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 등의 공로로 올해 열린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 수상과 함께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으며 2021년, 2022년 장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출 효율화 사례를 발굴하고 자치단체에 전파·공유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인공지능(AI)과 행정정보를 결합한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공유재산과 개발부담금을 관리해 총 5억 원의 세입 증대 효과를 이뤘다. 또 신규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과 개발비 절감으로 약 3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앞으로도 세입·세외수입 증대와 지방재정의 건전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절감된 예산은 세수 부족 재원으로 충당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 등으로 재투자하고 있다”며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시에서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이 육아 정보를 나누고 자녀와의 애착을 형성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공동육아나눔터 18호’가 어진동에서 문을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1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양완식 시 보건복지국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진동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들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원·운영되는 공간으로, 전국적으로도 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 환경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어진동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391.12㎡ 규모로 놀이·활동 공간, 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세척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곳에서 장난감 156점을 활용해 영유아에게 놀이 활동과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의견조사를 통해 상시프로그램, 품앗이 활동 지원, 부모교육, 가족 상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시정4기 핵심 공약과제의 일환으로, 공공건축물 건립 시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시 내 유일한 광역시립공원인 고복자연공원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노랑붓꽃 군락지와 호랑나비 서식지가 조성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환경부 주관의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고복자연공원 내 호랑나비 서식처 복원 사업이 선정, 사업비 4억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한국농어촌공사)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시, 한국농어촌공사, 민간사업자가 협력해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대체자연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고복자연공원 내 6,147㎡ 규모의 자연생태관찰장 조성하는 ‘고복자연공원 내 호랑나비 서식처 복원 사업’을 제안,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자연생태관찰장에는 세종시에 서식하고 있던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 노랑붓꽃 군락지와 호랑나비 서식지 조성이 중점 추진된다. 또한, 이곳에 서식하고 있던 수생식물·사초식물 군락지와 찔레꽃 군락지 보존과 함께 옛 도랑 복원 사업도 함께 시행된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자연생태관찰장은 고복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생태 보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찾는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시장의 역사와 지역 전통 설화를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1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층에서 세종전통시장 가족문화 고객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최민호 시장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세종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시설관리공단 및 민예총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색줄 자르기, 공간조성 보고,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문화 고객쉼터는 시정 4기 공약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2월부터 전문가 회의, 대전세종연구원 연구 등을 거쳐 8월 공간조성 계약체결 이후 설계 및 공사착수를 거쳐 지난 19일 완공됐다. 가족문화 고객쉼터는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층의 110㎡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문객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 전통시장역사 전시 공간, 지역 전통설화 ‘오금소 낮도깨비’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 공간은 지역의 오랜 설화인 착한 상인을 돕는 낮도깨비 이야기를 어린이와 시민이 친근하게 접할 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사랑도시 기초를 다지고 세종학 연구 방향 확장을 모색하기 위한 ‘2023 세종학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21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전략도시 세종과 한글’ 주제로 세종학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도시 콘텐츠로서 한글이 가진 가치를 통해 세종시의 정체성 확립 방안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이규철 성신여대 교수와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지역학센터장이 각각 ‘한글의 정신, 세종의 시대’, ‘문자라는 추상, 추상도시 세종’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유정미 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이 디자인 측면에서 ‘한글의 디자인, 세종시 도시 브랜드 디자인’을 주제로 세종시 브랜드 슬로건과 디자인이 가진 함의, 디자인적 가치 등을 소개했다. 양승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2부 종합토론에서는 5명의 전문가와 함께 한글이 가진 가치를 통한 세종시 지역 정체성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이재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이 세종학 활동의 흐름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시 나눔온도를 올리기 위해 세종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에 따르면 20일 14시 세종시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과 세종시민들이 참여한 희망2024나눔캠페인 현장모금행사를 가졌다. 사전 안내로 현장을 찾은 기부자들과 세종시민이 기부에 참여했다. 이날 현장모금 행사장에서 △미래생활 주식회사에서 4천만원 상당의 물티슈 2천상자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700만원 △세종시산림조합 1000만원 △한국남부발전(주) 신세종빌드림건설본부 780여만원 △윤성근 성호팜스 대표 1000만원 △타이어뱅크 500만원 △장남용 형제농장 대표 500만원 △김석근 대훈농장 대표 500만원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사 450만원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400만원 △사)명학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300만원 △세종시 마을기업 다인영농조합 강용규 대표 220만원 △박종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100만원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이사 100만원 △다정하나어린이집 100만원 △보람종합복지센터 입주기관장협의회과 읍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1일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2023년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세종특별자치시 최초의 공기업으로 2016년 출범한 이래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2018년 최초 인증 획득 후 두 차례의 인증 연장을 거쳐 올해로 5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공단은 총점 97.2점(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심사는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적,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소연 이사장은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가족친화경영으로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단은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매주 수·금 정시 퇴근하는 “가족 사랑의 날” 및 ▲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8일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를 통해 공단 전자규정집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공단 홈페이지·클린아이 등에서 부문단위로 규정을 각각 제공하던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공단 홈페이지와 국가법령정보센터 사이트를 연동하여 ‘지방공사·공단 등 규정’에서 공단 전 규정을 제공·확인가능토록 했다. 뿐만 아니라, 국가법령정보센터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규정 확인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누구나 세종시설공단의 규정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규정 내 하이퍼텍스트(hypertext) 기능, 최근 검색 목록 기능, 자치법규 확인 등으로 규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매년 실물 규정집 인쇄가 불필요해져 친환경 ESG경영 실천·예산 및 행정력 낭비 방지로 업무효율화를 증대시키게 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최초 실물 규정집 전자화로 편리성을 갖춘 것처럼 적극행정 구현으로 보다나은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알권리 확대와 규정정보 접근성 강화로 시민의 편의성을 높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23년 세종 빛 축제 기간을 맞아 12월 20일(목)부터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일원에서 ‘밤이 더 아름다운 세종’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세종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인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야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올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됐다. 재단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이응다리에서 개최되는 ‘세종 빛 축제’ 기간 중 남측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이벤트 참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LED 머리띠, 야광팔찌 등이 포함된 홍보키트를 제공한다.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하여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국 대중교통에서 사용가능한 코레일 플러스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22일부터 25일과 30일 5일간 일 2회(18시, 20시) 이응다리 남측 상설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를 준비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외에 온라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이응다리 방문 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일 오전 '뮤지컬 어벤져스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디셈버'에서 세종예술의전당 10만 번째 예매 관객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개관 이후 10만 번째 티켓을 예매한 관객을 선정하여 12월 여민락콘서트 현장 무대로 불러내는 깜짝 이벤트로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념 촬영 후 2024년 1분기 기획공연 초대권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10만 번째 예매 관객인 최유나 씨는 “서울에서 이사 온 뒤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들어 아쉬웠는데 전당에서 공연을 보면서 그리움을 달랠 수 있었다”며, “특히 매번 관람했던 여민락콘서트에서 이렇게 뜻하지 않게 10만 번째 관객이 되어 감동이 더욱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세종예술의전당이 지난 해 3월 30일에 개관하여 올해 관객이 10만 명을 넘어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당을 찾아주시는 모든 관객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기획공연을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10만 예매 관객 돌파 기념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세종예술의전당 인스타그램에서 20일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대안교육 위탁기관 늘벗학교는 12월 19일에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에서 ‘늘벗 성장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2학기 정기 위탁교육이 12월 27일에 마무리됨에 따라 늘벗학교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던 활동을 발표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공연형 성장발표회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중 26명, 고 30명)은 한 학기 동안 음악교과, 대안교과, 동아리 활동 등으로 배우고 연습한 뮤지컬, 연극, 밴드 합주, 금관 합주, 합창, 애니메이션 더빙, 댄스, 사물놀이 등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힘찬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늘벗학교는 2학기 교육과정 주제를 ‘늘벗과 함께 노래하다’로 설정하고, 학생의 선택과 진로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을 세심하게 운영해 왔다. ‘늘벗 성장 축제’ 역시 행사 진행부터 공연, 초대장 디자인, 꽃다발 제작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무대에 올린 뮤지컬 ‘마틸다’는 중·고 통합 팀프로젝트 활동으로 늘벗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2월 20일에 원내 대강당에서 ‘2023 현장연구회 활동성과 최종나눔회’를 개최했다. ’2023 현장연구회‘는 세종시교육청 각 부서에서 제안한 지정과제를 수행하는 정책연구회 15팀(157명)과 현장 교원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실천연구회 68팀(848명) 총 83팀(1,00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연구회에 참여하는 교원 수는 세종시교육청 전체 교원의 약 20%에 달하는 높은 수준이다. 특히 올해 현장연구회에는 전문성을 가진 퇴직교원의 참여 기회를 마련하여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교육공동체 모형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최종나눔회에는 ‘2023 현장연구회’ 운영에 참여하는 교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세종초등오케스트라 현장연구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3 현장연구회 활동 사례 나눔(거꾸로교실, 음악창작연구), 개별 현장연구회 성과, 현장적용법에 관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에서는 최교진 교육감이 참여하여 현장 연구회 운영의 어려움과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포상'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 캠페인 등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공사는 ▲빅데이터활용 스마트 재배치 ▲어울링 앱 기능 강화 ▲ 뉴어울링 도입 ▲어울링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여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인프라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시킨점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출퇴근시간대 수요 분석을 통해 재배치 실시 및 이용객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DB서버 클라우드화 및 최신 무인관제기능 구축을 통해 이용객 급증에 따른 서버 응답 발생 문제를 해결했다. 아울러 시민참여형 어울링 행사, 어울링 앱 내 외국어(영어, 중국어) 지원 및 이용권 선물하기 기능 등 도입, 공공데이터 개방, GPS 거치대 방식 뉴 어울링 도입, 세종시니어클럽과 협업한 시설물 정기점검 등의 인프라 확충과 자전거 이용 적극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을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단위 학교의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학교-강사 매칭 서비스’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제공한다. ‘학교-강사 매칭 서비스’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의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강사들을 대상으로 개별 학교의 면접대상자 선발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써, 학교에서 모집공고 등 1차 서류 심사 생략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교에서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방과후 프로그램을 등록하고, 강사가 프로그램 운영을 신청하도록 도와준다. 이후, ‘학교-강사 매칭 서비스’를 통해 학교와 강사의 매칭이 이루어지면 학교별 강사 채용계획에 따라 면접 등을 실시하여 학교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방과후학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학교-강사 매칭 서비스가 방과후학교 행정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어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더욱 교육과정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강사 매칭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센터는 학교교육지원센터 개소 6년을 맞이하여 센터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발간했다. 센터의 6년간의 활동이 기록된 ‘센터클로스의 선물’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에 기여하고 학교교육지원센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발간됐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는 산타클로스처럼 학교에 선물같은 지원을 해준 학교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학습 여건의 질을 높이는 목적을 두고 지난 6년간 학교업무 경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현재에도 수업지원교사 지원, 읍면방과후강사 지원, 교육자원지도제작‧배부, 체험학습차량 지원 등 학교의 교육과정과 학생생활, 학교행정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읍면지역 교육공동체와의 교류 등으로 학교업무 경감뿐만 아니라 마을 상생의 길을 찾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의 산타클로스 같은 학교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을 그리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행복한 학교를 꿈꾸는 시간을 만들어 주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일반고 15교, 국제고 1교, 학교장 전형 일반고 1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실시했다. 이번 원서접수 마감 결과 관내 중학교 졸업 예정자 4,360명, 관내 중학교 졸업자 6명, 검정고시 및 타시도 지원자 36명 등 총 4,402명이 지원했다. 세종국제고는 모집정원 100명에 일반전형 122명, 사회통합전형 18명, 특례입학전형 5명 지원했으며, 세종고는 지난 12월 14일에 특별전형으로 50명, 일반전형으로 220명 총 27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향후 고입 전형 일정으로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추첨식은 2024년 1월 4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누구나 신청하면 추첨식을 참관할 수 있다. 본배정 결과 발표는 2024년 1월 12일에 이루어진다. 세종국제고 면접 전형은 12월 26일에 시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시에서 모든 학생이 원하는 고등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정과 전형 일정을 꼼꼼히 챙겨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