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인 ‘다(多)같이 소통하는 ‘잇다’’ 프로그램을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 1% 나눔재단이 후원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가족이 교류하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마음잇다’, ‘세계잇다’, ‘미래잇다’로 구성되며, ‘마음잇다’는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 인형극단 ‘색동나무’와 함께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인형 공연을 진행한다. ‘세계잇다’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과 문화이해 향상프로그램으로 추진하며, ‘미래잇다’는 아동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의 기초를 다질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손경화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잇다’ 프로젝트와 관련된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역량을 발휘한다면, 지역사회의 다양한 다문화 이해 활동을 발굴 가능할 것이다”고 전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다문화 가족과 다문화가족이 교류·소통할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잘못된 고정관념과 차별의식을 해소할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충남도민일보) 함양군은 지리산 자락의 곰갤러리에서 수채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상용 작가 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5월6일까지 이번 작품전에서는 김상용 작가의 수채화뿐만 아니라 유화,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만든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김상용 작가는 러시아 국립 레핀대학을 유학한 작가는 단단한 사실력을 바탕으로 대구, 서울, 부산, 뉴욕, 상해, 북경, 일본, 독일, 홍콩 등지에서 30회의 개인전을 가진바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비롯하여 각종 공모전에 심사하기도 하였다. 그밖에 한국미술협회 이사 및 대한민국 수채화가회 부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쉼 없는 미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곰갤러리 이준일 관장은 김상용 작가에 대해 “수채화 화가로 더 알려진 그의 작품은 도도하고 밀도가 깊다. 한편으로는 자유롭고 거친 힘을 느낄 수 있는 에너지를 담고 있기도 하다. 그의 작품에서 밤을 소재로 한 풍경은 신비롭다”라며 “어둠에서 일렁이는 빛은 어둠을 이끌어 관대하고 여유로운 감성으로 어둠의 모호한 세계가 수다스런 밤빛 강변의 잘 데워진 공기를 들추어내며 서정적이고 정감 넘치는 분위기로 표현해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충남도민일보) 달성문화재단(이사장 김문오)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시, 그림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시화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화전은 자연환경, 역사문화, 관광자원 등 달성군을 소재로 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밝고 희망찬 주제를 선정했다. 지난 2018년 ‘시화전 & 로비음악회’, 2019년 ‘선율이 흐르는 시화전’, 2020년 ‘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등 매년 시화전을 개최해오고 있는 달성문화재단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오프닝 행사였던 음악회를 올해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지역의 문인협회에 원고를 의뢰했고 2018년 조선일보 올해의 예술인 선정 및 국제 예술대전 금상 수상자인 조영래 작가에게 시화제작을 의뢰해 총 50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작년 관내 6개 장소에서 개최되었던 전시를 올해 달성군으로 이전한 심인고등학교를 포함한 11개 장소에서 순회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슬산의 참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발맞춰 4
(충남도민일보) 광양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비대면 만남 행사를 준비한다. 시는 5월 1일 열릴 ‘광양 愛 미팅프로젝트 솔로엔딩’ 행사를 위해 오는 4월 12~18일 남녀 각각 12명씩 총 24명의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과 코로나19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정착 유도와 결혼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온라인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신청자격은 지역 내에 주소지 및 근무지를 둔 30세~39세(1983~1992년생)의 미혼 남녀이며, 온라인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매칭토크 △광양 바로알기 퀴즈 △가죽공예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서류와 함께 전자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인구정책팀) 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이번 행사가 인연을 만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미혼남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충남도민일보) 구미시평생교육원은 4월12일 월요일 오후2시 수강생 72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테마특강′을 운영한다. 상반기 테마특강은 『생활 속 인문학 과정』으로 4월12일부터 시작하여 5개 강좌 (영화, 책을 읽고 글쓰기, 서양미술, 연극, 시낭송)를 요일별로 4주 ~ 10주 동안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문학 과정은 수요자의 기호에 맞는 주제로 편성하여 강의를 듣고 체험을 해보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참다운 자아를 확립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용보 원장은 “인문학 안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와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알아가는 시간, 더불어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
(충남도민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이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이해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북트레일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세계 책의 날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세인트 조지의 날’과 1616년 대문호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4월 23일에 작고한 역사에서 유래됐다. 1995년 전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유네스코 총회에서 공식 제정했다. 청주시립도서관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당일 어린이들의 독서 증진과 미디어 능력 향상을 위해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작가의 강연도 듣고 북트레일러도 만들어보는 체험을 준비했다. 오미경 작가의 '물개할망' 강연으로 1부가 진행되고 2부는 미디어전문 강사와 함께 직접 그림책 '물개할망'의 북트레일러 영상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 10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새로운 방식으로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들이 새롭게 책과 미디어를 활용하여 일상이 무료
(충남도민일보) 거창군 구인모 군수는 12일 최근 고고학계 관심이 쏠리고 있는 분산성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해 (재)경상문화재연구원으로부터 그간 발굴조사 성과를 듣고, 조사단을 격려했다. 이날 발굴조사 현장에는 이종천 거창문화원장과 향토연구소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분산성은 2020년 비지정 가야문화재 지원사업으로 경남연구원에서 정밀지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발굴조사는 분산성에 대해 처음 실시하는 조사이며, 정밀지표조사를 바탕으로 가야사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거창읍 대동리 산65-2번지 일원에 위치한 분산성은 평강산(平岡山, 해발고도 235m)의 정상부를 둘러싸며 조성한 테뫼형의 석축산성으로 옛 문헌에 성산(城山), 성산고성(城山古城), 고성(古城)으로 표기되는 등 지난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거열산성과 함께 거창군의 대표 산성으로 알려져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발굴조사 및 학술자문회의 결과를 토대로 도 문화재 지정 신청, 추가 발굴조사 등 역사 유적사업을 통해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문화재위원 등 전문가 학술자문회의에서 분산성은
(충남도민일보) 광주 동구는 시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추진한 예술의 거리 상징조형물이 설치 완료됨에 따라 12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예술의 거리 번영회와 작가회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술의 거리 상징조형물은 높이 3.5m 규모로 화가, 예술의 거리 폰트를 주요 모티브로 해 시인성이 좋은 색감으로 연출했으며, 공공시설물 홍보뿐만 아니라 포토존 기능이 가능하도록 의도했다. 이 상징조형물은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 및 주민설명회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설치됐으며, 앞으로 예술의 거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이외에도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예술의 거리 입구에 자리 잡게 된 상징조형물은 노후화로 문제가 됐었던 기존의 조형물을 철거하고 재탄생한 만큼 예술의 거리가 자존심을 높이고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더불어 도심상권 활성화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회장 김용제,피디협회) 등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공연예술 분야의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공연예술 기업·단체의 인건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21년 1차 추가경정예산 40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공연예술 분야 인력 총 4,100명의 채용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문예위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현장 공연예술 종사자의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연예술 분야 인력 지원 사업(336억 원, 3,500명 규모)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년 3차 추경(281억 원, 3,000명 규모)으로 처음 추진했으며, 이번에 공연예술 분야의 회복을 더욱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예산 규모를 확대해 편성했다. 공연단체와 개인 모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예술 활동 전반에 대해 예술인력 1인당 최대 5개월간 인건비 월 1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공연예술 분야별 협회·단체와 협업해 사업의 효과적인 집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피디협회와 함께 코로나19로 부각되고 있는 공연영상화 등 공연예술 분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디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도서관은 지난 10일 인문학 감성공간 「책숲」 개관식을 열었다. ‘자연과 인문으로 행복한 공간, 「책숲」’이라는 주제로 열린 개관식은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봄을 맞이하는 ‘비발디의 사계-봄’ 등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및 경과보고, 구청장 인사말, 축사, 테이크 컷팅식, 신가근린공원 내 도서교환전, 재활용 공예 등 부대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신가도서관 1층에 조성한 「책숲」은 인문학적 감성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지식과 정보공유의 독서공간이라는 본래의 목적에 다양한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변화된 트렌드를 반영했다. 신가도서관은 「책숲」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문학적·문화적 수요를 충족해 나가며 문화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2001년 5월 개관한 신가도서관은 광산구립도서관의 맏형으로, 동네와 주민의 많은 추억이 어려 있다”며 “‘책숲’은 주민의 삶과 지역의 이야기를 책처럼 보관하고, 감동도 주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
(충남도민일보)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계각)은 등대와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과 그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2회 대한민국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온라인에서 즐기는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처음으로 등대 사진 공모전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사진 1,411편, 영상 42편의 응모작 중 총 68개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사진과 영상 공모전을 함께 진행하는데, 등대와 바다에 대해 관심을 가진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먼저 사진 공모전은 대한민국 등대의 아름다움을 직접 찍은 디지털 사진으로 개인당 최대 5개 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영상 공모전은 등대 도장 찍기 여행, 등대 숙박 및 해양안전 체험, 등대문화행사 체험 등 등대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소재로 한 유튜브 영상을 공모하며, 개인당 2개 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접수작에 대해 창의성, 작품성, 내용전달성, 사진요소(사진), 주제적합성(영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사진 부문 수상작 31편, 영상부문
(충남도민일보) 용인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봄꽃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엔 튤립, 데이지, 꽃양귀비 등 봄꽃 5만점과 함께 한복인형 45점을 선보인다. 용인시화훼연합회가 생산한 관엽식물 등 화훼도 전시와 판매에 나선다. 잔디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등 포토존 10곳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봄꽃과 어우러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모든 출입자는 입장 전 체온 측정과 함께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며, 행사장 내 음식물을 먹는 것도 금지된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선 사진을 촬영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시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충남도민일보) 광명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마주보는 콘서트–클래식의 맛 '태양의 노래’ 공연을 4월 28일 저녁 7시 30분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 – 클래식의 맛’은 ‘마지막 주에 보는 콘서트’라는 의미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된다. 클래식을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한 아티스트 8팀을 초청하여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태양의 노래' 공연은 비슷한 모양과 크기를 지니지만 다른 연주 기법과 소리를 가진 두 개의 현악기, 기타와 첼로만으로 채우는 공연이다. 2019년 JTBC ‘슈퍼밴드’로 화제가 된 첼리스트 홍진호와 신예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세가 만나 태양만큼 열정 가득한 남미 음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서울대학교 학사 졸업 후 도독하여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전통 엘리트 코스를 밝아온 연주자이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호기심과 열정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인 JTBC ‘슈퍼밴드’출연 후
(충남도민일보)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사▸◂이’라는 주제로 2021 입주 작가 프리뷰전(미리보는 전시)이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사▸◂이’는 ‘여유, 겨를’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 있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이번 전시를 둘러보며 조금이나마 숨 고르기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예술창작스튜디오 13기 입주 작가 8명은 4월 프리뷰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들어가며,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내 작업실에 머물며 영천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시민들의 삶을 공유하며 보고 듣고 느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기존 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감각과 역량을 보여줄 개인별 릴레이전을 준비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봄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미술작품 감상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충남도민일보) 여주시 평생교육과 에서는 지역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4월26일 오전10시 여주시노인복지관 별관 강당에서 『책문』의 저자 김태완 작가의 특별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책문”은 최고의 인재를 고르기 위해 과거시험 최종 합격자들의 순위를 매기는 마지막 단계에서 임금이 주재해 직접 당대의 현안 과제를 묻는 질문이라는 의미로, ‘조선시대의 책문과 대책은 고급공무원을 뽑는 과거시험인 대과에서 중요한 면접 과정이었다. 왕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에 빗대 내는 문제가 책문이라면 응시자가 소신 있는 해법을 제시한 게 대책이다.’ 라고 표현한 김태완 작가는 이날 특별 강연에 조선시대의 교육, 과거제도, 책문에 관하여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노인복지관 별관 2층 강당에서 운영되며,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여주시평생교육과와 여주시노인복지관으로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은 전화와 방문을 통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여주시는 지역인문학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월 숭실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여주시민이 인문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4월 여주시 노인복지
(충남도민일보) 경북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4월12일 ~ 18일)을 맞아 전시, 특강,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고자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 ~ 18일까지를 지정해 운영하는 기념행사로, 금년 공식 주제인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은 코로나19로 아직은 어렵고 힘든 일상 속에서 도서관이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쉼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도서관협회 회원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구이다. 경북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전시, 강연, 체험, 이벤트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과‘재미있는 책! 신기한 책!’체험프로그램,‘소중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속 구절 필사 인증’, ‘친구와 함께하는 도서관 주간’이벤트,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기간을 풀어주는‘도서관주간 대출정지 해제 서비스’, 도서대출 권수를 두배로 늘려주는‘도서관주간 도서대출 확대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