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업무수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2024년 지방공무원 ‘함께 도움닫기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함께 도움닫기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은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29명의 신규 9급 공무원과 우수한 역량이 있는 6~7급 선배 공무원이 멘토링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조별 자기소개 및 활동 계획 공유 등을 통해 친밀감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율적인 멘토링제를 운영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의 사회 첫걸음에서 새로운 환경 및 다양한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겪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정호연(인피플코칭연구소)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DISC코칭을 활용한 소통기법‘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중심으로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선배 공무원의 풍부한 실무경험 전수를 통해 상호 성장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며 “새내기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후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대전시 한의사회 무료진료소가 있는 베트남 빈증성 빈증 전통 의학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 한의사회는 베트남 현지인과 한인교포를 대상으로 25일과 26일 이틀간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4.25. 관내 도마교·유등교 등 유등천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집중 테마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순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하천과 같은 근린지역에서의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다리 밑 불법도박, 노상방뇨 등 생활 범죄에 대한 하천 이용 주민 불안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편 서부서는 지난해 6월 도마·유등교 아래에서 도박판이 벌어지고 있다는 주민 민원을 접수하고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와 협동으로 일대에 방치된 평상·의자 등 집기류를 전체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실시하였다. 실제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기 전 ´22년 6월부터 ´23년 6월까지 1년간 도마·유등교 일대 도박·음주흡연·시비소란과 관련된 112신고는 총 52건이었으나 행정대집행과 경찰의 집중 순찰 이후 현재까지 관련 112신고는 1건으로 약 98%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주민들의 도심 속 휴양 공간인 유등천변이 범죄 우려 장소가 되지 않도록 불시 테마 순찰과 자율방범대와의 합동순찰을 전개하고, 주민분들께서 평온한 일상생활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특수교육원은 4월 2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특수학교(급) 학생과 교직원 약 630명을 대상으로‘2024 웃음가득 행복가득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연계하여 타악 퍼포먼스(잼스틱), 소프라노, 테너(박지오, 권순찬), 클래식 OST 연주(미래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진창희 대표(전 대전가원학교 학부모)는 십여 년간 장애학생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국립중앙과학관과 연계하여 좋은 공연을 개최해왔다. 진 대표는 평소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장애학생을 위해 우수한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 협조를 받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음악회에 참여한 대전해든학교의 한 학생은 “평소 유튜브나 TV로 보는 것과 달리 큰 공연장에서 울리는 소리가 웅장하고 멋있게 보였다. 특히 잼스틱 난타 공연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마음껏 웃으면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을 총 4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은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중심 수학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수학을 매개로 소통하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더 많은 가족에게 체험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전체 수업을 5기로 나누어 기수별 8회 운영하며, 같은 기수 내에서는 1회만 참여 가능하도록 운영방식을 변경했다. 2기 수업은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11시 20분 운영된다. 초등학생(1학년~4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학부모 1명과 자녀 1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기의 수업은 많은 관심 속에서 마무리되고 있으며, 2기의 신청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고,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대전 관내 현직교사로 구성된 강사들이 ‘칠교놀이와 패턴블록으로 놀자!’, ‘생활 속 마방진 탐구하기’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4월 25일, 2024학년도 1학기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8일 15기 입교식 이후, 총 3주에 걸친 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에 대한 심층 면담 및 지도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학생의 의미 있는 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학부모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 강사로는 2017년 꿈나래교육원 개원 당시 교육연구사였던 중리중학교 배정태 교감을 위촉했다. ‘꿈나래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대전의 유일한 공립 대안교육기관으로써 꿈나래교육원의 정체성과 교육 비전 및 핵심 가치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꿈나래교육원에서 몸소 겪은 생생한 교육 사례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에 대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며 교사와 학부모 간 심적 거리를 좁히고 신뢰를 쌓는 시간이 됐다. 학부모 연수 이후에는 ‘담임교사와의 만남’이 이어졌다. 각 멘토 교사별로 적응 교육기간 동안 학생들을 관찰하고 지도한 바를 토대로 학부모와 함께 학생 지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26일, 대전교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7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서부 관내 초․중학교 7개교를 선정하여 외부 전문상담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각 학교별로 한 학급을 선정하여 2주간 총 4회기 대면 교육을 진행하며, 각 회기는 희망 나무 만들기, 자화상 그리기를 통한 자기 탐색 및 자아존중감 향상 돕기, 감정 카드 발표하기, 매체를 활용한 자신 표현하기 등의 활동들로 구성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교우관계 증진, 학교 적응력 향상, 학교폭력 예방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학생 및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도 모집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마감됐다. 이번 집단상담을 신청한 한 학교의 교사는 “올해 우리학교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교실수업 개선 및 효능감 향상을 위하여 동·서부교육지원청 주관장학 첫 협의회를 가졌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자율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교사들이 요청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우송대 성원경 교수, 부천대 박신영 교수, 한국침례신학대학 이춘자 교수, 김의성 변호사와의 협력으로 8회에 걸쳐 교사들의 자기주도적 실행력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정 누리과정의 철학적 기반 및 이론 탐구 등을 통하여 교사의 놀이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활동별 단위 연령 및 혼합 연령에 따른 교수 학습 방법에 대한 나눔 등을 하면서 교사 수준의 특색있는 학급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및 교권 보호 관련 연수와 선진지 등을 견학하며 실제 도움이 되는 체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교사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갈 수 있는 참여 중심, 문제해결 중심의 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교사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5일, 26일 이틀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관내 계약업무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장터(S2B)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장터는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전자조달시스템으로 각 기관에서 필요한 물품, 서비스 등을 전용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약 5,400여 개의 대전지역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계약업무 담당자도 학교장터 시스템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경험이 풍부한 학교장터 전문강사가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서 등 지역상품 우선 구매 교육을 진행하고 학교장터를 활용한 수의계약 방법, 중소기업이나 사회적 약자기업 물품구매 방법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학교장터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계약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전지역 경기회복을 위해 지역업체 우선구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9개 직종 647명 모집에 2,050명이 지원하여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직종은 교육복지사로 3명 모집에 129명이 응시하여 4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직종별로는 ▲교육복지사 43:1 ▲돌봄전담사 29.4:1 ▲특수교육실무원 12.8:1 ▲체험해설실무원 20:1 ▲조리원 1.4:1 ▲임상심리사 4:1 ▲사회복지사 35.5:1 ▲당직실무원 1:1 ▲청소실무원 5.4:1로 나타났다. 1차 시험 장소에 대한 안내는 5월 16일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되며, 1차 채용시험은 5월 25일 실시하게 된다. 시험은 인성검사 50%, 직무능력검사 50%로 평가하고, 조리원, 당직실무원, 청소실무원은 인성검사 100%로만 평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차 인성·직무능력검사를 시작으로, 6월 중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5월 4일 ~ 5월 5일까지 시립미술관 본관 1층 DMA 라운지에서 가족체험 워크숍을 개최한다. 어린이들의 감각 확장을 돕는 모루인형 만들기와 《가교 : 이동훈, 이남규, 이인영, 임봉재, 이종수 ;》전시 연계 작품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원활한 운영을 위해 1일 선착순 100명(가족)에 한한다. 또한 5월 5일에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DMA 라운지에서 당일 관람 티켓을 제시하는 13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구디백 (간식과 문구류 등)을 제공한다. 5월 11일에는 미술관 5전시실에서 어린이미술기획전 《몸-짓하다》와 연계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가정의 달에 맞게‘돌봄’을 주제로 물리적, 신체적, 심리적 관계를 작가와 함께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여러 세대를 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5월 13일부터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진단전문기관 운영실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적법성과 운영 현황을 확인하여,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부실한 안전 점검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운영실태 점검은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교량 및 터널, 수리, 건축 분야 등 42개 안전진단전문기관 업체가 대전시에 등록되어 있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19개 안전진단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 요건 적합 여부, 불법 하도급, 점검·진단 실적 유무, 명의대여, 무자격자 참여, 변경사항 미신고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안전진단전문기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따른 등록 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하도급 제한, 점검·진단 실적 충족 등 시설물안전법에 규정하고 있는 의무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임묵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위생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5개 구 위생부서 1일 5개 반 1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점검자 근무 지역을 배제한 자치구 간 교차점검 방식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장례식장, 결혼식장, PC방, 만화방 등으로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와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 등 8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영업신고 면적 적정성 등 확인, 냉장 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신고) 업체 제조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음식 재사용 여부 등 식품 위생법령 준수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그 외 부적합 업소에는 행정조치 및 지속 관리하여 시정·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안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전체 시내버스(BRT 포함) 1,000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하차문 압력감지기 작동,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운행일지 작성, 차량 내‧외부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및 기점지 등 18곳에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차문 끼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센서 및 안전감지기 작동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교통 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점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기점지 식당 청결 및 관리 상태 점검도 병행했다. 시는 점검 결과 드러난 하차문 센서 및 속도 불량, 등화류 불량, 장애인 전용 하차벨 불량 등 지적사항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했으며, 그 외 사항은 버스업체에서 우선 보완 조치하고 추후 재점검하기로 했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는 시민의 발로써 가장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유료도로인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상습 통행료 미납차량에 대한 단속 강화에 나선다.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는 2018년 하이패스 차로 개통 이후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 차량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023년 기준 1일 통행 차량의 0.36%인 약 245건 정도가 체납 건으로 확인됐다.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주)에 따르면 미납금은 단순 실수나 기기 오류 등으로 요금 납부를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 미납 안내문, 고지서, 독촉장 등의 우편물을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다만, 미납액 안내에도 불구하고 일부 차량은 미납액이 고액으로 누적되어 상습 위반차량으로 판단돼, 대전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 고발 등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유료도로 하이패스를 상습적으로 무단 통과하면 형법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고 통행료 미납 차량에는 유료도로법에 따라 부가통행료의 10배를 부과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상습 미납 차량에 대하여 형사 고발을 통해 벌금을 부과하고 고액 체납자에게는 자산 압류로 체납금을 징수한 바 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 신청 분야 및 직종은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우수한 숙련기술자를 명장으로 선정·우대하여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올해 선정 인원은 직종별 1인, 총 3명 이내로 선정 대상자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가 수여되고, 장려금이 1인당 3백만 원씩 5년간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해 숙련 기술 보유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 성과가 우수한 자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대전에 주민등록이 있으면서, 관내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어야 하고, 명장 선정 경력(타 시ㆍ도 포함)이 없어야 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시 관내 기업체의 장, 각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 일자리경제과(일자리지원팀)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5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