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13일 오전 8시,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광역 푸드뱅크 기부식품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향란코너 11월 정기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카놀라유, 혼합잡곡, 고추장, 간장, 카레, 라면, 과자류 등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했으며 갑작스러운 추위에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다양한 물품이 준비됐다. 김향란 주지는 2020년 6월부터 현재까지 3년 동안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기부활동에 앞장섰으며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2022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의 날 기념식’ 대상을 수상,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오봉산 산신암이 단체부문으로 세종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김향란 주지는 “이른 아침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많은 분들이 모였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준비한 만큼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향란코너를 통해 더욱 추어질 겨울을 단단히 준비하고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항상 믿고 기부해 주시는 오봉산 산신암 주지에게 감사드린다.
(충남도민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3일 세종시 조치원청사 대강당에서 공사 교섭대표노동조합인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세종도시교통공사 공기업노동조합’과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 세종도시교통공사지부’의 연대 노동조합과 2023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임금협약을 체결하기 전, 노사공동으로 ‘대중교통 안전 선언’을 발표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공사 노사의 공동 목표이자 존재 가치임을 선언하고, 대중교통 안전 확립을 위한 상호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의 대중교통 안전 선언은 공사 노사가 대중교통 업무 종사자의 음주운전 예방 복무관리 강화 및 운행체계 개선과 근로자 업무 환경 개선을 통한 대중교통 공공업무 종사자 사명감 고취에 적극 노력할 것을 그 내용으로 했다. 이번 2023년도 임금협약은 복수노조 사업장인 공사 내 노조 중 2개 노동조합이 연대하여 교섭대표노조로서 교섭에 나섰으며, 사측과 수차례에 걸친 실무교섭회의를 진행하여 상호 접점을 찾아간 결과 협약 체결에 이르게 된 것으로, 이로써 공사는 2021년도 이래 3년째 ‘일체 노사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8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 관련한 최민호 세종시장의 발언에 대해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을 위한 도시 세종의 수장답지 못한 발언이라며 지적했다. 이날 김효숙 의원은 “최 시장이 지난 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메가 서울’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행정구역 개편 논리를 강조하며 사실상 찬성 입장을 내비쳤다”며 이는 지역균형발전 중심 도시 세종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발언이 아니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균형발전의 상징 도시인 세종이 제 역할을 해야 할 때, 시민을 대표하고 시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소신 있는 말을 해야 한다”라며 말속에 무게감과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진에 강한 자신감을 보여왔던 버스무료화정책과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공약은 세수감소와 시 재정악화에 따라 연기되거나 추진이 불투명하게 됐다며, 시장의 말 한마디에 수천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 몇달만에 바뀌는 일관성 없는 최 시장의 정책 추진을 지적, 시장의 말 한마디가 시정운영 방향과 예산편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무게감 있는 발언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8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화에 따른 주민 불편과 그 문제를 해소할 방안 모색을 촉구했다. 김재형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위해 보조금 지원이나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그 취지와는 다르게 전기차 충전시설과 주차구역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실제로 시민들은 최근 전기차 충전 중 화재 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에 대해 우려하고 있고, 차주들은 충전 후 이동 주차를 해야 하는 규정으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김재형 의원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세종시 지역적 특색에 맞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위한 시 집행부의 노력을 촉구했다. 현행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에 관한 내용은 대부분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고, 시장에게 위임하는 내용 없이 일괄적으로 충전시설과 주차 공간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어 시에서 적절한 해결책을 내놓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김 의원은 법령 개정과는 별도로 세종시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모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3일 제8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3일간 2024년도 본예산안 심의 등을 위한 올해 마지막 회기에 돌입한다. 이순열 의장은 본회의 시작에 앞서 개회사에서 “최근 ‘메가 서울’ 구상안을 두고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에 역행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라면서, “지금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나아가 충청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절실할 때이며, 앞으로도 세종시의회가 국가균형발전의 선도 도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차 방류에 따라 수산물 안전에 대해 우려하며, 지금이라도 선제적으로 일본산 수산물 유통량을 확인하고 방사능 물질 조사 건수를 늘리는 등의 조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집행부의 미온적이고 형식적인 대응을 지적했다. 제8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는 김효숙‧이현정‧이소희‧윤지성‧김재형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내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등 10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이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정부지원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가 전세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세종지역(제29시험지구)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246명이 증가한 4,708명이며, 일반 시험장 14교에서 시험이 치러지며, 병원 시험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먼저,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인 11월 15일 오전 10시 원서접수처에서 수험표를 수령하고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시험장 위치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다만, 시험장 건물 내 입장은 금지된다. 시험 시 준수사항과 부정행위 예방 안내 사항을 명확히 숙지해야 하며, 시험 당일인 16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반드시 입실해야 한다. 또한, 점심 식사에 필요한 도시락과 마실 물도 챙겨야 하고, 당일 날씨에 맞게 외투나 담요 등을 챙겨갈 수 있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카메라펜, 태블릿PC 등 전자기기로 수험생들은 소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신명희)은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가득유치원에서 건강한 부모 역할과 자녀 양육의 고민을 공유하고 지원하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함께 나누는 비밀상담소'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세종교육원 누리집에서 학부모가 직접 신청하여 팀당 10명 내외로 총 5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로에게 나누어요! 스트레스 해소하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부모 역할 ‘사랑을 배우고, 삶을 가르치기’ ▲건강한 가족관계 만들어가기의 총 4회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3회기에는 K-MDI 아이마음발달검사, K-RAI 부모양육태도검사 등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부모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자녀 기질에 따른 양육 방법을 배워보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집단상담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세종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상담을 통해 우리 아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이번 집단상담에도 참여하게 됐다.”라며,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고민을 나누고 위로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치원 학부모 집단
(충남도민일보) 세종신용협동조합이 13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기매트 9개, 이불 14개, 휴지 50개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전국 신협 임직원이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오기 전 한파에 취약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미리 발굴해 보살피는 신협의 대표 나눔 캠페인인 ‘온 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이다. 안승권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 물품을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종신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금남면도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월 관내 중소기업 12개사와 스타트업 8개사를 대상으로 ‘세종시 강소기업-해외 바이어 매칭데이’를 개최한 결과 105만 달러의 수출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매칭데이 행사는 세종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세종테크노파크,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원했다. 특히 시는 지난 9월 19~20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20개 강소기업과 해외 5개국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후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비티진은 친구랑, 효소 홍삼 등의 제품을 차이노스(CHAINOS), 남별주식회사, 에이에스티 파마(AST PHARMA) 등 3개 사와 총 40만 달러의 수출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외에도 ▲맥클린코스메틱 30만 달러 ▲에스와이코리아 18만 달러 ▲화이티앤씨㈜ 7만 달러 ▲리봄화장품㈜ 5만 달러 ▲메리몽드 5만 달러 등 6개 기업이 해외 시장개척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의 제품 홍보와 해외 바이어와의 매칭을
(세종=충남도민일보) 전국에 있는 관광객이 기차를 타고 세종을 방문해 ‘2023 세종 빛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도 연계 세종관광 테마상품이 개발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세종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세형 한국철도공사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세종시 관광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시의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한 관광 테마상품을 적극 개발하여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아울러 철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종시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오는 12월 2일 18시 이응다리(금강보행교)에서 열리는 ‘2023 세종 빛 축제’ 개막식에 임시 관광열차 운행 등 철도 연계 테마상품을 개발해 실질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 빛 축제 관광 테마열차 운행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전국에 세종시의 관광매력을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지난 11일 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개관 2주년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홍준 자치행정국장, 이은수 시립도서관장, 김영제 세종시새마을회 회장, 조철환 세종시새마을문고회장 및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기념식은 세종재능시낭송협회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2023년 책 읽는 가족’과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시행해 온 독서운동으로, 올해는 총 137가족이 신청했다. 신청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도서대출량, 대출도서 주제 다양성, 가족참여도, 이용성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노윤우·노유은 가족(4명) 등 최종 5가족이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됐다. 가장 많이 도서 대출을 한 노윤우·노유은 가족은 1년간 2,147권을 대출해 가족 1명당 평균 536권을 읽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기간 연체는 한 건도 없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내년 한 해 동안 1회 대출가능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2배로 늘려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어서 진행한 제43회 국민독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4분기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4분기 교육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본청, 직속기관, 유‧초‧중‧고‧특수학교 현업업무종사자 약 1,620명을 대상으로 직종별 5회(토요일 4회, 금요일 1회)에 나눠서 10월부터 11월까지 본청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교육,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 안전보건수칙 이해, 직종별 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전문 강사가 이론뿐만 아니라 사례 중심 교육도 진행하여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보람동)은 10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출범을 위한 ‘제3회 충청권 의회 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4개 시·도 의회의 연계·협력 방안 및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운영을 위해서, 6월부터 4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등 8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의해 왔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17일 개최된 2차 회의에서 잠정 합의된 초광역의회 의원정수, 의원 임기, 의회의 운영 및 의회 사무기구 등의 설치에 관한 규약(안)에 대하여 각 지방의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협의했다. 한편,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4개 시․도 의원 배분방식(균등할 또는 균등할+인구수 반영)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4개 시․도 의장단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협력·공조의 기능을 하는 협의체를 넘어 법인격을 갖는 연합체로서 4개 시도의 구속력 있는 거버넌스 구축의 중심이 되어, 충청권 상생발전을 이끌 메가시티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0일 나성동 세종신용보증재단 5층 대회의실에서 세종 소상공인연합회와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현정 위원장을 비롯하여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영현, 박란희 의원, 황현목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세종신용보증재단 김호병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세종시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현재 상황은 코로나19 당시보다 심각”하다며,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방안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건의했다. 세종신용보증재단 김호병 이사장은 “세종지역 사업자들의 신용도가 하락하고 있는 등 현재 경기 상황이 악화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신규 금융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위원장은 “소상공인연합회와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지속하여 관심을 가지고
(세종=충남도민일보)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10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한 축인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제3회 충청권 의회 협의체 회의’(회장/충북도 의회 김호경)를 개최했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4개 시·도 의회의 연계·협력 방안 및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운영을 위해서, 6월부터 4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등 8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의해 오고 있다. 이번 3차회의에서는 지난 10. 17.(화) 개최된 2차 회의에서 잠정 합의된 초광역의회 의원정수(16명), 의원임기(2년), 의장(1명)및부의장(2명) 선출, 초광역의회 의결사항, 의회의 운영 및 의회사무기구 등의 설치에 관한 규약(안)에 대하여 각 지방의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한편,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4개 시․도 의원 배분방식(균등할 또는 균등할+인구수 반영)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4개 시․도 의장단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특별지방자치단체』출범을 위해 지난 1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출범하여, 내년 하반기 『충청권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일간 세종컨벤션센터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다문화 학생 맞춤형 마을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중언어, 한국어, 기초학력, 상담 등 다문화 학부모와 학생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활동 중인 80여 명의 다문화학생 맞춤형 마을강사들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인 10월 30일에는 한국교육개발원 김진희 교수의 ‘한국의 미래와 지역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다문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세계 시민성 함양을 통한 다문화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다문화사회에서 대두되는 여러 이슈에 대해 모둠별로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10월 31일과 11월 1일, 9일, 10일에는 이중언어, 한국어, 상담, 기초학력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분야별 연수는 다문화 학생 맞춤형교육의 실질적인 학생 지도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현장 지도사례를 중심으로 교수학습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다문화 학생 맞춤형 강사들의 능력을 함양시킬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다문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