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유철규 위원장은 28일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의 통과 직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국회법 개정안에는‘세종특별 자치시에 국회 분원으로 세종의사당을 둔다’고 명시했으며, 부대 의견으로 ‘국회사무처는 2021년 세종의사당 건립 설계비 예산을 활용해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비효율성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포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의결된 국회법 개정안은 국회와 행정부 간의 이격에 따른 비효율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대단히 큰 의미 있는 법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철규 위원장은“지난해 9월부터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장을 맡으면서‘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촉구 결의안’,‘국회법 개정 촉구 건의안’대표 발의와 함께 올해 6월에는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호소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는 등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여 왔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이번 법안 통과는 세종시민과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온 국민의 뜨거운 성원과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한 뒤“비록 국회 분원으로 문구가 수정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8일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서산예천유치원(가칭)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서산예천유치원은 서산 예천동의 늘어나는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하 1층, 지상 3층, 4064m2 규모 9학급으로 신축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신축공사 중 지난 8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황과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옹벽 균열 및 벽체 붕괴 위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호우로 발견된 취약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등 보완대책을 서둘러 마련해 달라”며 “평소 작은 위험요인도 소홀히 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위드(with) 코로나’ 시대,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지역주민과 함께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김명선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27일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국가무형문화제 제75호이자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이희성 단국대 교수가 축제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진단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으며, 이건호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인배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차재웅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총감독과 김영구 당진시 문화복지국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희성 교수는 ‘주민화합형 축제’와 ‘지역개발형 축제’의 융합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기지시줄다리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접목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이건호 국장은 최근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서산 머드맥스’와 같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인배 수석연구위원은 세계문화유산에 걸맞은 영문 축제 명칭의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김영구 국장은 미래세대의
[아산=충남도민일보]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오는 29일 제232회 임시회를 열고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분 관련 등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 제232회 임시회는 ‘아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김미영의원 대표발의)’1건,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분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및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등을 반영한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의를 위해 원포인트로 개최하며, 예산안은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쳐 29일 본회의에서 심의한다. 임시회에서 심의할 주요 추경 예산안으로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 지원 126억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등 보건 분야 16억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등 사회복지 분야 8억원 △일반택시기사 한시지원 등 교통 및 물류 분야 7억원 △농림해양수산,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2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사용을 위한 성립전 예산 등으로 편성하였다. 아산시는 당초 예산 1조5천653억원 보다 163억원(1.04%)이 늘어난 1조5천816억원으로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분’등 긴급예산편성 사유 발생으로 163억 원을 증액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도농교류형 지역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육종영 (대표의원), 이교희, 엄소영, 김선태, 이종담, 박남주, 배성민)은 지역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목표로 한다. 도시와 농촌의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이끌자는 것이다. 연구모임은 이를 위해 27일 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육종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의원들과 농업정책과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농업정책과로부터 천안시 지역농산물 유통구조 현황을 청취한 후, 연구모임의 추진 방향과 추후 일정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원들은 지역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육종영 대표의원은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구조가 필요하다”며 “많은 사람이 농업에서 비전을 찾아 농촌에 발을 디딜 수 있도록 연구모임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을 24일 공포하고 내년부터 조례 입법평가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차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이 원안 가결된 데 따른 것이다.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은 조례 제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조례 시행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정수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의 행정적 변화와 다양한 시민들의 욕구에 발맞춰 조례 제정과 시행에 내실을 꾀하겠다는 의지도 반영됐다. 실제로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조례 제정 건수는 매년 증가해왔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총 701건(시청 582개, 교육청 119개)에 달하는 조례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조례의 양적인 증가와 함께 조례의 목적을 실현했는지에 대한 질적인 분석이 다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 조례안은 ▲조례가 적절하게 제‧개정되었는지(입법의 적법성) ▲조례에서 부여한 책무와 관련 사업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조례의 실효성) 등 2년마다 8개 분야 31개 지표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전문성 확보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을 24일 공포하고 내년부터 조례 입법평가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차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이 원안 가결된 데 따른 것이다.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은 조례 제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조례 시행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정수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의 행정적 변화와 다양한 시민들의 욕구에 발맞춰 조례 제정과 시행에 내실을 꾀하겠다는 의지도 반영됐다. 실제로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조례 제정 건수는 매년 증가해왔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총 701건(시청 582개, 교육청 119개)에 달하는 조례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조례의 양적인 증가와 함께 조례의 목적을 실현했는지에 대한 질적인 분석이 다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 조례안은 ▲조례가 적절하게 제‧개정되었는지(입법의 적법성) ▲조례에서 부여한 책무와 관련 사업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조례의 실효성) 등 2년마다 8개 분야 31개 지표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개청을 앞둔 반곡동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24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공공특위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 행복청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공특위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은 현장에서 행복청 관계자로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층별 위험요인과 부실시공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건물 내부에 설치된 유리벽 하단 들뜸 현상 및 출입문 연결부위 마감 미흡 ▲연기 방출 목적으로 설치된 전동식 창문을 수동 스위치로 작동 시 손가락 끼임 사고 우려 ▲다목적 강당의 단상 및 계단 높이 부적정 우려 ▲건물 정원 내 배수구 위치 문제 등의 지적이 나왔다. 특히 해밀동 복컴에서는 3층 건물 내부 벽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물기 차오름 현상이 발생해 철저한 원인 규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미흡한 시공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행복청 등 관계 기관에 신속한 후속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며, 이후 조치 결과에 대한 회의를 거쳐 행복청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연내 착공 예정인 아산 탕정지구 아파트 893세대 사업은 충남개발공사 공동주택 첫 사업으로, 향후 5년간 충남개발공사에서 공급할 7000여 세대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게 하는 척도이자 시금석이 되는 만큼 품질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아산 탕정지구는 쾌적함과 교육, 교통, 문화시설, 생활편익시설 등 뛰어난 입지여건은 물론 향후 발전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삶의 질을 높이고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고품질 아파트를 공급한다면 충남개발공사는 공동주택건설 명가로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수요자들에 의해 이미 검증되어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확보되고 선호도가 높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시공사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이 인정되어 도의회에서 신속히 동의를 해준 사업으로,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만큼 단순 사업성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건설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모색, 지역경제활성화 기여 방안도 함께 마련되어야 공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2021년 제6회 의원회의를 오는 9월 28일 10시 30분 의장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으로는 △신창 일반산업단지 업무협약 체결(미래전략과)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청년도제 육성 사업」 변경 내시에 따른 성립전 예산 사용(안)(사회적경제과)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선정에 따른 성립전 예산 사용(안)(사회적경제과) △2021년「마을공방 육성사업」선정에 따른 성립전 예산 사용(안)(사회적경제과) △일자리공시제 인센티브 성립전 예산 사용(사회적경제과) △성매매피해자등의 자활지원 심의위원회 위원추천(여성가족과) △아산시공동브랜드심의위원회 위원 추천(먹거리정책과) △아산시농산물최저생산비지원운영위원회 위원 추천(농업기술과) △아산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추천(평생학습관) △(재) 아산시청소년재단 임원 선출에 따른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교육청소년과) △아산시 고문변호사 선정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기획예산과) △아산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기획예산과) 등 12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다. 또한, 자체 협의사항으로 △제23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 이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노동현장 의사소통 강화와 자녀교육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충남의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선영 의원)은 24일 ‘충남 이주민의 안전한 체류를 위한 지원정책 제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 총괄책임자인 충남연구원 윤향희 책임연구원은 고려인을 중심으로 이주민에게 필요한 정책 연구를 진행 중이다. 윤 연구원은 중간보고회에서 ▲노동현장에서의 의사소통 및 안전교육 지원 ▲자녀교육 및 보육 지원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전문기관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연구모임 위원들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심도 있는 연구를 주문했다. 또 연구목표에 맞게 연구과제 수행이 이루어지는지 점검하고, 반영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정리해 실효성 있는 연구가 이뤄지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모임 대표인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은 “고려인들은 동포임에도 외국인과 같은 처지로 지원이 열악한 상황”이라며 “연구용역을 통해 고려인들의 안정적인 충남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 이주민의 안전한 체류를 위한 지원정책 제안과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사무처는 24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했다. 이번 ‘자동차 없는 날’은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2018년 대비 35% 이상 감축하도록 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지난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온실가스 저감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사무처 관계자는 “자동차 이용만 줄여도 온실가스를 감축 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도보나 대중교통 이용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연구모임은 17일 홍성국 국회의원 지역사무소를 찾아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지난 2월부터 여섯 차례 간담회와 연구용역을 통해 9월 6일 최종보고회를 마친 연구모임 성과를 공유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 등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세종시의회 서금택 · 상병헌 · 이재현은 ▲현행 2023년까지로 한정된 보통교부세 특례기간 연장 ▲중앙부처 및 관계 기관 이전으로 발생하는 재정 수요와 이에 따른 보정수요 발굴 및 반영 ▲단층제 구조로 불합리하게 적용받고 있는 현행 지역균형수요 산정방식의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 결과를 전달했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시의회와 시가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다”면서, “보통교부세 확충 필요성에 공감하며, 연구모임에서 나온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 방안들이 개선 ·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금택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의 큰 성과 중 하나는 지난 3일 집행부와의 간담회에 이어 오늘 면담까지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 및 개선 필
[충남=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군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재표(태안1·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은 지난 1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도, 한국서부발전,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4자 주체가 참가한 ‘2021년 더드림(The Dream)행복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저리 경영자금 지원을 위한 것이다. 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부발전과 하나은행이 각 1억 원씩 보증지원 재원을 출연하고, 충남도가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과 연계하여 1.7%의 이자를 2년간 보전,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하는 것이다. 지원규모는 총 24억 원, 특례보증 지원 한도는 업체당 3000만 원, 보증기간은 최장 5년이며, 더드림 행복자금 지원대상자는 태안군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홍재표 의원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하루하루 생계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드림’ 사업명처럼 꿈, 희망, 행복을 소기업·소상공인께 더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도 사업담당자에게 각별히 당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충남도내 읍면지역 농촌유휴시설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성화 해법 마련에 나선다. 충남도의회 ‘농촌공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연구모임’은 16일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 농촌유휴시설 활용실태 및 민관협력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모임과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읍면지역 농촌유휴시설 운영·관리 실태 표본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현황과 문제점 등이 공유됐다. 연구용역을 진행중인 (재)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에 따르면 실태조사는 도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완료됐거나, 완료 예정인 시·군별 11개 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서 센터장의 중간보고 내용을 시작으로, 구자인 마을연구소일소공도협동조합 연구소장, 노승복 청양군 마을공동지원센터장, 정창득 태안군 원북면 주민자치회장, 도 관계자 등의 질의응답과 의견제시,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공용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이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노종용 제1부의장(도담동)은 15일 오후 3시 의정실에서 ‘세종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평소 가정 밖 청소년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노종용 부의장의 주최로 열렸다. 실제 청소년쉼터는 전국적으로 146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유일하게 세종시에만 설치돼 있지 않아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 노종용 부의장, 세종시 김정섭 아동청소년과장,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서미애 회장,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황미영 관장, 세종시남아학대피해아동쉼터 안철현 원장, 세종시여아학대피해아동쉼터 김혜경원장, 사단법인 어울림 세종시지부장 송은기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태환 의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위기 청소년들이 인근 타지역 쉼터를 이용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하루빨리 청소년 쉼터가 설치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종용 부의장은 주제발표에서 자신이 대표 발의해 제정한 ‘세종시 가출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