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의 모든 정책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올 한 해 활동을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시 정책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고 정책 제안 사항을 공유했다. 지난 7월 구성된 제4기 시민참여단은 ▲교통과 안전 ▲돌봄과 복지 ▲문화와 활동 ▲일자리와 공동체 등 4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여성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관찰(모니터링),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시책·정책 방안 제안,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 홍보활동 지원 등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그동안 4개 분과별 회의에서 모니터링 대상 사업 선정, 점검표 마련, 정책 현장 방문 및 이용자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교통과 안전 분과에서는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 두루타와 셔클을, 돌봄과 복지 분과에서는 세종시립도서관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방안을 모색했다. 문화와 환경분과에서도 원도심 문화재생시설과 이야기 할머니 사업, 일자리와 공동체 분과에서는 여성중심마을공동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예술의전당 2024 시즌 프로그램'의 주요 라인업으로 22개 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프로그램은 ‘도심 속 선물 같은 공간’이라는 공연장의 비전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이와 더불어 공개하는 포스터는 시민들이 행복하고,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겠다는 공연장의 철학도 담아냈다. 먼저, 1월에는 배우 박보검의 생애 첫 뮤지컬 도전으로 화제가 된 뮤지컬 '렛미플라이'로 문을 연다. 이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 '빈 소년 합창단 신년 콘서트'가 신년 특별공연으로 개최된다. 2~3월에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서울시립교향악단 업무협약 체결 기념 2024 서울시립교향악단 얍 판 츠베덴의 바그너 '발퀴레'가 공연된다.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 '2024 빈 심포니 내한공연', '체코 브르노 국립 주니어 발레단 (Ballet NdB 2) 내한공연', '스타인웨이 위너 갈라 콘서트', 'Architects of Air'를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스타인웨이 위너 갈라 콘서트'는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 기념작이다. 2018년 우승자 ‘이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빈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빈대 서식 취약장소에 대한 자체점검(11.13.부터 11.17.)을 실시했으며, 빈대정보집을 배부하여 빈대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시청·보건소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에서 빈대가 발견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빈대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전문기관과 위탁·협력하여 빈대 발견 시 학교의 방제를 직접 지원할 방침이다. 세종시 학교의 취약 장소를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빈대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빈대 서식 취약 장소를 수시 점검하는 등 빈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일에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종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일상 속 청렴 실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중부발전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공정, 책임, 약속 등 청렴 6대 덕목 ▲반부패 관련 정보성 콘텐츠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희망적인 전달 메시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상작을 정했다. 또한, 이번 시상식은 세종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청렴 사진, 손글씨, 영상의 총 3개 분야 52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은 양 기관 노력의 결실이자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청렴 문화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이 더욱 청렴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커피 핸드드립 체험 프로그램인 ‘커피와의 하루’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의 교육공동체 카페를 활용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공간을 개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첫 발걸음으로써,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글벗초, 온빛초의 공간을 활용하여 12월 6일부터, 총 4회씩, 24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 운영되는 ‘커피와의 하루’ 프로그램은 커피의 역사, 커피의 문화적 의미, 커피의 향미 등 커피 종류별 이해도를 높이고, 시음해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반곡샘어린이집에 ‘사랑의열매 착한어린이집’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의열매 착한어린이집은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약속한 곳이다. 최지숙 반곡샘어린이집 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나눔 실천의 행복을 알게 돼 기쁘다”며 “따뜻한 나눔 운동에 모두 참여해 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준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모금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부강전통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지역복지 민관협력 사업 등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 발굴과 희망나눔 참여 방법 등 기부 동참을 권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에 동참하는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종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모인 성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 지원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나누는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62일간 이어지는 성금 모금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강정기 조치원읍 농촌지도자회장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선정한 올해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과수분야(복숭아) 명장에 선정됐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촌지도자 회원이면서 체득한 우수 현장 농업기술을 전수·보급하는 국내 최고의 해당 품목 농업기술 보유자를 말한다. 올해 과수분야(복숭아) 명장에 선정된 강정기 회장은 개인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세종 지역 과수농업의 우수성도 함께 입증했다. 농업기술명장으로 선정되면 ▲후계 인력 육성을 위한 멘토-멘티 사업 ▲농업 기술 전수자 육성 ▲농장 승계사업 ▲농업기술교육 강사 및 현장교수로 참여하게 된다. 최인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랜 시간 명품 조치원 복숭아 재배에 심혈을 기울여온 강정기 회장의 농업기술명장 선정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등 농업인학습단체 회원의 농업기술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과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등 동북아 지역 청소년들이 자국의 문화와 자연을 그려낸 그림과 포스터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가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5일까지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과 공동으로 ‘동북아 5개국 청소년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은 동북아 지역 지방정부의 공동 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해 지난 1996년 9월 창설한 국제기구로, 지난 2013년부터는 지역 문화와 자연을 주제로 청소년 그림 공모전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올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그림과 포스터 등 70점으로, 그림을 통해 동북아 5개국의 특색 있는 문화와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민주 대외협력담당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동북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말 시청을 찾은 시민들께서 동북아 지역의 여러 문화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올 한 해 세종특별자치시의 명예를 걸고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빼어난 실력을 선보인 장애인체육인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우정을 나누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일 세종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 해단식 및 제10회 세종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선수와 임원, 가족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인 인치완, 허나래, 양지호 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1부 해단식에서는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감독 및 코치에게 포상금과 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2부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는 올해 세종시 장애인 체육을 빛낸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장상에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개의 메달 획득을 이끈 유도실업팀 원재연 감독이 선정됐다. 또한, 세종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어울림거북이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황준영 대리와 이남형 지도자운영팀장도 시장장을 수상했다. 의장상에는 각종 휠체어펜싱대회에서 메달 획득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한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6일 대전에서 열린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발표자로 나서 지역 공동체 문화 정체성 강화와 지역민의 지역문화유산 관심 제고를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세종의 역사를 지킨 장군에게 가다’는 임난수 은행나무와 김종서 장군 묘, 장군면 충렬사 등 문화유산을 답사하며 지역 문화역사 유적의 의미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히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활 만들기와 활쏘기 등 체험과 역사체험극, 다국어 문화유산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돼 참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세종일주, 국가유산 교육여행’이라는 이름으로 문화재청의 내년도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일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호응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문화유산 교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52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액 40억 원에 이어 하반기에 52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시민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특별교부세는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이나 긴급한 재난 등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가 교부하는 재원이다.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에 반영된 사업은 모두 16개 사업이다. 우선 차량 통행 개선과 주민 접근성 향상 등 주민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도로개설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이에 따라 ▲봉산리 도시계획도로 개설(4억) ▲신흥리 도시계획도로 개설(3억) ▲봉암리 도시계획도로 개설(4억) ▲부강리 도시계획도로 개설(7억) ▲쌍수선도로 확포장 공사(2억) 등이 추진된다. 또한, 미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 효율 향상을 위해 전처리설비를 보강하는 ▲미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전처리설비 보강사업도 특교세 3억 원을 확보했다. 최근 잦은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등 재해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배수펌프를 전면 교체하기 위한 사업도 대거 반영돼 시민 안전 강화에 큰 진전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남리 배수펌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5일 처음으로 조치원 읍사무소를 찾아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현장 의견 청취 및 조치원 발전을 위한 방안을 간부들과 논의했다. 최 시장은 “내년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본청 실·국과 현장의 읍면동이 협업해 낭비적 일을 줄여야 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일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치원읍 4명의 과장들이 36개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9개씩 책임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을 모색하는 ‘책임리 제도’를 현장에서 제안했다. 현장의 자체적인 업무혁신을 주문하는 것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책임 행정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공직자는 자기 일에 대해서 책임을 갖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며 “능력이 없는 것은 조직이 함께 도와줄 수 있지만 책임성이 부족하면 도와줄 방법이 없다는 점을 공직자들이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유로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주어진 근무 조건 속에서 책임을 갖고 시민 입장에서 일을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올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의 글로벌 전자·화학 기업 ㈜켐트로닉스가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모금회 회의실에서 켐트로닉스 김응수 대표이사와 김화연 전무,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켐트로닉스 희망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은 기업의 본래 가치인 이윤 창출을 넘어 경제계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고 윤리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신기업가정신’을 장려하는 세종상공회의소의 연계로 이뤄졌다. 이날 켐트로닉스가 전달한 희망성금 1천만원은 세종시 나눔온도를 높이면서, 세종지역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응수 ㈜켐트로닉스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에서 시작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해 매우 뜻 깊다”며 “세종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대표 중견기업으로
(충남도민일보) 세종시청 출입기자단이 희망2024나눔캠페이 성금을 기탁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15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박상혁 회장, 이은파 세종시청 출입기자단 대표, 이용준 출입기자단 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성금은 세종시청 출입기자단 21개 회원사 기자 36명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세종시 사랑의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하고자 기부했다. 이은파 세종시청 출입기자단 대표는 “세종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희망캠페인에 적극적인 홍보를 비롯하여 기자들과 함께 십시일반 동참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면 그 마음과 뜻이 더욱 소중한 의미를 담아 더 좋은 기사로 널리 전파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은 “언론인들이 희망캠페인 홍보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시는데 이렇게 기부까지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연말 캠페인에 차곡차곡 모인 성금이 배분되는 일련의 과정까지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투명성을 높이는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산업건설위원회는 제8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6일간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업건설위)는 총 6,789억 4,434만 원 규모로 편성된 2024년 본예산안 중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 28개 사업에서 81억 672만 원을 감액하고, 60개 사업에서 74억 3,772만 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의결했다. 2024년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됐다. 산업건설위는 전국적인 긴축 재정 상황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사업 규모의 적정성, 유사 사업 여부 등에 주안점을 두어, 시민 주거환경 보호와 각종 피해 예방을 위한 예산을 우선 편성하는 방향으로 심사에 주력했다. 산업건설위에서 우선 편성이 필요하다고 심사한 사항은 ▲방범용 CCTV 구축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등 도로 개설 ▲공용자전거 구입 ▲가로수 및 공원 수목 실태조사·정밀진단 ▲농가 경영 안전 직불금 및 환경보전형 비료 지원 등이다. 이현정 위원장은 “긴축 재정 기조로 사업 재원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므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 시민 생활 불편과 각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