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강도 높은 심의를 통해 자치행정국, 공동체지원국, 문화체육관광국의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1조2392억원 중 14억7037만원(19건)을 삭감했다. 행문위는 2일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6개 실국 및 직속기관의 2022년도 본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행문위는 사업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공동체지원국 소관 특별회계 6억원(1건)을 삭감 조정했으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예산안 조정에 앞서 열린 자치경찰위원회·감사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이영우 위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골목마다 설치된 신호등으로 교통효율성이 떨어진다”며 “신호버튼 등 교통효율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업무 중 우울증 등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는 경찰공무원이 증가하므로, 심리치료 등 대책마련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충남도가 발 빠르게 자치경찰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한층 더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도민들과도 충분히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도로망 신호체계를 현실에
[아산=충남도민일보]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2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 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기타 안건 54건을 처리하고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심의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상복)에서 심사한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을 가결했으며,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기획경제국장의 제안 설명이 있었다. 제안 설명에 따르면 2022년도 예산안은 ‘단계적 일상회복’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해·재난 대비 시민들의 안전한 삶의 질을 보장하고, 아산의 전략적인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경제회복 및 민생안정에 집중 편성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정례회에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700억 원, 특별회계 1,373억 원 등 총 1조 2,073억 원으로 세심하게 심의할 계획이다. 또한 2차 본 회의에서는 이의상 의원이 “아침마다 세바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시 주차장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앞으로 시의회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 2022년도 업무계획 청취, 12월 9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2022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 수정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 · 의결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전년도 대비 496억 4,486만원 증가한 8,704억 4,322만원 규모로 편성된 세종시교육청의 2022년도 예산안과 계속비 사업조서 증액 등의 내용을 포함한 수정예산안을 함께 심사했다. 예비심사 결과 세출예산안은 계수 조정을 거쳐 과다 계상된 공무원 인건비 및 재해 · 재난 목적 예비비 등의 사업에서 46억 2,403만원을 감액하고 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학교운영비 지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음악 치유 프로젝트 등의 사업에서 46억 2,403만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됐다. 또한, 회계연도 간 재원을 조정하여 재정 건전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재정 안정화기금 운용계획안과 2022년에 새롭게 조성된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 운용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교안위 위원들은 심의 과정에서 부서별로 각각 편성된 홍보비에 대한 총괄 관리 · 집행을 주문하고 적극 행정 사례 발굴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일 제333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도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2조 1293억 7018만 원, 세출예산은 2조 6471억 4067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각각 941억 5344만원(4.63%), 1854억 8007만원(7.53%) 증액됐다. 오인환 위원장은 “저출산보건복지실에서 인고의 노력으로 세운 예산안이지만 그 쓰임이 도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좀 더 신경 써서 예산편성을 해야 한다”며 “차액보육료지원 확대 등 보육정책에 다같이 관심을 갖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에 노력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황영란 부위원장은 시각장애인복지관 운영 사무의 민간 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조례에 의하면 일반사무의 위탁 기간은 3년 이내로 되어있는데 5년 이내로 위탁한다는 것은 위반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종별 복지관이 필요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위수탁과 관련해 관행적으로 한 곳에서 장기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강조했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역연합회는 1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뉴노멀시대의 천안 과학기술 정책 비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황천순 의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디지털 혁신 등 급속한 사회 변화에 따라 이전과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과학기술을 주제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려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나원식 남서울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 혁명과 천안의 산업 현황을 설명하며 ▲ 천안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전략 수립 ▲ 천안 과학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 천안 산업 발전 방안 ▲ 스마트 제조혁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 강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성택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전략기획본부장의 ‘천안시 산업 발전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 이후, 박태현 충남과학기술진흥원 본부장과 김경수 블록체인기술진흥협회 회장(백석문화대학교 교수), 유석호 중소기업융합학회 회장(공주대학교 교수), 박찬종 미래전략과장, 김은나 도의원이 토론자로 나서서 토론을 펼쳤다. 한군희 한국과총 충남지역연합회장은 “오늘 토론회가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이끌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일 제333회 정례회 4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2022년도 본예산, 조례 등을 심의했다. 이날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시군의 휴식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시군이 주도하고 도가 지원가능한 사업에 도민참여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예산제의 효과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하고 “예산부터 챙기려는 식의 계획은 도민참여 예산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원칙에 따라 운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형도(논산2·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륙관광사업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민자유치등 관련 예산확보을 위해 적극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둔산 도립공원의 경우 충남쪽에 남은 식당은 1~2곳 뿐이라며 대둔산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도내 역사적 인물이 많으나 동상설립 등 문화재 사업과 관련해 원칙을 갖고 투명한 기준으로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령 토정비결 사업의 지연·축소에 관해 “문화재청의 의견 등 조정이 필요하나 도에서 수년간 준비해온 만큼 내실있는 운영으로 도민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일 제333회 정례회 4차 회의를 열고 건설교통국 소관 2022년도 본예산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의견제시의 건 등을 심의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최근 철근 등 자잿값 상승으로 건설공사 사업비 증액이 필요하다”면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예산 50억 원 감액으로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질의하고, 내포보부상촌 운영강화 및 광역간 대중교통 환승손실보상금 지원, 어린이보호구역내 무인단속장비 설치 등의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김대영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충남 도시재생에 2025년까지 1조 6000억 원의 사업비가 반영돼 추진하는데, 우리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인력과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신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사업부서 직원의 업무추진비를 여유 있게 세워서, 현장 감독 및 점검 시 민원인과의 식사 등 불필요한 만남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 사업은 도민의 호응도 좋고 희망자가 많은데 예산 반납이 많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대상을 선정해 추진해야 한다
(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일 제333회 정례회 5차 회의에서 2022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예산안 심사에서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미래산업국은 장기적인 도의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할 막중한 임무를 지고 있다”며 “도 재정이 어렵다 하더라도 기초과학 분야만은 꾸준히 예산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것이 최고의 복지라 할 일자리를 만들고 세입을 창출해 가장 효율적인 예산 절감방안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특정자원시설세가 에너지과 소관 위원회 운영비나 여비 등에 쌈짓돈처럼 쓰이고 있다”며 “그동안 석탄화력에 따른 피해를 감내해온 인근 주민들에 대한 보상과 친환경에너지 전환 추진 등 조례에 명시된 본연의 목적에 맞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에 여성의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산업 지원정책도 성인지예산에 포함해 양성평등이라는 가치를 구현할 방안을 적극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조승만 위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가 수소경제 선점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충전소가 몇 개밖에 안된다”며 “관련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서 2025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국악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33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된 판소리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가운데,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인 국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국악진흥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국악진흥을 위한 충남도 국악진흥 시행계획, 국악 진흥을 위한 사업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국악 보급 및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및 공공기관에서 종소리 또는 음악을 사용하는 경우 국악 이용을 권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는 등 국악을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았다. 아울러 국악 단체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국악 진흥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방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악 발전을 도모하고 국악문화산업을 진흥해 충남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30일 제333회 정례회 3차 회의를 열고 공동체지원국 소관 2022년도 본예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조례등을 심의했다. 김형도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청년 정책이 실효성을 담보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경우 중소기업에 청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 방향이 실효성이 커 보이며, 현재의 최저임금 수준보다 증액해 지원하고 지속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2022년도 사업 중 예산이 증액되어야 할 사업은 오히려 축소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현실적인 사업 구상과 이에 따른 적절한 예산 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소통협력공간 조성 관련해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리모델링 공사 후 입주 기업들이 스스로 성장해서 자립기반을 마련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작 전 단계부터 사업성, 손익 분석과 산학연 협력 등의 기반이 이뤄지고 나서 소통협력공간을 강화하는 측면으로 접근해야 한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막연하게 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0일 제333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022년도 본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1년도 여성가족정책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829억 5357만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14.6% 증액됐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청소년기금 존속 기한을 연장하는 것에 대해 꼼꼼하게 집행되도록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황영란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공모를 통해 공개 경쟁을 한다고 하는데 항상 같은 곳만 공모를 진행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동형성문화센터에서 많은 강사 양성을 했는데 임대한 사무실에서 편의시설조차 없이 사업장을 빌려서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수의 이용이 편한 곳으로 이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김동일 위원(공주1·더불어민주당)은 학교에서의 성 인권 교육 관련해 “학교 업무 외에 보건교사가 없는 경우 민간대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지자체가 아니라 교육청에서 담당해야 할 일인 것 같다. 더 심도 있게 검토하라”고 지적했다. 여운영 위원(아산2·더불어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30일 제333회 정례회 4차 회의에서 경제실 소관 조례안과 예산안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조례안 심사에서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ESG 경영(친환경·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소한의 상식”이라며 “당장은 규모와 여건상 개별적 대응이 어려울지 모르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세심하게 지원해 제도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는 우리가 경제력만 강국이 아니라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조건”이라며 “공공기관에만 그치지 말고 도내 전 사업체에 적용되도록 노력해서 모두가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일조해달라”고 역설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일지라도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금지 등 3대 기초 고용질서는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그것이 노동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결국 기업성장에도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예산안 심사에서 기경위 위원들은 “코로나19에 따라 예측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계양)는 30일 제333회 정례회 3차 회의를 열고 소방본부 소관 2022년도 본예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및 조례안을 심의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 교육여비 1억 원을 코로나19로 감액하는 것은 신중히 생각해야 할 문제”라며 소방공무원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과 금산소방서 청사 증축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재난 등 소방활동의 영역과 수요가 증가하므로 청사 신축시 충분한 부지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서천 판교119안전센터의 신속한 신축 추진을 요구했다. 아울러 의용소방대연합회 사업지원 예산과 관련된 재원 자체부담 문제, 소방헬기 신속한 추가 구입, 현재 운용중인 안전체험관 활용대책 등을 질의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안전체험시설 공사가 내년에 진행되는 이유와 차량유지비 예산이 증가한 사유를 질의하고, 소방공무원 마음공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개선으로 더 많은 소방공무원이 자유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사업 예산을 추경에 감액하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9일 제333회 정례회 3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과 예산안 등 1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충청남도개발공사 신규투자사업 시행 동의안’ 심사에서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사업인 만큼 재무적 타당성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장헌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학교 신설문제를 교육청과 충분히 협의해 우리 아이들의 통학에 문제가 없도록 해달라”며 “분양 성과에만 집착하기보다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어 도민이 충분히 만족할 만한 명품 주거지구로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119안전센터를 비롯한 치안시설을 최적의 자리에 배치해야 한다”고 제안한 뒤 “공주시 또한 재도약의 소중한 기회를 살리려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도록 면밀한 중기재정계획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충남도립대학교 발전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안’ 심사에서 기경위 위원들은 “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전재단을 설립하는 만큼 뜻있는 분들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9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도의회 청사 1층 로비 ‘다움아트홀’에서 홍성지역 보광서각회 회원들의 작품 41점을 선보인다. 지난 15일 개관한 다움아트홀은 도내 신예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고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개관식 후 1차 전시에 이은 이번 2차 전시전은 홍성지역에서 활동중인 보광서각회 회원 17명이 애장품 41작품을 출품해 2주 동안 전시가 이루어진다. 충남도의회는 전시 기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움아트홀을 개방한다. 김명선 의장은 “이번 서각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작품의 전시를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작가들과 도민들이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 농산물 유통 문제점을 살피고, 지역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농산물 유통 방안의 효율적 모색을 위해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29일 충남도립대학교에서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농산물 유통’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김명숙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박기범 만인산농협 농산물산지 유통 센터장이 주제를 발표했다. 라희중 청양군 친환경농업협회 임원, 정환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상임이사, 조성미 풀무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명덕재 청년온라인 판매플랫폼 운영자, 최권성 충남도 농식품유통과장 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제발표에 나선 박기범 센터장은 산지주도의 채소류 유통사례를 인용하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품목을 다각화해 원물이 아닌 가치를 공급함으로써 참여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산물 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산지간 연대, 협업을 통해 개별산지의 대응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며 “농산물에만 초점을 맞춘 정책이 아닌 포괄적·거시적 관점에서 농산물 유통의 당면과제를 해결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