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주민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우수조례 및 의정활동을 선정·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충남도의회 김정미 예산정책팀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예산분석 조직 신설을 통한 재정혁신과 재정통제권 강화’ 사례를 발표했다, 충남도의회는 비수도권 최초로 ‘과 단위’ 예산분석 조직을 구성하고 임기제·일반직 직원의 조화로운 배치를 통해 예산분석 및 대응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중복·유사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교차분석이 가능해지며, 재정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동헌 의회사무처장은 “지방자치 부활 이후 지난 30년간 충남도의회는 조례제정,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견제·감시로 집행기관의 정책 방향을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예·결산 재정심의 과정에서 심층적 정책분석 등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일반 노동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충남형 장애인 스포츠단 설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남도의회는 2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충남형 장애인 스포츠단 설립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충남도의회 정병기 의원(천안3·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정연 고용환경부장이 발제를 맡았고, 여주시청 엄기영 장애인지원팀장, 충남도 노태현 체육진흥과장, 충남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 천안의료원 윤재준 재무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서정연 고용환경부장은 “직업 선택의 폭이 적은 장애인에 대해서는 폭넓게 사회적 노동을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 몇 년 새에 사회적 힘을 받으며 문화·예술·체육분야에서의 장애인 고용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의무고용제 강화 추세 속에서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의 영역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넘어 장애인이 성장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아직까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지난 1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콩의 완차이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온라인 국외 의정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의정연수의 특징은 온라인으로 홍콩 현지를 연결해 주요 도시정책의 선진 사례를 견학하고 현지인과 양방향 질의응답을 통해 의정 연수의 효율성을 더했다는 점이다. 위원들은 현지 가이드의 중계를 통해 홍콩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사례인 블루하우스와 리퉁거리 등을 살펴보고, 민관 협력을 통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손꼽히는 제로-웨이스트 마켓, 친환경 관광 자원으로 유명한 세계 최장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탐방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병헌 의원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배기가스 절감뿐 아니라 교통사고량 감축 및 교통안전에도 이바지한 바가 크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시 대중교통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손현옥 의원은 “홍콩 환경보호국에서 운영 중인 자원순환 포인트제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다”며, “우리 시 재활용 등 자원순환 정책에 도입․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읍면지역 농산어촌 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도내 농촌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활용 실태 조사를 마치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내놨다. 도의회는 1일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농촌공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연구모임’ 마무리회의를 가졌으며, 발굴한 농촌 유휴시설 활성화 정책 방안을 충남도에 제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모임은 읍면 주민시설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 형성과 민관이 함께 제도적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했다. 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연구모임 대표를 맡았고 김영권(아산1·더불어민주당)·김기서(부여1·더불어민주당)·윤철상(천안5·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행정안전부·충남도 담당 부서 관계자, 주민자치회장, 농산어촌개발 사업 주민대표, 언론인,정책연구자 등 모두 18명이 참여했다. 지난 3월 발족식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농촌공간정책의 최근 동향과 충남도의 대응 방향 ▲주민자치회 연계성을 중심으로 읍·면 소재지 공공시설 실태와 활성화 과제 등 도내 읍·면 소재지의 관련 정책 실태를 공유하고 농촌 공간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왔으며, 정책 제안을 하기 위해 연구 활동을 지
[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김월영 의원이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제8주년 기념식에서 기초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년 개최하는 개국 기념식에서 공약사항 이행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공직자에게 의정대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김용숙(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은 “김월영의원이 그간 지역사회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시민 삶의 발전에 앞장서온 점과 정책현장에서의 공약 이행 정도를 높게 평가하여 김 의원을 기초 의정대상 수장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했다. 김회장은 이어 “TV서울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각 사회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로 수상하는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중의 욕구와 언론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차별화된 언론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김월영의원은 “TV서울 개국을 축하드리며 이번에 뜻 깊은 수상을 하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는 의원이 되라고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본 시상식에서는 광역의원 의정대상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선에서 우수상(법제처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1차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기초와 광역의회의 우수 사례 14건을 대상으로 결선 발표를 진행한 후 전문가심사단과 국민평가단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세종시의회는 자치 입법 분야에서 시민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참여 기본 조례’로 결선에 올랐다. 이날 결선 발표에서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3기 핵심 목표로 내세운 세종형 자치모델을 소개하고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2018년 11월에 제정한 ‘시민참여 기본 조례’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마을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예산을 편성하는 자치분권특별회계와 지역일꾼을 주민이 직접 뽑는 읍면동장 시민추천제,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주권회의,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시민감동특별위원회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실질적인 주민주권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관련 사안들을 규정한
(충남=충남도민일보)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경제 탈피와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에너지·관광 분야의 ‘녹색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도의회 ‘균형발전 생활SOC 인프라 구축 및 녹색전환 정책 연구모임’(대표 김연)은 29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4차 회의를 갖고 환경과 수소경제·관광개발 분야의 그린뉴딜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과 정병기 의원(천안3·더불어민주당),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등 모임 회원과 전문가, 충남도 관계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연미 이레농원 대표는 ‘기후 위기의 시대, 도시의 새로운 실험을 위하여’란 주제로 국내외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설명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프랑스의 ‘도시텃밭허가증’, 호주의 ‘The Coal Loader’ 등 사례를 소개했다. 박 대표는 “천안시도 인구가 급증하고 도시화가 진전되면서 미래세대와 환경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며 “생태를 주제로 한 에코빌리지 조성 등 지역만의 독특한 콘텐츠 제공로 천안만의 매력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선문대학교 안용주 교수는 ‘코로나 시대의 지속가능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이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고 지방의회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선발하기 위한 행사이다. 김명선 의장은 그동안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추진해온 미세먼지특별위원회 활동, 도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모니터 정착, 도민 소통창구인 지역민원상담소 운영 등 주민소통 분야에서 공로와 성과를 인정받아 광역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명선 의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220만 도민과 더 소통하고 대화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더 낮은 자세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주최하고 월간 지방정부, 인터넷뉴스 지방정부 tvU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방의회 의원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쳐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36명이 최종 선발됐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9일 공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 ‘공주 대학로 특화거리 조성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최훈 의원(공주2‧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도의회가 개최한 토론회는 공주대학교 주변 대학로의 공간적 변화와 지역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특화거리 조성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의원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중앙대학교 이석현 교수가 ‘도시경쟁력과 특화가로디자인 충남’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토론자로는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원, 충남도 건축도시과 박신 팀장, 공주시 윤석봉 도시정책과장, 충남연구원 박혜은 박사, 지역주민 대표 윤경태 강북발전협의회 위원장, 지역학생 대표 이귀연 공주대학교 학생이 참석했다. 이석현 교수는 “공존의 가치 등을 토대로 도시공간 경쟁력을 키우고, 개성적인 가로 형성으로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박혜은 박사는 ▲경관협정의 활성화 ▲공주 강북-강남의 연계 ▲경관기록화 사업추진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신 팀장은 공주대 주변 대학로의 역사·문화·예술이 융합된 특화거리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김월영 의원은 28일 제24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상과 천안시 관광 안내2 현황을 확인했다. 김월영 의원은 시민의 상과 관련하여 시상의 목적과 상패 제작 업체 선정 기준을 질의했으며 그간 서울 업체와 추진해왔음을 확인하고, 관내 업체를 통한 상패 제작을 제안했다. 또한, 단체 회원을 제외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방안을 묻고, 금년 현수막 홍보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홍보 부족으로 인재를 모으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3년간 부문별 신청자 다수가 기관단체나 자생단체원이었음을 지적하고, “천안 시민의 상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열려야 한다”며 후보자 선정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천안시 관광안내와 관련하여 관광 안내사 선발 자격기준과 근무방식, 근무환경 개선 대책을 질의하고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친절이 나온다”며 환경 개선을 당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천안이 올라가는 날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내부 디자인과 외관 디자인 변경, 외국인 관광객 대응 등을 제안했다.
[의회=충남도민일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8일 울산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1년 제6차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가 제안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전국 도서·산간 지역의 배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배송비를 추가 부담해야 하는 도서·산간 지역의 물류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입법 절차가 더뎌 배송 취약지역의 주민들의 실망이 큰 상황이다. 도의회는 또 금강하구호 수질과 생태계 복원, 금란도 개발, 해상경계 문제 등의 열쇠가 될 수 있는 ‘금강하구 해수유통’이 20대 대선공약과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건의했지만 해당 안건은 유보됐다. 도의회는 ‘하구의 복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및 ‘금강하구 생태복원 추진을 위한 금강유역 물관리 종합계획’을 국가계획에 적극 반영해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국가정책을 실행해야 한다며, 해수유통의 국정과제 채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이날 시도의회의장협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8일 소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역량 강화 및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을 개최했다. 효과적인 도의회 홍보와 의정 지원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추진했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홍보기법과 공직자의 선거법 준수 등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홍보 분야는 선문대학교 박한나 교수가, 공직선거법 분야는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김기두 지도담당관이 강사로 참여했다. 언론홍보 및 의정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도의회 직원들은 보도자료 작성과 취재 대응 요령 등 홍보기법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에 관한 사례 중심 강의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신동헌 의회사무처장은 “도민 소통을 위한 의정 홍보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자치분권 시대 열린 의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월 27일 다정동 다정중학교 전교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본회의장과 의원집무실, 학교교실을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의회 홍보동영상 시청, 지역구의원과의 만남시간, 의회 퀴즈, 표결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의회 홍보동영상을 통해 세종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구 의원인 손인수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의회와 의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손인수 의원(새롬·다정·나성동)은 의원실 내부를 직접 소개하고, ‘다정동 상가공실률 해결을 위한 청년창업센터 유치’ 및 ‘다정동 공원에 부족한 수목 보충’등 지역구 현안해결 성과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조례’등 대표 발의한 조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의원이 된 계기’, ‘세종시의 가까운 내일(미래)의 모습’, ‘학생 복지를 위한 정책’등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근거 자료를 제시하며 충실히 답변했다. 끝으로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시설을 원합니다’란 주제로 의견을 발표하고, 찬반투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1년 충청남도 주요사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1년 주요사업 분석’과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사항 및 처리결과’로 구성됐다. 도의회는 충청남도와 교육청의 주요사업 중 예산규모, 파급효과 등을 반영한 42개 사업의 추진현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또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사항 처리결과 현황과 제11대 도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처분 요구사항을 정리해 주요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점검·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신동헌 의회사무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광범위한 변화와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도민의 관심이 크다”며 “이번 보고서가 효과적으로 활용돼 행정사무감사 등 의원의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보육료 현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한영신)’은 28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보육료지원시스템 및 적정성에 관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육료의 현실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해 왔다.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은 충남 보육료 지원 시스템 분석을 통해 국·공립과 민간 기관의 보육료 차등 문제를 제기하며, 공평한 보육료 지원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영신 의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은 “보육료 현실화가 현 어린이집 운영체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육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보육료 현실화에 대한 보육 현장의 간절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충남 보육료 지원시스템의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적정수준의 보육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논의된 내용을 연구용역 결과에 반영해 올해 안에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박성수) 주관으로 ‘2022학년도 초등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에 대한 토론회’가 27일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교육청의 ‘2022학년도 초등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 정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추진 시기 조정 및 확대 등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 앞서 발제자인 세종시교육청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세종교육 환경의 특수성을 살리고 미래교육 체계에 걸맞은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며 “학급당 20명 배치 정책과 추진 중인 학습지원 정책을 연계하여 1학년 단계부터 기초학력 등 현안 과제를 조기에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 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교조 세종지부, 세종교사노조,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연서중학교 학부모회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세종시 교원단체총연합회 김기환 교권지원부장은 “기초학력 지도 등 장점이 많으나 1학년에게만 집중되는 인력과 자원, 소외되는 읍면 지역 학교 등 정책적 혜택이 골고루 분배되지 못할 수 있다”며 “일괄적 시행보다는 학교 특성을 고려해서 학교별로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