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대전시가 발행한‘온통대전’의 올해 발행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온통대전은 현재(7월 말 기준) 1조 324억 원이 발행됐다. 온통대전 앱 가입자는 일 평균 800여 명이 신규로 가입하고 있으며, 누적 가입자수는 65만 명에 이르고, 총 90만 장의 카드가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통대전은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구매한도 100만 원과 최대 15% 캐시백 확대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출시 7개 월만에 9000억 원을 발행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올해에도 연초부터 발행액이 계획보다 50%를 초과하고 일 평균 1000여 명의 신규가입자가 증가했으며, 특히 5월 온통세일 기간 약 2주에만 2000억 원이 발행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온통대전의 총 누적발행액은 2조 원을 육박하고 만 14세 이상 대전시민 10명 중 7명이 온통대전을 가지고 있어 명실상부 대전시 민생경제 브랜드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할 수 있다. 대전시는 올해 당초 1조 30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현 발행추이를 감안하면 연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을 오는 24일 지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추가 국민지원금은 중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제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현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으로 6766명이 해당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도 지급일 기준으로 자격을 조회해 가구원 수에 따라 현금을 복지 급여 수급계좌로 입금하게 된다. 단, 복지 급여를 수급하지 않는 일부 차상위계층 등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별도 신청해야 된다. 지급 대상 산정기준은 오는 8월 31일로, 24일 이후 지급 대상에 포함됐을 시 9월 중순 확인을 통해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이며, 1인 가구면 10만원, 4인가구면 40만원이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저소득층의 소비 여력 향상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차질없이 지원금이 지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누락되지 않도록 수급 대상 확인 및 신청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온라인플랫폼 홍보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라인마케팅 전문업체를 소상공인과 매칭하여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해 홍보하는 방법을 컨설팅한다. 공고일 현재 서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 63개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이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7일까지 서구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홍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8월 2일부터 카드형 금산사랑상품권의 판매대행점을 37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존 카드 상품권 판매대행점은 농협은행과 우체국 총 33개소였으나 신협중앙회 4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37개소로 확대됐다. 카드 상품권 구매 방법은 본인 신분증과 핸드폰을 지참하고 판매대행점(농협, 우체국, 신협)을 방문하면 즉시 발급해 사용 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구매는 지역상품권 CHAK 어플 설치 후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7일 이내 등기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금산사랑상품권은 가맹점 2100여 개소 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체크카드 형태로 은행 계좌에서 사용액이 차감된다. 군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9년 7월 금산사랑상품권을 도입하고 지난해 11월 상품권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과 카드 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카드·모바일·지류 등 모든 종류 상품권 10% 할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도모하는 등 유통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사랑상품권 소비확대를 통해 지역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올해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재산세 감면은 감염병 예방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되는 경우 지방세를 감면해 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법률’이 지난 6월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의회의 의결을 받아 재산세를 감면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고급오락장은 일반 과세대상보다 높은 중과세율인 4%의 재산세가 부과되지만 구는 납세자 신청없이 과세권자 직권으로 7월 건축물 재산세에 대해서 일반세율인 0.25%를 적용하며, 9월 토지분 재산세는 일반세율인 0.2%를 적용해 부과할 방침이다. 다만,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영업장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재산세 감면은 집합금지 명령에 따른 영업금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급오락장 업주들에게 실질적인 세제지원을 통해 고통을 경감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동구]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KAIST(카이스트)와 함께 지역기업의 사업성강화, 영상제작, 디지털마케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IR·PR 영상제작 및 디지털마케팅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카이스트의 전문인력들이 기업의 R&D성과 및 기술에 대한 사전 사업화 컨설팅을 진행한 뒤 카이스트 IR영상센터에서 IR·PR영상을 제작하고 투자자 연결까지 지원해준다. 모집분야는 디지털 마케팅 부문과 벤처투자연계 부문이다. 디지털마케팅 분야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 홍보나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영상제작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벤처투자연계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술이나 기업의 비즈니스모델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영상제작을 지원한다. 사업이 추진되는 IR영상센터 공간은 시가 카이스트와 협력해 카이스트(구성동)내 학술문화관 3층 창업원 아이디어팩토리에 지난 2018년에 구축한 시설이다. 영상 제작 스튜디오, 데모데이 공간, S/W 교육실, 편집실을 갖추고 지역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마케팅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97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금리 1% 이내인 ‘소망대출 플러스’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출금 보증한도는 신규기업 최대 3천만 원, 기 보증기업 최대 2천만 원이며,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하면 된다. 업체가 부담하는 실부담금리는 지난 1차와 마찬가지로 1% 이내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 중 지난 2월에 시행한 1차 소망대출 혜택을 받지 못한 곳과 지역화폐 가맹업체, 중저신용자다. 저리 대출 규모는 36억여 원으로, 자금소진 시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 및 국민·기업·농협·우리·신한·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성기찬 일자리경제과장은 “소상공인 소망대출 플러스 사업 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특례보증 3억 원을 포함한 소망대출 등 총 9억 원을 출연해 635개 업체에 총 120억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제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 온라인 축제’로 1만 500박스(박스 당 3㎏)에 달하는 총 2억 4,000여만 원의 복숭아 판매성과를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축제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 온라인 축제를 진행했다. 올해는 봄 이상기온에 따른 냉해로 작황이 좋지 않았고,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오프라인 판매장이 취소되는 등 판매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축제 개최와 동시에 엄청난 판매성과를 올렸다. 조치원복숭아의 명성에 걸맞은 맛과 품질로 지속적인 구매자 입소문과 재구매가 이어졌고, 총 7일간의 축제기간 중 4일차부터는 스마트 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매일 완판 행진을 이어 나갔다. 특히, 전국에서 최대 1만 3,000명까지 접속한 복숭아 라이브커머스는 대화창으로 소비자-진행자 간의 실시간 소통은 물론, 접속자 간에도 조치원복숭아의 맛을 인증하는 등 조치원복숭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판매전 이외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부대행사 또한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도도(DODO)하리, 한입하리, 나도하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농기원에서 농업재해 예방 및 농업인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단국대학교 직업환경의학분야 노상철 교수, 나사렛대학교 인간공학분야 손병창 교수, 충남대학교 생물산업기계공학분야 정손옥 교수, 한밭대학교 안전진단공학분야 류태범 교수와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팀장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재해율이 전체 산업에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며 “고령화된 영세 농가들은 산재 발생 시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이 크므로 재해예방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업인의 농약 노출 최소화를 위해서는 농가 의식개선과 사전 예방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개인 참여가 아닌 마을 단위로 진행해 참여도를 높이고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지역별 달라질 수 있는 농작업의 특수성을 감안한 재해예방 교육과 신규사업 발굴, 사전적 농작업 안전사고를 줄여야 한다”며 “작목별 농약살포 시 안전수칙 준수,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기준에 맞는 전용 약제사용, 관행적 농작업 안전불감증 경각심 고취를 위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2022년 도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 선정에 앞서 오는 6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도민투표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며, 충남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만사형통 충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투표 대상은 2022년 도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신청 접수된 414건(1172억 9100만 원) 중 사전심사 절차를 마친 121건(222억 5300만 원)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도 정책사업 22건(134억 1400만 원) △시군 주민생활 밀착사업 42건(75억 6300만 원) △읍면동 풀뿌리 소규모사업 분야 57건(127억 6300만 원)이다. 도는 투표를 통해 총 150억 원(도‧시군) 규모의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투표는 만사형통 홈페이지 접속 후 분야별 우선순위 사업을 5건씩 선택하면 된다. 이어서 도민참여예산위원과 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 투표단(252명)의 투표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진행한다. 도는 사업 선정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의 투표 참여 폭을 올해부터 시군별 기존 5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한다. 투표는 만사형통 충남 홈페이지를 통해 진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종전 7월과 8월에 신고·납부하던 재산분 주민세와 개인사업자 및 법인 균등분을 올해부터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며 8월 한 달간 신고·납부로 일원화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주민세 재산분과 개인사업자·법인의 균등분을 각각 납부해야 하는 사업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다. 개인의 경우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와 30세 미만 미혼 세대주는 주민세가 면제된다. 다만, 성인과 함께 살면서 미성년자를 세대주로 한 경우에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800만 원 이상인 사업장에 부과하며 기본세액 및 그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한다. 또한, 기본세액은 5~20만 원, 연면적 세율은 1㎡당 250원이다. 신고·납부는 신고서를 작성해 오는 8월 31일까지 우편, 팩스 및 동구청 세원관리과 방문 신고 후 금융기관 또는 가상계좌 이체 등의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납부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주민세 신
(충남도민일보) 사업비 98억 원 규모의 ‘칠갑호 수상관광사업’이 충남도 공모에 선정됐다고 청양군이 2일 밝혔다. 지난해 관광거점 조성사업(74억 원) 선정에 이어 관광자원 개발과 연계 효과가 기대되는 성과다. 확보한 사업비는 현재 구체적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스카이워크와 연결되는 수상 엘리베이터를 비롯해 수상 캠핑장, 짚라인 조성 등에 투입될 예정으로 내년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4년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군은 사업 완료 후 칠갑호가 스쳐 가는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하고 새롭고 차별화된 시설 도입에 따른 관광객 유입과 고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현재 칠갑호 주변 관광개발 사업에 242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칠갑타워(110억 원), 스카이워크(58억 원), 관광거점(74억) 조성사업 등이다. 여기에 수상관광사업이 곁들여지면 또 하나의 내륙권 레저타운으로서 손색없는 면모를 갖추게 되고 칠갑산 청정 산림자원과의 시너지 효과 또한 극대화될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칠갑호는 경관이 아름다워 높은 개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연속적으로 추진되는 여러 사업이 청양지역 관광인프라를 근본적으로 바꿔 놓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충남도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며 1차 소망대출을 지원받은 업체 또는 올해 충남 소상공인자금이나 중앙부처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신규업체 3천만원 이내 △기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 중인 업체는 2천만원 이내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실부담금리는 1% 이내다. 굿뜨래페이 가맹점에는 보증료발급수수료 우대혜택을 지원한다. 소망대출플러스 신청은 이달 2일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지점 및 논산지점과 농협은행부여군지부, 하나은행에서 할 수 있으며, 자금소진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부여군은 이번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추가 출연할 계획이며 충남도의 지역균등배분액을 포함해 총 32.2억원 규모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안중완 군 공동체협력과장은 “특례보증 지원확대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2018년 1.5억원이었던 출연금을 올해 소망대출을 포함해 9억원으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21년 제15회 매출의 탑 수상기업 및 유공근로자’선정을 위해 8월 2일부터 31일까지 대상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업종제한 없이 전년도 100억 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 또는 해당 기업의 근로자(임원 포함)이다. 매출유공 기업은 본사 또는 주생산지가 대전 관내에 있어야 하며, 타 지역에 본사가 있는 경우에는 대전소재 공장의 매출액만 인정된다. 매출유공 근로자는 포상신청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매출실적 달성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로서 소속 대표가 추천한 자여야 한다. 수상자는 10월에 심의 결정하고 시상식은 11월 11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차액 지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시 2%의 이자차액 지원 △시장개척단 및 전시‧박람회 참가신청 시 가점부여 △언론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신청은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한다. 도는 오는 5일까지 ‘만사형통 충남’을 통해 ‘충남 농정 10개년 계획’ 정책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도민과 농업‧농촌 분야의 참여를 보장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 다양한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다. 제안 분야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 강화 △농촌환경과 정주여건을 고려한 농촌공간 조성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생산과 유통 및 인력육성 등이다. 특히,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화를 방지하고, 소득격차 해소를 위해 도에서 선제적으로 접목 가능한 정책을 제안 받는다. 김성균 도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과 농촌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식량생산과 삶의 새로운 터전으로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충남의 미래 농정을 위한 국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부터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발굴 △농업의 생산성 향상방안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주제로 3차례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전략과제를 도출한 바 있다. 도는 향후 지역 농업인단체, 농어업회의소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 모집’ 공고에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문랩 부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호서대 산학협력단에는 도를 비롯한 5개 참여기관 및 40개 협력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은 시제품 제작·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지원해 제조 창업을 촉진하고 해당 분야의 고도화된 혁신 인프라를 연결하는 공간이다. 호서대 산학협력단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15억 원으로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을 추진, 제조 창업 지원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호서대 메이커 스페이스는 KTX천안-아산역 맞은편 와이몰에 총 1060.4㎡ 규모로 구축하며, 초도물량 생산이 가능한 3D프린터와 스캐너, 레이저커터, 진공성형기 등을 갖춘 개방형 메이커 스페이스로 상시 운영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보육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재활용품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 창출 아이템을 발굴하는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지원 등 그린메이커 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전문랩 선정으로 도내에 있는 일반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