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332회 임시회 제1차 예결특위를 개최하고 2021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충남도가 제출한 2차 추경예산안 규모는 총 9조 3973억 4700만 원으로 기정예산 8조 8440억 2800만 원 보다 5533억 1900만 원(6.26%) 증액 편성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충남도가 정부의 ‘상생국민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소득상위 12%의 도민을 포함한 전 도민에게 상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긴급 편성됐다. 지원 대상은 기존에서 제외됐던 도민 26만여 명으로 도 부담 예산은 328억 원이다. 도민 상생지원금 외에 ▲농촌기초생활거점 육성 ▲희망일자리사업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 ▲코로나19 결식아동급식비 한시지원 사업 등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방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도내 시군 간 불균형과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방위원장은 이어 “도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긴급히 심의한 만큼 조속한 예산 집행으로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 됐으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포스트코로나 소상공인 등 보호를 위한 연구모임’은 8일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지난 1년간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 완성과 더 나은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회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김영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육성실장으로부터 ‘포스트코로나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방향’을 청취하고 토론 시간을 가졌다.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소상공인이 매출 감소와 폐업 위기, 즉 생활고를 넘어 생존의 문제라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8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약칭 탄소중립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황영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탄소중립특위는 충남형 그린뉴딜 추진계획 및 방향 모색, 탄소중립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정책 발굴, 전국 광역의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도민공감대 형성 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총 11명의 의원이 활동하며, 활동기간은 11대 의회가 끝나는 내년도 6월 30일까지다. 김기서 위원장은 “세계적 화두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 배출량이 높은 도내 주요 산업구조를 변혁해야 하지만, 탄소 중심 일자리 축소에 따른 인구·지방세 수입 감소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남이 겪게 될 피해와 충격을 완화하고 불평등을 최소화해 사회·경제적 대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6일 연기면 수왕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함께 본회의장과 지역구의원, 학교 교실을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의회교실에서는 지역구의원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직접 접속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의회 홍보동영상 시청, 지역구의원과의 만남 시간, 의회 퀴즈 순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의회 홍보 동영상을 통해 세종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구의원인 차성호 의원(연기·장군·연서면)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의회와 의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차성호 의원(연기‧장군‧연서면)은 지난 상반기 의회 견학 당시 학생들이 건의한 ‘수왕초 통학로 개선사항 반영 여부’와 ‘세종시 학교 문제 중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 등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학교 뒷산에 둘레길 설치’에 대한 학생들의 제안에 대해 충실히 답변했다. 또한 학생들은 세종시의회와 관련된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교육장인 지방의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6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지를 방문하고 공식 환영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날 이태환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전 의원은 현재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후보지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연기면 세종리 S-1생활권 일대 61만 6,000㎡ 부지를 찾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태환 의장은 환영 메시지를 대표 낭독하고 국회 세종시대에 대한 희망 메시지와 함께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역량과 의지를 모으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 의장은 환영 메시지를 통해 “이전 대상 규모와 그에 필요한 부대시설의 밑그림이 명확히 그려져야 세종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속도감 있게 국회 분원 이전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행정수도 명문화’는 국회 세종시대에 발맞춰 준비해야 할 핵심 국정 과제로 논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실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양금봉 의원)은 5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 연구모임은 가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한부모·이혼가정 청소년, 비행 청소년 등 돌봄을 받지 못한 청소년들의 위기 실태를 살펴보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 회원들은 시설·공간 중심 대응 체계의 문제점과 한계, 지원인력 확대의 필요성, 청소년 중심 공간의 확대와 기존 시설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금봉 의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은 “충남지역에 위기청소년 지원기관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이 14개 시군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지만,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인구수와 면적 대비 청소년 지원시설이 적은 곳들은 관련 시설을 추가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무자들의 근속기간이 1년이 되지 않을 만큼 짧은 경우가 많아 청소년들이 마음을 열었던 실무자가 바뀌어 처음부터 다시 신뢰를 쌓고 상담을 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실무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장기간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제도적으로 보장돼야 한
[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자립형 실버타운 설립 연구모임(이교희 (대표의원), 정도희, 김각현, 인치견, 권오중, 김철환, 이은상)은 1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50‧60 세대에게 주거와 일자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지시설로서 자립형 실버타운을 설립하고자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을 통해 추진해왔다. 용역의 주요 목적은 자립형 실버타운의 필요성과 관련 실태 조사, 수요 요인 및 구성요소 파악 등으로, 이를 위해 입소자와 관리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와 욕구․타당도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8월 중간보고회를 실시하면서 용역 결과의 내실을 기했으며 그 결과, 자립형 실버타운의 모형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교희 대표의원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년 퇴임 이후의 일자리와 노후 소득, 주거 삶 전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며 “자립형 실버타운이 향후 노인복지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9월 30일 아름동 아름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함께 본회의장과 의원 집무실, 학교를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의회교실의 특징은 학교 컴퓨터실을 이용해 학생들의 개별 접속을 지원함으로써 프로그램 운영에 생동감을 높였다는 점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세종시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지역구의원과의 만남 시간, 의회 퀴즈, 표결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세종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구 의원인 상병헌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의회와 의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상병헌 의원은 의원실 내부를 직접 소개하고, ‘아름2중 신설’ 및 ‘친일인명사전 도서관 보급’ 등 지역구 현안 해결 성과와‘의원이 된 계기’, ‘의원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 ‘의원이 되기 위해 했던 노력’ 등 의회와 의원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충실히 답변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통했다. 끝으로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에 대형쇼핑몰이 생겼으면!’이란 주제로 의견을 발표하고, 찬반투표로 표결을 거쳐 의회 의사결정과정
(충남=충남도민일보) 세종시의회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은 3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채성, 이윤희, 차성호 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종시 비법정도로 분쟁의 효율적인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그동안 진행된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에 이어, 임채성 대표의원의 주재로 회의를 진행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중간 보고를 통해 ▲관내 비법정도로 분쟁 현황 ▲국내외 비법정도로 실태 분석 결과 ▲분쟁 해결 방안 등 지난 7월 말부터 연구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진 질의답변 시간에는 최종 연구용역에 반영되어야 할 개선사항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연구모임은 ‘기개설된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해결 방안’과 ‘향후 정비할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 해결 방지 방안’으로 분류해 지적 재조사 확대, 건축 관련 조례에 도로 지정 근거 개정 추진, 주민 숙원사업 등 추진 시 토지사용 승낙서 관리방안 수립 등을 제시했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기존 분쟁 해결방안 모색과 함께 앞으로의 비법정도로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여, 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내년 1월 전부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대비해, 도의회 및 시·군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국회의정연수원장 초청 자치법규입안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유상조 국회의정연수원장은 제13회 국회 입법고시 출신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이날 특강에서 조례 입안 및 검토를 위한 10개의 키워드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회의 법률안 검토 경험을 토대로 “입법기관 법규 담당 공무원은 해당 법규의 정합성 뿐만 아니라 국민 및 주민에게 미치는 사회·경제적 효과도 면밀히 고려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며 “앞으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동헌 의회사무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및 자치입법권 강화에 걸맞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입법기관 간 상호교류를 통한 역량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의 높은 자살률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는 30일 충남도서관에서 국립공주병원, 굿모닝충청과 공동으로 ‘충남이 제안하는 대선공약 마련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자살률을 유지하고 있는 충남의 오명을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이 ‘국가 자살예방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이정재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충청남도 자살률 현주소 및 정책 추진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안영미 백석대 교수, 정택수 한국자살예방센터장, 황영란 충남도의원, 황침현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 등이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좌담회의 좌장을 맡은 국립공주병원 이종국 원장은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자살률 상승이 우려된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일 정책위원장은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 충남은 우리나라에서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자살 예방을 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의 내포신도시 이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김명선 의장은 30일 김형도 충남도의원, 조한영 충남체육회 사무처장, 노태현 충남도 체육진흥과장 등과 함께 대한체육회에 방문, 이기흥 회장을 만나 대한체육회의 내포신도시 이전을 건의했다. 지난해 10월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는 서해안 복선전철과 경부선KTX 연결로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고, 공원·도서관·미술관·예술의전당 등 최고 수준의 문화인프라가 조성돼 있거나, 착공을 앞두고 있다. 김 의장은 “덩치가 큰 기관들은 기존 지역 혁신도시로 많이 이전했지만 충남의 경우 작년 10월에 혁신도시로 지정돼 1차 이전의 혜택을 보지 못했다”며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인 대한체육회가 내포신도시로 이전할 경우, 이전기관과 직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의회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모은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9일 강원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2021년 정기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대한민국이 1893년 시카고 엑스포에 처음 참가한 이후 137년 만에 ‘등록엑스포’ 개최에 도전하는 것이다. 5년마다 열리는 등록엑스포는 특정 주제로 열리는 ‘인정엑스포’와 달리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며, 개최국은 부지만 제공하고 참가국이 자국관을 건설해 진행한다. 한국이 유치에 성공하면 세계 12번째 등록엑스포 개최국이자 올림픽·월드컵·등록 엑스포를 모두 개최한 세계 7번째 국가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제17대 후반기 회장·임원 선출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는 29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지역 고등부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충남에선 52개교, 498명이 출전했다. 이날 교육위는 역도, 농구, 수영 등 충남을 대표하여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온양고, 온양여자고 등을 방문했다. 조철기 위원장은 “충남을 대표하여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훈련에 묵묵히 전념해 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꿈을 향해 어려운 시간은 달려온 만큼 스스로에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는 오는 10월 1일까지 충남지역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을 방문하여 격려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29일 제232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 지원 관련 등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상생 국민지원금의 모든 시민 확대를 위해 속도감 있게 원포인트로 임시회를 열었으며,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 지원을 담은 긴급 추가경정예산 및‘아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1건을 심의하여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상복)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기정예산 1조5653억 원 보다 163억 원(1.04%)이 늘어난 1조5816억 원으로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분’등 긴급예산편성 사유 발생으로 163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또한 이번 회기 심의 의결된 조례 1건은 △아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로 사회·경제적으로 중대한 재난이 발생한 경우 아산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생활안정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황재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긴급 재정지원 방안이 숨통을 트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었다” 면서 “이번에 의결된 상생 국민지원금 추경이 한 치의 흔들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2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에 감사와 환영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는 국회가 이날 본회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최종 통과시킨 데 따른 것이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자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강준현‧홍성국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앞 광장에서 현수막을 펼쳐 들고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했다. 특히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여야 합의를 이끌며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한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진석 부의장, 박완주 의원 등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공식 논평을 통해 국회법 개정안 통과에 힘을 모아준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과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데 이어, 세종의사당 건립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및 협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아울러 이번 역사적 결단을 계기로 국가균형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행정수도 세종시대’를 여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태환 의장은 “37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