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2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6차 회의를 열고 친일잔재 청산 관련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역대 친일 시장·군수 및 도지사의 홈페이지 기록을 삭제하는 것은 역사 왜곡으로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하며 “그분들의 친일 행적을 사실대로 명시해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게 제대로 교육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영수 위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은 “친일잔재 청산과 함께 지역의 기록되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하고 기리는 사업도 병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아산 근대문화마을 정비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친일 행위자와 가족에 대한 부분만 정확하게 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영권 위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우리 사회에 일본식 지명 등 아직도 일제강점기 잔재가 곳곳에 많이 존재하고 있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독립운동의 발자취 개발사업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아산 근대문화마을 정비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조철기 위원(아산3·더불어민주당)은 “아산 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특위는 이 후보자의 도덕성과 경영 능력을 평가하는 동시에 천안의료원이 당면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경영전략, 공공의료원의 역할 등을 물었다. 이 후보자는 전염병 및 재난에 대비하고,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우수 의료인력 확보, 노사화합, 치매예방과 조기치매 사업 등 경영쇄신과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원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의료원 운영에 있어서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자 및 관계기관과의 소통부재, 부족한 의료인력, 지역민원, 원장 직무성과 저조 등을 지적하며 후보자에게 대책 및 해결방안 등 심도 있는 질문을 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인사청문은 도민을 위한 성실하고 우수한 인재가 임명되도록 검증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천안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법적·행정적 제도 정비 및 업무 혁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천안의료원장 인사청문 결과보고서는 충남도의회 의장에게 제출되며, 이후 도지사에게 송부된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18일과 19일 양일간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 소방본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세종시교육청, 시청 시민안전실 · 소방본부 소관 전반에 대한 2021년도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의 타당성과 적정성, 실효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성수 위원장은 배달 오토바이 사고 위험성이 높은 상황에서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와 공익 제보단 운영 등을 통한 시민 안전 대책 마련을 당부하고, “소방 긴급출동에 장애가 없도록 소방 인프라 구축 노력과 시청을 포함한 관계기관에 해당 내용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손인수 부위원장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 주변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의해 줄 것을 제안하고, “카카오톡 구급상담 서비스를 청각장애인들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박용희 위원은 혁신학교, 세종형미래학교, 고교학점제 등 교육청의 정책 실현을 위한 사업 추진 시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9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박람회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이날 조직위 사무실에서 사무총장으로부터 박람회 준비상황과 총감독으로부터 박람회를 채우는 콘텐츠를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박람회가 개최되면 각지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올 것을 대비해 관내 숙박업체들과의 연계,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교통혼잡 문제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박람회장 부지로 이동해 ▲국제학술존 ▲산업·전시존 ▲휴식존 ▲머드체험존 등 프로그램 및 이벤트, 국제학술회의가 진행될 곳도 확인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준비되고 있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박람회가 239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길 바라며 위원회에서도 계속 관심을 가지며 살피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9일 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들은 그동안 충청소방학교와 소방서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현장확인 내용을 질의하며 현장 중심의 소방정책 필요성도 주문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소방공무원의 사무공간에 대한 복지 향상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금산소방서가 상당히 열악한 상황인데, 신축공사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요구했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충남소방이 최강의 소방으로 인정받기까지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있었음을 강조하며 “사기진작과 자부심 향상을 위해서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도 연합행사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소방서 신축 관련, 인구밀집도를 고려하거나, 산업단지 등 위험물 취급하는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신설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유부도에 초기 진압에 필요한 장비 보급이 이루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나머지 충남내 유인도서에도 화재대비 장비보급, 우리섬 지킴이 등 의미있는 정책실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훈 위원(공주2·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1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총 21개 안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조례안 12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 1건을 심사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및 의견청취 18건을 원안 가결, 2건을 수정 가결, 1건을 보류했다. 수정 가결된 ‘세종특별자치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 불필요한 용어를 정비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 자전거 이용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세종시 실정에 맞게 조문을 정비하고 관리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의 처리는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보류했다. 한편,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11월 26일 제7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18일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수산자원연구소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축 전염병의 예방과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도축되는 소는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방역실시 요령’에 따라 출하되기 전 검사를 해야 하지만 도에서 진행된 자체감사 결과보고서를 보면 브루셀라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기립불능소가 출하된 경우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고기라도,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고 하지만 생간을 먹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출하가 되면 절대 안되다”며 “검사가 철저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축산물 위생 검사와 관련해 “현장에 가보면 일반 축산물을 비롯한 부산물이 많이 나오고 다양한 경로로 유통이 많이 되는데 일반 축산물과 달리 부산물은 부패가 더 심하지만 유통단계에서는 위생검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도개선을 통해 부산물도 유통 단계에서도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해 도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최근 강원도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박성수)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15일과 17일 양일간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의결했다. 15일 교육청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 코로나19로 사업을 추진하지 못해 발생한 불용 또는 이월 등의 예산을 정리하는 한편,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 조성 적립금 전출 등 기정예산 대비 52억 1,546만 8천원을 증액한 1조 373억 525만 9천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한 후 명시이월사업 신설 등 수정예산안과 함께 원안 가결했다. 또한, 이자 수입과 예치금 증가에 따른 교육재정안정화기금 8억 6,744만 4천원을 적립한 2021년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변경안과 교육시설의 환경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신규로 조성된 2021년도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 운용계획안이 승인되었다.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 위원들은 심의 과정에서 학생 및 교원 등 인원에 관한 부정확한 추계로 인해 감액된 사업이 많았다고 지적하며 비용 추계 시 좀 더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
[천안=충남도민일보]충남도의회 ‘보육료 현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한영신)’은 18일 충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충남 보육료 지원 시스템 및 적정성에 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한영신 의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충남도 관계부서, 대학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남의 보육 지원 정책과 현황, 수요자·공급자 니즈를 분석하고,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충남의 보육료 적정성 및 현실화 방안을 도출하고자 지난 6월부터 추진돼 왔다.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은 ▲국·공립과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상이한 보육료 ▲영유아 감소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 하락에 따른 운영상 어려움 ▲특별활동지원금 등 부모부담금 발생으로 인한 무상보육 실현 어려움 등을 문제로 제기했다. 아울러 향후 충남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육료 적정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유형별 맞춤형·특화 지원 확대 ▲표준보육료의 합리적 조정 및 공평한 보육료 지원 체계 구축 등의 필요성에 대한 분석자료를 도출했다. 한영신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이 충남 보육료 현실화에 대한 보육 현장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7일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국, 보건복지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14개 소관부서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와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미흡한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차성호 부위원장은 지역 업체를 위한 제도 개선과 우선 계약률 제고를 위해 업체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필요성이 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업무 수행과 지역 업체 보호를 위해 페이퍼컴퍼니 등 공공계약 부적격업체를 반드시 근절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관련 조사를 추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노종용 위원은 드론 등을 활용하여 세종시 주요 관광자원에 관한 화제성 있는 클립 영상 등 테마 여행 콘텐츠를 제작해서 세종시만의 관광문화를 홍보하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영세 위원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우리 시만의 특성화된 시장형 노인 일자리를 다양하게 발굴․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 지역 일부 폐교가 지정된 용도와 다르게 사용되는 등 폐교 재산에 대한 교육청의 행정업무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남교육청이 일부 폐교에 대해 지정용도 사용기간(10년 이상)을 지정하지 않았거나 매각 후에 지정된 용도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사후 점검 소홀 등으로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기 때문이다. 17일 유병국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이후 용도를 지정해 매각한 폐교 중 7곳이 사용기간(10년 이상)을 정하지 않았고 특약등기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ㅁ 그중 특약 미등기한 폐교인 논산 A중학교는 평생교육시설로 사용하도록 용도를 지정해 매각하면서 사용기간을 10년이 아닌 5년으로 정하였으며, 부여 B초등학교 등 3개 폐교는 사용기간을 지정하지 않은 채 매각되었다. 또한 서산 C초등학교의 경우 2013년 노인복지시설로 지정 매각했으나 2014년 지정용도와 달리 숙박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사후점검이나 시정명령 등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병국 의원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매각일로부터 10년 이상 정해진 용도로 활용해야 하고, 용도대로 사용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17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축산기술연구소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꽃지공원 주차장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악취제거를 위한 연구와 관련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문제인데 최근 2년간의 자료를 보면 연구가 4건에 불과하다”며 “연구 후 결과물 적극 홍보 및 농가 대상 컨설팅도 확대해 속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정액 품질 검사와 관련 “돼지는 검사 수가 많고 한우는 검사가 적게 되고 있다”며 “필요한 것이 있다면 중앙부처 건의 등을 통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태안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계약가격과 관련해 “감정평가 결과보다 가격이 더 높게 책정이 된 것 같은데 그 이유가 수의계약을 하면서 노점상에게 전대를 해줄 것을 예상해서 가격을 책정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며 “정확하게 가격을 책정해 제대로 계약을 추진하라”고 지적했다. 김득응 위원(천안1·더불어민주당)도 태안사무소에서 관리하는 주차장 운영의 위탁과 관련해 “현재 태안사무소는 꽃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계양·이하 안건소위)는 17일 홍성소방서와 당진소방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건소위 위원들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임산부 전담구급차, 고가사다리차 등 재난활동에 꼭 필요한 장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이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인 만큼 이에 대한 예방·홍보 및 피해 감소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화재 취약지역인 전통재래시장에 대한 ‘소방안전지도’의 설치와 활용을 강조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재해‧재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장활동과 장비숙달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가사다리차의 1년간 출동 현황과 훈련현황 자료를 요구했다. 또한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 측면에서 현실과 정책간의 마찰이 없도록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마음공감센터, 임산부 119구급서비스에 대해 질의하면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이 정책들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선진적인 소방문화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각 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6일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의회사무처 2021년도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의회사무처 소관 조례 및 규칙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2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올해 의회사무처 각 부서별 사업추진 진행 상황과 주요 성과,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개선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노종용 의원은 내년 1월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사무처 인사 운영 추진상황에 대해 확인하는 한편, 내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법률 시행 이후 의회사무처 소속 직원들이 인사와 관련해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손인수 의원은 청소년 의회 교실에 다양한 학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에 힘써 달라고 주문하고 의회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의회 주요 활동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의안정보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의원 발의 조례안들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조례안 및 규칙안 심사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대폭 변경되는 의회 주요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이의상 의원(건설도시위원장)은 16일 건설도시위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주차장 부족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맞벌이 증가에 따른 1가구 2차량 증가에 따라 아산시 공동주택의 주차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고, 친환경자동차(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비율을 강화하는 관련 법 시행 예정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토론회는 이의상 건설도시위원장, 관련 부서(기후변화대책과, 경로장애인과, 교통행정과, 공동주택과) 과장 및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아산시 주차장 조례(부설주차장)는 전용면적 85㎡당 1.2대 이상으로 되어있으며, 조례를 강화하여 늘릴 수 있는 최대 주차대수는 1.36대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택건설 동향을 고려한 장기적인 주차장 설치 기준 상향 검토 및 자체 심의·평가 시 추가 확보 방안과 조경 및 놀이터 공간의 주차장 용도변경 등 주차장 부족 해소를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하여 의견 교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주택 조경 및 놀이터 공간의 용도변경은 행위허가·신고 사항으로 아파트 입주자 대표 위원회에서 관련 부서에 신청하면 검토 후 변경이 가능하다. 이의상 의원은 “주차공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교사가 자녀와 동일학교에 근무할 수 없도록 하는 상피제가 도입됐지만 도내 사립고 중 여전히 적용하지 않는 학교들이 있다”며 “시험지 유출 사건 등 재발방지를 위해 사립고에도 상피제가 적용될 수 있도록 사학경영평가에 반영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은나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잦은 야근과 격무, 낮은 성과보상과 혜택으로 인한 업무 기피로 위센터 상담실장(교사) 중 5년 이하의 저경력자들이 대다수”라며 “학교폭력, 학교부적응 학생의 증가 등 상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상담교사 치료지원·연수확대, 성과보상 등 근무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학교 독서교육 생활화를 위해 사서·독서교육전담교사를 1명 이상 둘 수 있는데 한 명도 없는 학교도 많다”며 “독서는 모든 학습의 기본 뿌리가 되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과정인 만큼 독서교육 전담인력을 확대하고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