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지난 1일‘2023 호서 소프트웨어교육봉사단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는 오수현 AI·SW중심대학사업부단장의 환영사를 비롯하여 소프트웨어교육봉사단(이후 SW봉사단) 선서식과 임명장 수여, 봉사단 소개 및 주요활동 안내를 하고, 이어서 봉사단원들 대상으로 스파이크를 활용한 기초 SW교육을 시행했다. SW봉사단 5기 학생들은 앞으로 1년간 지역사회 SW 가치확산을 위해 호서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내외 AI와 SW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이달부터 충남교육청 연계 유초중고 교장 교육전문직 역량 강화연수 지원을 시작으로 초등 SW캠프, 지역 고교 코딩드론 경진대회 등 각종 SW 교육 프로그램에 봉사활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SW봉사단 5기 학생 대표로 선서한 컴퓨터공학부 강동석 학생은 “대학에서 공부했던 지식들을 누군가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꼈다”며, “미래 디지털 세상에서 어르신들의 적응력을 높이고, 어린 학생들에게는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복근 AI·S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3일 2023년 학생인권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지역사회 활동가와 교사들로 구성된 실무단이 참여해 연구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사항을 청취하고, 연구과제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공동체와 학교현장의 학생인권 관련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학생인권센터가 개소한 2021년부터 공주대학교와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학생인권 실태조사’는 학생인권에 대한 충남교육공동체의 인식 수준과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인권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정책 수립과 교육활동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올해 실태조사 관련 문항 작성 작업은 실무단과 함께 설문 문항을 개발,보완하여 4~5월경 완료하며, 6~7월경에는 초,중,고 학생과 보호자,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조사 자료 분석을 거쳐 11월에는 최종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 인권실태조사를 통해 인권정책 발전을 위한 과제를 고찰하고, 학교 내에서 실질적인 인권교육과 학생 인권의식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활지도상임위원회를 활성화하여 학교 안팎 생활지도 강화와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정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교육지원청에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생활지도상임위원회는 충남자율방범대, 충남자치경찰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지역협의회 등 지역의 관계기관과 학교, 교육지원청 간 연계를 강화하여 학교 안팎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폭력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3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청 생활지도상임위원회 위원 등 150여 명과 함께 교육지원청 생활지도상임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나눔 자리를 운영했다. 이 자리는 코로나19 이후 충남교육청의 생활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효과적인 생활지도 방안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효과적인 생활지도를 위해서는 학교-가정-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활지도상임위원회가 관계중심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의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일 홍성, 당진, 금산, 보령에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날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인해 대피령이 발생하자 학교 피해 최소화 대책과 대피장소로 제공되는 3개 학교(홍성 서부초, 당진 조금초, 보령 청라중)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현재 산불 진화 중인 홍성군 서부면 소재 서부초, 신당초, 서부중은 4월 3일, 하루 휴업을 결정했다. 휴업하는 학교는 학생 돌봄, 급식 제공 등 학생과 교직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생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총동문회는 30일 천안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제14대, 제15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사)충남ICT융합산업협회 송용진 회장, (사)강공회 윤충희 회장,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채현병 부회장 및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제13대에 이어 제14대를 역임한 배선길 총동문회장은 “국가와 지역은 물론 학교 발전을 위해 묵묵히 각 역할에 충실하고 계신 동문들게 깊이 감사한다”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총동문회가 규모보다 큰 힘을 발휘해 모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진취적인 운영을 기대한다”고 이임사에서 밝혔다. 취임하는 제15대 안원형 총동문회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겠다. 동문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면서 재정을 확보해 후배들 양성에 보탬이 되겠다”면서 “올해로 51주년이 되는 선문대가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에 총동문회가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황선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젊은 총동문회장이 취임하면서 세대 교체가 된 것 같다.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기를 응원한다”면서 “시대에 맞는 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따른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추진을 위한 ‘수학여행 지원단’ 활동을 활성화한다. 지원단은 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 각각 구성‧운영되어 학교현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단에서는 ▲수학여행 안전조치 이행 여부 ▲현장체험학습 청렴위반 사항 ▲고액 수학여행 추진 여부 ▲수학여행 현장점검 등 수학여행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과 자문활동을 실시하고, 도내 관련기관과의 업무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여 ▲교통안전 ▲운전자 음주감지 ▲응급조치 등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지난 1월 '2023 유ㆍ초ㆍ중ㆍ고(특수) 현장체험학습 운영 길라잡이'를 보급하여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를 통해 학부모·학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실시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과 당진시, 충남산학융합원, 당진상공회의소, 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는 31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당진지역 직업혁신지구 참여 학생 및 지역 청년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한 학생을 철강전략산업, 미래에너지산업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고용 촉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후 학습을 연계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전국 12개 지역이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지정된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2021년 천안지구에 이어 2023년에는 당진시와 공동으로 공모해 신규 지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교육청은 올해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을 위해 총 5억 원을 투입해 직업계고, 지역기업,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이끌어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미래 성장경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산-학-관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와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역 선거관계자 대상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호서대 강일구 총장, 이종원 학사부총장과 충남선거관리위원회 박혁진 상임위원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0일 호서대 아산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호서대학교는 저출산, 지역 인구소멸과 지역 불균형 심화에 대응하고 지역 정치사회 변화 등에 관한 지식과 경험 학습을 통해 지속가능도시와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정당 관계자, 선거사무실무자, 청년 정치인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충남선관위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과, 교육과정 일부를 담당할 전문강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원 부총장은 “충남선관위의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실무중심으로 마련하여 지역 민주주의 성숙과 민주시민교육에 기여할 것이며, 향후 충남지역의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학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건전한 학원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30일 아산지역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도내 학원․교습소장 4,101명 대상으로 ‘2023년 학원(교습소)장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연수와는 달리 학원(교습소)장의 연수 참석 편의성을 고려하여 대상인원에 상관없이 도내 모든 시·군에서 18회에 걸쳐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집합연수로 진행한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학원 운영 관련 주요내용 ▲학원 관련 법령과 제규정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학원 노무관리 교육 등 운영자가 준수해야 할 기본사항을 담고 있다. 한편, 이번 연수는 법정연수 과목인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와 ‘학원 노무관리 교육’을 충남교육청 노무사의 강의 진행으로 내실있고 알찬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빠른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학원·교습소도 스스로 변화를 모색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학원·교습소 간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알찬 연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오는 31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과 관련해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없도록 하고, 급식·돌봄 등의 분야에서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의 임금교섭에서 ▲임금체계 개편 ▲명절휴가비 기본급의 100% ▲복리후생수당 공무원과 동일기준 적용 등을 요구하며 31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파업으로 인하여 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급식, 돌봄 등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지침’을 학교로 시달하여 파업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도교육청 내 파업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현장의 주요 현안 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학교급식은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의 규모를 고려하여 대체급식(빵·우유·도시락 등 제공)을 학교별 여건에 맞게 추진하고, 초등 돌봄도 내부인력을 활용하여 운영해 돌봄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임금교섭이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교섭에 임할 것이며, 파업 등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0년 제정된 올바른 한글 사용 조례를 바탕으로 ‘2023 한글사용 종합 계획’을 시행해 지속적인 한글 사랑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2023 올바른 한글사용 종합 계획’은 교육청 각 부서와 직속기관, 각급 학교, 도서관 등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으로 올바른 한글 사용 장려를 목적으로 다양한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주요 추진내용은 ▲올바른 한글로 소통 ▲올바른 한글에 능통 ▲올바른 한글이 통통이며, 한글 사랑 실천을 통한 품격있는 언어문화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바른 한글로 소통’은 학교 현장과 학생 중심의 다양한 한글 사랑 교육과정을 전개하고, 교육공동체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초등 대상 입문기 ‘한글 책임교육’과 중등 대상 ‘올바른 언어생활 정착 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한글 사용 전문성 강화 연수를 강화한다. 또한 지역‧학교별 ‘한글 사랑 지원단’과 ‘올바른 한글 사용 책임관제’를 운영하여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갖춘다. ‘올바른 한글에 능통’은 교육과정 연계 올바른 한글 사용 교육, 교과융합형 한글 사랑 교육, 올바른 한글 사용 이끎학교 등을 운영하여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8일 천안축구센터에서 교육전문가, 시민단체, 교사, 천안·아산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운영 성과 공청회’를 개최하며, 그동안 교육감전형의 운영성과와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시행된 교육감전형에 대한 운영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발제자로 참여한 교육전문가, 시민단체, 학부모, 교사 대표의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공청회에 참석한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천안과 아산지역 고등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여 충남의 학생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28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보자로프 하이룰러(Bozarov Khayrullo)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지사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보자로프 하이룰러 주지사, 박준호 우즈베키스탄 국제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페르가나주 관계자 일행과 선문대 황선조 총장, 송재경 대학원장, 손진희 국제교류처장 등이 참석했다. 보자로프 하이룰러 주지사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우즈베키스탄 남만간 주지사를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페르가나 주지사로 취임한 이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가운데 양국 간 교육과 관련된 교류 협력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보자로프 하이룰러 주지사는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간의 국제 교류를 높게 평가해 준 선문대에 큰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오늘의 영예를 드높이기 위해 양국 간 교육은 물론 기술 협력과 연구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 보호관찰 대상 학생(42명)과 지도교사(40명) 간 연계를 완료하여 대화와 생활 속 상담을 통해 고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한다. ‘보호관찰학생 연결 지도 운영 사업’은 학교폭력 예방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교육청과 법무부 준법지원센터(충남 6개 권역: 천안, 서산, 공주, 홍성, 논산, 금산) 간 협력 사업으로, 보호관찰 학생과 교사를 1:1로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보호관찰 연결 지원을 요청한 학생이 매년 증가해 ▲2020년 455건 ▲2021년 498건 ▲2022년 66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대화와 상담을 통해 보호관찰 학생을 선도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는 학생지도에 열의와 전문성이 있는 담임교사, 학생생활지도교사, 상담교사 등 학생들의 신뢰가 두터운 교사들을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하여 비행 초기에 있는 학생 대상 1:1 연계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학생의 문제 상황 및 정서적 불안정을 고려한 인성 지도와 학업 및 진로, 가족, 교우관계 등 관심사, 고민에 대한 주기적인 상담 및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여 학업에 정진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김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5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 페낭(Penang)주 정부 초청으로 현지 버터워스 아레나(Butterworth Arena)에서 개최된 교육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페낭주에서는 매년 청년 대상으로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WE CAN YOU EDUCATION FAIR 2023’ 주제로 34개 대학 및 교육 기관이 참가했다. 선문대는 작년 9월 페낭주 정부 공무원이 한 차례 방문한 후 공식적으로 초청받았다. 박람회에서 한국 대학은 선문대가 유일하다 보니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말레이시아 교육부 림후이잉(LIM NUI YING) 부장관이 선문대 부스에 직접 방문해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로 인사하며 양국 청년 교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달라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26일에는 선문대와 페낭주 정부 PYDC(Penang Youth Development Corporation)와 더 많은 교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순립지(孙意志, SOON LIP CHEE) 페낭주 의원은 “작년 선문대를 방문한 공무원으로부터 선문대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7일 오전 9시,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중국 절강성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 부총장단의 내방을 환영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 펑리웨이 기율위원회 서기 부총장, 선 껀메이 설계 및 정보분원 당총지 비서ㆍ원장, 짱 펑판 외사처 부처장ㆍ국제교육분원 당총지 부서기 부원장, 앤 휘이원 디자인 및 정보분원 시각전달디자인 전문주임, 쑹솽 교무과장,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송기신 총괄부총장, 정우진 학사부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성정숙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은 지난 2021년 7월 백석대학교와 협약을 체결 후 지난 해부터 백석대 시각디자인전공과 함께 중국 교육부가 주관하는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의 운영 점검은 물론 사회복지학부 노인복지학전공과의 새로운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코로나19로 서면으로만 진행되었던 협약 이후 직접 만나 교류 진행 사항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약으로 양국 학생들이 선진교육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