행사를 지원했다. 나들이 행사는 2023년 11월 4일(토) 영구임대주택 행복아파트 입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영광 백수 해안도로와 백제 문화 도래지를 관광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나들이 행사차량을 지원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사회․ 문화 관람 기회를 창출하고 입주민 간 원만한 관계 증진, 그리고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활력 주입을 통해 입주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 행사 지원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향후 입주민 대상 여가․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주민 공동체 활동 지원,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하여 실질적인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계획이며, 영구임대주택의 특화단지 조성과 체납문제 개선을 위해 적극행정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고품격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월 27일과 11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사무처 직원들에게 연극과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추진했다. 세종시의회사무처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직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 진작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무처 직원들은 10월 27일 나성동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가족극 ‘떼아뜨로델루시오’를 관람한 데 이어, 11월 3일에는 나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관람했다. 이순열 의장은 “사무처 직원들이 희망하는 문화예술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문화예술의 영역으로 확대해 직원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사무처는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매년 ‘문화가 있는 날’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