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출연기관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문화재단, 백제문화제재단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역사문화연구원에서 정규직 채용과 관련하여 처음부터 공채를 통해 채용했으면 문제가 없었을 텐데 부적격 처리했던 사람을 기간제로 채용했다가 정규직으로 다시 채용해 구설에 오르는 것 아니냐”며 “앞으로는 규정을 제대로 숙지해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다시 주목해야 할 백제 역사문화 발굴사업 중 서산 마애여래삼존상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도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문화재단 사업추진에 있어 의회와의 소통을 지속해서 강조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통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표이사는 의회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의회를 어떻게 생각하는 건지 의회의 기능을 알고 제대로 소통하려고 하는 건지 의문이 든다”며 “대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지난 25일 해양수산국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 상황 보고에서 코로나 이후의 해양수산 정책 추진과 어업인 소득 제고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로 인해 어업환경 및 판매·유통 체계가 변화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 해양수산 정책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해양치유시범센터 건립 추진 상황이 미흡하다”며 “예산 및 운영방안에 대해 관련 시·군과 제대로 된 협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철상 위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은 수산물 안전성 강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한 판로 확대 정책을 주문하며 “지역수산물 식재료 공동구매가 학교에만 한정되지 않고 여러 기관 및 기업으로 확대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장승재 위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대산항 활용과 관련, 대산항 물동량 유치를 위한 항만 활성화 및 항만인프라 확충 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수산사업 중 수협과 공조해 추진하는 사업이 많은데 사업 추진 단계부터 면밀하게 검토해 어업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5일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올해 충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김은나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방역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방역에 사용되는 약품 성분을 철저하게 조사해, 학생 건강에 해로운 물질이 포함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특정 지역에만 학생 정신건강 증진 거점 센터가 지정·운영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가능하면 많은 시·군에 학생 정신건강 증진 거점 센터를 설치해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수 위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은 “학교에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들이 고용불안을 해소해달라는 절박한 요구가 있다”며 “이런 분들이 마음 놓고 근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양금봉 위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은 “농어촌 지역 학교의 통학 여건 개선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교육의 형평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과 후 학교와 문화·예술 활동 등에도 통학버스를 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은 1월 25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의원을 초청해 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의원들에게 안전체험교육원의 시설,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의원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승연 원장은 1층 오리엔테이션홀에서 교육안전위원회 의원들에게 안전체험교육원 현황과 시설을 소개했다. 이어 의원들은 안전체험교육원의 시설을 둘러보고 자동차 전복사고, 고공횡단, 급류탈출, 완강기탈출 등 안전체험 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박성수 위원장은 “세종의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강승연 원장은 “유·초·중·고 연령대에 맞는 최적화된 맞춤형 체험 교육을 통하여 아이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개원한 안전체험교육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진, 교통, 화재 등 12개의 체험관 시설을 갖추고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올해 3월부터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원식)는 25일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심사와 2022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에 따라 4개 조례의 인용 조문을 정비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등 4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의회운영위 위원들은 의회사무처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개선 및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차성호 위원은 “의회사무처가 계획하고 있는 의안 처리 시스템 도입에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하고 “화상회의 구축과 같이 코로나19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서는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을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노종용 위원은 “채용 예정된 정책지원관에 우수한 인력들이 지원하여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정책 지원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채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윤희 위원은 “올해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주민조례 발안이 의회를 통해 가능해진 만큼 지방자치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직접 참여가 보장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김한태 의원(보령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친환경어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조례안은 충남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어업을 육성·지원함으로써 친환경어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골자다. 구체적으로 ▲친환경어업의 실천계획 수립 ▲생산·유통 지원 ▲기술개발 및 보급·지도 ▲교육훈련 및 홍보 ▲소비 및 수출 촉진 등을 명시했으며, 특히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식생활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교 급식용 식재료 공급 시책을 마련하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은 “무분별한 항생제·항균제 등 화학 자재를 자제하고 최소화해 생태계를 유지·보전함으로써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유통하고, 중장기적으로 친환경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도는 어업인들이 친환경어업 정책에 적극 참여토록 하기 위해 소득감소에 따른 보전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충남ART21’ 회원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다움아트홀 6차 전시전인 이번 전시회는 충남지역 미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중견 미술인들 구성된 충남ART21이 ‘충남ART_21 맞이전’을 주제로 고영환 작가의 ‘결’ 조형 작품을 포함한 서양화, 한국화, 조형 등 30개 작품을 2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김명선 의장은 “다움아트홀은 지난해 11월 개관 후 도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전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많은 도민들께서 전시회를 찾아 고품격의 작품을 관람하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및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과 기타 안건 3건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국, 보건복지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14개 소관 부서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위 위원들은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 중 점검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우리 시에서 2022년 주요 업무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기관 내 체육시설의 예약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성호 부위원장은 세종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청년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일자리는 부족한 상황인 만큼 면밀한 연구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모바일 다이얼 링크 서비스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21일 제248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5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황천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3일,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가 열렸다.”며, “향후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을 비롯해 주민이 직접 조례를 만들어 시의회에 제출하는 주민조례 발안제도 등을 시행하여 강화되는 권한과 위상에 걸맞게 더욱 전문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2년 첫 임시회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심의와 2022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가 있을 예정”이라며 “올해 시정 방향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의 뜻을 온전히 담아 심도있는 심사를 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천안시 대형유통기업 지역기여 권고 및 소상공인 보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천안시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9건과 동의안 3건, 2021년도 행정 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13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김철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대형 복합 건축물의 효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은 21일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형복합건축물의 효과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작업자 6명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전국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을 퇴출하자는 움직임이 있으나, 시공사를 퇴출시키는 것만으로는 이런 비극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없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붕괴사고의 원인은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한 무리한 시공 또는 부실자재사용”이라며, “아파트, 대규모 상가 등 대형복합건축물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매뉴얼을 강화하고, 이를 철저하게 준수하게끔 감독할 수 있는 제반 권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제언했다. 또한 건설 현장의 불법하도급 실태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제안하며, “현재 관내 대형건축물 공사장에서 불법하도급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철저하게 조사하고 관리·감독할 필요가 있으며, 발견될 경우 무관용 처벌을 할 것”을 호소했다. 한편,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주한 성성 8, 9, 10지구에 지어질 아이파크에 대한 지자체의 철저한 안전 감독을 요청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이은상 의원은 21일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매칭사업 분담 비율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간 재정 분담 비율은 사무 권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지방재정법 시행령 등의 법령을 적용받아 정해지고 있다.”며, “최근 충남도가정책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일정한 기준 없이 일방적으로 재정 분담 결정을 통보하여 지방자치제도의 근간을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도는 막대한 재정지출을 수반하는 코로나19 관련 충남형 상생지원금, 충남형 보육정책 확대, 충남형 농민수당 확대 등에 있어 시군이 요청한 재정 분담 비율을 무시하여 시군이 자율적 정책수행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주거급여 사업 등 도의 분담비율이 70%로 규정되었으나, 50%로 교부되고 있는 사업은 지방재정법시행령 등에 규정된 비율로 즉시 반영할 것, ▲신규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기존 사업의 보조비율을 축소한 생활체육 지도자 인건비, 충남청년멘토 육성지원 사업 등은 그 보조 비율을 원래의 비율로 회귀할 것, ▲재난지원금, 청년희망카드 등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에 있어서는, 충남도가 70%이상의 재정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1일 도내 농업 관련 단체장들과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 등 농정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농수해위 소속 도의원들과 도내 20개 농업·임업·축산업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날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소득양극화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직능별, 품목별로 충남도를 대표해 참석한 각 단체의 대표들은 분야별로 애로 및 건의사항, 향후 발전방안 등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물류비 상승 대책 ▲충남형 논타작물 재배사업 ▲여성농업인센터 확대 ▲쌀값 안정화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 ▲농촌지역 외국인 인력 관리 ▲기후변화·탄소중립에 대비한 소득작목 개발 등이다.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여성농업인센터를 15개 전 시·군에 확대해야 한다”며 “여성농업인 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오늘 개진한 의견들에 대해 향후 의정활동 등을 통해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1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문체국 소관 출연기관의 잡음이 언론에서 끊이질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문체국과 출연기관과의 소통이 부족하여 벌어진 일인 만큼 더 이상 잡음이 나오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우리 도의 문화예술인은 예술인이기 전에 도민으로 생활고를 겪지 않도록 기본적인 생계권 보장을 위한 예술인지원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초단편영화제는 매년 좋은 평가로 성과를 내며 전국에서 명실상부하게 자리를 잡고 있으나, 도에서 너무 관심이 없다”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영화제인 만큼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형도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국제유니버시아드대회가 반드시 충청권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많은 종목이 충남에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둔산 도립 공원 관광 개발의 설계 용역비가 올해 1회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더불어민주당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1일 충남도립대학교 소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학생들이 느끼기에 학교 밖에 뒤처지지 않는 학교내 정보화서비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학생들과 함께 협의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자체와 도립대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상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동네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제실에서 추진 중인 충남형 배달앱 설치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것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차세대 학사 행정 시스템 개발시 입찰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의 재정기반 또한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 소프트업체의 역량 확충을 위해 공공기관이 기회를 제공해줄 필요가 있지만 서비스가 유지가 되지 못한 점이 안타깝다. 하루빨리 정보화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인철 위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은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 현재까지는 공무원 위주였지만, 관련 법과 제도 개편에 따라 공무원 이외 공기업 등 확장된 취업을 위한 현황 파악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주택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산업건설위원회가 조례안 11건을 심사한 결과 10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1건을 수정 가결했다. 수정 가결된 1건은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으로 관계기관 협의체를 통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을 보완했다. 또한 산업건설위는 경제산업국 등 10개 소관부서와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5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업 계획의 적정성을 꼼꼼히 확인하는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김원식 의원은 올해 추진하는 ‘조치원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대해 상습 침수지역부터 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부실 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종 공사 현장의 안전을 비롯해 순환골재 등 건설자재의 품질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상병헌 의원은 개인교통수단의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해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공개공지를 목적에 맞게 활용함으로써 보행자 안전 및 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의회가 공공기관과 도민의 올바른 국어 생활 및 쉬운 우리말 사용 등을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 충남도의회는 홍기후 의원(당진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국어사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조례의 실효성 강화로 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먼저 조례명을 ‘충청남도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로 변경했다. 또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 설치 ▲지역어 보전 ▲주요 정책 사업 명칭 우리말 사용 등 쉬운 우리말 사용으로 도민의 도정 이해도를 높이도록 했다. 도지사는 ▲도민의 국어능력 증진과 국어 문화유산 보전 ▲언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 및 외국인의 국어사용 불편 해소 ▲일제 잔재용어 순화 등 국어발전 및 보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수 있다. 홍 의원은 “올바른 국어사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도민들이 보다 쉽게 도정을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올바른 국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