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6일 부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9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3차 정기회 개최 결과 등의 보고 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청년인턴제도 도입 건의안’, ‘지방의회 사무기구 자율성 보장 촉구 건의안’ 등 10여 개의 상정 안건이 가결됐다. 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의 중앙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7일에 코트야드바이 매리어트 세종에서 ‘2023디지털 선도학교 결과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9개교(글벗초, 나루초, 다정초, 두루초, 새롬초, 소담초, 솔빛초, 온빛초, 참샘초) , 중 3개교(새롬중, 어진중, 종촌중), 고 3개교(고운고, 새롬고, 세종고) 등 총 15개교의 디지털 선도학교를 선정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선도학교별 9,000만원 등 총 13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디지털교육 박람회,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 찾아가는 디지털·인공지능(AI)교육 역량 강화 연수 등의 교육활동을 지원했다. 선도학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 창출, 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및 하이터치 하이테크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 디지털 교실 환경 구축 및 디지털 교육 전환 성공 사례 발굴 등의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디지털 선도학교 결과 나눔의 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교과 운영 사례, 디지털 기반 학교 업무 개선 사례, 디지털기기 도입 및 운영 사례, 디지털 기반 특색교육 사례 등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 공영자전거인 어울링 이용자에 대한 "반납책임과 관리책임"이 강화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어울링 이용자가 지정된 대여소에 반납하지 않을 경우 현장 확인을 통해 미반납으로 간주하여 초과요금을 부과하거나 고의 또는 실수로 자전거를 파손한 경우 그 책임을 물어 상응하는 자전거 수리비용을 청구하는 등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소중한 자산인 어울링 보호하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러한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은 최근 어울링 자전거를 인도 등 지정 대여소가 아닌 장소에 무분별하게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안전 문제도 있어 이를 방지하는 한편 최근 대전에서 공유자전거 타슈를 고의로 유기하거나 훼손하는 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향후 세종시와 협의하여 어울링 자전거 이용약관 개정을 통해 어울링을 이용한 후 지정 대여소 이외의 사적 공간(자택 등)에 장기 보관하거나 방치하는 등의 불법이용에 대해 초과금 부과는 물론 이용자에게 경고를 하고 동일한 상황이 재발할 경우 회원자격 박탈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와 함께 어울링의 올바른 이용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5일에 청사 4층 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꿈자람 배움터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2023학년도 꿈자람 배움터 운영학교의 담당 교사, 교무행정사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2월에 꿈자람 배움터 희망학교를 신청받아 14교(초9교, 중5교)를 선정하였고, 단위학교의 수요에 맞게 꿈자람 배움터로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했다. 꿈자람 배움터는 오케스트라, 국악, 밴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드론, 코딩, 영상제작 등 신수요‧미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소인수 운영이 가능하도록 방과후 운영비와 학생 주도의 자율 동아리에서 필요한 특강 프로그램의 강사비를 지원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꿈자람 배움터 운영학교의 학교별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꿈자람 배움터 운영의 개선점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꿈자람 배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교 축제, 발표회, 거리 공연은 물론 지역 축제 참여와 대회 수상 소식 등 다양한 사례를 나누었다. 또한, 반곡초등학교의 꿈자람 배움터 신문부서가 월간지 신문을 제작‧발행함으로써 학생들의 배움과 활동이 학교와 사회에 기여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7일과 오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 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며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7일 진행되는 첫 번째 강연은 성교육 전문기관 ‘자주스쿨’ 대표 이석원 강사가 ‘성교육이 먼저다’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 성 의식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오는 14일에는 경찰대학 교수, 프로파일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표창원 강사가 ‘청소년 성범죄 사례와 예방’을 주제로 지속 증가하는 청소년 성범죄 심각성과 피해 예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이번 강연이 청소년 성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정동과 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이 함께 준비한 이번 강연에 주민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카페 라무즈(대표 강배현)에 ‘착한가게’ 36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금남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강배현 라무즈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나눔의 바람이 널리 전파돼 행복하고 따뜻한 금남면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남면은 기부금이 연말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관련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라무즈 김숙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충남도민일보)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5, 6일 이틀간 시청 여민실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초빙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수면장애 개선을 위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대근무로 인한 불규칙한 수면 패턴과 긴박한 상황에 대비해야 하는 소방공무원의 수면장애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소방공무원의 수면장애는 업무능력 저하를 가져오고, 이는 곧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강의에서는 전문의의 다양한 전문지식과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수면의 중요성 ▲교대 근무자의 건강한 수면 습관 형성 방법 ▲수면장애 예방 및 관리법 등이 소개됐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400여 명의 소방공무원은 실용적이고 유익한 내용의 강의를 경청하며 질의를 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장거래 본부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2023년 전의나무도서관 겨울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2월 8일까지 전의면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전의나무도서관에서 전 연령을 대상으로 치유 농업과 독서대 만들기 등 2개 강좌와 1개 전시로 운영된다. 20일 ‘마음을 보살피는 치유농업 이야기’ 강좌에서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세종시 민간정원 1호 ‘목인동’ 이용길 대표가 자연 속에 살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농업 일상 이야기를 전한다. ‘전의나무 그림책 독서대 만들기’ 강좌는 7~10세 아동과 성인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나무와 자연 그림책 읽기와 독서대 만들기 실습이 진행된다. 오는 7일부터 진행되는 ‘전의나무도서관 겨울 북큐레이션’에서는 겨울 식물 주제도서와 그림책이 전시되며, 크리스마스 트리 컬러링 등 다양한 연계 독후활동이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강좌를 통해 ‘조경수 마을’ 전의면과 나무 주제특화 도서관에 대한 세종시 도서관 이용자의 관심과 흥미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드림스타트 아동·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도예 체험’을 운영했다. 지난 11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문화예술의 만남 프로그램에는 모두 44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참여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 등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공백 등을 점검해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관계 개선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는 도예공방 ‘702세라믹스튜디오’와 협약을 맺어 도자기 핸드프린팅, 유리전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직접 그릇, 컵 등에 그림을 그리거나 전사지를 붙이는 등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작품을 만들었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들이 함께 도예체험을 하며 가족간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복합놀이공간 ‘반곡 청소년자유공간’이 문을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7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반곡 청소년자유공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세종시의회 의장, 청소년 관련 단체장,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동아리 ‘굴렁쇠합창단’, 댄스동아리 ‘미라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청소년자유공간 둘러보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반곡 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들에게 만남과 소통의 공간, 문화체험, 동아리 활동 등을 제공하기 위해 360㎡의 규모로 조성됐다. 2명의 청소년지도사가 배치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청소년의 수요조사를 통해 조성된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문화체험실 등에서는 4생활권 청소년들에게 꿈과 창의성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반곡 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복지 인적 안전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7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위원장 서동민) 주관으로 ‘2023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복지 자원을 확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 복지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보장위원회 운영 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 1명, 세종특별자치시장상 15명, 사회보장위원장상 6명 등 총 2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우수 분과 및 우수 협의체에는 노인분과와 연기면·소정면·연동면·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돼 소정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어 우수 분과 및 우수 협의체 사례 발표, ‘외로움의 시대, 복지사각지대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 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싱싱장터,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지역 먹거리 제공에 힘쓴 공로로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 내 먹거리에 관한 정책과 지자체의 실천 노력,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수다. 올해 평가는 전국 시·군 159곳을 대상으로 5대 과제 14개 평가 지표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5대 과제는 ▲먹거리 거버넌스 운영 ▲안전하고 환경적인 지역먹거리 생산 ▲지역먹거리 지역 내 우선소비 ▲지역농산물 가치 확산 ▲먹거리 지속 가능성 제고 등이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를 받았으나 올해는 지역 먹거리 정책 분야에서 성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인 대상(S등급)에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싱싱장터와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14년부터 시민들께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지역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 싱싱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과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지난 6일, 세종과 익산의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 간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세종시설공단 본부인 조치원청사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방공기업 간 상호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동일 사업영역 운영의 노하우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대시민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영정보, 기술정보, 학술정보, 우수사례 공유 ▲연구 및 기술개발 관련 세미나 공동개최 ▲관리 시설의 효율적 운영사례 공유 및 개선방안 협의 ▲공통 발전분야 협력관계 활성화 등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시설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은 자치단체의 서비스를 최전선에서 집행하는 첨병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지방공기업 간 공동 연구 및 협업을 통해 대시민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상생발전 모델을 구축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이 상호 협력 하여 협약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심보균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관내 카페에서 공단 경영진과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경영진과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구성된 채널로서,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 하고자 입사 3년 미만, 20∼30대 젊은 직원들도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번 킥오프를 시작으로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자발적인 토론을 진행하고, 가벼운 키워드 중심의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좋은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정책제안으로 이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MZ세대가 한국 경제, 사회, 조직 전반에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공단도 핵심인력의 중심이 MZ세대인 점을 감안하여 젊은 세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설공단은 소통·화합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내부 조직원 중심으로 행복추진위원회를 출범하여 사내동호회 지원, 한마음 체육대회, 임원진과 함께하는 소통 워크숍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조직 유대감 강화 및 직원 체력 증진을 위해 E-sport 토너먼트 경기 등의 행사도 진행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재단법인 한국불교 세종 보림사가 추운 겨울을 맞아 조치원읍, 연서면, 도담동에 김장김치, 쌀, 떡 등을 전달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세종 보림사에서 영담 보살과 연서면 윤일형 면장, 이종엽 도담동 동장, 이재경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은영 세종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림사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장김치, 쌀, 떡, 간장, 된장, 구운 김이 조치원읍, 연서면, 도담동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보림사 영담 보살은“부처의 마음으로 건강하게 추운겨울을 보내시라고 김장김치 등을 전달하게 됐다.”며“부처님의 은덕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및 음식, 명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림사는 1980년 10여명의 신도들과 봉사단을 조직하여 장애인,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반찬 만들기를 시작으로 동지날 팥죽, 설날 떡국, 경로당 반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보림사 봉사단은 2013년 국무총리 표창, 2019년 10월 대통령 표창을 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제86회 정례회 기간 중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일곱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위원회 소관 9,908억 6,252만원 규모로 편성된 2024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안 중 59개 사업에서 35억 5,597만원을 감액하고, 70개 사업에서 35억 5,597만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으며, 2024년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관련해 “관광 관련 부서 인건비가 6억인데 사업 예산안은 3억이다. 그리고 지금 하는 일들은 대부분 기존의 세종시 관광진흥과에서 하던 일”이라며, “관광 전담 전문기관이 시급히 필요하다 해서 만들었는데, 인건비만 늘어나고 실효성은 없는 것 같다. 앞으로 무슨 일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지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 예산안 심의와 관련해 “현재 세종남부경찰서의 청소년 비행과 음주운전 증가 추이가 두드러지고 있다. 112 신고 건수 등을 분석해 현장 중심의 범죄 예방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