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14일 제8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드론 스포츠 산업 육성을 촉구했다. 드론 산업은 전 세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산업으로, 많은 전문가가 주목하고 있다. 또한 드론 레이싱 대회 개최, UAM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이미 우리 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최원석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는 이미 세종테크노파크와 5대 분야 미래전략산업을 선정하여 집중하고 있지만, 후발주자가 따라가기에는 경쟁력이 부족하다”라며, “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타 지자체가 추진하지 않은 산업을 선점하여 주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세 등 재정상황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기존 세종 테크노파크 등에 사용되는 예산으로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선택하여 집중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발언했다. 이에 최원석 의원은 세종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드론 스포츠, 그중에서도 드론 레이싱 분야를 추천하는 이유로 조종 기술의 확장성, 타 스포츠에 비해 적은 초기 투자금, 타지역에 앞선 산업분야 선점을 내세웠다. 최 의원은 “고도의 전문 조종 인력을 육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14일 제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의 소규모 숙박시설 추진에 어린이집 보육환경이 고려되지 않았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시는 지난 10월 30일, 중심상업지역인 어진동과 나성동을 대상으로 주거용지 100m, 학교용지 200m 이상 이격 등의 기준을 적용, 5개 블록 14필지에 호스텔 등 소규모 숙박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지구단위계획 결정 사항을 고시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상 의원은, 작년 1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상업시설 용도 제한 완화’를 제안하고, 관련 용역과 시민협의를 거쳐 세종시 출범 이후 최초로 ‘상가 허용 용도 규제 완화’를 끌어냈다. 대상지역은 보람동의 수변상가 일대는 물론이고 나성동, 도담동의 BRT 지역과 공동주택의 단지 내 상가를 포함하며, 과도한 규제로 인해 장기간 침체했던 금강수변상권과 BRT 주변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시의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에 대해 상 의원은, 상가공실 및 행복도시 내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공감하며, 풀 수 있는 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86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따른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생활체육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는 확산하는 반면, 그 중심에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여건과 처우는 아직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21년 생활체육지도자들은 계약직 고용 형태에서 정규직 전환이 이뤄졌지만 ‘무늬만 정규직’이라는 열악한 처우에 머물고 있다”라며 “국가와 지자체가 5:5로 분담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의 급여 체계 속에서 승진 및 경력산정이 이뤄지지 않아 정규직 1년 차 지도자와 10년 차 지도자의 급여가 같은 현실”이라며 비판했다. 또한 “특별한 기준 없이 복리후생 및 수당 지급 권한이 지자체에 전적으로 맡겨져 지자체의 여건에 따라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처우가 달라지고 있어 처우가 좋은 인근 지자체로 이직하는 비율이 증가해 시의 적극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정책 대안으로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장기근속을 위한 근속수당 및 가족수당 도입,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가 의과대학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영현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세종시 필수 의료 체계 구축과 시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의과대학 유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OECD 평균 3.7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2.5명으로 최하위 수준이지만 의과대학 정원은 2006년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명도 늘지 않았다”며 “그사이 지방 의료 체계는 필수 의료 의사 부족, 수도권 상급 의료기관으로의 원정 진료 일상화, 의료인력의 지방 기피 현상 등으로 붕괴 직전에 놓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10월 26일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추진한다는 내용의 ‘지역 및 필수 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한 직후 충북, 충남, 전남 등 여러 지자체가 사활을 걸고 의과대학 유치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라며 “반면 세종시는 전남과 함께 지역 내 의과대학이 없는 광역시·도 단 두 곳 중 하나임에도 아직까지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올해 2분기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위치한 은가비어린이집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교직원과 원생의 마음을 담아 아나바다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아나바다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을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따뜻한 성금이다. 은가비어린이집 이정은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연말맞이 지역사회를 위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진행했다.” 라고 말하며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들의 마음을 담아 뜻깊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재정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사업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며 외환위기만큼의 위기의식을 갖고 간부들이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위기가 곧 업무혁신과 구조조정의 기회”라며 “세종시 체질을 완전히 개선한다는 마음을 간부들이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더욱 어렵다면서 기업 친화적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장 직속으로 기업 민원을 직접 챙길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기업 민원을 위한 특별창구를 운영하고, 위기 극복과 투자 유치를 위해 시장이 직접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직원 모두 IMF 외환위기급 위기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체질 개선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모두 힘을 합쳐 이를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이럴 때일수록 과장-국장이 공직 생활의 경험을 살린 현장 행정 아이디어가 중요하다며 시장-부시장-간부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업무혁신 간담회를 11월 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팀은 세종시민의 운동을 독려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AI기반 스마트 체험존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튼튼건강 스마트 체험존’은 11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 참여 촉진을 위해 ‘튼튼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튼튼 프로젝트’는 사전·후 운동 프로그램 측정을 통해 사업장별 향상 값이 가장 큰 1명, 가장 스코어가 높은 1명씩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체험 및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은 세종시설관리공단 ▲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기존 인바디 측정을 기반으로 한 운동처방이 아닌 개인의 운동 관절 측정 및 체형측정을 통한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목적에 맞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개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속적인 AI기반 시민 소통 참여형 행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에게 스마트 분야와 생활체육 연계를 통한 시민친화적 생활 체육 활성화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소희)’은 13일 제6차 간담회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약 8개월 기간 연구모임 활동을 마무리했다. 세종시의원 3명과 관련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3월 말 발족한 이후 세종시 교육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6차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다양한 학교 운영 모델 방안 모색과 벤치마킹을 위해 대전외국인학교, 서울 국회를 현장 방문했으며,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미래교육 모델을 구상하기 위해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구축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용역 최종보고 발표가 진행됐으며, 지난 제5차 간담회 때 제기됐던 가장 이상적이고 혁신적인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모델 도출 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세종시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지와 세종시 학부모가 희망하는 교육모델을 어떻게 도출시킬지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연구모임 활동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과의 논의를 거친 소통의 과정이었다”며 “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탁구동호회 한마음핑퐁은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에 참여할 개인과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한마음핑퐁 축제는 12월 2일 토요일 오전 9시에 보람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체전은 같은 학교나 기관소속 2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20일 월요일 17시까지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인터넷 연결주소로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마음핑퐁 백선수 부회장은 “교직원 여러분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탁구 경기를 함께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교직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11월 29일에 과학 유튜버 ‘지식인 미나니(이민환)’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한다. ‘요즘 과학’의 저자이자 유튜브 과학 채널 ‘지식인 미나니’를 운영하는 이민환은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누구보다 과학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가지고 노는 우리나라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2019 사이언스 비즈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비대면(ZOOM)으로 운영되며 ‘과학 유튜버의 활동과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일상 속의 다양한 궁금증을 과학적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예능보다 재미있게 과학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초등 5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신설학교 설립 및 학생 배치 업무의 합리적인 체계 구축과 담당자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단계별 사례 중심의 ‘학교설립 및 학생배치 업무편람’을 발간했다. 이번 업무편람은 세종시교육청 개청 이후 11년 만에 최초로 발간하는 것으로, 기본 이론, 최신 법규, 지침 등을 반영했다. 아울러, 사업계획서 작성 사례, 관련 기관과의 협업, 참고 사항 등과 같은 실무를 위한 알차고 내실 있는 정보를 담고 있다. 학교신설 및 학생배치 업무는 도시개발 등 공동주택 건설, 인구 이동과 변화, 국가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장기적 계획에 따라 수년간 추진해야 하는 업무 영역이다. 특히, 단층제 구조인 세종시교육청은 본청의 기획과 지원청의 현장 지원 및 집행업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특성에 따라 업무담당자의 빠르고 전문적인 일 처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2023년 8월부터 전‧현직 실무자 중심의 특별팀(TF)을 구성했고, 업무 경험을 토대로 실제 필요한 내용 위주의 자료수집과 집중 편집 작업, 교차 검토, 사례 중심 내용 구성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학교설립 및 배치 업무는 범위가 방대하고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3일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대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원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환경 분야 대학생들의 환경오염물질 분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연구원-대학 간 협력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학생들은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검사업무 및 연구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첨단분석 장비를 이용해 대기오염물질을 추출, 분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현장에서 연구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찬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변화 및 대기오염 가속화에 따라 환경 분야에서의 전문가 양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환경 분야의 선도적인 연구원으로서 공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8월 31일 이전 발생한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신청이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하고 나섰다. 입원·격리 생활지원비 신청 대상자는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기 이전인 지난 8월 30일까지 코로나19 감염으로 양성 사실을 확인하는 문자를 받고 격리 또는 입원한 시민이다. 이에 따라 시행일 전일인 8월 30일까지 양성 확인 통지 문자를 받고 격리참여자로 등록 후 격리를 이행한 경우, 격리가 종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또한, 8월 30일까지 양성 확인 통지 문자를 받고 입원한 경우 입원 사실이 명시된 입원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정부24 시스템(www.gov.kr)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기준은 가구원 전체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해야 하며, 가구 내 격리참여자의 수에 따라 1인 10만 원, 2인 이상인 경우 15만 원을 정액으로 지원받는다. 임숙종 감염병관리과장은 “신청 기한을 놓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0일 나성동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를 끝으로 66일간 24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9월 6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지난 10일까지 열린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에는 24개 읍면동별로 50~80명씩 총 1,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읍면동장으로부터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지역구 시의원과 함께 시정 현안에 대해 실시간으로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았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시민 건의 사항은 총 212명의 시민이 제안한 292건으로 집계됐다. 동(洞) 지역에서는 버스 노선 개편, 도로 및 신호체계 개선, 황토 맨발걷기길 조성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의가 주를 이뤘다. 면 지역에서는 도로 개설 및 확·포장, 도시가스 및 상·하수도 시설설치, 지역관광자원 개발 등 지역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한 기반 구축에 대해 주로 건의했다. 시는 읍면동별로 사전에 접수된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고 그 결과를 최민호 시장과 담당 부서장이 상세히 답변함으로써 참석자들이 “시청을 옮겨온 것 같다”고 호응하기도 했다. 또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4일 국회를 찾아 지난 10월 6일 통과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마련에 큰 역할을 해준 여야 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시정 주요현안을 건의했다. 이번 감사패에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인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꼭 필요한 절차였던 국회규칙의 본회의 통과에 힘을 모아준 여야 의원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시민을 대표해 정우택 국회부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강준현 지역구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국회규칙을 발의한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2021년 9월 통과한 국회법 발의자인 홍성국 의원, 정진석 의원, 규칙안 심의 관련 상임위 위원장 및 간사 등 총 2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 통과 이후부터 국회규칙 통과까지 2년여간 많은 분이 애써주셨다”며 “특히, 역경이 있을 때마다 뜻을 모아 애써주신 세종시민과 충청권 시민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시장은 ▲종합체육시설 건립 ▲국립민속박물
(세종=충남도민일보)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오전 반곡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시 협의회 산하 열한번째 동위원회로 회원 수 20여 명의 반곡동위원회를 창단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일호 명예회장, 조봉하 수석부회장, 김행숙 여성회장을 비롯한 시 협의회 임원 및 읍·면·동 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창단의 의미를 나누고, 상호 격려하고 축하하는 마음으로 채웠다. 반곡동위원회 창단에 따라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총 22회개 단체 1,800여 명의 회원으로 세종시 발전과 시민의식개혁 등 국민정신운동에 앞장서게 될 것이다. 이은주 취임위원장은 취임사에서“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막중한 과업을 실천해야 하는 위원장의 책임을 맡게 되어 기쁨보다 남다른 무게를 느낀다.”고 하면서“많이 부족한 첫걸음이지만, 배우고 채워가면서 국민운동이 시민 생활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민 시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세종시 법정 14개 동 중에 열한번째로 반곡동위원회를 창단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 신생 반곡동위원회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건전생활문화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