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찰청은 20일 ‘문화·예술과 경찰의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찰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표현하거나 문화적 감수성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인물을 명예 경찰관으로 위촉하고, 문화·예술를 통해 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970~1980년대 인기드라마 ‘수사반장’에 출연하여 각종 사건을 해결하는 반장 역할을 맡아 경찰 수사의 이미지를 높인 배우 최불암은 명예 경찰관으로 위촉된 지 50년 만에 명예 치안감으로 승진, 초대 명예 형사국장으로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불암은 오는 21일과 28일 대한민국 경찰 수사이야기를 담은 MBC 다큐프라임 ‘수사반장’을 통하여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배우 김성환은 ‘선선선’ 교통정책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 교통안전 과장(명예 총경)으로, 드라마 ‘보이스’에서 112센터장으로 열연한 배우 이하나는 명예 112상황 팀장(명예 경장)으로 승진 위촉되었다. 그 밖에도 7명의 명예 경찰관이 신규 위촉되었는데,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과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준 배우 김영철은 명예 지구대장(명예 경정)
(충남도민일보)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2021년 10월 21일 ‘2020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연보(Annual Report of National Culture Collection for Pathogens)‘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병원체자원의 수집·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외 병원체자원 관련 연결망을 구축하여 병원체자원의 확보, 자원화, 관리 및 분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연보에는 2020년 병원체자원 수집·등재 현황, 신규 자원 및 분양 현황 등이 자세히 소개 되어있으며, 국가 책임기관으로서 기탁·등록·보존기관의 확대·강화를 위해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의 신규 지정 및 은행 현황에 대한 소식을 담고 있다. 병원체자원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보유자원 특성 고도화 사업, 국내·외 협력 현황, 홍보 및 학술 활동, 분양된 병원체자원의 활용 현황 등이 수록되어 있다. 2020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의 병원체자원 수집, 등재, 분양 현황은 아래와 같다.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 등의 수집 연결망을 통해 연간 총 2,763주(500종)가 수집 및 수탁됐다
(충남도민일보) 산림청은 21일 ‘21년 산림일자리발전소 성과공유 전국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주제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국의 그루매니저와 그루경영간의 소통을 통해 연대와 협력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에는 ‘함께 이겨낸 코로나, 또 함께 걸어갈 내일’이라는 주제로 산림일자리발전소의 활동지역별 소개, 그루매니저와 그루경영체의 대표가 우수성과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4시간동 안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하였으며,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소통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방송 되었고, 유튜브에 영상이 게시되어 다시 볼 수 있다. 화성 그루매니저가 들려주는 ‘세 번째 가을 앤드(and) 솔루션’, 강릉의 청년그루매니저의 ‘강그루가 달라졌다’, 창원의 독특한 산림 사업 모형을 만든 ‘도시숲에서 자라나는 그루들’ 등과 그루경영체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를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들어내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업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혁신적인 사업방식으로 2018년도에 처음 시작했다. 사업 첫해, 서울을 포함한 5
(충남도민일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도 축산 분야 항생제 사용과 내성률에 대해 공동으로 조사·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0년도 국가 항생제 사용 및 내성 모니터링(동물·축산물)’을 발간했다. 조사 결과 2020년 전체 항생제 판매량(추정치 736톤)은 2019년(745톤)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항생제 배합사료 첨가 금지(’11.7월) 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감소한 일부 항생제의 내성률은 낮아진 반면, 판매량이 늘어난 항생제의 경우 항생제 내성률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참고로 양 기관은 2013년부터 매년 ▲ 축산용 항생제 판매량(한국동물약품협회) ▲ 가축, 도체, 유통 축산물에 대한 항생제 내성률 현황을 공동으로 파악하여 그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항생제 내성균은 가축에 대한 항생제 오남용으로 발생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과 환경에 의해서도 직·간접적으로 전파될 수 있으므로, 축산물의 가공·유통·조리 과정에서 손 씻기와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위생 수칙을 잘 지키면 사멸시킬 수 있다. 2020년 가축에 사용하는 항생제의 총 판매량은 2019년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판매량의 증감에 따라 가축·축산물의 항생
(충남도민일보) 외교부는 10월 20일 여승배 차관보 주재로 「2021 동북아평화협력 정부간 협의회(Northeast Asia Peace and Cooperation Intergovernmental Meeting 2021)」를 개최하였다. 「정부간 협의회」는 우리 정부가 역내 국가들 간 대화와 협력의 관행을 축적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동북아 평화협력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우리나라를 비롯한 역내 주요국 및 역외 대화파트너 대표들이 참석해왔으며, 올해 회의는 역내 6개 참여국(한국·중국·일본·몽골·미국·러시아)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정부간 협의회」에서는 지난 10.6.(수)-7.(목) 개최된 「2021 동북아 평화협력 포럼」주요 결과를 공유하고, 역내 다자협력 진전을 위해 민간 차원에서 제기된 다양한 정책 제언들을 검토하였으며,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주요 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여승배 차관보는 개회사를 통해 동북아 지역 내 다자협력체가 없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동북아 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다자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원
(충남도민일보) 국세청 인사 [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 대변인 장신기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김정주 국세청 감사담당관 박병환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 김길용 국세청 조사1과장 최종환 ( 2021. 10. 25. 字 )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10월 22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학부모·현장 교원·각계 전문가 등 국민과 함께 새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공청회 방식으로 진행하고 전 과정을 실시간 중계하며, 종합 토론 순서에서는 국민들이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교육계 및 학생·학부모·사회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과정심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11월 중 총론 주요사항(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총론 주요사항(안)에는 미래 대응능력 및 공동체적 가치 함양,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 대응 방안 및 교과 교육과정 개발 방향 등이 제시될 계획이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이 학습할 내용과 기준을 정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며, 이번 공청회에서 국민들과 함께 새 교육과정에
(충남도민일보) 콜린 벨호가 세계 최강 미국을 만난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수준의 무대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22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칠더런스머시파크에서 미국과의 친선 1차전을 치르기 위해 지난 18일 출국했다. 친선 2차전은 28일 오전 9시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알리안츠필드에서 열린다. 이번 친선 2연전은 SkySports와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FIFA 랭킹 1위의 강호인 미국(한국은 18위)은 지난 도쿄 올림픽 3/4위전에서 호주를 4-3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림픽과 월드컵을 각각 4회씩 제패한 미국으로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이나, 이후 친선경기를 개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달에는 파라과이와의 친선 2연전에서 9-0, 8-0 대승을 거뒀다. 블라코 안도노브스키 감독이 이끄는 미국은 도쿄 올림픽 멤버 대다수가 합류한 채로 한국을 맞이한다. 주전 골키퍼 앨리사 내어, 미드필더 줄리 얼츠(이상 시카고레드스타즈) 등이 부상으로 제외되기는 했으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즐비하다. 특히 공격진은 칼리 로이드(고담FC), 알렉
(충남도민일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 인천 소재베어즈 베스트 청라GC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25.DB손해보험)을 포함해 위창수(49.테일러메이드), 장익제(48.휴셈),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 함정우(27), 이승민(24., 한승수(35), 박배종(35), 박상현(38)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포토콜에 임했다. 선수들은 클럽하우스 내 전시된 우승 트로피 앞에서 각종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은 “2019년 코리안투어에서 첫 승을 했던 대회다 컨디션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내고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상현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참석하게되어 영광이다 이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지난 주 THE CJ컵도 출전하지 않았다 많은 준비를 했으니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는 각오를 밝혔다. ESG 가치가 더해진 친환경 골프대회의 실천을 목표로 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도내 소멸 우려지역에 매달 일정액을 지급하는 농어촌 주민기본소득의 정책 실험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도의회 ‘충남형 기본소득제의 농어촌대상 정책실험 모델 설계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영권)은 21일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농촌지역 신(新)소득보장제도 적용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용역에서는 기본소득에 대한 쟁점 및 이슈를 정리하고, 도내 농민 및 농촌주민들의 인식조사를 통해 충남형 기본소득제의 적용 가능성과 효과분석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농업·농촌 소득보장 제도 발전 방안과 소멸 고위험 행정리 마을 3123개소 중 20여 곳을 선정해 2년간 1년 이상 지역 실거주자에게 개인별 월 15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실험 방안을 제시했다. 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충남형 농촌 재생의 비전은 농촌기본소득을 핵심적 정책수단으로 도입해 농촌으로의 거주 및 이주를 촉진하고, 지역화폐를 통해 지역순환경제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1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충남도의회사무처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비용추계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안의 비용추계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광역의회로는 최초로 전국 광역의회 비용추계 담당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비용추계 담당공무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회예산처 사회비용추계과 유희수 추계세제분석관이 ‘의안 비용추계의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동헌 의회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은 조례안에 대한 예산의 연계성 강화와 재정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교육”이라며 “비용추계 담당공무원들의 의정활동 지원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설정욱)는 가을 단풍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심신에 힐링의 장을 제공하고자 “숲 속 나만의 휴식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려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공원 안전분야형 ESG 경영”의 일환으로 “㈜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이하 청송양수발전소)와 협업을 통해 운영한다. 청송양수발전소는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확대에 공감하여 금2,000,000원(금이백만원) 상당의 탐방객 안전 휴대용 의자를 제작 · 기부했다. “숲 속 나만의 휴식처”는 주왕산국립공원 내 3개소(상의탐방안내소, 학소대 쉼터, 절골분소)에서 운영 중이며, 기본 연락처만 기입 후 자유롭게 휴대용 의자를 대여하여 사용 후 반납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방거리두기로 인해 공원 내 쉼터 폐쇄로 탐방객 휴식 공간이 부족한 가운데 풀 숲 등에 앉게 되면 진드기 매개체 감염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 이를 예방 할 수 있다. 이대진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 프로그램으로 국민들께 안전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개인방역 수칙
(충남도민일보) 산림청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의 시상식과 함께 사례발표회를 2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건이 응모되었으며,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심사단을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6점의 기술을 선정했다. 기술대전은 전국의 기관·업체, 대학생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했으며, 공모는 기술적용사례 부분과 연구아이디어 부분으로 진행(6.1.~7.31)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남태헌 산림청 차장과 관계 단체장이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과 특별상(1점)을 전수했다. 대상은 폐군사시설 철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현장 자재인 돌을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식재 기술, 소택지와 연계한 비오톱 조성 기술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
(충남도민일보)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10월 20일 태안소방서와 합동으로 몽산포 자동차 야영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야영장 내 화재예방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 위생관리 등을 점검했다. 특히 야영장 내 소화기 배치와 대여용 일산화탄소 경보기의 정상 유지 상태 등을 확인했다. 학암포·몽산포 야영장에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하여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료 대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야영장의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출입자 명부 작성 및 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여부 등 방역관리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김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찰청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뉴노멀 시대의 경찰활동 전략(Policing Strategy for New Normal Era)’을 주제로 2021 서울국제경찰청장회의(International Police Summit 2021 Seoul, IPS 2021)를 개최한다. 서울국제경찰청장회의는 대한민국 경찰의 주도로 전 세계 경찰 총수를 초청하여 국제치안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하는 행사로, 2015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치안 총수급 국제회의로 세계 각국 경찰기관과 국제기구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4개국의 내무장관과 경찰청장 등 고위 치안관계자들이 대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도 14개 국가가 참석하는 등 총 38개국·국제기구의 경찰 리더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가 가져온 치안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새로운 위협을 정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찰활동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본회의에 축전을 보내 국제치안협력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각국 경찰대표들을 환영하며, “초연결사회에서의 사
(충남도민일보) 경찰청은 10월 21일 11시 경찰수사연수원 야외실습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초청 내빈과 경찰관계자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경찰의 날 기념식은 국가수사본부 출범, 자치경찰제 시행 등 경찰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달라진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준비된 치안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자 ‘대한민국 경찰수사’의 상징적 장소인 경찰수사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제76주년 기념식은 대면행사 뿐만 아니라 특별히 전국 경찰관들과 화상으로 연결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 14만 경찰 가족들과 함께하는 기념식으로 진행했다. 여는 영상, 국민의례, 경찰청장 인사말, 올해의 경찰영웅 현양, 홍보영상물 상영,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축사, 특별영상 상영,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회는 드라마 ‘경찰수업’에서 경찰대학생 강선호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진영과 아나운서 출신 경찰관 서울경찰청 소속 김민선 순경이 맡았고, ‘여는 영상’, ‘국민의례’, ‘홍보영상’은 현장 경찰관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